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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먹어야할 건강 보양식 & 봄철 약초 보양식
계절별 속담음식
‘춘곤기’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 조상에게 봄은 궁한 계절이었다.
‘봄 떡은 들어앉은 샌님도 먹는다’
봄 나기가 얼마나 힘들었는지를 엿보게 한다.
먹을 게 부족한 봄엔 점잔빼고 들어앉은 샌님도 떡을 먹고 싶어 했을 정도니까.
‘2월 가자미 놀던 뻘 맛이 도미 맛보다 좋다’
가자미가 음력 2월께 가장 맛이 뛰어나다는 것을 뻘·도미에 빗대 문학적으로 표현했다.
양력 3월께 전남 신안·진도에서 잡히는 가자미로 만든 무침 회는 별미다.
살이 쫄깃쫄깃하고 단단해 씹는 감촉이 그만이다.
흰 살 생선인 가자미는 단백질이 다른 생선보다 20%가량 많은 고단백 식품으로 유명하다.
3월 거문도 조기는 7월 칠산 장어와도 안 바꾼다’
봄철 조기와 여름철 장어에 대한 찬사다.
동해의 대표 생선이 명태라면 서해엔 조기가 있다.
특히 조기 살로 만든 죽은 어린이·노인의 훌륭한 영양식이다.
‘칠산 바다 조기 뛰니 제주 바다 복어 뛴다’는 속담도 있다.
조기는 제주도에서 겨울을 보내고 북상해 3월 말·4월 초 영광 칠산 앞바다에서 산란을 시작한다.
산란 무렵의 조기는 알이 꽉 차고 살이 올라 ‘밥도둑’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4월(음력) 삼치 한 배만 건지면 평양감사도 조카 같다’
삼치 철을 은연중에 암시한다. 봄(3∼6월)에 산란을 위해 회유하는 삼치는 4월께 맛이 절정이다.
이 속담은 ‘한밑천 단단히 잡는다’는 의미로 주로 쓰인다.
‘5월 도미는 쇠가죽 씹는 것만 못하다’
도미의 제철이 봄이 아님을 지적한 것이다.
도미는 겨울이 제철이다.
생선의 귀족으로 ‘백어(白魚)의 왕’이라고 불린다.
도미는 대가리 부분의 맛이 일품이다.
어두일미(魚頭一味)라는 고사성어는 도미의 대가리쪽이 최고로 맛있다는 데서 유래했다.
여름 음식 속담
여름이 제철인 식품이 별로 없어서인지 속담에서도 여름 음식은 홀대 받는다.
‘오뉴월 밴댕이’
변변치 못하지만 때를 잘 만났다는 뜻이다.
밴댕이는 음력 오뉴월에 가장 맛이 있다.
‘밴댕이 소갈딱지’는 속 좁고 너그럽지 못한 사람을 빗대어 부르는 말이다.
밴댕이는 몸 길이가 15㎝가량인 청어과 생선으로 소갈머리는 없어도 맛은 그만이다.
가을 음식 속담
가을은 식보(食補)를 위한 최고의 계절이다.
햇곡식·햇과일이 나오는 시기인 만큼 속담도 풍성하다.
특히 전어·아욱·배·낙지를 칭송한 속담이 많다.
‘가을에 전어를 구우면 집 나간 며느리가 돌아온다’
이외에도 가을 전어를 예찬하는 다양한 버전의 속담이 있다.
전어 맛의 절정은 11월이다.
이 시기에 잡히는 전어는 살이 통통하고 비린내가 적으며 뼈가 무르고 맛이 고소하다.
‘가을 전어의 대가리엔 참깨가 서말’이란 속담에선 조상들의 영양학 지식이 돋보인다.
가을 전어 맛의 비밀은 풍부한 지방에 있다.
전어의 지방 함량은 계절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는데 가을엔 봄의 세 배다.
산란기(3~8월)엔 지방이 적어 맛이 떨어진다.
‘봄 도다리, 가을 전어’
가을 전어를 띄우기 위해 애꿎은 가을 도다리를 희생시킨 경우다.
엄밀히 말하면 도다리도 가을이 제철이다.
모든 생선의 제철은 종족 보존을 위해 몸에 영양분을 비축하는 산란 전이며
산란 후엔 영양·맛이 모두 떨어진다.
