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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팀>
1. 디자인팀 역할
- 극 분위기에 맞추어 전체적인 무대를 디자인, 소품을 선정하고 그에 어울리는 포스터와 팜플렛, 티켓 디자인 등을 만들어내는 역할.
2. 디자인 감독 역할
- 디자인팀원들에게 각자 맡게 될 일을 분배하고 피드백해주며, 전체적인 디자인틀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총 관리하는 역할. 세워질 무대에 대해 완벽히 인지하고 있어야하며 무대를 세우는 당일에는 무대를 총 지휘할 수 있어야 함.
3. 무대 세우기 전
① 대본확인 후 무대 컨셉 정하기
- 올라오는 대본을 수시로 확인 후, 대본의 시대적 배경, 공간적 배경, 등장인물의 특성 등을 고려하여 컨셉 정하기
② 포스터/ 팜플렛/ 티켓
- 대본의 분위기와 무대 컨셉에 맞추어 어울리는 디자인 정하기. 빨리 끝내놓을수록 좋음.
③ 무대 도안
- 전체적인 무대의 분위기를 잡고 본격적으로 무대의 사이즈, 높낮이 등을 정하여 실제무대모양의 축소판으로 도안만들기
- 합판과 각목을 붙이는 것까지 고려하여 합판을 얼마나 오려낼건지, 각목을 어느 길이까지 사용할건지 모두 정해야 함
- 각 합판과 각목에 순서에 따라 번호 적어놓는 것은 필수!
- 합판과 합판을 이을 때 위에 올라오는 각목의 두께만큼(3cm) 겹치는 거까지 고려해야 함.
④ 도안사이즈에 맞춰 합판/각목 주문 - ‘인우드’사이트에서
*합판 : MDF/ 4.5T(두께(mm))/ 가로,세로 1220 x 2440(mm)
*각목 : 길이 3600(mm)/ 두께 3 x 3(cm)
⑤ 페인트 등 부수적인 재료 구입 - 을지로 3가(페인트), 동대문(천) 등에서 구입.
⑥ 합판/각목 스케치, 페인트 칠 하기
- 무대 세우기 전 무대도안에 각각 번호 매겨진 각목과 합판들을 자르기 위해 스케치.
4. 무대 세우는 당일
① 합판/각목 자르기
- 직소기와 톱을 사용하여 스케치 해놓은 대로 자르기
- 마스크와 목장갑은 필수
- 합판을 자를 때는 여러 명이 함께 잡아준 상태에서 잘라야하며, 톱밥에 미끄러지지 않도록 항상 조심해야 함.
② 합판과 각목 박기
- 합판, 각목을 모두 섬김홀로 옮긴 후 무대도안의 번호대로 각목을 바닥위에 순서에 맞게 배치
- 각목을 모두 박아 틀을 만든 후 그 위에 번호대로 합판을 올림. 그 뒤 겹쳐지는 부분(3cm)은 겹쳐주면서 합판과 각목 함께 박기.
③ 지지대로 세우기
- 각목과 합쳐진 합판을 세우고 그 뒤에 남는 각목들을 이용하여 대각선 형태로 지지대 세우기. 합판의 중간높이 부분(각목이 있어야 함)과 바닥사이에 각목을 대각선모양으로 두고 양 끝에 드릴로 박아야 함.(중간높이에 있는 각목과 바닥을 드릴로 박는 것.)
5. 무대 세운 후
① 극 분위기에 맞춰 부수적인 것들 꾸미기
- 극 분위기에 맞는 벽과 창을 꾸미고, 가구와 여러 소품들을 이용하여 최대한 분위기 끌어모으기.
② 세워진 각목과 합판 수시로 확인
- 덜렁거리는 합판은 없는지, 지지대가 배우들의 동선에 거슬리진 않는지 등을 수시로 확인.
<배우팀>
1. 배우팀 역할
- ‘뮤지컬 동아리’인 설렘이 공연을 위해 준비한 것을 관객에게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팀으로 배우 트레이닝과 공연 준비를 통해 아마추어지만 프로와 같은 기량을 선보이는 팀이다.
