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뮤지컬파크 02-888-0650/010-3817-7214
캐롤과 재즈의 만남
크리스마스 캐롤로 쓰는 12편의 드라마 -
“재즈의 핵심 가치 중 하나인 재해석과 즉흥연주를
크리스마스 캐럴에 적용시켜, 친숙함과 신선함을 모두 담아낸다!”
크리스마스 명품공연으로 자리잡은
2022 론 브랜튼의 <재즈 크리스마스!>
2022 Ronn Branton’s Jazz Christmas!
- 크리스마스 시즌 공연 - 단일브랜드 최장기 공연기록 수립
- 대도시 지식인들이 즐기는 크리스마스 시즌의 Jazz Groove 선사!
- 세계 정상급 뮤지션들이 펼치는 수준 높은 사운드!!
- 매우 시적인 피아노 론 브랜튼, 국내 재즈 씬에서 최고의 색소폰 연주자로 꼽히는 천재 색소포니스트 신명섭, 열정적이고 다이나믹한 드럼 매뉴엘 웨이언드, 몽환적 사운드를 연출하는 베이스 숀 펜틀랜드,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차세대 재즈 보컬리스트 이주미가 함께 하는 멋진 하모니!
- 리듬감과 공간감을 한껏 살린 신선한 편곡으로 친숙함과 신선함을 동시에!
- <징글벨>, <화이트 크리스마스>, <오 타눈밤>,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스케이팅> 등 세계인들이 즐기는 크리스마스 캐롤, <겨울나무>, <구두발자국> 등 한국의 겨울동요를 재즈 선율에 담아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히 즐길 수 있게 기획된 공연
- 2022년 12월 20일(화)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 2022년 12월 23일(금) 오후 7시 30분 –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 2022년 12월 24일(토) 오후 5시 – 안양아트센터 관악홀
- 2022년 12월 25일(일) 오후 4시 –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
R석: 66,000원 S석 55,000원 A석 44,000원
전화예약: 뮤지컬파크 02-888-0650/010-3817-7214 whomre@naver.com
2022년 11월 19일, 서울 … 뮤지컬파크(대표:김향란)는 오는 2022년 12월 20일, 23일, 24일, 25일 총 4일에 걸쳐 서울, 성남, 안양 등 3개 도시에서 론 브랜튼의 <재즈 크리스마스!> 공연을 가질 계획이다.
올해로 21주년을 맞이하는 <재즈 크리스마스!>는 미국의 재즈 피아니스트 론 브랜튼이 지난 2001년에 처음 시작한 공연으로, 미국의 대도시 지식인들이 즐기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국 관객들에게 전하면서 더불어 자신도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만들어보겠다는 의도로 시작하여 단일 브랜드로는 장장 21년이라는 최장기 공연 기록을 수립하고 있다.