도다리는 겨울에 산란한다.
‘가을 아욱국은 마누라 내쫓고 먹는다’
‘가을 아욱국은 사립문 닫고 먹는다’
서리가 내리기 전 아욱의 맛이 유난히 좋다는 것을 나타낸다.
‘아욱으로 국을 끓여 삼 년을 먹으면 외짝 문으론 못 들어간다’는 속담도 있다.
아욱을 외짝 문으로 들어갈 수 없을 정도로 몸이 불어나게 하는 채소로 여겼던 거다.
요즘 관점에서 보면 아욱 농민에겐 그리 달갑지 않은(?) 속담이다.
실제 아욱은 다이어트에 유용한 채소여서다.
최근 안전성 논란에 휘말린 낙지도 속담에 자주 등장한다.
그만큼 옛 사람들에게 친근한 해산물(연체류)이었다.
‘봄 주꾸미, 가을 낙지’
‘봄 조개, 가을 낙지’
- ‘오뉴월 낙지는 개도 안 먹는다’는 속담은 낙지의 제철이 가을임을 강조한 것이다.
- ‘가을 배와 고등어는 며느리에게 주지 않는다’는 속담도 있다.
건강에 이롭다는 의미다. 우리 속담에서 며느리는 흔히 까닭 없이 미운 상대로 출연한다.
‘봄볕엔 며느리, 가을볕엔 딸을 내 보낸다’는 속담도
따갑고 자외선이 강한 봄볕이 여성의 피부에 해롭다는 것을 뜻한다.
‘배 먹고 이 닦기’
배를 먹고 남은 속으로 이를 닦으면 이가 잘 닦인다는 속담이다.
배는 사과와 함께 가을 과일을 상징한다. 당도가 사과보다 낮지만 더 달게 느껴진다.
배를 먹을 때 까슬까슬한 식감을 주는 석세포(돌세포)때문이다.
석세포를 씹을 때 과즙이 더 많이 나와서다.
석세포는 이뇨 효과가 있고 변비 예방에 유익하며 치아를 깨끗이 하는 용도로도 유용하다.
‘가을 상추는 문 걸어놓고 먹는다’
상추를 여름 채소로 여기는 사람이 많지만 장마가 물러난 뒤부터 가을까지가 제철이다.
상추는 성질이 냉한 식품인 데다 서늘하고 시원한 날씨를 좋아한다.
배처럼 치약 대신 쓸 수 있다.
해가 짧은 가을·겨울에 우울증으로 식욕 부진에 빠진 사람에게도 추천할 만하다.
겨울 음식 속담
겨울 음식 속담의 주역들은 갈치·꽁치·명태·무 등이다.
- ‘10월(음력) 갈치는 돼지 삼겹살보다 낫고 은빛 비늘은 황소 값보다 높다’
늦가을에서 겨울이 제철인 갈치를 우리 조상은 이렇게 묘사했다.
갈치는 제주 은갈치와 목포 먹갈치가 유명하다.
같은 종인데 낚시로 잡으면 은갈치, 그물로 잡으면 먹갈치다. 회는 은갈치로만 뜬다.
- ‘꽁치는 서리가 내려야 제 맛’
꽁치 맛의 절정기가 서리가 내리는 10, 11월임을 나타낸다.
꽁치는 계절별로 지방 함량이 다르다.
여름엔 꽁치 100g당 10g 정도에 그치지만 11월엔 20g까지 올라간다.
등 푸른 생선의 일종인 꽁치는 혈관 건강에 유익한 DHA·EPA 등 오메가-3 지방이 풍부하다.
‘꽁치가 나면 신경통이 들어간다’는 속담도 있지만 과학적인 근거는 찾기 힘들다.
서양엔
‘아침에 사과 하나를 먹으면 의사의 얼굴이 파래진다’
‘토마토를 즐겨 먹으면 의사 낯빛이 변한다’
와 같이 웰빙 식품을 의사의 밥벌이에 빗댄 격언이 있다.
이와 비슷한 우리 속담이
‘겨울에 무, 여름에 생강을 먹으면 의사를 볼 필요가 없다’
‘겨울 무 먹고 트림을 하지 않으면 인삼 먹은 것보다 효과가 있다’
겨울철이 되면 시금치·김장 김치 외에 푸른 잎채소를 구하기 힘들어
비타민 섭취가 부족했던 과거엔 겨울 무가 의사 역할을 충분히 했음 직하다.
