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7~78년형: 서울의 경우 현대 HD160이나 새한 BD098 중문형이 대체로 1983년에 대차되었다는 얘기를 많이 본 거 보면 그 때는 대도시 기준으로 대부분 6년 운행해서 1983~84년에 대차하거나 더 운행해서 1984~85년에 대차했을걸로 보임.
1978~79년형: 1978년 후반 이후 나온 전중문 도시형은 7년 운행했지만 일부 대도시에서는 1983년부터 나온 하차벨 달린 버스로 조기대차하거나 1979년형을 1985년에 리어엔진버스로 조기대차했을걸로 보임.
1980~81년형: 대체로 7~8년 운행해서 1987~89년에 대차했을걸로 보임. 참고로 서울에 1981년까지 도입되었던 현대 HD170은 1989년 초까지 운행했다 함.
1982년형: 7~8년 운행해서 1989~90년까지 운행.
1983년형: 7~8년 운행해서 1990~91년까지 운행했으나 서울 및 부산 일부 업체들은 1988년에 올림픽 행사 관계로 인한 시내버스 개선 목적으로 리어엔진버스로 조기대차하는 경우도 많았음. 부산의 경우 1989년 이후 촬영된 영상에는 1983년 초중반에 출고된 하차벨 없는 전중문폴딩형 시내버스가 보이질 않았음. 대전은 1983년 초중반에 출고된 하차벨 없는 전중문폴딩형 시내버스는 1989년 1982년형마저 대차된 후로는 하차벨 및 슬라이딩중문이 유일하게 없는 년식이 되어 예비차로 쉬거나 주로 외곽노선 또는 거리가 짧은 노선 위주로 들어갔던 걸로 보임. 그래서 후술할 1984년형에 비해 운행했던 거리가 별 차이가 안나 분명 1990년을 넘기고 1991년 초에도 대우 BF101 폴딩중문차량이 기억나는것만 4대 정도 되고(그 중 1대는 전문 유리창에 자동문 인쇄물 일부가 있었음, 또 1대는 전문 하부 유리창에 자동문 인쇄물이 있었음, 또 1대는 중문 손잡이 1개가 빠져 있었음, 또 1대는 손잡이 빠진 형상을 비롯한 흠 없이 출고 당시 그대로 간직되었음), 현대 FB485 폴딩중문차량도 기억나는것만 2대 있었음(그 중 1대는 중문 손잡이 1개가 빠져 있는채 손잡이 달린 부분 유리창에 스티커가 붙어져 있었고, 나머지 1대는 출고 당시 그대로 간직되었음). 대체로 대전에 운행했던 대우 BF101이나 현대 FB485 폴딩중문차량은 상태가 아주 나쁜 경우(문 손잡이가 모두 빠져 있거나 고무 부분이 심하게 변색되어 있거나 고무 끝이 뜯겨 나간 경우)는 본 적 없었음.
1984년형: 1983년 중후반부터 나온 하차벨에 슬라이딩중문이 있는 버스는 대전 기준으로는 운행 시작 바로 주요노선에 많이 투입되어 첫 하차벨 달린 버스란 이유로 예비차로 격하되는 경우는 거의 없이 출고된지 오래된 1989년 이후로는 도로사정 나쁜 오지노선에 많이 들어갔음. 그래선지 1989~91년 기억을 떠올리면 유독 1983년 중후반~85년에 나온 대우 BF101이나 현대 FB485 슬라이딩중문차량에 상태가 안 좋은 경우(문 손잡이가 모두 빠져 있거나 고무 부분이 심하게 변색되어 있거나 고무 끝이 뜯겨 나간 경우)를 많이 봤고, 심지어 하부 유리창이 깨져 날라간 경우도 봤음. 결국 대전에 1984년형은 대부분 1991년에 대차되었음.
1985년형: 7~8년 운행해서 1992~93년까지 운행했으나 당시 리어엔진버스 생산 노하우가 부족했던 탓에 동시대 프론트엔진버스보다 내구성이 낮은 이유로 1991년에 조기대차된 경우도 몇몇 있던거 같음. 이와는 반대로 서울에는 1985년에 출고된 대우 BV101이나 현대 RB520L 초기형이 1994~95년에도 생존했던 경우도 많았다고 함.
1986~87년형: 7~8년 운행했다면 1993~95년에 대차되었겠지만 이 후로 나온 버스는 엔진이 많이 개선된 덕에 일부 지역에서는 1996~97년까지 생존했던 경우도 많았음. 전국적으로는 1998~99년까지 생존했던 걸로 앎.
1988~89년형: 일부 지역 프론트엔진버스는 1995~97년에 대차되기도 했으나 대체로 이 년식 이후로는 9~10년 운행해서 1997~99년까지 운행했고 2000년까지 생존했던 경우도 있었음.
