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내용
o Prat 1. 사람을 다루는 기본 테크닉
- 독일 군대는 불만스러운 일이 생기더라도 병사들이 곧바로 그 불만을 보고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병사는 불만이 있더라도 반드시 하룻밤 동안 열을 가라앉혀야 한다. (38)
- 링컨은 결국 편지[게티즈버그 전투 시, 미드장군의 명령 거부에 대한 질책 내용]을 보내지 않았다. 쓰라린 경험을 통해 신랄한 질책이나 비난이 대부분 아무 소용이 없음을 이미 깨닫고 있었던 것이다. (47)
- 크건 작건 간에 누군가의 아픈 곳을 찌르는 비판을 하면 거기서 생긴 분노는 수십 년이 지나도 누그러지지 않고 죽을 때까지 이어진다. 그 비판이 정당하냐 아니냐 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48)
- 벤저민 프랭클린의 성공 비결은 무엇이었을까? 그는 이렇게 말했다. “다른 사람의 험담은 절대 하지 않습니다. 다만 누구든지 장점을 찾아내 칭찬하지요.” (49)
- “제가 소유한 최고의 자산은 사람들로부터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능력이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최대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은 칭찬과 격려입니다.” [챨스 슈워브] (60)
- 다른 사람을 움직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그가 원하는 것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그것을 어떻게 얻을 수 있는지 보여주는 것이다. (68)
- “성공을 위한 비결이 하나 있다면 그것은 상대방의 관점을 이해하고, 내 관점뿐 아니라 상대방의 관점에서 사물을 보는 능력이다.” [헨리 포드] (74)
- “다른 사람의 사고방식을 이해하고 그 사람의 처지에서 사물을 볼 줄 아는 사람은 미래를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다.” [오웬 D. 영] (82)
o Prat 2. 사람의 호감을 얻는 6가지 방법
-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갖지 않는 사람들이 인생에서 가장 큰 고난을 당하며, 다른 사람에게 가장 큰 상처를 입힌다. 인간이 겪는 모든 실패는 이런 유형의 사람들로부터 발생한다.“ [알프레드 아들러] (93)
- “우리는 우리에게 관심을 갖는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는다.” [로마 시인, 시루스] 그러므로 사람들의 호감을 사고 싶다면, 다음 방법과 같이 해보라. “다른 사람들에게 진정한 관심을 가져라.” (104)
- 행동이 말보다 더 많은 것을 전한다. 그중에서도 미소는 다음과 같은 뜻을 전달한다. ‘당신을 좋아한다. 당신은 나를 행복하게 만든다. 당신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 (106)
- 행복을 발견하는 확실한 방법이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자신의 사고를 통제하는 것이다. 행복은 외적 조건에 달려 있는 게 아니라 내적 조건에 달려 있다... 에이브러햄 링컨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행복하고자 마음먹는 만큼 행복하다”고 했다. (110)
- 짐 팔리는 사람들은 대개 이 세상 모든 사람의 이름을 합친 것보다 더 자신의 이름에 관심을 기울인다는 사실을 간파했다... 이름을 잊어버리거나 잘못 기억하면 정반대의 결과를 가져오게 한다. (116)
- 루스벨트는 호의를 얻는 가장 단순하고 가장 명백하며, 가장 중요한 방법은 상대방의 이름을 기억하고 그가 인정받는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게 하는 것이란 점을 잘 알고 있었다. (122)