‘눈 본 대구요, 비 본 청어
대구는 눈이 오는 겨울, 청어는 비 내리는 봄에 많이 잡힌다는 뜻으로
옛 어부들에게 퍽이나 유용한 정보였을 것이다.
① 봄철 음식
봄철 명절 : 삼짇날ㆍ한식
음력 2월 : 냉이ㆍ달래ㆍ씀바귀(봄나물)
음력 3월 : 개피떡ㆍ도미국수ㆍ복어국ㆍ조기ㆍ쑥국ㆍ화전ㆍ녹두묵(탕평채)
② 여름 음식
여름 명절 : 초파일ㆍ단오ㆍ유두ㆍ삼복
음력 4월 : 검은콩ㆍ미나리
음력 5월 : 앵두(단오 무렵)
음력 6월 : 개고기ㆍ삼계탕ㆍ깻국탕ㆍ준치국
③ 가을 음식
가을 명절 : 철석ㆍ백중ㆍ추석ㆍ중양절
음력 7월 : 애호박ㆍ밀전병
음력 8월 : 토란
음력 9월 : 밤ㆍ국화ㆍ아욱ㆍ유자ㆍ추어탕
④ 겨울 음식
겨울 명절 : 동지ㆍ섣달그믐ㆍ설ㆍ대보름
음력 10월 : 연포탕
음력 11월 : 팥죽ㆍ동치미
음력 12월 : 가자미식해ㆍ고구마ㆍ메밀묵
사계절 아우르는 음식 속담
‘봄 조기, 여름 농어, 가을 갈치, 겨울 동태’라는 속담이 있다.
우리 선조들이 각 계절의 대표 생선으로 여긴 것들이다.
일반적으로 생선의 제철은 몸에 각종 영양소를 비축하는 산란 직전이다.
‘밥은 봄같이 먹고, 국은 여름같이 먹고, 장은 가을같이 먹고, 술은 겨울같이 먹어라’는 속담은
선조들이 아침 식사 때 오순도순 나눈 밥상머리 교육의 한 대목이다.
사계절의 기온과 관련 지어 각 음식의 섭취·보관법을 가르쳤다.
밥은 따뜻하게, 국은 뜨겁게, 장은 서늘하게, 술은 차게 마셔야 한다는 것을 운치 있게 설명한 것이다.
‘봄 조기, 여름 농어, 가을 갈치, 겨울 동태’라는 속담은 조상들이 본 계절별 대표 생선 리스트다.
동태는 얼린 명태다. 명태는 동태 외에도 명칭이 ‘오만가지’다.
생물 상태인 것이 생태, 말린 것이 북어
혹은 건태, 덕장에서 얼렸다 녹였다 한 것이 황태,
내장을 빼고 반 건조시킨 것이 코신, 하얗게 말린 것이 백태다.
여름철 생선의 으뜸으로는 농어를 쳤다.
‘가을 천둥소리에 놀라 농어가 깊은 바다로 도망 간다’는
일본 속담이 있을 정도로 농어는 여름이 지나면 잡기 힘들다.
‘바다의 웅담’으로 통하는 농어는 『동의보감』에 ‘오장을 보하고 위를 고르게 하며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한다’고 기술돼 있다.
‘가을비는 떡비요, 겨울비는 술비’라는 속담엔 우리 조상의 생활상이 담겨 있다.
곡식이 넉넉한 가을에 비가 오면 떡을 해먹으며 쉬고,
겨울에 비가 오면 술을 마시며 보낸 정겨운 풍경이 그려진다.
속담은 아니지만 된장국(토장국)엔 철마다 다른 재료가 들어간다.
봄엔 냉이·달래 등 봄나물과 조개, 여름엔 근대·시금치·솎음배추,
가을엔 아욱·배추속대, 겨울엔 시래기가 잘 어울리는 건지감이다.
계절별로는
‘밥은 봄같이 먹고, 국은 여름같이 먹고, 장은 가을같이 먹고, 술은 겨울같이 먹으랬다’.
밥은 따뜻하게, 국은 뜨겁게, 장은 서늘하게, 술은 차게 마셔야 한다라는 말은
음식과 술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온도를 사계절 기후변화에 빗대 재치 있게 나타낸 지혜가 돋보인다.