론 브랜튼은 개인 사정으로 어쩔 수 없이 한국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되자 자신과 비슷한 처지에 놓인 국내 거주 외국인들, 그리고 미국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기고 싶어하는 대도시 지식인들을 위해 본 공연을 만들었다. 전세계인들이 함께 즐기는 크리스마스 캐롤, 미국인들이 듣고 자란 크리스마스 시즌의 노래들, 그리고 한국인들이 듣고 자랐을 한국의 겨울노래들을 재즈로 편곡하여 들려주는 본 공연은 매년 전석이 매진되는 등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징글벨”의 발랄하고 경쾌한 연주로 시작되는 본 공연은 ‘오 타눈밤’, ‘화이트 크리스마스’, ‘고요한 밤, 거룩한 밤’, 만화영화 “피너츠”에 나오는 “스케이팅’ 등 비교적 잘 알려진 곡들뿐만 아니라 “Christmas Time is Here”나 “The Christmas Song” 등 한국인들에게 비교적 알려지지 않은 캐롤들도 섬세하고 낭만적인 편곡으로 관객들의 큰 환호를 받아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그 동안 론 브랜튼과 꾸준히 호흡을 맞춰온 매뉴엘 웨이언드와 숀 펜틀랜드가 변함없이 드럼과 베이스를 담당하며, 현재 국내 재즈 씬에서 가장 신뢰받는
연주자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색소폰 연주자 신명섭이 색소폰을 맡는다. <재즈 크리스마스!> 공연은 보컬없이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면서도 마음에 드는 보컬이 있을 경우 과감하게 게스트로 기용하였다. 이번 공연에서도 작년에 이어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며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차세대 재즈 보컬리스트 이주미를 기용한다. 이주미는 2011년 자라섬 재즈 콩쿨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국내외에서 꾸준히 연주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2018년부터 론 브랜튼 재즈그룹의 게스트 보컬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연주에서는 특히 지난 2011, 2012, 2013년 3년 연속 총 9회에 걸쳐 <재즈 크리스마스!>에 출연했던 꼬마 알렉스 도연이 미국 인디애나 대학 제이콥스 스쿨 오브 뮤직 성악과를 졸업하고 만 9년만에 다시 같은 무대에 서게 된다. 독일 출신 드러머로 맨하탄 스쿨 오브 뮤직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세계적 수준의 기량을 자랑하는 매뉴얼 웨이언드(Manuel Weyand),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에서 수학하고, 버클리 음대에서 석사를 취득하였으며, Dave Holland, Cecil McBee, JohnLockwood, George Garzone 등의 재즈 거장들로부터 사사를 받은 숀 펜틀랜드 (Sean Pentland)는 모두 세계 정상급 연주자들로, 빼어난 서정성을 앞세운 론 브랜튼(Ronn Branton)과 함께 고품격 사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론 브랜튼은 2016년 수지, 백현의 뮤직 비디오 드림(Dream)에 출연하여 한국 가요 팬들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2019년에는 JK김동욱과의 협연으로 일반 대중에게 훨씬 더 가깝게 다가갔다. 또한 2019년 7월에는 상하이 최고의 재즈클럽인 JZ와 Heyday 에서의 연주를 통해 상하이 재즈씬에 전격 데뷔하였다. 중국 재즈 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프로듀서가 운영하고 있는 JZ 클럽은 전세계 유명 재즈 뮤지션들이 앞다퉈 서고 싶어하는 무대로서 사실상 상하이 재즈씬에 입문하는 관문인 셈이다. 론 브랜튼 재즈 그룹은 두 개의 클럽공연을 별반 홍보없이 매진시켰으며, 상하이 재즈 팬들의 열렬한 찬사에 보답하고자 2020년 <재즈 크리스마스!> 중국 상하이 공연을 추진했으나 코로나19로 무산되었다.
“매우 시적인 피아니스트”로 알려진 론 브랜튼의 연주는 지적인 플레이와 정갈한 터치가 매력 중의 하나로 꼽히며, 한번 듣기 시작하면 그의 음악적 구조물이 끝날 때까지 꼼짝 못하고 듣게 만드는 마력을 지니고 있다. <재즈 크리스마스!> 공연은 김희준 MMJAZZ 편집장이 말한대로 “재즈의 핵심 가치 중 하나인 재해석과 즉흥연주를 크리스마스 캐럴에 적용시켜, 친숙함과 신선함을 모두 담아내”고 있다.