2. 배우팀장의 역할
- 배우팀을 대표하는 배우팀장은 배우 트레이닝을 주된 업무로 맡고 있다. 배우 트레이닝이란, 아마추어인 배우들의 기량을 끌어올리기 위한 훈련으로 공연 연습 전까지 음악 트레이닝을 포함하여 총 3번의 트레이닝을 주도한다.
- 공연 준비에 들어가면 배우들의 마인드 컨트롤을 도와준다. 또한 연출님이 원하는 방향으로 배우들이 기량을 뽐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3. 공연 연습 때 할 일
① 기본: 편한 복장과 운동화 착용, 연출진에게 존댓말, 피드백 노트 들고 다니기
- 연출님과 조연출님이 원하는 방향을 잘 파악하고 이를 최대한 따르며 정해진 연습일정에 성실히 임한다.
② 캐릭터 분석: 배우가 표현하는 캐릭터의 기본 신상 정보는 어떻게 되며, 그 캐릭터는 어떤 성격인지, 어떤 특징이 있는지, 어떤 상황에 놓였는지를 분석한다. 또 그 캐릭터의 주변 인물과는 어떤 관계이며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구체적으로 연구한다.
③ 뮤지컬 특성상 관객에게 정확한 전달이 기본이 되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정확한 발음이 필요하다. 따라서 매일 드라이리딩을 통해 최대한 또박또박 자음 받침까지 씹는 연습을 통해 이 능력을 향상시킨다.
④ 자신에게 부족한 점(표현방법, 상황 상상하기, 넘버 소화 등)이 무엇인지 빨리 파악하여 이를 보완하기 위한 연습의 단계적인 계획 세운다.
⑤ 배우의 부재는 완벽한 연습을 방해함으로 철저하게 시간을 준수한다.
⑥ 피드백 노트를 항상 점검하기
⑦ 목 관리하기
⑧ 배우들끼리 합 자주 맞춰보기
⑨ 대본 감정 분석: 캐릭터가 그 대사를 하는 상황이 어떤 상황이며 앞, 뒤에 어떤 말이 오가는지를 파악하여 대사 한 마디(혹은 더 작은 단위로) 마다 감정 및 서브텍스트를 표시한다. 이것을 통해 배우는 캐릭터를 표현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자연스러운 감정의 흐름을 만들 수 있다.
⑩ 넘버 감정 분석: 캐릭터의 감정이 노래로 표현된 것으로 대사에서 넘버로 넘어가는 감정의 흐름이 자연스러워야 한다. 배우가 표현하는 캐릭터가 어떤 인물이며 어떤 상황에서 넘버를 부르는지 최대한 많이 그리고 구체적으로 상상해본다. 또 캐릭터의 말을 듣는 이는 누구이며, 상대방과 어떤 감정을 표현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연구한다.