☆ 전복죽의 효능
시신경의 피로회복을 돕는 효과가 있는 전복은 산모의 젖, 고혈압, 피부노화방지, 담석 용해, 간장 해독에 으뜸이다.
◎ 전복의 효능 일반적으로 조개류는 피로해진 신경을 회복시키는 작용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전복은 시신경의 피로에 뛰어난 효능을 발휘한다.자양강장에 좋고 햇볕에 말린 전복포는 옛날부터 일급 강장식품으로 알려져 왔다.
몸이 허약할 때 전복죽을 끓여 먹으면 기운이 나며, 피로회복에 좋으며, 소변이 잘 나오게 하고, 황달이나 방광염에도 도움이 된다.
그밖에도 조개류에는 단백질이 풍부하여 그것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이 다양하고
인, 철, 요오드, 칼슘 등의 미네랄과 비타민 A, B1, B2 등도 풍부하여 한방에서는 "자음보식(滋陰補食)"이라 하여
노화방지에 탁월하여 특히 초로기(初老期)에 접어든 사람에게 심상인 음식품이다.
고혈압, 현기증, 귀울림, 결막염, 백내장, 상기증 등에 좋고 간기능을 강화, 회복하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성장기 어린이, 수험생, 임산부, 노약자에게 최고의 건강식품이며 수술이나 병후 원기 회복에 탁월한 효과 가 있다.
특히 산후조리에 좋다.
☆장어
장어는 최고의 스테미너 식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허약체질, 양기부족, 대변 하혈할 경우, 조루, 대하, 토혈 하혈 등의
속이 허해 일으키는 병이 있으신 분, 폐병으로
허약한 체질이신 분들이 드시면 매우 좋은 건강식품
1. 불포화지방산을 억제해 준다
2. 관절염에 좋다
3. 성장발육에 효과적이다
4. 시력을 향상시켜준다
5. 피부미용에 효능이 있다
6. 정력을 향상시켜준다
7. 두뇌발달에 효과적이다
봄철 몸에 좋은 별미 춘곤증을 이겨내는 보양식....
1. 냉이
추천하는 춘곤증을 이겨내는 봄철 보양식! 첫번째는 바로 봄의 전령사 냉이예요
봄철 보양식 냉이는 봄철 기력을 잃어가는 사람에게 최고의 보양식이예요
생리불순, 코피, 산후 출혈에 좋고, 무기력한 노인들도 먹으면 기력을 되살려 준답니다
또 소화기관을 강하게 하고 소변이 잘 나가게 하기 때문에 간 기능도 살려 주는 봄철 보양식이예요
봄철 보양식 냉이에는해로운 성분이 하나도 없는 음식이예요
그래서 뜨거운 물에 가볍게 헹구는 정도만해도 먹는데 지장이 없어요!
그러나 봄철 보양식 냉이랍니 몸이 차고 팔다리에 서늘한 기운을 느끼는 사람은
많이 먹으면 몸이 더 차가워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해요~
2. 쭈꾸미
살랑살랑 봄바람이 불어오는 지금서해안에서다음 봄철 보양식을 만날 수 있는데요
바로 졸깃졸깃 오동통한 봄철 보양식 쭈꾸미예요
필수 아미노산 불포화 지방산, 타우린 등의 영양분이 풍부해
남성의 스태미나, 여성의 다이어트에도움이 된다고알려져 있는봄철 보양식 쭈꾸미인데요
춘곤증을 이겨내는 봄철 보양식 쭈꾸미는 3~4월에 산란기를 맞아 그 개체수가 증가하기 때문에
허약해진 몸을 달래주고 봄기운을 물씬 느낄 수 있는 봄철 보양식으로는 안성맞춤이죠!