크리스마스 캐롤과 겨울노래라는 단일 컨셉으로 매년 매진행군을 계속해오고 있는 론 브랜튼의 음악적 저력을 확인시켜 줄 <재즈 크리스마스!> 공연을 통해 백인 재즈 피아니스트 특유의 관조적이고 사색적인 면을 탐구하는 론 브랜튼의 섬세하고 지적인 피아니즘, 그리고 그가 크리스마스 캐롤을 가지고 펼치는 12편의 드라마를 만끽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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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n Branton Jazz Group 론 브랜튼 재즈그룹 소개
론 브랜튼(Ronn Branton)/리더, 피아노
론 브랜튼은 서정적인 음악적 감성과 뛰어난 테크닉을 갖추고 있는 실력파 재즈 피아니스트로, University of Maryland(College Park) 재학 당시 유명한 피아니스트이자 지도교수였던 Santiago Rodriguez 밑에서 피아노를 배웠다. 워싱턴 D.C.를 중심으로 레코딩 세션, 작곡, 편곡, 재즈클럽 연주를 위주로 활동해오다, 2001년 론 브랜튼 재즈그룹을 결성하여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론 브랜튼은 “재즈란 연속적으로 변화하는 생명체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재즈를 연주하는데 얼마 만한 지식이 필요한 지를 잘 모르지요. 어떤 순간에라도 전지 전능한 창조자가 될 수 있는 능력과 터득하기 쉽지 않은 까다로운 기교가 요구되는 것이지요. 어떤 곡이든 연주할 때마다 달라요. 그 날의 분위기와 시간에 따라 바뀔 수 있는 것이거든요. 그것은 사물놀이 연주자가 연주를 할 때 느끼는 연주의 흐름과 매우 비슷하지요.”라고 말한다.
그는 매년 매진행군을 계속해오고 있는, 장장 20년에 걸친 <재즈 크리스마스!> 공연, 9회에 걸친 <서머나잇재즈!> 공연, 서울국제 재즈 페스티발 초청연주(2009, 2010), 대구 재즈페스티발 초청 연주(2010, 2014, 2020),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2013),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공연(2014), 부산 롯데아트홀(2015),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공연(2014, 2015), 울산 태화강국제 재즈페스티발(2017, 2018, 2020), 부산시민회관 공연(2018), 국립아시아문화전당(2018), 부산 영화의전당(2019) 등 굵직한 무대를 계속 이어오고 있다.
론 브랜튼은 4곡의 자작곡과 7곡의 클래식 아리아를 재즈로 편곡하여 수록한
<Between the Notes>(2000년, 락레코드)를 출시하였으며, ‘낮에 나온 반달’, ‘따오기’, ‘가을밤’, ‘오빠생각’, ‘꽃밭에서’, ‘섬집 아기’, ‘겨울나무’, ‘무지개’, ‘바닷가에서’, 등 총 14곡의 주옥 같은 한국동요를 재즈로 편곡하여 출시한 재즈동요 <낮에 나온 반달> (2001년, 락레코드), 클레와 공동 출시한 <Show Your Love>(2003년, 락레코드), 9곡의 자작곡으로 구성된 첫 정규앨범 <물>(2014년, 소니뮤직), 2020년 8월 재즈 크리스마스 공연 20주년 기념 음반 <론 브랜튼의 재즈 크리스마스 라이브!> 등을 출시하였으며, 조만간 피아노 솔로 음반을 출시할 계획으로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인기 뮤지컬 <김종욱 찾기>의 편곡을 맡아 뮤지컬계에 발을 내디딘 그는 창작 뮤지컬 <타이거 Tiger>의 작곡과 편곡을 맡아 세종문화회관 엠씨어터에서 공연한 바 있다.
신명섭/색소폰
현재 국내 재즈 씬에서 가장 신뢰받는 연주자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색소폰 연주자
신명섭은 1세대 재즈색소폰 연주자인 아버지 신동진의 영향으로 음악을 시작하였다. 2008년 제 2회 자라섬 재즈 콩쿨 종합2위, 2009년 재즈피플 라이징스타에 선정된바
있다. 한국재즈의 미래로 불리며 활발한 활동을 하던중 도미하였고 The Beklee Global Jazz Institute에 선발되어 수학하였다. 2012년 Roy Haynes 어워드 2013년 CJ Quincy Jones 어워드를 수상하였고, 버클리음대 재학 당시 버클리 음대 교수이자 세계적인
색소폰 연주자인 George Garzone 의 조교로 발탁되어 “Random Triadic Chromatic
Approach” 출판 여 및 다양한 공연도 함께 하였다.
