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1(토)~25/일본 북부-아오모리&아키타 단풍여행10월21(토)~25/일본북부 아오모리&아키타 단풍
[ 일본북부 아오모리&아키타 단풍여행 ] | ||||
여 행 일 정 | 2023년10월21(토) 오전7시20분 인천공항 출발(11:00 치토세공항 도착) (치토세13:05-아오모리12:50) 2023년10월25(수) (아오모리 12:20-치토세13:10) 16:00 치토세공항 출발(19:00 인천공항 도착) | |||
여행 경비 | 총 ₩1,650,000(예약금 ₩250,000) *현재 국제선+국내선항공료 기준(₩700,000) 여행비이며,늦으면 인상된 만큼 여행비 상승함~ * 신청 시 예약금 입금&여권사본 카톡으로 송신 요~!궁금문의 카페지기~010-3728-2876 <예약금 입금계좌 ;기업은행 -여행> | |||
포함사항 | 전일 3~4성급 온천호텔 4박(조식4회/석식 2회) 2인1실(1인실 사용 시 ₩150,000/1박) 인천공항-치토세공항~아오모리공항 왕복항공료 | |||
해변열차 1회/단풍숲열차 1회(원하시면~) 현지 차량비 | ||||
불포함사항 | 중식 4회,석식2회 여행자보험(원하실 경우 \25,000 추가됨..주민등록번호 등 인적사항 알려주셔야 함) |
[ 일본북부 아오모리&아키타 단풍여행 ] | ||||
여 행 일 정 | 2023년10월21(토) 오전7시20분 인천공항 출발(11:00 치토세공항 도착) (치토세13:05-아오모리12:50) 2023년10월25(수) (아오모리 12:20-치토세13:10) 16:00 치토세공항 출발(19:00 인천공항 도착) | |||
여행 경비 | 총 ₩1,650,000(예약금 ₩250,000) *현재 국제선+국내선항공료 기준(₩700,000) 여행비이며,늦으면 인상된 만큼 여행비 상승함~ * 신청 시 예약금 입금&여권사본 카톡으로 송신 요~!궁금문의 카페지기~010-3728-2876 <예약금 입금계좌 ;기업은행 -여행> | |||
포함사항 | 전일 3~4성급 온천호텔 4박(조식4회/석식 2회) 2인1실(1인실 사용 시 ₩150,000/1박) 인천공항-치토세공항~아오모리공항 왕복항공료 | |||
해변열차 1회/단풍숲열차 1회(원하시면~) 현지 차량비 | ||||
불포함사항 | 중식 4회,석식2회 여행자보험(원하실 경우 \25,000 추가됨..주민등록번호 등 인적사항 알려주셔야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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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보다 면적은 3배,길이는 6배나 되는 일본열도 중 사계절 자연풍광이 가장 아름다운 혼슈북부.. 그 대표적인 두 도시-아오모리와 아키타 주변에는 이 계절 최고의 단풍과 최고의 온천들이 참 많은 곳이지요~! 하지만 코로나 때부터 지금까지 직항편이 없기에 김포공항~치토세공항~아오모리공항까지 최단시간, 항공편으로 왕복하는 일정으로 오래된 도시와 화려한 자연 속에서 가을을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 중간중간에 멋진 해안을 달리는 해변열차와 내륙 단풍숲을 달리는 단풍열차를 타시는 기회도 있습니다~! (도쿄 나리타공항에서부터 아오모리까지 신칸센으로 달려도 4시간이나 걸리는 먼 거리입니다) 세부 일정은 추후 보완합니다~!