일반적으로 우리가 먹는 쭈꾸미 볶음의 경우 고추장 양념으로 인하여 칼로리가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 중인 사람이라면 볶음 요리 보다는 살짝 데쳐서 드시면 좋답니다
3. 브로콜리
춘곤증을 이겨내는 봄철 보양식 브로콜리는 봄철 몸 안으로 들어오는 한기를 몰아내고
비위를 상하지 않게 하며 가슴을 편안하게 하고 폐를 윤기있게 하여 준답니다
브로콜리는 또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C도 풍부해 피부미용에도 좋은데요
브로콜리를 영양분의 손실 없이 제대로 섭취하려면 살짝 데치거나 샐러드로 먹어야 한답니다
봄철 보양식 브로콜리는 영양적 균형이 우수해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항암효과가 뛰어난데요
로즈웰파크암연구소는‘브로콜리 새싹의 농축 엑기스가 방광암 발생을 50% 이상 줄였다’고 발표했답니다
춘곤증을 예방하고 정신을 맑게 하며 피로를 예방하여 주는 봄철 보양식 브로콜리!
맛있는 초장에 살짝 찍어 먹으면 정말 맛있겠죠? 냠냠!
4. 삼계탕
전국민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대표적인 여름 보양식 중 하나인삼계탕이예요
하지만! 우리 몸에좋은 음식에 계절이 따로 있겠어요?
봄철 보양식삼계탕의 주된 재료 가운데 하나인 인삼은 원기를 보강하고
체내 효소를 활성화시켜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면역기능을 보강해요
또 봄철 보양식 삼계탕에 들어있는 밤과 대추는
우리 위를 보하고 각 재료의 효능을 복합적으로 상승시키는 작용을 한답니다
우리 몸에 너무 좋은 삼계탕! 재료 하나 하나 도대체 뺄게 없는거 같아요~
춘곤증을 이겨내는 봄철 보양식!삼계탕 꼭 먹으러 가야겠죠?
5. 월남쌈해초
이번에 소개해드릴 춘곤증을 이겨내는 봄철 보양식은 월남쌈해초인데요
겨울에서 봄으로 바뀌는 3월, 평소에 섭취하기 힘든 각종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답니다!
월남쌈해초는 라이스페이퍼를 살짝 데쳐 각종 채소, 고기와 함께 싱싱한 해초를 싸먹는 쌈요리예요
칼로리도 낮아 다이어트에 좋고 향긋한 바다의 향과맛이 잃어버린 입맛도 돋운답니다
향긋한 봄내음이 가득한 신선한 야채를 즐길 수 있는 봄철 보양식 월남쌈해초는
월남쌈의 맛을 높여주는 땅콩소스를 곁들여 먹으면 입안 가득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 퍼지는데요
건강에도 좋고, 맛도 일품에 살찔 걱정 없는 낮은 칼로리까지 골고루 갖춘 봄철 보양식이예요
우리 모두 봄철 보양식 월남쌈해초로 춘곤증 이겨내자구요 아자자!
봄에 나는 약초는 그야말로 내 몸에 보약이다.
겨우내 땅속에서 땅의 기운을 고스란히 받아들여
비로소 싹을 틔우는 것이 봄약초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봄에는 봄약초를 적극적으로 섭취하자.
그것은 내 몸에 암세포가 뿌리를 내리지 못하게 하는
가장 손쉬운 항암예방식이 될 수 있다.
♥봄철 별미! 하얀눈이 내린 쑥버무리 머핀♥
하얀눈이 내린 쑥버무리..
재료 / 맵쌀가루 5컵, 쑥 100g, 설탕 5큰술..
쑥은 질긴 줄기를 떼어내고 손질해 두고, 쌀가루를 체에 내려 설탕과 쑥을 섞어 줍니다..
일회용 머핀컵에 담아 찜기에 25분 정도 찌고 5분 정도 뜸들이면 완성..
완성된 쑥버무리 머핀..
☞
쑥은 단군신화에 나올 정도로 그 역사가 오래된 식물인데요..1945년 원자폭탄이 떨어진 히로시마에서 제일 먼저 자라난 식물이 쑥이었을 정도로
강한 생명력을 자랑합니다..
쑥은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데,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하고
소화를 도와주며, 살균효과도 뛰어 납니다.
쑥의 여러가지 효능으로 여성에게 특히 좋은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1. 죽순을 뜨물에 담가 아린 맛을 뺀 후 연한 소금물에 삶아 낸 다음에 다시물,
죽염을 넣어 살짝 조려 놓는다.
죽염을 넣고 코코넛오일에 살짝 볶아 놓는다.
1, 2, 3, 4를 모두 넣어 잘 버무린 후 접시에 담아 위에 통깨를 살짝 뿌려낸다.