1990년형: 일부 지역 프론트엔진버스는 1997~98년에 대차되기도 했으나 대체로 9~10년 운행해서 1999~2000년까지 운행했음.
1991~92년형: 일부 지역 프론트엔진버스는 1998~2000년에 대차되기도 했으나 대체로 9~10년 운행해서 2000~2002년까지 운행했음. 다만, 대전은 2001~02년 가스차 대량 도입시 적지 않던 1993~94년형 무냉방형 대차가 늦게 대차될것을 우려 했는지 아니면 상태 덜 나쁜 차량을 중고로 팔아서 먼저 대차시키고 오히려 1991~92년형을 더 멱살잡고 굴려서 폐차시킬 목적인지 1992년형을 거의 끝까지 운행했던 걸로 기억함.
1993~94년형: 일부 지역 프론트엔진버스는 2000~2003년에 대차되기도 했으나 대체로 9~10년 운행해서 2002~2004년까지 운행했음. 다만, 대전은 2001~02년 가스차 대량 도입시 적지 않던 1993~94년형 무냉방형 대차가 늦게 대차될것을 우려 했는지 아니면 상태 덜 나쁜 차량을 중고로 팔아서 먼저 대차시키고 오히려 1991~92년형을 더 멱살잡고 굴려서 폐차시킬 목적인지 당시 1993~94년형을 더 먼저 대차시켰음. 그러나 결국 2003년 5월 전차량 냉방화 목표를 이루지 못하고 무려 2005년 초까지 해당 차량번호의 대차분 차량이 들어오지 못했음.
1995년형: 무냉방 차량은 법정 차령이 10년이라 늦게 남은 무냉방은 2005년 봄까지 생존했고, 냉방화 이후로는 9년이라 일부 2003~04년에 대차되기도 했음. 당시 년식은 서울 및 경기 일부 지역에서 많이 사갔던 걸로 기억함.
1996~97년형: 대체로 2005~07년에 대차되었으나 일부 2003~04년에 조기대차된 경우나 2008년까지 생존했던 경우도 많았음. 특히 1996년형은 냉방형 시내버스 도입 목적으로 거의 전국적으로 많이 출고되었음(서울,부산,대구,울산,춘천,원주,강릉,청주...). 해당 년식 대우 BS106은 전체적으로 상당히 평이 좋았고, 현대 에어로시티540L도 너무 많이 주문했던 탓에 현대차 주문이 많이 밀려 있었다고 함.
1998~2000년형: 대체로 2007~2010년에 대차되었으나 서울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는 디젤차를 가스차로 조기대차시키는 목적으로 아예 몰빵으로 2007년에 대차시키는 경우도 있었던지라 그 해에 많은 지역에서 신차를 출고하기 어려웠던 경우도 많았음.
2001~02년형: 대체로 2010~11년에 대차되었고 2002년형은 가스차만 나왔는데 2001~02년에 출고된 대우 가스차량이 2010년 8월에 폭팔사고가 나는 바람에 해당 년식 차량을 조기대차시켜서 2010년 말~11년 초에 많이 대차되었음.
2003~04년형: 대체로 2012~14년에 대차했고, 최후 차량이 2015년까지 생존.
2005~07년형: 대체로 2014~17년에 대차했으나, 대우차량들 중 일부는 2013년에 조기대차된 경우도 있었음. 반면 2007년형은 너무 많았던 터에 2019년까지 생존하기도 했음.
2008~09년형: 대체로 2017~19년까지 운행했으나 일부 2020년까지 생존했음.
2010~11년형: 본래 차령을 9년으로 잡으면 2019~20년이 만기인데, 당시 코로나 한파로 인해 운송업체가 어려움에 빠짐은 물론 반도체 보급 부족으로 버스 생산이 지연되어, 2018년 8월 말부터 2021년 6월 말 사이가 내구연한 만기인 차량에 한하여 기본 차령을 10년으로 잡아서 연장신청하면 최대 12.5년까지 운행이 가능. 그런데 대우차량은 모델체인지 전 형식이거니와 업체들 사이에서 2008~11년형 대우차량은 좋지 않기로 악명높아 빨리 대차되는 경우도 많았음. 그래서 2010~11년 현대차량은 동시대 대우차량은 물론 뒤에 나온 2012~14년 차량들보다 훨씬 더 오래 운행했음.
2012~14년형: 2012년 6월 말까지 출고된 버스에 한하여 상술한 코로나 및 반도체 수급 문제에 따른 차령을 부여받고, 이 후에 나온 년식은 2021년 중후반~23년에 대차되는 경우도 많아 2011~12년형을 활발히 대차했던 지역에서는 2023년 기준으로 2015년형이 최고령인 경우도 많았던 반면, 오히려 서울,부산,원주,창원,전주,나주 등에서는 2011~12년형이 아직 많이 생존하는 기현상이 일어나고 있음.
첫댓글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