⑪ 장면 분석
4. 공연 당일 할 일
① 캐릭터에 몰입하고 집중하기
② 소품 및 의상 확인하기
③ 물 조절해서 마시기
④ 긴장하지 말기
⑤ 에너지 넘치는 마음으로 즐겁게 공연에 임하기
⑥ 배우 콜 타임 엄수
⑦ 백에 분무기 자주 뿌리기
5. 배우의 마음가짐
①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② 항상 스텝들에게 감사한 마음 갖기
③ 무대에 서는 배우인 만큼 공연 자체에 책임감 가지기
④ 배우와 스텝 서로 배려하는 마음
<안무팀>
1. 스케줄표 짜기
- 대충이라도 언제 어느 넘버를 나갈 것인지 스케줄표를 만들 것
- 나가는 넘버 순서는 연출과 상의해서 정할 것
※ 넘버 자체든, 나가는 순서든 언제나 수정될 가능성이 있음
2. 배우들과 몸풀기
- 안무가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전 배우들이 몸을 더 잘 쓸 수 있도록 일주일에 두, 세 번 정도 몸 푸는 시간에 스트레칭과 간단한 안무 동작을 함께 할 것
- 스트레칭 동작이나 안무 동작은 연출과 상의하여 배우들에 맞는 적당한 난이도로 정할 것
- 안무팀이 함께 하지 않는 날에도 배우들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이끌어줄 것
※ 2016년 3월 정공부터 새로 시도되는 것이므로 실제로 해보면서 차차 수정할 사항임
3. 안무 짜기
- 넘버가 정해지면 연출과 상의해 전체적인 그림을 그릴 것
- 넘버와 가사를 넘겨받고 계속 숙지할 것
- 상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참고할 영상을 찾아볼 것
- 넘버, 가사, 찾은 영상 등을 바탕으로 안무를 짤 것
- 전체적으로 짜지면 나가는 발의 순서, 손모양 등 구체적인 부분을 정할 것
- 배우들에게 본격적으로 알려주기 전 연출 혹은 조연출(둘 다 안 되면 다른 스탭들)에게 미리 보여주고 피드백 받을 것
※ 넘버에 들어가는 소품이 있는지 꼭 확인해야 함(안무를 짜다 소품이 필요할 것 같으면 연출과 상의해서 넣어도 됨)
※ 넘버의 중간, 앞, 뒤에 들어가는 장면이나 극의 전체적인 흐름을 미리 숙지해야 함
4. 배우들에게 알려주기
- 피드백 받고 고친 안무를 바탕으로 배우들에게 안무를 가르쳐 줄 것
- 배우들이 혼란스럽지 않도록 자신이 미리 완벽하게 숙지해 둘 것
※ 안무는 자신이 했을 때와 배우들이 했을 때의 느낌이 다를 수 있음
※ 배우들의 역량이나 극의 방향에 따라 공연 전까지 계속 수정될 수 있음
4. 그 외
- 본격적으로 안무가 나가기 전에도 연습에 나가서 전체적인 극의 흐름을 파악해야 함
- 본격적으로 안무가 나가기 시작하면 연출과 상의하여 배우들과 함께 할 안무시간을 정해야 함 (안무를 짜는 시간은 스케줄표에 명시된 기한 안에 안무팀 내에서 자유롭게 결정)
- 전체적인 동선, 동작뿐만 아니라 배우 개개인이 넘버에서 하는 자유 동작도 꼼꼼하게 봐줘야 함
(여유가 된다면 안무가 들어가지 않는 넘버의 동선이나 자유 동작도 봐주면 좋음)
- 안무팀은 몸을 많이 쓰기 때문에 꼭 밥을 챙겨먹어야 함!
<음악팀>
1. 음악팀 역할
① 모든 정기공연 및 축제에서 넘버와 기타 음악들을 담당함.
② 배우들의 음정, 박자 뿐 만 아니라 감정∙동선과 같은 음악 외적인 요소까지 모두 잡아주는 역할
③ 연습 및 라이브 공연 시 반주 담당
④ 넘버 선곡, 편곡, 채보 담당
2. 음악 감독 역할
① 극의 분위기에 맞춰 넘버 선곡
② 넘버의 편곡 방향을 정하고, 이에 맞게 편곡함
③ 연출진과 배우들 사이에서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줌
④ 배우들의 넘버 연습을 총괄하고 피드백 제공
⑤ 라이브 공연의 경우 라이브 세션 연습 총괄
3. 연습 전
3-1. MR 사용 / 라이브 반주 여부 정하기
(1) MR일 경우 : 넘버 선곡 후 해당 음원을 인터넷에서 다운받아 연습.
- MR사용의 장점
① MR의 정확한 박자대로 연습 가능.
- MR사용의 단점
① MR이 있는 뮤지컬 넘버를 찾기 힘듦.
② 장르 및 분위기가 비슷한 MR들 위주로 찾아야 함.
ex) 대극장용 오케스트라곡 + 드럼·베이스가 사용된 락음악은 통일성이 떨어지므로 함께 쓰지 않음
(2) 라이브 반주일 경우 : 선곡 후 해당 곡을 극의 분위기에 맞게 편곡하여 직접 연주.