이후 다시 뉴욕으로 돌아가 뉴욕 시립대 Queens College에서 장학생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여러 재즈클럽외 뉴욕카네기홀, 플러싱타운홀 등에서 연주하였다. 201년 귀국과
동시 발매한 1집 “Circular Dilemma”는 2018 한국대중음악상 재즈 & 크로스오버
최우수연주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하였다. 국내의 유명 Festival 뿐 아니라 미국, 독일,
일본, 중국, 라오스 등 국 내외 여러 Jazz Festival 및 Master Class에 참여해왔다. 2017년
귀국 후 “신명섭그룹”의 리더 활동뿐만 아니라 국내 재즈계를 대표하는 연주자들의
앨범녹음 세션과 다양한 공연에 참여해오고 있으며 근래에는 재즈뿐 아니라 다양한
대중음악 씬에서 레코딩과 공연세션으로 활동해오고 있다. 호원대학교 실용음악과, 광신대 대학원에 출강 중이다.
숀 펜트랜드(Sean Pentland)/베이스
숀 펜트랜드는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에서 수학하면서 Dave Holland, Cecil McBee, John Lockwood, George Garzone, Jerry Bergonzi, John McNei 등의 재즈 거장들로부터 사사를 받았으며, 유럽 무대에서 광범위한 투어연주를 계속해오면서 Jerry Bergonzi, Don Braden, Jim Snidero, Johannes Enders Tine Schneider, Malcolm Braff, Kit Downes, Brian Kellock, and Tina May 같은 유명 연주자들과 협연을 했다. 숀은 버클리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뉴욕에 거주하면서 대학에서 강의를 이어오고 있다. 현재 뉴욕을 거점으로 다양한 뮤지션들과 연주를 계속하고 있으며, 방학 기간에는 서울에 머물면서 중국, 일본 등지에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5년부터 론 브랜튼 재즈그룹의 베이시스트로 활동 중이며, The Resonance Trio를 결성, 자작곡들을 연주하기도 한다.
매뉴엘 웨이언드(Manuel Weyand)/드럼
매뉴얼은 독일 출신으로 The Blue Note(NYC), Jazz@Lincoln Center, Smoke(NYC), Smalls (NYC) 등을 포함하여 영국, 스페인, 헝가리, 이스라엘, 독일, 오스트리아, 폴란드, 한국 그리고 미국 등 세계 각지에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재즈드러머이다. SUNY Purchase Conservatory(NY)에서 재즈퍼포먼스 학사, Manhattan School of Music (NY)에서 재즈 퍼포먼스 석사를 받은 매뉴얼은 세계적인 연주자들인 Steve Wilson, Randy Johnston, David Berkman, Lage Lund 같은 연주자들과 연주를 했으며, 2014년부터 론 브랜튼 재즈그룹의 드러머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John Riley, Kenny Washington, Louis Hayes 등을 사사한 매뉴엘은 2008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International Generations Jazz Competition의 finalist에 올랐으며, 2012년 스위스 쮜리히에서 열린 Generations Jazz Competition에서 우승하는 등 빼어난 연주기량을 인정받고 있다.
이주미/보컬
정통 재즈와 현대 재즈보컬의 모던함을 두루 갖추었다는 호평을 받는 재즈보컬 이주미는 2011년 '자라섬 국제 재즈콩쿨'에서 우승하면서 본격적인 데뷔 후, 2012년 1집을 유니버셜 코리아에서 발매하고, 2013년에는 EBS TV <스페이스 공감>에서 '한국 재즈의 새 얼굴 4’에 선정되어 출연하였다. 2016년에 2집을 발표하면서 국내외 재즈클럽과 재즈 페스티벌 등에서 다양하게 활동 중이다. 2018년 론 브랜튼과의 조우 이후 듀오를 결성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무대 만들기에 나섰다.