(항공 예약 먼저 하셔야 합니다~!) *위 일정은 현지 진행 상황 및 날씨에 따라 조정될 수 있습니다~ ◈ 기 획 & 진 행 ◈ 궁금문의(카페지기) : 010-3728-2876 ▣ 기타 사항 ▣ ▶ 진행 중 안전사고 발생시 모든 책임은 개인에게 있으며 본 카페의 카페지기와 운영자 및 진행 대장은 민, 형사상 일체의 책임이 없슴을 알려드리오니 개인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개인정보 수집을 금지하는 "개인정보 보호법"과 타입별 보장 내용이 다양한 보험 특성 상 단체로 여행자 보험 가입을 하거나 개인을 대신하여 여행자 보험을 가입해드리지 않으니, 필요하신 경우 본인이 가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여행 중 개인별로 비용 차이가 있는 각종 입장료와 항공,선박 등 탈거리들에 대한 경로할인,지역할인 등 각종 할인은 개인별로 적용치 않기에 회비 일부환불 등은 없습니다. ▶ 항공 예약 여행인 경우 예약 후 취소 시 항공사별로 항공 취소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환불 기준 ▣ <출발 91일 이전 취소 시> 전액 환불 <90일~61일 이전 취소 시> 여행회비의 85% 환불 <60일~30일 이전 취소 시> 여행회비의 70% 환불 <30일~15일 이전 취소 시> 여행회비의 60% 환불 <15일~ 5일 이전 취소 시> 여행회비의 50% 환불 <5일 전~3일이전 취소 시> 여행회비의 30% 환불 <3일 전~1일전 취소 시> 여행회비의 10% 환불 세계자연유산-오이라세계류 단풍길 트레킹(9km/3시간 전후) 조카쿠라 대교 핫코다산 케이블카 하차 후 고원 트레킹 후 쓰가유온천지구로 하산 (10km/3시간 반 전후) 너도밤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츠타누마(늪)는 일본사진작가협회가 일본에서 가장 경치가 좋은 곳으로 선정한 곳이다. 참가자들은 물안개가 자욱한 츠타누마를 느릿느릿 걷거나 명상을 할 수 있다. 생긴 지 100년이 넘은 츠타온천의 전통 료칸은 일본온천협회가 최고의 음이온 온천으로 선정했을 정도로 물이 좋다. 300년 역사를 가진 아키타현 츠루노유의 우윳빛 온천은 일본인들도 한 번은 가보고 싶어하는 곳이다. 유황성분이 풍부해 만성피부염, 고혈압, 동맥경화증 등에 효험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100대명산-하치만타이> 하치만타이는 이와테현과 아키타현의 경계에 펼쳐진 고원 화산대지역. 주변에는 약 40개의 화산이 있어. 화산대 특유의 풍경이 펼쳐진외에. 산정일대에는 너도밤나무와 분비나무 넓은 숲에 둘러싸인 습원과 호수들이 점점이 흩어져 있다. 표고 1613미터의 하치만타이의 산정으로 이어지는 산책길에서의 전망이 뛰어나며, 하치만타이 온천마을을 비롯해, 후지산을 닮은 아름다운 형태의 이와테산 등을 바라볼 수 있다. 또 산정 부근에 있는 하치만누마라 부르는 넓은 늪에서는, 바다처럼 펼쳐진 숲과 하늘을 비추는 푸른 호면에서 천연의 아름다운 천연색의 조화를 즐길 수 있다. 이 지구는 자연과 온천의 애호자와 겨울부터 봄에 이르는 스키 애호자들에게 있어서는 낙원이다. 아름다운 암초풍경으로 유료도로이며 고원을 동쪽으로부터 서쪽으로 달리고 있다. 마쓰가와 온천 하지만타이의 숲속에, 오래된 일본여관 3채의 여관에는 각각 노천온천이 있어,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숲의 풍경과 계곡을 감상하면서 목욕을 즐길 수 있다. 츠루노유 온천에는 총 4개의 원천이 있는데 사진은 시로유(白湯)의 온질(함유황 나트륨ㆍ칼슘염화물ㆍ탄산수소염천)인 혼욕 노천탕입니다.