- 라이브 반주의 장점
① 배우들의 감정선을 따라가며 반주 가능.
② 극의 분위기에 맞게 편곡이 가능하므로 선곡이 비교적 자유로움.
- 라이브 반주의 단점
① 극의 분위기에 따라 메인 키보드 이외의 악기가 필요할 수 있음. ex) 세컨 키보드, 드럼, 베이스
② 악기 추가 시 음감이 라이브세션 연습까지 추가적으로 봐 주어야 함.
- 라이브 반주 시 유의사항
① 라이브 반주가 배우들 박자에 맞춰주면 안됨 (음악팀에서 정확한 박자를 제시한 후 배우들이 반주에 맞춰야 함)
② 라이브 반주 때 필요한 악기에 대해 어디서 구할지에 대한 확정이 빨리날수록 좋음
(보통 메인건반과 세컨은 교회나 작곡과 친구들에게 많이 빌리고 있음, 라이브 공연 시 드럼은 보통 전자드럼을 이용하니 참고. 더불어 악기와 음향 쪽에 연결할 선이나 기타 마이크 관련 장비는 용산 전자상가의 한 가게에서 빌리거나 사고 있다 -자세한 위치는 이전 기수 선배에게 물을 것)
3-2. 선곡
① 넘버 선곡
- 극의 흐름을 고려하여 넘버가 들어갈 장면 정하기. (대략 10~15곡)
- 기존 뮤지컬 넘버 중에서 각 장면의 분위기에 맞는 넘버 고르기 (기성극의 경우 극중에 서 사용된 넘버로 구성해도 무방함)
- 선곡이 되는 대로 창작팀에게 원곡에서 개사할 부분 및 개사 방향 알려주기.
* 넘버 선곡 시 주의사항
- 각 넘버들의 장르 및 분위기가 너무 달라서도, 같아서도 안 됨 (다양성&통일성 모두 갖춰 야 함)
② 하우스 음악 선곡
- 하우스 음악이란? : 공연 시작 전 장내에 틀어주는 음악.
- 극의 분위기에 맞는 곡 (주로 가사가 없는 연주곡)으로 선곡
③ 암전송
- 넘버를 편곡하여 10초 정도 암전송이 필요한 곳에 삽입
3-3. 악보
① 뮤지컬 퍼블릭 카페 및 해외 악보사이트에서 다운받기
② 악보가 없는 경우 → 3-4. 채보
3-4. 채보
① 악보가 없는 넘버의 경우 직접 듣고 채보.
② 컴퓨터 사보 프로그램(피날레, 시벨리우스 등)을 사용하여 직접 악보 제작.
③ 화음 및 파트가 나뉘어져 있는 듀엣곡 & 단체곡은 파트별로 나눠서 채보.
④ 원곡대로 채보한 후 배우들 음역대에 맞게 Key 조절.
⑤ 채보가 다 된 악보는 카페 음악팀 게시판에 올리기.
⑥ 컴퓨터 사보프로그램으로 채보할 경우 음원 추출이 가능하므로 악보와 함께 음원 올리기.
4. 연습
4-1 음악시간 규칙
① 배우들과 음악팀은 모두 서로에게 경어를 사용해야 함
② 시간 약속 잘 지키기
③ 악보 파일 지참 필수
④ 개별 연습 중 연습실 밖으로 나갈 경우 음감에게 꼭 말하고 나가기
⑤ 목 관리는 배우 개인의 몫 (목 상태는 항상 배우 본인이 파악하고 있어야 하며, 이상이 있을 시 음감에게 꼭 말해야 함)
4-2 호흡 및 발성
(1) 호흡
- 준비운동 후 호흡 시작
- 자세
: 어깨 넓이로 다리를 벌리고, 다리 제외한 모든 신체부위의 힘을 푼 후 시선은 정면 고정 (발성 연습때도 동일)
* 호흡 방법 (모든 호흡은 복식호흡)
① 배에 힘을 주어 숨을 들이마신 후 배에 찬 숨을 고르게 내쉬기 (5~10회 반복)
② 배에 힘을 주어 숨을 들이마신 후 순간적으로 멈추었다 숨을 내쉬는 것을 3~5회 반복, 1번에서와 같이 남은 숨을 고르게 내쉰다.
