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진왜란 공신 고부이씨 22세 대축(大畜)할아버지(병조판서공파 파조) 이야기

대축선조께서는 가정(嘉靖: 명나라 世宗의 연호, 1522년~1566년 재위) 을묘(乙卯)년인 서기 1555년에 탄생하셨다. 할아버지께서는 어려서부터 효심이 지극하셨다. 부(父)의 병세를 살피기 위해 그 대변의 맛을 보았다는 상분(嘗糞)과 손가락을 잘라 피를 입에 직접 넣어드렸다는 주혈(注血)로서 지극한 효성을 간직하셨다. 할아버지는 인문학은 물론이고 전략ㆍ전술을 다루는 병법서인 6도 3략(六韜三略)에도 능했다. 선조(宣祖) 임진(壬辰: 1592년)3월에 무과에 수석합격하였고, 그해 4월 왜군이 침입하여 임금이 평안도 의주로 피신할때 公이 주야(晝夜)로 모신 공(功)을 인정받아 병절교위(종6품)을 거쳐 궁정의 문을 지키는 호분위부장이 되었다. 계사년(癸巳年: 1593년) 평양성 싸움에서 적장 2명의 목을 벤 공으로 참공일등과 훈련원주부(종6품)를 제수받음. 을미(乙未: 1595년)정월에는 현신교위(顯信校尉: 종5품)에 올랐고 무술년(戊戌年: 1598년)에 왜병이 재침입하니 이순신장군 휘하에 들어가 대승을 거둔 공을 인정하여 임금이 정략장군(政略將軍:종4품)으로 승진시켜, 훈련원부정에 임명된 후에 왜적과의 전투에서 큰 공을 세우다가 전사하셨다. ● 이종민 종친의 추가한 이야기 1598년군공으로 포상 직어모장군 훈련원 정 제수 선조.38년 서기1605년 4월16일에 선무원종 일등공신에 녹훈 가자하여 통정대부 전라 병마절제사 로 그 후 전공 을 재참작하여 병조판서 자헌대부 에 추증되었다 참고문헌 선무원종 공신록곤일등 호남절의록 고부군지 삼강록 충남보령시성주면 성주리산247ㅡ11 임란공신 호국사 제사일 음력 4월13일 신주소 충청남도.보령시 성주면 성주산로 367ㅡ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