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 지구단위계획재정비안 설명회 다녀왔습니다.
자료 사진올리니 참고 바랍니다.
내용은 차분히 읽어보시면 될 것 같고 질의응답 관련해서 적어보았습니다.
1. 장미아파트에서 현대우성과 장미의 입지 차이가 동일한데 왜 장미는 복합정비구역 지정을 안 해주는지 기준이 뭔지 -> 복합 정비구역 지정을 여러곳 할 경우 도시계발이 애매해질 수 있기 때문에 집중해서 하는 것이지 절대 어느 한 아파트의 이득을 위해서 하는 것은 아님 균형있는 정비를 목표로 하고 있다.
2. 현대우성의 경우 공공기관 및 공원 두가지의 기부채납 형태가 계획되어있는데 용적률을 400퍼센트로 상향한다 하더라도 기부채납에 대한 비용 정산이 너무 적을 것으로 예상되어 사업성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복합정비구역이라고 해서 다 좋은 것은 아니다 노원구 지역 주민들의 역 주변 시설 이용 편의를 위해 고려한 사항이니 이해해달라 사업성에 관련한 부분은 다시 검토해보겠다.
3. 공원 위치 때문에 사업성에 문제가 있어보인다.(현대우성, 장미)-> 공원 위치로 인하여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것이 증명된다면 구청장이 적극 건의하여 위치 바꿔주겠다. 단, 단지 내부는 절대 안 된다 모든 주민들이 사용 가능해야한다.
4. 마들쪽 노원쪽에는 도로가 확장되는데 왜 중계는 가구수가 많이 늘어나는데도 도로확장 계획이 없는지 ->가구수가 늘어나더라도 다양한 이동수단을 통하여 오히려 교통난이 해소될 것으로 보여 앞으로도 확장 계획은 없다
이정도의 질의응답이 있었고 마무리 발언 이어서 적겠습니다.
@ 서울시 관계자(직책 까먹었어요 과장이었습니다), 도시계획국장, 노원구청장의 마무리 정리 및 발언
: 주민분들이 걱정하는 용적률에 대해서는 37페이지를 보시면 당구장 표시에 변경되는 용적률 및 변경되는 도시및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라 바뀌니 걱정하지마시라, 3월에 사울시에서 발표한 재건축 촉진법 내용도 법이나 조례사항이 변경되면 언제든 지구단위계획정비안에 수정 가능하다, 그럼에도 빠르게 준비 및 추진하는 이유는 일년이라도 주민들의 재건축 사업을 줄여드리기 위해서다.
공공기여는(기부채납을 의미하는 것 같아요) 6퍼센트정도로 예상하고 용적률은 350퍼센트 정도로 예상되니 그정도 계획에 맞춰 정비계획을 설정하고 계시면 될 것 같고 10월에 심의가 끝나고 12월 즈음 정비안이 결정되면 제출을 부탁한다고 했습니다.
아울러 노원구청장은 열람공고 기간동안 의견제출을 많이 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최대한 반영할 것이라고 했고 반영 되는지 안 되는지는 개별적으로 안내 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