갈맷길 3코스 1구간은 오륙도 선착장에서 신성대, 동명대학교 ,UN평화공원, 외국어대학교,자성대, 부산진시장까지 11.5㎞에 3시간 소요된다(갈맷길 700리 지도) 라고 되어 있지만, 신선대 1.6㎞, UN 평화공원, 자성대등 주변 명소등 관람하는 시간을 포함하면 훨씬 거리와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길을 찾는 시간도 감안해야 한다. 참고로 갈맷길은 새로이 조성된 길이 아니고 기존의 길에 표시판만 설치 한것이다.이코스는 거의 차도를 따라 아스팔트와 콘크리트 길을 걷어야 하는 매우 힘든 코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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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륙도선착장은 2코스 2구간의 마지막 이고 3코스 1구간 시작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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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륙도는 육지에서 가까운 것부터 방패섬, 솔섬, 수리섬, 송곳섬, 굴섬, 등대섬(밭섬) 바위섬이다.
오륙도라는 이름은 방패섬과 솔섬의 아래부분이 거의 붙어 있어 썰물일 때는 '우삭도'라 불리는 하나의 섬으로 보이나 밀물일 때는 두 개의 섬으로 보이는 데서 유래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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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병환자 촌이 철거되고 마천루가 건립된 주거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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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륙도에서 신성대가는 도로변 화단에서
나비가 꽃위에서 맛있는 꿀을 빨아 먹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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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대입구에 설치된 갈맷길 표시판.
신선대 가는길은 갈맷길에서 제외된 추천코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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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대 전망대
태종대, 조도, 봉래산, 천마산, 승학산, 감만부두, 구덕산, 엄광산이 한 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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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대라는 명칭은 정상에 있는 무제등이라는 바위에서 신선이 탄 백마의 발자취가
있다는 되서 유래되었고 옛날에는 이곳에 가면 신선들의 풍악소리가 들려린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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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대에서 바라본 건설중인 북항대교와 감만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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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기념공원
한국전쟁에 참전하여 대한민국의 평화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11개국 2,300여명 유엔군 장병들의 봉사와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조성됐다.
신선대입구에서 이곳까지 길은 차도를 따라 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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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기념공원 무궁화화원에 핀 나라꽃 무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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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회관은 부산시 남구 대연동에 위치하여
국제적인 문화도시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의 전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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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AN CITY TOUR OPEN B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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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국어대학교
이곳에서 갈맷길을 잃어버리 동천까지 어림잡아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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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은 성지곡수원지에서 발원하여 남해로 흘러드는 강이다.
북항의 해수를 하루 5만 톤씩 끌어와 방류하여 정수 하여 옛날에 비하여 깨끗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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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성대 영가대
부산의 八臺名所 중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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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맷길 3코스 1구간 마지막 지점인 부산진시장이다.
난간기둥에 달랑 갈맷길 작은 표시판이 걸려있어 빈약함을 느끼었다.
2012. 8. 18 폭염에 아스팔트가 내뿜은 열기를 온몸으로 받아 가면서 걷다가
가로수를 만나면 마음까지 시원해진다. 중간에 리봉표시마져 놓쳐 힘든 가운데
팥죽같은 땀을 흘리면서 역경을 이길수 있는 값진 인내를 배우고 고된 훈련을
통하여 극기를 터득하였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아림(娥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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