게스트 출연: 알렉스 도연/보컬
2010년 뮤지컬 ‘애니’ (세종문화회관 대극장)로 뮤지컬 무대에 데뷔한 알렉스는 KBS ‘누가누가 잘하나’, EBS 보니하니 “뮤지컬 도전기” 출연 (총 6회 방영), ‘수퍼스타 K’ (예선 3차 출전 자격 확보)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으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중 3 때 미국으로 이주한 후 교내 합창단원, SNJ Studio 아카펠라 단원, 오마하 레조넌스 영 아티스트로 수많은 공연을 하였다. 2015, 2016, 2017년 연속 Omaha District Competition 성악부문 최고점수를 기록하였으며, Executive Showcase 2016 Competition 여성 보컬 솔로 부문 우승, 오마하 레조넌스 합창단 2017년, 2018년 연속 영 아티스트 선발, 2017년, 2018년 SNJ 시니어 솔로 어워드 우승, Doane College Honor Choir Solo Competition에서 우승하였다. 인디애나 대학 제이콥스 스쿨 오브 뮤직 성악과에 우선 선발된 알렉스는 대학교 1학년부터 4년 연속 교내 오페라에 출연하였으며, 2022년 5월 학사를 마치고, 현재 동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알렉스 도연은 마리아 칼라스와 쌍벽을 이루며 ‘오페라의 신화를 창조한 디바 중의 디바’로 불리우는 버지니아 제아니(Virginia Zeani)의 수제자로 제아니의 뒤를 이어 인디애나 대학(블루밍턴) 제이콥스 스쿨 오브 뮤직에서 후진을 양성하고 있는 소프라노 앨리스 하퍼(Alice Hopper) 교수의 지도를 받으며, 버지니아 제아니의 맥을 이어갈 차세대 소프라노로 주목 받고 있다.
론 브랜튼에 대한 평들
“매우 시적인 피아니스트” - 워싱턴 포스트 (Mike Joyce)
“론 브랜튼의 음악에서 나타나는 귀족적인 성향, 그것은 듀크 엘링톤에게서 비롯된 것이다. 귀족적 성향의 연주자들은 결코 감정과잉에 흐르지 않는다. 건반 위의 화려한 유희보단 전체의 밸런스를 중시한다. 반면 내적으로 연소시키는 힘이 있다.” - 재즈 평론가 김진묵
“유려한 사운드에 담긴 뚜렷한 컨셉, 방향성” - 재즈칼럼니스트 강대원
"그는 무대 위에서도 감성적이고 서정적인 멜로디와 화음으로 자신의 시를 읊조리는 듯했다. 론 브랜튼의 음악적 특징으로 논해지는 시정과 서정은 그의 차분하고도 조용한 일상을 그대로 옮긴 모습이었다는 것을 엿볼 수 있었다.”
– 음악 칼럼니스트 하종욱
“멋쟁이 론 브랜튼, 조용하면서도 조용하지 않은 차분하면서도 신나는, 두 가지 매력이 동시에 빛나는 공연이었다.” - 공연 관람자
“In between songs Ronn appeared uneasy, but once playing, he was a wizard. He is both a nurturing and a forceful musician. In his music and his presence he comes across as an activist likely to stimulate an audience and likely to make others cautious. He is a man of flexing moods and his music is correspondingly restless to change and continuously tempted to protest the status quo. It made for exciting jazz. – Carolyn Ingram/미국의 음악평론가
"I have listened to the CDs of him. Ronn Branton is a genius in his arranging skill and as a composer as well.” - 안주용/미 테네시 음대 학장/지휘자
“아주 좋은 피아니스트예요. 보이싱과 하모니가 뛰어나요.” - 티모씨 스트롱/미국 재즈 보컬리스트
“The concert was fabulous! We had a wonderful evening and since then have been enjoying the CD. My favorite is 'Tears', as soon as Ronn started playing it, I was captivated. I love it.” - Lynn Leonard
관객들의 평
² 사실 약속을 늦게 잡아서 간신히 예매한 거라 큰 기대 안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아서 같이 간 사람도 만족했답니다. 내년에는 여유있게 예매해서 더 좋은 자리에서 봐야겠네요. ^^
² 진짜 너무 좋았어요. 분위기도 그랬고, 너무 좋았습니다.