- 자기 자신에 대해서만 얘기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만 생각한다. 니컬러스 머리 버트러 박사[컬럼비아 대학 총장]는 “자기 자신만 생각하는 사람은 교양을 배울 줄 모르는 사람이다.” (135)
- 손님이 온다는 말을 들으면 루스벨트는 그 전날 밤늦게까지 손님이 특히 관심을 갖고 있는 주제에 관한 책을 읽었다. 루스벨트는 ‘상대의 마음을 여는 열쇠는 상대가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것에 대해 얘기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137)
- “결혼 전에는 여인을 칭찬하는 것은 기호의 문제일 뿐이다. 하지만 결혼 후에는 필수 문제이며, 본인의 안녕을 위해서도 필요하다.” [도로시 딕스] (156)
o Prat 3. 상대방을 설득하는 12가지 방법
- 논쟁에서 이기는 방법은 이 세상에 단 한 가지밖에 없음을 깨닫게 되었다. 그것은 논쟁을 피하는 것이다... 논쟁으로는 이길 수 없다. 지면 그냥 지는 것이고, 이겨도 지는 것이다. (163)
- “논쟁하고 괴롭히고 반박하다 보면 승리할 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승리는 공허한 승리다. 그렇게 해서는 결코 상대방의 호의를 끌어낼 수 없기 때문이다.” [벤저민 프랭클린]
- 혹시라도 사소한 논쟁이 벌어질 경우 우리의 고객, 연인, 남편과 아내가 이길 수 있게 하자. (167)
- “자네도 옳고 상대도 옳다면, 가능하면 자네가 양보하게. 자네가 옳고 상대가 옳지 않더라도 사소한 일이라면 양보하게.” [링컨]
- “내가 아는 것은 오직 한 가지, 내가 아무것도 알지 못한다는 것뿐이다.” [소크라테스]..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그들이 틀렸다고 말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게 득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171)
- “다른 사람의 감정을 상하게 하지 말라. 그러면 네가 바라는 대로 될 것이다.” [기원전 22세기, 이집트 아크토이 왕] (183)
- “모든 책임은 내게 있다. 이 전투에서 패배한 사람은 나, 나 혼자뿐이다.” [리 장군, 케티즈버그 전투에서 피켓 장군의 돌격작전이 실패했을 때], 역사상 이렇게 패전의 책임을 인정할 정도의 용기와 인품을 가진 장군은 거의 없었다. (191)
- ‘꿀 한 방울이 한 통의 쓸개즙보다 더 많은 파리를 잡는다’는 오래된 금언에는 진리가 담겨 있다... 상대를 설득하고자 한다면 먼저 당신이 그의 진정한 친구라는 점을 확신시켜야 한다. [링컨] (196)
- 오늘 날 ‘소크라테스식 문답법’이라고 불리는 그의 방식은 ‘네, 네’ 반응을 유도하는 데 바탕을 두고 있다. 그는 동의하지 않을 수 없는 질문을 상대에게 던졌다. (212)
- 여러분이 상대의 얘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여러분은 중간에 반론을 제기하고 싶은 유혹을 느낄 것이다. 하지만 그러면 안 된다. 그러는 것은 위험하다. (213)
- 내 친구들이라 할지라도 내가 자랑하는 것을 듣고 있는 것보다는 자신의 업적에 대해 늘어놓고 싶어한다... “적을 만들려면 친구에게 이겨라. 벗을 만들려면 친구가 이기게 하라“ [라 로슈푸코] (218)
- “누군가와 면담을 하러 가면서 ‘내가 어떤 말을 하게 될 것이며, 그의 관심사와 의도를 고려해볼 때 그가 어떤 대답을 할 것이다’라는 게 명확하게 떠오르지 않는다면, 나는 차라리 그의 사무실 앞 골목길에서 두 시간이라도 서성이며 생각을 정리할 것이다.”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의 도넘 학장] (234)
o Prat 4. 반감이나 반발 없이 상대를 변화시키는 9가지 방법
