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지도 못하고, 걷지도 일어서지도 못하지만 움직일수 있는 가녀린 두손가락으로
이번에 세번째 시집 출판하기까지 이대우집사님의 삶은 시련과 역경의 가시밭길에서
피어올린 한송이 백합화요 예수그리스도의 향기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부모로부터 버림받고 혈육으로부터 외면당하며 지난 대한민국 장애시설의 열악한 환경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을 향한 눈물의 기도와 굳건한 믿음으로 스스로 한글을 깨우치고 방송과 신문에 자신의 존재를 알리며 생존과 생활의 장애와 싸워나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랑의 손길을 하나님께서 붙여주셔서 지금의 집사요 시인으로 서게 되었으며
그는 이 모든 사랑을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아름다운 찬양의 시를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드리고 있습니다.
감동이 부족하십니까?
감사가 부족하십니까?
자녀들의 장래가 걱정되고 삶의 의욕을 상실한 이웃이 있습니까?
무엇보다 하나님의 은혜의 체험이 부족하십니까?
새해에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과 비전을 보기 원하십니까?
뜨거운 열정과 감사와 찬양을 담은 시집은 당신의 가슴을 힘있게 뛰게하며 세미한 하나님의 음성으로
당신 마음의 문을 두드릴 것입니다.
비록 걷지는 못하여도 멈추지 않는 이대우집사님의 열정을 통하여
우리의 주와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의 삶을 깊이 묵상하는 시간이 되리라 여겨집니다.
이대우집사님은 길거리 좌판에서 나물을 파시는 할머니들을 어떻게 도울수 있을까 걱정하시고
가슴 아푼 사연의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눈물을 흘리며 사회문제에도 적극 참여하는 실천가이십니다.
직접 캠페인을 나가고 전단지를 만들어 환경과 교육의 열정을 불태우십니다.
주일예배후에는 어김없이 휠체어에 전단지를 실어 거리 전도를 나가시는 모습은 정말 자랑스럽기까지 합니다.
이웃과 교우와 자녀에게 좋은 선물이 되실거라 믿으며 지금까지 이 글을 읽어 주신
모든 분들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이 정말 정말 정말 충만하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