(1,2번 모두 배의 앞, 뒤, 양, 옆으로 숨이 고르게 빠지는 것이 중요함. 호흡 시 음악팀에서 배우 개인별로 자세 및 호흡 방법 봐주기)
(2) 발성
- 호흡 후 발성 시작
- 피아노 반주에 맞춰서 정확한 음정으로 발성 (반주자 부재시 N드라이브의 발성 음원 틀고 연습)
- 음악에 있어서 발성이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므로, 연습 초반에는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발성 연습을 할 것을 권장함
- 자세
: 어깨 넓이로 다리를 벌리고, 다리 제외한 모든 신체부위의 힘을 푼 후 시선은 정면 고정 (시선이 흔들려서는 안 됨. 음악팀에서 수시로 배우들 자세 점검하고 바르게 잡아주어야 함)
- 발성 방법 (모든 발성은 복식호흡과 함께 하여야 함)
① 입풀기
② 미미미미 모모모모모 (소리 길을 열어주는 발성법)
③ 음---- 마아아아아 (소리를 비강에 모은 후 한번에 터뜨리는 발성법)
④ 배에 힘을 주어 복식호흡과 함께 발성
4-3 넘버 연습
* 호흡 및 발성이 끝나면 넘버 연습 시작
(1) 넘버 연습 초기
① 새 넘버가 나간 후 1~3일 정도는 음과 박자를 익히는 것을 중심으로 연습
② 사보프로그램으로 만든 음원을 활용하거나, 배우들이 개별적으로 녹음한 것을 바탕으로 연습
③ 화음이 있는 곡의 경우, 배우들에게 각자의 음을 연습시킨 후 둘∙셋 씩 짝지어 화음 맞추는 연습 (음정이 맞는 것도 중요하지만, 화음의 맺고 끊음 역시 중요)
④ 박자 연습의 경우, 템포를 천천히 하여 연습하다 익숙해지면 점차적으로 템포를 올림
(배우들은 개별 연습시 꼭 피아노 어플과 메트로놈을 활용하여 정확한 음과 박자로 부를 수 있도록 해야 함)
(2) 음∙박자를 익힌 후
① 배우들은 넘버의 앞뒤 상황 및 가사를 고려하여 감정분석 시작
(각자의 배역이 어떤 상황에 처해있으며, 어떤 감정인지, 어느 부분을 강조하고 싶은지, 이 넘버를 통해 전하고자 하는 내용이 무엇인지, 각각의 가사에서 어떤 표정과 동작을 할 것인지, 감정의 완급 조절은 어떻게 할 것인지 등 최대한 상세히 분석해야 함)
② 감정분석 한 내용이 연출진들이 의도한 바에 부합하는지 음감과 상의 후, 연습 시작
③ 음감은 연습 때 마다 배우들의 감정, 강조점, 표정, 동작 등을 세세하게 보고 피드백해야 함
④ 하루에 하나씩 뮤지컬 넘버 동영상을 보게 한 후 배우들에게 분석시킬 것 (감정 표현에 도움됨)
⑤ 음감의 디렉션도 중요하지만, 배우들 스스로 자신의 배역을 분석하고, 고민해 보는 것이 가장 중요함 (스스로 넘버 부르는 장면을 녹화하거나, 거울 앞에서 넘버를 부르는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연습하는 것이 좋음)
⑥ 라이브 공연 시 배우가 음감에게 넘버 관련 감정이나 수정된 부분에 대해 말해준 걸 반주자에게도 배우나 음감이 알려주어야 반주자가 좀 더 배우들의 감정선에 맞추어 반주를 해주고 결과적으로 배우와 반주자와의 호흡이 좋아진다.