- 이 편지는 링컨이 대통령이 된 후 쓴 편지 중 가장 비판적인 편지일 것이다... 이런 편지에서조차 링컨은 중대한 잘못에 대해 언급하기 전에 먼저 장군(남북전쟁에서 북군이 가장 고전 중이던 때, 야심에 사로잡혀 제멋대로 행동한 후커 장군)을 칭찬하고 있음을 보게 될 것이다. (264)
- 겸양과 칭찬이 우리 일상생활에 얼마만 한 일을 할 수 있는지 상상해보라. 제대로 사용한다면 겸양과 칭찬은 인간관계에서 실질적인 기적을 만들어낼 것이다. (276)
- 반감이나 반발을 사지 않으면서 다른 사람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다음 방법과 같이 해보라!: “칭찬과 솔직한 감사의 말로 시작하라.” (268) “상대의 실수를 간접적으로 지적하라.” (271) “상대를 비판하기 전에 자신의 잘못에 대해 먼저 얘기하라.” (276)
- [무스파파 케말, 터키-그리스 전 승리 후 항복한 그리스 두 장군에게 대하여], 케말의 태도는 전혀 승리자의 것이 아니었다... 그는 군인 대 군인의 처지에서 이렇게 말했다. “전쟁이란 게임과 같아서 뛰어난 사람이 지는 경우도 가끔 있습니다.” (282)
- 부자이건 가난뱅이건, 거지이건 도둑이건, 대다수 사람은 자신이 정직하다는 평판이 나면 그 평판대로 살려고 한다. (292)
- 여러분이 자녀나 배우자나 업원에게 ‘멍청하다, 무능하다, 재능이 없다, 엉망이다’라고 한다면, 그것은 그들이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자 하는 의욕을 모조리 꺾어놓는 일이다. (295)
- 현명하고 세상사에 경험이 많은 하우스 대령[윌슨 대통령 보좌]은 인간관계의 중요한 원칙 하나를 충실히 이행했다. ‘언제나 내가 제안하는 것을 상대가 기꺼이 하게 만들어라.“ (299)
- 역전의 용사들에게 어떻게 유치하게 ‘장난감’(레지옹 도뇌르 훈장은 1천 5백 명의 군인들에게 수여, 18명의 장군에게 ‘프랑스 대원수’라는 작위를 하사 등)이나 줄 수 있느냐고 비판하자, 나폴레옹은 이렇게 대답했다. “장난감으로 지배당하는 게 인간이다.” (302)
o Prat 5. 기적을 일으킨 편지들
- 편지[책에서 예를 들은 것]는 상대에게 약간의 부탁을 함으로써 상대를 기쁘게 만들고 있다. 왜냐하면 그 부탁이 상대로 하여금 자신이 인정받고 있다는 느낌을 갖게 하는 부탁이기 때문이다. (308)
- 프랭클린은 돈을 좀 꿔달라고 부탁하지 않았다. 그런 종류의 부탁은 절대 통하지 않는다. 그는 상대를 기쁘게 하는 부탁... 상대의 존재를 인정하는 부탁, 자신이 상대의 지식과 업적을 존경하고 있음을 은연중에 드러내는 그런 부탁을 했다. (312)
o Prat 6.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7가지 비결
- 링컨 영부인이나 유지니 황후, 톨스토이 부인이 잔소리를 해서 얻은 결과는 이런 것들이었다. 그들은 단지 자신의 인생을 비극으로 만들었을 뿐이다... ‘이 세상 아내들은 잔소리라는 삽으로 조금씩 결혼생활이라는 무덤을 파고 있다.’ [보스턴 포스트 지] (328)
- 결혼의 달콤한 꿈이 이혼이라는 바위에 부딪쳐 깨지는 이유 중 하나가 아무런 쓸모가 없는, 상대의 가슴에 상처를 주는 비난이다. (334)
- 프랑스의 상류층 남자들은 어릴 때부터 자신이 만나는 여성의 옷과 모자를 칭찬하도록, 그것도 한 번이 아니라 여러 번 칭찬하도록 교육받는다. (340)
첫댓글 잘 봤읍니다. 감사!
책속에 "적으로 만들려면 친구에게 이기고 친구가 되려면 친구에게 지라"는 말이 인상에 남았습니다.
대단하십니다. 뎍분에 좋은 책 소개는 받는데 게을러서 읽음을 실천 못하는 아쉬움이 많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히는 동가생 여러분, 책을 많이 읽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십시다. 그리고 모두 화이팅 하시고 5월4일 모임에서 반가운 얼굴로 만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