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健康컬럼]
ㅡ 삶이란 무엇인가? ㅡ
그동안 탈꾼과 뮤지컬 기획ㆍ제작자로서(대표작: 지붕위의 바이올린, 양반전, 어린이 뮤지컬 등) 그리고 한예종 교수로 밥을 먹으면서 정년퇴임을 한 후에 위원회 위원장(대행:차관급)을 역임했다.
그동안 일반행정과 예술행정, 현장행정과 확인행정을 하면서 공직생활의 삶을 살아왔다고 볼 수 있다.
직장에 전전긍긍하면서 대 기업 및 연수원, 새마을 본부 등에서 낮에는 직장관계로 특강은 못하고, 밤 7시에 강의에 응했기 때문에 잘 나가던 특강으로 강남구 삼성동아파트를 구입해 살면서 월급쟁이 예술가로서 있는척 하며 거주했는데 ㅡ 코로나로 하여금 강의가 뜸하고 들어오지 않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거라. 멸망으로 이끄는 문은 넓고, 그 길이 널찍하여서, 그리로 들어가는 사람이 많다. 생명으로 이끄는 문은 너무나도 좁고, 그 길이 비좁아서, 그것을 찾는 사람이 적다.”(마태복음 7:13-14)
“Enter through the narrow gate. For wide is the gate and broad is the road that leads to destruction, and many enter through it. But small is the gate and narrow the road that leads to life, and only a few find it.
세월이 흘러 마침 [마당극 맹진사댁 경사(맹노인역)] 공연(23.9.20~24 한국생활연극협회 이사장 정중헌)으로 대학로에서 연습을 하였고 공연을 했으며 충북 영동축제 지방공연(10.8)도 다녀 왔다.
이번 공연의 특징은 마당극으로 전통춤(탈춤, 산대, 오광대, 북청)의 원형(源形)을 배워 배우들이 창작(創作)으로 등퇴장의 연출로 구성되어 관객들이 흥미롭게 관극을 했다.
이 작품(1980. 8.18-21. 세종문화회관)은 "시집가는 날'의 뮤지컬 제목으로 오영진 원작, 박만규 각색, 김희조 작곡, 김백봉 안무, 송운길 지휘, 서울시립교항악단, 시립국안관현악단 녹음반주로 제5회 뮤지컬단(가무단)에서 공연했다. 후에 "맹진사댁 경사"로 가무단과 서울예술단이 공연을 했을 때도 필자는 맹노인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이렇듯 출연과 기획ㆍ제작자로서
제 강의는 전통춤과 뮤지컬 기획ㆍ제작을 하며 국ㆍ내외 문화예술비교와 일반행정과 예술행정, 현장행정과 확인행정을 하면서, 탈꾼으로서 국민건강 탈춤체조를 창안, 탈춤체조를 통해 탈춤클리닉, 민속놀이 올림픽 등으로 직장인, 공무원, 회사원은 물론 대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서양문화예술과 우리의 전통문화 비교 강의, 이론과 실기로 최고의 인기가 있었고, 연수원의 은행직원과 교사들, 주부들, 특강까지 강의요청이 들어 왔다.
특히 국민건강을 위해 지금까지 국민건강에 대해 캠페인을 벌이면서 CIOFF(유럽축제본부)초청, 미국 등 88올림픽홍보 공연(뮤지컬 양반전), 85년 평양대극장과 그동안 일반단체 교사위주 강의와 고수부지, 여의도광장(새벽 5시), 잠실체육관(3천명), ymca. ywca, 걸스카웃, 보이스카웃, 흥사단, 적십자사, 축제위원장, 청소년연맹, 국립민속박물관 등, 초청하는 곳 어디든 달려가 자원봉사와 재능기부를 하면서 청춘을 다 바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짓거리 때문에 밤 12시 전에 집엘 들어가 본적이 없다. 집사람은 미친짓이라고 하면서 직장만 다니면 되었지! 미친(美親)~아름다울(美), 친할(親) 미친 짓이라고 해석했다.
이것은 그동안 직장이 있었기 때문에 탈춤을 했고 교수로서 봉사를 하다보니 큰 기업체에서 초청이 되어 대한민국 국민 건강을 위해 일조를 했으며 세계일주(미국30개 주립대학 순회, 유럽일주, 동남아)를 한 것만도 영광으로 살아가고 있다.
지금은 한예종 정년은 했지만, 건강한 모습으로 경기도 시골 인민군도 들어오지 않았다는 오지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책을 읽고 [컬럼]을 쓰고 기도(祈禱)하면서 연구실(2층)에서 공부하며 아침 저녁으로 흙을 밟고 45분 동안을 걷고 뛰고 45분 인생으로 살면서 ㅡ 즐겁게 살아 가고 있다.
요즘 시간적 여유가 있으니 과거를 회상하면서~ 문화정책과 기획에 대해 제시하고 정년 후에 위원장(대행 차관급)으로 국회 국정감사와 종합감사를 받으면서 기자회견을 하며 예술가들이 "가만히 있으니까 가마니로 보고 보자보자하니까 보자기로 본다"고 기자들을 웃기며 기사화 된 것을 생각해 보니 웃음만 나올 뿐이다.
그러나 지금 사회 정치의 세계는 {있으나 ?} ~ {있으니 !}의 점하나 차이가 문제로서 여ㆍ야가 동등하게 선택되어야 하는 과정에서 공천(公薦)이냐? 낙천(落薦)이냐? 단합과 통합이냐? 징계와 제명이냐? 갈림 길의 갈등(葛藤)에 놓여 있는 것이 정치세계인가?
도산선생은 남의 잘못은 들춰내고 잘한 것은 눈을 감고있는 버릇은 고쳐야 한다고 하셨다. 이제 국민들이 심판해 주어야 한다.
도대체 삶이란 무엇인가?
대한민국 헌법 9조를 아십니까?
여기가 대한민국입니까?
늘 잔소리하듯 지껄인다.
대한민국에서 한국전통문화를 지키는 것은 그 나라의 국민이라면 필요한 것으로 한 사람만 전통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기ㆍ예능인이 함께 하는 것이다,
필자는 전통과 함께
오늘날까지 오직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 건강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지금도 그 누가 강의할 수 없는 동ㆍ서양의 비교문화예술 특강(特講)이기에 강의가 들어 올 때마다 기분좋게 강의하며 건강한 인생으로 건강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평소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행복하고 국민 건강을 위해 헌신하고 시민을 위해 연구ㆍ노력하고 있다.
이것이 삶인가?
건강캠페인입니다. 제일의 富는 健康입니다. 건강이 있고 난 다음 그 무엇이 있는 것입니다. 건강하셔야 합니다.
飛松 최창주 평론가 석좌교수
전 한국문화예술위원장 대행
추억의 사진들: 제공해 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