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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대표, 총무, 조장, 그외 봉사자 자기 소개
“아버지학교에 참석하면서 제가 집에서 아버지 역할을 못하고 있었구나, 내 생각 뿐이었구나, 숙제하면서 참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구나 생각하였습니다
봉사에 참여할 각오도 생각하게 되고 달라진 아버지의 모습을 살겠다고 다짐합니다.”
“4주간 교육을 받았는데 아내에게 내가 바뀌었냐고 물었더니 안바뀌었다고 합니다. 언제 바뀌는 겁니까? 앞으로 바뀌기를 바라고 노력하겠습니다.”
“주말에만 올라와서 달라진 모습을 보일 기회가 많지 않지만 앞으로 조금씩 달라진 모습을 보이겠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성가정 건설에 많은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걸 배웠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다음 2가지를 새기게 되었습니다.
-자녀들은 아버지의 등을 보고 자란다
-좋은 아버지가 되려면 좋은 남편이 되어야 한다
이 두가지를 죽을 때까지 새기고 살겠습니다”
“날아가는 새는 뒤를 보지 않는다”가 저의 좌우명이었는데, 아버지학교 이후 과거 회상을 많이 하게 되었고, 정신적으로 충만해진 것 같고 만족하고 있습니다.
“자발적으로 왔습니다. 아버지학교를 통해 아버지로서 가야할 길을 생각하고. 어떤 일이 펼쳐질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시작한지 4주, 한달 지났는데 힘들었지만 행복한 경험을 하고 있고, 아내가 행복해 하고 있습니다 5주차까지 잘 마무리하겠습니다”
“아버지와 관계 회복를 바랐었는데 많이 느꼈고 제가 풀 숙제를 풀었습니다 아이들에게 다가가기가 쉬워졌습니다, 현재 잘 안되는 것은 허깅입니다, 머리로는 이해되는데 몸으로 피곤하지만 매주 아버지학교를 통해서 세뇌를 받으며 다니고 있습니다”
“32살 자녀와의 관계가 매우 힘든데 자녀가 술을 잘해서 술 먹으면 나에게 공격을 많이 합니다. 지원하면서 아버지와 저의 관계를 많이 생각하게 되었고, 아버지께서 행복하다는 반응을 보이셨습니다, 아내도 행복하다고 합니다 내일 환갑여행으로 중국에 가서 5주차때 참석 못하고, 그간 저의 숙제였던 딸에게 드디어 어제 사과를 했습니다. 딸로부터는 아직 반응을 못받았습니다”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 라는 말에 바로 매료되어서 바둑반 6명 전원에게 아버지학교 가자고 권유하였습니다. 어떤 분은 지금은 손주 키우는 나이니까 안 온다고 해서, 하느님 앞에 설 날에 순서가 없다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아버지학교 재교육을 받자 , 뭔가 있을 것이다!’ 성서40주간 다 배웠는데 지금 74세 노인들이 성경, 아버지학교 숙제하면서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교육중에 저도 모르게 영상 보면서 잤습니다. 1,2주차 지내며 50년 전 군생활을 다시 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에 많은 것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정말 봉사자분들에게 한국의 젊은 피를 느끼고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세대를 넘는 감동을 준데 대해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내와 허깅을 못했는데, 허깅을 하자고 하면 정신병원에 실려갈 게 아닌가 걱정했었는데, 아내에게서 뭔가 다른 향기가 느껴져서 용기를 내서, 숙제니까 3주차때 축복기도와 허깅을 했는데 그대로 받아들여 졌습니다. - 기적이었습니다 - 그 할망구가 43년 전 봄날 향기를 그대로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아버지학교를 4주간 지내면서 나름 소홀히 하고 있던 걸 일깨워 줘서 고맙게 생각합니다 전혀 생각 못했던 것, 알고도 못했던 것을 찾아주었습니다 새마음을 갖게 되었고 용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 말씀 봉독, 묵상, 체험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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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학교 형제님들과의 교류를 통해서 위기나 상황에 쳐했을 때 도움을 받았고 또 앞으로 제가 거저 받은 것을 나누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아버지학교는 거의 죽음에 놓였던 저에게 생명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주 낮은 곳에 처했을 때 가장 큰 감사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거의 회복을 하였습니다.”
● 아버지 학교 소개
수원교구 성가정 아버지 학교 소개 - 윤지현 형제님
수원교구 성요셉 아버지학교는 2006년 시작하였는데 2016년 27기로 마감하였습니다 가슴이 많이 아픕니다
그 때 수원에서 원주교구, 인천교구, 광주교구로, 대구교구로 퍼졌었습니다.
한편으로 갈등도 많았습니다 자체적인 한계라면
1. 연령의 제한 - 대화의 한계가 있었습니다
2. 이론쪽으로 많이 치우쳐 있었습니다
그간 아버지학교 강의를 다니면서 보니까 의정부교구 아버지학교가 활동적이고 적극적이었습니다 - 여기서 서울교구로 전파된 것을 보고 수원교구도 새롭게 시작하기로 결심하고 의정부교구에 협조를 부탁하였습니다
이번 시작이 천주교 교구 아버지학교의 통일을 이루는 작은 밀알이 되기를 바랍니다
5주간 봉사자들의 희생은 보통 일이 아닙니다 - 아버지학교 진행을 위해서는 매주 평균 봉사자 30명이 필요합니다 이번에 수원교구에서 5명 참가하였고 다른 봉사자들은 서울교구, 의정부교구에서 멀리서 왔습니다 큰 희생입니다
이런 봉사가 어떻게 가능합니까?
바로 집 앞에 천주교 신자가 사는데 그 집 문을 열 때마다 향기가 나더라고 장로님이 개종했다고 합니다
이제 수원 성가정 아버지학교는 6월2일부터 2기가 시작 예정이고, 10월경 죽전성당에서 개설을 요청하였습니다
수원아버지학교의 사활은 1기 수료한 여러분에게 달려 있기에 오늘 여러분을 모시고 향기를 함께 맡으시기를 소원해서 모셨습니다 수원아버지학교은 여러분의 손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의미를 조원들에게도 홍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전체 기도/ 조리더 총무 환송
● 공지사항/ 각 팀별 모임
착복식은 201호에서 진행합니다
조장님은 5주차 참석인원을 파악해서 알려 주시기를 바랍니다
● 마침기도/ 허깅과 축복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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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끝까지 놓지 않으시고 스케치를
올려주셔서 참석치 못했던 저로선
예수님의 향기를 느낍니다.
고맙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저는 형제님 달란트의 종창역이 어디일까~~그것이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