또 죽순에 들어 있는 칼륨 성분은 체내의 염분량을 조절하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저하시켜 고혈압 예방 및 동맥 경화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1. 쑥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간장 보호와 숙취 제거에 도움을 준다.
쑥이 몸속의 탁한 피를 걸러 노폐물을 제거하고, 부족한 피를 보충해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주기 때문이다.
혈압도 내려준다는 것이다.
쑥에는 특히 비타민 A·C가 많아 봄철 감기 예방과 치료에 좋다.
옛말에 단옷날 해뜨기 전에 말리면 가장 약효가 좋다는 말도 있다.
봄철에 뜯어서 말려두면 일 년 내내 먹을 수 있으므로 참고하자.
데친 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
아침에 잘 일어나지 못하고 활력이 없는 사람에게 좋다.
정신적으로 긴장이 지속되는 사무직 종사자와 학생들이 먹으면
머리가 맑아지고 잠도 잘 온다.
또한 두릅은 혈당 강하작용이 있어 혈당치가 높은 당뇨병 환자에게 좋다.
두릅에서 혈당 강하작용을 하는 것은 싹에서부터
줄기, 나무껍질, 뿌리까지 모두 있지만 특히 뿌리와 줄기의 약효가 뛰어나다.
관절염과 신경통에 자주 쓰여 온 약재로서 두릅나무의 껍질은
‘총목피’라고 한다. 진통제 역할을 한다
건위작용(위의 운동을 도와 소화, 흡수작용을 왕성하게 하는 작용)도 높아
위경련이나 위궤양을 낫게 하고 꾸준히 먹으면 위암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지만
총목피의 독성은 높은 편이므로 반드시 한약전문가와 상담 후에 복용을 해야만 한다.
마음을 편하게 해주고 불안, 초조감을 없애주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만드는 법】
칼슘, 엽산, 베타카로틴, 마그네슘, 비타민 B1 등 많은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서
노화방지, 항암작용을 한다.
동맥경화와 고지혈증, 당뇨병, 해독작용, 살균, 혈액순환 촉진 등 많은 효과를 나타낸다.
비트 또한 다양한 약효를 가진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여러 가지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하여 면역력을 강화시켜주기 때문이다.
변비에도 좋다. 많은 양의 섬유질이 들어있어 장의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시킬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래서 장이 건강해진다.
동맥경화 같은 혈관과 관련된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 빈혈에도 좋다.
철분이 많이 들어있을 뿐 아니라 혈액의 생성을 돕는 여러 가지 비타민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특히 비트에 들어있는 베타인이라는 색소는 항암작용을 하는 물질이다.
따라서 비트를 꾸준히 먹으면 암에 걸릴 확률을 줄여준다. 이 성분은 뿌리에 많이 들어있다.
봄철 보양식~ 봄도다리 쑥국과 멍게비빔밥
재료:멍게2팩(알맹이만 230g), 깻잎 10장, 달래 한줌, 맛김 10장
참기름, 통깨 약간씩
초고추장: 고추장4큰술, 매실청2큰술, 감식초1큰술, 물엿2큰술,통깨1큰술
밥 2공기(2인분입니다)
잘 씻고 물기를 뺀 다음 적당한 크기로 썰어 두고 초고추장 만듭니다.
달래와 깻잎, 맛김은 3~4cm길이로 잘라둡니다.
따끈한 밥에 깻잎.. 멍게.. 달래 순으로 얹은 다음
맛김 넣고 초고추장과 참기름 넣으면 됩니다.
함께 먹은 봄도다리쑥국입니다~
재료: 도다리 2마리(900g), 어린쑥 150g, 파 반뿌리,다진마늘1큰술
양념: 된장6큰술, 들깨 3큰술, 다시마 다시물 1.8리터
근처 해변시장에서 살아있는 도다리를 두마리 샀습니다.
반으로 잘라 두고 어린쑥도 씻어서 물기를 빼 둡니다.
다시마 다시물에 된장을 체에 걸러서 넣고 끓으면
도다리 넣고 한소끔 끓인 다음 쑥과 파, 마늘 넣고
마지막에 들깨 넣은 다음 소금으로 간을 맞추면 됩니다.
멍게의 맛을 살리기 위해 야채들은 조금씩 넣었습니다.
멍게는 해삼, 해파리와 같이 '3대저칼로리 해산물'로 꼽힙니다.
