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행복누리실 이야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2024 멘토링 · 김태인 [24. 6. 1. 7회기] 조금 틱틱거려도 친구
김태인 추천 0 조회 62 24.06.03 01:52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24.06.03 13:35

    첫댓글 [강점문자]
    안녕하세요, 훈이 아버님! 이번에는 훈이가 제아를 초대해서 함께 키즈카페에 갔습니다. 키즈카페에서 함께 방방, 역할놀이하며 원없이 웃었어요. 역시 친구랑 노는게 최고인가 봅니다~

    훈이가 제아 준다고 간식도 준비해와서 같이 나눠먹었습니다. 항상 입버릇처럼 먹을 거는 친구들이랑 나눠먹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정말 대견합니다.

    다음주에는 훈이랑 서서울호수공원으로 나들이 가기로 했습니다. 훈이가 집에 있는 종이, 색연필, 싸인펜 들고와서 그림도 그리기로 했지요. 아버님께서 훈이가 준비물 잘 챙길 수 있도록 거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훈이가 재밌게 활동해주니 저도 덩달아 신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 24.06.04 17:26

    올바르게 잘 해보고 싶다는 오빠의 마음이 너무너무 귀하다!

    활동 전에 그 활동을 상세히 그려보며 어떤 것을 약속하면 좋을지 생각하는 건 나도 다음에 해봐야겠어.

    오빠의 글을 보면 계속해서 더 잘 실천하는 게 느껴져. 겨울과는 또 다르게 말이야! 고민하는 오빠의 모습 너무 멋지다. 응원해!

  • 24.06.20 14:02

    훈이랑 제아랑 활동 시작하기 전에 먼저 규칙도 세우고 약속도 했군요.
    잘했습니다.
    쉽게 잘되지 않더라도, 인지하고 시작하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습니다.

  • 24.06.20 14:02

    "다만 멘토링 활동으로써 적절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아쉬움이 남습니다. 훈이가 잘하는 것으로 좋아하는 것으로 직접 준비해서 친구를 초대했다면 그 뿌듯함이 이루 말할 수 없었을 것 같습니다."


    사진 보니, 훈이랑 제아가 정말 신나게 놀았네요.
    우리가 고민했던 부분이지요.
    훈이와 계획할 때부터 해왔던 약속이고, 제아와 훈이의 약속도 있으니….결국 키즈카페 활동을 하기로 했습니다. 최선이었습니다.
    태인 선생님이 사회사업 실천과 훈이 사이에서 많이 궁리하느라 고생했어요.

    그래도 키즈카페에서 나와 동네 시장도 가고, 예산에 맞춰 함께 상의해 간식도 사고, 놀이터에서 두런두런 이야기도 하고!
    그 안에서 훈이 삶터에서 관계가 생동할 수 있도록 잘 거들었습니다.
    훈이와 제아가 서로의 좋은 점을 이야기하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티격태격 다투기만 하는 둘이 이런 이야기도 나눌 기회를 멘토링 활동으로 만들었네요.
    고맙습니다.

  • 24.06.20 14:03

    "'올바르게 잘'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으니 고민하는게 아닐까요? 그렇게 생각하고 좌절하기보다는 앞으로 나아가고 싶습니다. 이 멘토링이 훈이에게 좋은 토대가 되어 살아가는 데 있어 추억할 수 있고, 힘낼 수 있는 활동이 되었으면 합니다. 좋은 어른들을 만나고, 친구, 선생님과의 관계가 깊어지고 넓어지는 멘토링이 될 수 있도록 힘내서 거들어보고 싶습니다."



    훌륭합니다.
    맞아요. 태인 선생님, 바르게 잘 해보고자 하는 마음이 가장 중요합니다.
    어린 훈이와 중심을 잘 잡고 사회사업 실천으로 멘토링 활동을 이끌어간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에요.
    고민하고 성찰하며 잘 해보고자 하는 태인 선생님 마음이 귀합니다. 충분합니다.
    남은 회기도 태인 선생님의 소망대로 잘 이어지길 기대하고, 기도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