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지에 대해서는 전혀 재배 방식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동문 14학번 안상률선배님께서 심어 보라고 3년생 작은 녀석들은 주셨고, 3년생 크고 실한 놈은 맛있게 요리해서 먹었습니다.
봄 도라지가 당도도 좋고 식감도 아삭하니 맛이 있다는 걸 이번에 알게 되었습니다.
보통 씨앗을 뿌려서 3년 차에 수확해서 먹는다고 하는데 더덕보다 인삼보다 더 더 사포닌 성분이 우수하게 약도라지를 만들어 볼까 합니다.
선배님으로 부터 배운 내용을 토대로 심어 봅니다.
본 토양은 사양토며, 물빠짐도 좋고 삽질하니 깊이 잘 들어 갑니다.^^
꽃사과 두 그루 앞에 ~~약150개 심기~~
잘 자라야 될텐데요~
종자도 받아서 파종도 해 볼 수 있길 바라면서~
점파 인가요? 일정한 간격을 두고~~~
첫댓글 씨앗이 아니니 파종은 아니고 식재?
줄지어 식재했으니 열식이라 해야 하지 않을까요?
점식? 일정한 간격을 두고 ㅎ
너무 웃겨요~
이게 중요한 의미는 없는데~
줄식도 맞는 거 같고요 ㅎ
사흘을 4일로 인식하는 사람들이 많다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