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 일요일 오후 7시 30분에 이번에 사범시험을
보신 다섯분과 수련생 세분이 함께 수련을 했습니다.
시험을 본 터라 좀더 수련동작을 하고 수련을 한 이후에
목, 어깨쪽을 복습겸해서 다시 한번 공부를 했습니다...
11월 3일 점심때 수련원에 모여 세종시 연동면 원합강
지역에 있는 사범님(이번에 시험을 보셔서 합격하셨습니다)
의 농가주택을 방문해서 직접 기른 무공해 재료로 만든
정성이 담근 식사를 대접 받았습니다. 직접 기른 복분자
로 만든 복복자주도 한잔씩 하고요.
식사후에 전사범님의 간단한 식후 강의가 있었고 골반을
잡아주는 몇가지 동작을 해보기도 했습니다.
바른 마음에 바른행동(생활) 그리고 바른 자세를 해야
몸을 바르게 할 수 있다(正體)는 세가지 일체(三一)에
대한 말씀도 들었습니다.
화려하지 않았지만 정성담긴 음식과 편안하게 대화
할 수 있는 사범님, 그리고 수련생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도 이가을에 좋은 기운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세종시 호수공원으로 이동해서 호수가를 한바퀴
돌면 여유있게 산책 했습니다. 탁터인 공간에 말끔하게
단장된 호수공원에서 늦가을의 정취를 여유있게 느꼈던
것 같습니다. 날씨마저도 산책하기에 너무 좋았던것
같습니다.
짧게 올려 봅니다...
활인초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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