⑦ 라이브 공연 시 신나는 합주곡의 박자가 문제라면 정확한 템포(BPM120 등)를 정해주어 배우끼리 그 박자를 들으며 서로 박수를 치면서 꾸준히 노래를 모여서 맞추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때 빠른 곡이라면 나중에 춤과 연기가 들어갔을 때 배우들이 노래에 온전히 집중하지 못해 박자가 느려질 수 있으니 처음에 생각하고 있는 것보다 조금 더 빠른 박자를 제시하는 것도 좋다.)
⑧ 라이브 공연의 반주를 맡았다면 항상 곡에 대해 음감과 연출에게 수시로 물어 곡의 흐름과 표현되어야 하는 감정을 체크해야 한다.
5. 공연 당일
* 발성 연습 후 배우 별로 가장 부족한 부분 및 중요한 넘버 위주로 연습 (무리한 연습은 배우들의 컨디션과 목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연습은 짧게 효율적으로 해야 함)
* 음향팀에게 음향 조절 시 참고해야 할 점을 미리 알려줄 것 (악기 음량 및 각 배우 별 음량)
* 암전 시 키보드 화면에서 나오는 불빛 및 반딧불이는 꼭 가릴 것
* 각 회차별로 음향과 넘버 상태를 꼭 체크하여 피드백 시간에 알려줄 것
* 암전송 및 넘버 타이밍을 맞출 것 (암전 송이 끝나고 조명IN 하면 바로 다음 장이 시작될 수 있도록)
* 공연 날 연습 때는 배우들에게 급속한 벼락치기를 위한 과도한 에너지 발산을 통한 목사용은 자제하라고 언급해 준다.
* 오프닝 곡 때는 다른 곡 때보다 좀 더 음향을 체크하고 적정 볼륨을 확실히 정해둘 필요가 있다. (처음 시작 곡일 뿐더러 관객이 가질 극 전체의 이미지가 될 수 있기 때문.)
<창작팀>
1. 창작팀역할
2. 창작팀장역할
3. 연출
4. 조연출
5. 작가
6. 개사
<전체>
1. 공연 당일
① 스탭 전체
- 입장 전 장내 청소 깨끗이(밥 먹고 청소하기)
- 포토타임 때 쓸 계단 미리 준비
- 백 정리 물품 다 치우기
- 암천 달기
- 암전 테스트 빛 새어나오는 부분 확인
② 음악팀
- 건반 악보 반딧불이 불 조심
③ 장내
- 입장은 공연 10분전부터 (대신 사람이 너무 많이 대기하고 있으면 일찍 입장시작)
- 좌석표 확인하고 착석 도와드리기
- 문 옆에 불 조심 저번 공연 때 실수로 켜졌음
- 캠코더 맡을 사람 정하기 : 미디어학부 학생이 캠코더 빌려오기
- 암전 때는 절대 문 열지 않음
- 공연 도중 오는 관객 대기시키고 안 밖 상황 확인 후 입퇴장
- 스탭단톡방 항시 대기 (* 불빛 최대로 줄여놓기)
④ 장외
- 롤링페이퍼 준비
- 종이컵 반으로 잘라서 펜 준비
- 예매자명단 날짜별/이름순
- 좌석표 확인하면서 겹치지 않게 좌석배정
- 공연시작 후에 늦게 온 관객은 아무 자리에나 앉게 장내스텝이랑 협의
- 관객이 미리 확인할수 있게 좌석 표를 문이나 문 옆에다가 붙여놓기
- 티켓 & 팜플렛 배부
- 학생회관 계단 및 문마다 포스터 부착
- 7층에는 공연이니까 조용히 하라고 붙이기
2. 공연 끝난 후
① 무대 철거 및 장내 청소
- 무대 철거 후 각목, 합판 치우기
- 소품은 모두 동방에 정리해놓고 일주일 이내로 모든 물품 치우기!
② 장외 정리
- 현장구매 돈, 후원금은 정리해서 동방에 잘 보관
- 관객 명단 정리한 것 나중에 사용한 내역 정리할 때 필요하니 기획홍보팀장이 챙겨놓기
- 학생회관에 붙은 포스터, 피켓, 안내문구 모두 정리
- 롤링페이퍼 정리
첫댓글 오짱짱 항상필요하다생각만하고 끝냈는데 존경합니다~!!