단백질은 적으나 필수아미노산이 골고루 들어 있고
글리신, 베타인, 글리코겐이 들어 있습니다.
옥탄올, 신티아놀등의 불포화 알코올에 의한 향긋한 향이 특징입니다.
빈혈방지, 노화방지와 함께 수산물 중 드물게 인체에 팔수적인 미량금속인 바다듐이 들어있어
지방분해를 억제하고 당뇨병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멍게의 지방산 중에는 뇌경색, 심근경색 등의 성인병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EPA가 많이 들어 있습니다.
타우린과 콘드로이틴은 피부노화를 방지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또한 멍게의 프라스마로겐 성분은 치매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설명인용/주간조선 food material, Daum 지식 검색)
봄도다리입니다.
가자미과에 속하는 해산어류로서 몸이 마름모꼴이며 입은 작습니다.
눈은 오른쪽에 있고 없는 쪽은 흰색입니다.
부산, 여수, 군산 등 연해와 일본 홋카이도 남부 이남, 타이완, 중국 연해에 분
포합니다.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이 적어 맛이 담백하므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 좋습니다.
기력을 보충해 주는 효과가 있어 어린이나, 노인, 회복기의 환자에게 좋습니다.
(설명인용/먹으면 치료가 되는 음식672/다음 백과사전)
맛있게 비벼서 봄도다리쑥국과 함께 먹으면 봄철 보양식이 따로 필요없습니다~
봄에 어린쑥이 날 때만 먹을 수 있는 별미~
봄도다리쑥국과 멍게비빔밥..
기침감기에 좋은 한방 약도라지전
약도라지, 연근, 대추, 은행, 찹쌀가루...
오늘은 기침감기에 좋은 특별한 부침개 만들었습니다
기침감기에 좋은 도라지와 은행을 넣고
피를 맑게 하는 연근과 기를 보충하는 대추를 넣은
맛과 향이 뛰어난 한방 약도라지전입니다
아삭하게 씹히는 도라지가 넘 향긋하네요~
바삭하게 구워서 꿀에 찍어 드시면
정말 맛있습니다^^
재료: 6년근 약도라지 200g, 연근 100g, 대추2개, 은행 8알
부침가루 6큰술, 찹쌀가루2큰술, 물 1/4컵, 소금 약간, 흑임자 1작은술
분량: 6.5cm 약도라지전 12장정도
6년근 약도라지는 깨끗히 씻어서 돌려깍기 하여 껍질을 벗기고...
큰 것은 네등분하여 비닐팩에 넣고 나무방망이로
자근자근 두들겨 부드럽게 만듭니다
연근은 껍질을 벗겨 강판에 갈아 두고... 은행은 소금 넣은 물에 데쳐내고...
두들긴 약도라지를 2cm길이로 도톰하게 채썰고 갈은 연근을 넣고...
데친 은행과 대추도 잘게 썰어서 넣고...
부침가루, 찹쌀가루, 소금, 흑임자, 물 넣고 고루 섞어서...
한큰술씩 팬에서 도톰하게 노릇하게 부쳐냅니다
연근과 찹쌀가루가 들어가 졸깃하고 바삭한 맛도 넘 좋군요~
따뜻한 차와 함께...
도라지는...
진해 거담에 좋으며 인후염이나 편도선염으로 목이 아플 때도 좋습니다
건위, 정장, 강장의 효능이 있습니다
은행은...
강장효과가 뛰어난 정력식품이며
야뇨증이 있는 어린이에게도 좋습니다
기관지병에도 놀라운 효과가 있습니다
어린이는 하루에 5알, 어른은 10알 이상 먹지 마세요
독성이 있어서 꼭 익혀 먹어야 합니다
연근은...
식물성 섬유가 풍부하며 콜레스테롤치를 떨어뜨리는 작용을 합니다
피를 맑게 하고 코피, 혈변, 자궁출혈 등을 다스립니다
대추는...
신경을 안정시키며 변비를 완화해 주며
기침을 멎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강장, 강정 효과는 물론 노화방지 효과도 뛰어납니다
(살명인용/먹으면 치료가 되는 음식 672)
바삭하게 구워 꿀에 찍어 드시면 맛과 향이 더욱 좋습니다
기침 감기에 좋은
한방 약도라지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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