² 재즈 콘서트는 처음이라 기대 반 두려움 반이었습니다. 하지만 공연이 시작한 순간부터 그러한 걱정이 사그라졌습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맞는 곡들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었던 공연이었습니다.
² 기대했던 재즈와는 조금 달랐지만 그래서 더 여운이 남는 공연이었습니다.
² 우리가 익히 듣던 캐롤과 동요가 그렇게 멋진 재즈로 연주될 수 있다는 것이 참 좋았고, 화이트 크리스마스에 듣는 재즈 캐롤이라 더욱 좋았어요~. 내년에도 꼭 또 오렵니다.
² 눈 오는 크리스마스 이브 따뜻한 공연이었습니다.
² 론 브랜튼 아찌의 구두발자국… 잊지 못할 것 같네요.
² 론 브랜튼 말고도 색소폰이나 퍼커션, 콘트라베이스 또 귀여운 보컬까지도 다들 수준급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퍼커션이 좋았습니다.
² 한국곡은 조금 어색한 사람이 있었던 것 같기도 한데 워낙 프로니까 잘 소화를 했다 생각합니다.
² 순간순간 키쓰 자렛을 연상시켰어요.
² 한번쯤 볼만한 공연이라 생각하고 재즈에 관심없는 분도 워낙 익숙한 캐롤 및 곡들이 나오니까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재즈를 처음 접할 때는 간단하고 익숙한 것부터 접하는 것도 좋으니까요. 그래서 추천!
² 크리스마스 이브! 여자친구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자 관람했던 공연인데 친숙한 음악과 멋스러운 재즈풍의 캐롤이 너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었어요. 여자친구도 대만족^^.
² 날씨는 많이 추웠지만, 피아노, 색소폰, 퍼커션, 더블베이스의 멋진 조화, 더군다나 론 브랜튼의 깜짝 한국말, 드럼 연주자의 익살스러운 표정까지 끝난 후까지 감동이 잊히지 않았습니다. 정말 한 시간 반 동안 시간가는 줄 몰랐어요. ^^ 재밌었어요!!
² 작년에 갔다가 올해에도 갔지만 매년 감동하고 잘 보고 옵니다.
세종문화회관으로 옮겨져서 오히려 좀 작은 곳에서 편히 본 거 같기도 하고요. 재밌었습니다.