존경합니다~!!
존경은요...8ㅅ8 모자른부분이많아 시험끝나고 수정에 수정해야죠! 두분 다 감사합니다♡3♡
윤두준 의문의 칭찬
@김서현10 워 이제알았음여! 도킷
일단 전체팀에게 해당되는 것들인데 매 공연 끝나고 나오는 피드백들을 꼭 한번 읽어봤으면 좋겠어요.
그런 피드백들이 기록만 해놓고 다시 꺼내서 보지 않는 것 같은데 예전에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알아보는 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모든 팀들이 세부적인 계획을 세우고 모르는게 있으면 시간이 닥치기 전에 미리미리 완벽 숙지를 해야하는데
선배한테 방법을 배우거나 직접 공부를 해야하고 데드라인이 닥치고 난 뒤에는 굉장히 늦어진다는것.
디자인팀 역할에 조명, 메이크업, 의상도 포함입니다. (하지만 요즘들어 디자인팀이 한명, 두명 하다보니 배우들이 직접 책임지게 되는 분위기로 바뀌었지만 디자인팀 여유가 있다면
의상, 메이크업, 조명 모든 미적인 요소를 모두 가져갈 수 있는 디테일까지 모두 신경 쓸 수 있겠죠?)
무대 세우는 당일 디자인 감독은 모든 계획이 있어야 하며 미리 어떻게 분배를 하면 좋을지 무대 세우기로 한 시간 전에 모든 치수 계산은 다 끝나 있어야지 무대 작업하러 온 사람들이 주구장창 기다리지 않고 졸지도 않으며 지금 왜 와있는건지 불평도 안 할 것이며 빨리 끝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시간내서 집에 외박한다고 말하고 무대 작업 하러 온 사람들을 일을 안 주고 할 일도 없는데 와서 앉혀만 있고 쭈구려서 자게끔 하는것은 책임감 없는 행동이 될 것 입니다.(개인적인 생각)
무대 세우기 전
무대 세우는데 필요한 모든 도구들인 철저히 준비가 되어있어야 합니다. 보통 주말 밤부터 밤샘해서 무대를 만드는데 만약 그 밤에 나사, 못, 드릴 등 이런 중요 도구가 없다면 결국 아침까지 기다려야 하고 밤새기로 나온 사람들은 이미 차는 끊겼고 그냥 그날은 망합니다. 그리고 주말에는 또 철물점 열지 않아서 아침이 되어도 살 수 없으니 무대 세우는데 필요한 도구들이 모두 있는지 꼭 체크를 해야합니다.
직소기 사용은 돌돌이(콘센트 연장)사용시 선 돌돌이 선 정리를 꼭 해줘야 하며(걸려 넘어지거나 직소기가 짧아져서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틀어짐) 직소기로 직소기 전선을 자르는 일은 없도록 하며 바로 사용 안할 시 무조건 플러그를 뽑아놓습니다.
원래 음악팀에서 음향까지 모두 맡아서 했는데 라이브 하게 되면서 음향을 모두 맡기가 어려워지면서 음악팀이 아닌 사람들이 음향을 했으나 그래도 어쨋든 음향팀 혹은 기술팀이 없는 한 책임은 음악팀에서 가져갑니다
음악팀은 암전에 필요한 길이(최소한으로 줄이는 것을 추천)를 확인하여 그에 맞는 암전송을 제작하거나 연주해야합니다.
<전체> 1. 3장내 불빛 최대로 줄여놓기 *최소가 어울릴 것 같아서
그리고 이 모든 것은 감을 못잡겠는 사람들을 위해 참고하면 좋은 틀이지 무조건 정확히 따라가려고 하지 말고 욕심이 있으면 더 다양한 시도 해봤음 한다는 그런 안내가 되었음 하네요 ㅋㅋ 혹시 이게 꼭 규칙 처럼 해야한다고 안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