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제 : 새들을 위한 겨울 준비장 소 : 어린이집 근처 공원 날이 흐리다. 춥진 않지만 혹시 비가 올지 몰라 30분씩 수업하기로 했다.간단히 인사 나누고 몸도 풀었다어제 비가 내려서 낙엽이 축축하게 젖어 있다.데크에 앉아 솔방울과 식빵 자른 조각을 나누어 주었다. 4살이지만 쏙쏙 잘 넣는다. 새들이 맛있게 먹을까? 궁금해 한다. 만든 솔방울들고 가까운 나뭇가지에 주렁 주렁 매달아 주고 쌀곡식도 나뭇잎 그릇에 담아 나무 아래 놓아 주었다 다같이 참새도 불러 보고 까치도 불러 보았다.마지막 수업이라 안녕 인사 나누고 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