별관과 똑같지만 바닥에서 기포가 뽀글거리면서 올라오는게 특이했어요. :::아키타현립미술관, 멀리서 봐도 아, 안도타다오구나 합니다 작은 교토-가쿠노다테 참고로 오부케의 온도는 98℃고, pH는 1.1입니다. 오부케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다시 돌아오고싶다는 뜻의 다키가에리계곡> 붉은 다리를 건너 조금 걷다보면 안내판이 나오는데 여기서부터가 실질적인 다키가에리 계곡입니다. 계곡의 이름은 옛날에는 사람들이 오갈 때 서로 끌어안듯이(=抱き かかえる, 일본어로 다키카카에루) 스쳐서 지나가지않으면 통과할 수 없을 정도로 좁고 험한 산길이었다는 점에서 유래되었다는군요. 산길의 옆으로 푸른 빛깔의 계곡이 보입니다. 계속 걷다보면 세이간바시(誓願橋)라는 다리가 나오는데 여기서 보이는 경치가 일품입니다. 이 지점을 세이간지(誓願寺)라고 부르는데 양쪽 산기슭의 암벽이 좁혀져 수심이 깊어진 지점으로 물이 흘러갈 때 발생하는 물거품이 마치 절에서 피우는 향의 연기를 닮았다는 점에서 유래했다는군요. 푸른 계곡물에 떠 있는 거품 문양이 특별한 광경을 선사합니다. 다리의 바로 앞에는 뜬금없이 어두운 동굴이 나타납니다. 약한 조명이 달려 있기는 하지만 엄청 어두워요. 동굴을 빠져나오면 보이는 미카에리 폭포(回顧の滝)입니다. 일본 무사시대 분위기를 맛보며 늦가을 정취에 흠뻑 빠져 여유롭게 거닐었던 무사마을 가쿠노다테(角館, 아키타 현 소재)의 가을... ( 秋彩角館 ‘아키이로 가쿠노다테’…아키타 곳곳에서 볼 수 있었던 문구다. 가쿠노다테의 아름다운 가을 색에 흠뻑 젖어보라는…) 일본 도호쿠(東北) 지역의 작은 교토(小京都)로 불리는 가쿠노다테(角館)의 무가(武家)저택들은 중앙을 가로지르는 넓은 길 부케야시키 도오리(武家屋敷通り)를 중심으로 양쪽에 늘어서 있다. 수백 년 된 고목이 줄지어 있고, 수양벚나무가 마을 ***가쿠노다테는 미치노쿠(みちのく, 현재의 후쿠시마현(福島県), 미야기현(宮城県), 이와테현(岩手県), 아오모리현(青森県)을 뜻하는 말)의 작은 교토(京都)라고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서정이 살아있는 곳이다. (자료참고:카쿠노다테 관광협회 http://kakunodate-kanko.jp/akiiro/autumn.html) 사진에 보이는 건물은, 1853년부터 간장, 된장을 양조하고 있는 안도양조원(安䕨釀造元). 이 집에서 파는 맛있는 간장을 사오고 싶었지만, 무게 아키타 현 지정 역사관 무사저택 아오야기케((靑柳家) 입구. 밖에서 보기와 달리 안에 들어가면 많은 건물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고, 건물과 건물 사이사이에 아름답게 조성된 정원은 산책하면서 시라도 한 수 읊어질 것 같은 운치 만점 고급 무사였던 아오야기케(靑柳家)의 여인들이 입었던 기모노와 당시 무사들이 사용했던 장신구, 생활용품들에서 호화로웠던 생활상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다. 한 편으로 무사는 기리스데고멘(切捨御免)이라는 특권을 갖고 있었지만 항상 긴장하고 살아야 했다고 한다. ‘무사의 특권’은 평민으로부터 모욕을 당하거나 참기 어려운 무례를 당했을 경우 즉석에서 베어 죽여도 처벌을 받지 않는다는 특권이었다. 그러다 보니 원한을 사는 일도 많았을 것이다. 아오야기케의 어느 전시실 앞의 아주 작은 미타라시를 찍자 친절하게도 '사용법‘국자로 물을 떠 손잡이를 닦고 다시 물을 떠 입을 헹궈내는 것이 올바른 예의'라고 일러준다. 절대 마시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하면서…. 숲을 연상시킬 만큼 오래된 나무가 울창한 아오야기케(靑柳家) 이곳 저곳을 거닐다가 문득 '액자'가 걸린 건물을 보았다. 