재즈 크리스마스 공연연보
Ø 제 1회: 2001년 12월 15일 판아트홀(1회)/ 론 브랜튼, 클레, 크리스 바가, 전성식
Ø 제 2회: 2002년 12월 20일 이원문화센터(1회)/론 브랜튼, 크리스바가, 허진호, 나윤선
2002년 12월 24일 금호아트홀(2회)/론 브랜튼, 크리스바가, 허진호, 김원정
Ø 제 3회: 2003년 12월 24일 금호아트홀(2회)/론 브랜튼, 김학인, 전성식, 크리스 바가
Ø 제 4회: 2004년 12월 23일 금호아트홀(1회)/론 브랜튼, 클레, 최치우, 최창우
2004년 12월 24일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홀(1회)
Ø 제 5회: 2005년 12월 21일 호암아트홀(1회)/ 론 브랜튼, 클레, 이창훈, 한현우
2005년 12월 24일 세종문화회관 소극장(2회)
Ø 제 6회: 2006년 12월 24/25일: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4회)/ 론 브랜튼, 클레,
조성덕, 토모 야마구치
Ø 제 7회: 2007년 12월 25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2회)/ 론 브랜튼, 클레, 오종대, 최진배, 김원정, 이동명
Ø 제 8회: 2008년 12월 24일: 장천 아트홀(2회)/론 브랜튼, 클레, 윤종률, 신동진
Ø 제 9회: 2009년 12월 24일: 장천 아트홀(1회)/론 브랜튼, 클레 외
2009년 12월 25일: 세종문화회관 쳄버홀(2회)
Ø 제 10회: 2010년 12월 24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1회)/론 브랜튼, 클레,
최진배, 주화준, 황성용
Ø 제 11회: 2011년 12월 24일/25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4회)/론 브랜튼, 클레,
최진배, 발치뇨 아나스타치오, 알렉스 도연
Ø 제 12회: 2012년 12월 24일: 장천아트홀(2회)
2012년 12월 25일: 세종 체임버홀(1회)/론 브랜튼, 리차드 로,
김인영, 오종대 김정균, 알렉스 도연
Ø 제 13회: 2013년 12월 22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1회)
2013년 12월 24일: 장천아트홀 (1회)/론 브랜튼, 리차드 로,
류크 도일, 신동진, 임경진, 알렉스 도연
Ø 제 14회: 2014년 12월 21일: 예술의전당 IBK체임버홀(1회)
2014년 12월 24일: 장천아트홀 (1회)/론 브랜튼, 리차드 로, 앤드류 라텐바흐, 라이언 맥길리커디, 매뉴얼 웨이언드
Ø 제 15회: 2015년 12월 24일: 광림아트센타 장천홀(1회)
2015년 12월 25일: 세종문화회관 쳄버홀 (1회)/론 브랜튼, 앤드류 라헨바흐,
숀 펜틀랜드, 매뉴얼 웨이언드, 표진호
Ø 제 16회: 2016년 12월 24일: 세종문화회관 쳄버홀(2회)/ 론 브랜튼/ 마틴 제이콥슨,
숀 펜틀랜드, 매뉴엘 웨이언드
2016년 12월 25일: 예술의전당 IBK 체임버홀 (1회)/론 브랜튼, 마틴 제이콥슨,
숀 펜틀랜드, 매뉴얼 웨이언드
Ø 제 17회: 2017년 12월 24일: 세종문화회관 엠씨어터(2회)
론 브랜튼, 리차드 로, 숀 펜틀랜드, 매뉴얼 웨이언드
Ø 제 18회: 2018년 12월 14일: 부산시민회관 소극장
12월 22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극장 2
12월 24일: 광림아트센타 장천홀
12월 25일: 예술의전당 IBK 쳄버홀
론 브랜튼, 마틴 제이콥슨, 숀 펜틀랜드, 매뉴얼 웨이언드
Ø 제 19회: 2019년 12월 8일: 부산 KBS홀
12월 10일: 성산아트홀(창원)
12월 15일: 세종문화회관 엠씨어터
12월 24일: 광림아트센타 장천홀
12월 25일: 안양문화센터 평촌아트홀
론 브랜튼, 리차드 로, 숀 펜틀랜드, 매뉴얼 웨이언드, 이주미
Ø 제 20회: 2021년 12월 19일: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12월 23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
12월 24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12월 26일: 고양 아람누리 하이든홀
론 브랜튼, 마틴 제이콥슨, 숀 펜틀랜드, 매뉴얼 웨이언드, 이주미
Ø 제 21회:
2022년 12월 20일(화)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2022년 12월 23일(금) 오후 7시 30분 –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2022년 12월 24일(토) 오후 5시 – 안양아트센터 관악홀
2022년 12월 25일(일) 오후 5시 –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
론 브랜튼, 신명섭, 숀 펜틀랜드, 매뉴얼 웨이언드, 이주미, 알렉스 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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