자세히 보니 창문으로 보이는 '풍경'이었다. 이 가을, 너무도 아름다운 경치 속에 내가 있다는 사실이 기쁘고 행복해 한참을 서서 바라보았다. 가쿠노다테에서 역사관 역할을 하고 있는 아오야기케(靑柳家)에는 조그만 사진관이 있는데 무사시절의 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마주 보이는 검은 나무 벽은 무사저택의 담장. 이 마을은 대부분 검은 색 나무로 만들어져 있어서 주변의 나무들과 아름답게 조화를 이룬다. 아오야기케 ‘숲속’의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막부말기 사진전시관'이란 곳이 있어 들어가 보았다. 100여 점의 사진 속에는 서양인의 눈으로 본 막부말기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 중 인상적인 사진 몇 커트를 찍었다. 한창 건설 중인 에펠탑도 그렇고, 외국의 사진가가 판매하기 위해 찍었다는 유녀(遊女) 모습을 담은 사진도 재미있다. 목욕하는 여인의 모습은 당시 일본여성 몸집의 크기를 가늠할 수 있다는 설명이 곁들여져 있는데, 성인임에도 아이들처럼 자그마하다. 위 오른쪽 사진은 당시 쇼군(將軍)의 모습. 유리에 금이 간 액자를 그대로 둔 것으로 보아 가쿠노다테로 가기 위해 열차를 기다리던 마쓰바(松葉)역 주변 풍경. 바라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작은 마을이었다. 마쓰바역은 열차도 1~2분 밖에 서지 않는 무인(無人)역이다.달랑 2칸의 차량만으로 달리는 ‘귀여운’ 열차였다. 내륙을 관통하는 이 열차는 저렴한 요금으로 주변 경관을 느긋하게 감상 내륙선종관열차(內陸線縱貫列車) 안에도 단풍을 꽂아둔 센스~! 발 닿는 곳 어디에나 있었다, 아름다운 가을이…. 카쿠노다테 역에 내리자 이 역의 상징인 기차 가쿠노다테 바로 앞 공원에서 놀고 있는 유치원 아이들. 너댓 살 밖에 되지 않은 어린아이들인데도 떨어져 있는 고운 단풍을 주워 나에게 건넨다. '아리가토~!' 마쓰바역(松葉驛)에서 종관열차(내륙열차)를 타고 두 정거장을 지난 가쿠노다테 역. 개찰구를 나오자 '이병헌과 김태희'가 반겨주고 있었다. 아키타 현은 드라마<아이리스>로 인해 '대박작년까지만 해도 아키타를 찾는 한국인은 별로 없었지만, 드라마 촬영 이후 지금은 한국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다고 한다. 비행기 좌석 구하는 것도 하늘의 별따기 만큼 어렵다니, 일류(日流)붐? 역 밖에서는 또다시 빨간 우체통이 반겨준다. 여행객의 정서를 한껏 풍부하게 해준, 아름다운 역이다. 종일이라도 거닐고 싶었던 가쿠노다테의 메인 스트리트 부케야시키 도오리(武家屋敷通り). 전통이 있는 찻집에서 차를 마시며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에 빠져보고 싶었지만…. 아쉬움을 남기고 발길을 돌려야 했다. 카쿠노다테에서는 도호쿠 아키타의 작은 교토답게 흔치 않은 광경을 만나기도 한다. 관광객뿐 아니라 영화, 드라마 촬영지로도 각광받는 곳이어서 마침 영화를 찍는 장면을 볼 수 있었다. 뒤로 가는 전동차에 카메라맨이 앉아 인력거를 타고 가는 기모노 여인을 찍고 있다. 가쿠노다테 역사촌 아오야기케(靑柳家)를 둘러본 후 그 주변의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단풍 고운 식탁에서의 점심(지역 특산물 이나니와 우동)은 그 맛이 더 각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