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 때에는 진악산현(珍惡山縣)이었다. 백제 멸망 후 686년(신문왕 6)에 석산현(石山縣)이 설치되었으며, 757년(경덕왕 16)에 부여군의 영현이 되었다. 고려초인 940년(태조 23)에 석성으로 개칭하고 1018년(현종 9)에 공주의 속현이 되었다. 1172년(명종 2)에 감무를 둠으로써 독립했다가 후에 폐지되었다. 1371년(공민왕 20)에 부여감무가 겸임했다가 1390년(공양왕 2)에 다시 감무를 파견했다. 조선초의 군현제 개편에 따라 1413년(태종 13)에 현으로 개칭되었다. 이듬해에 이산현(尼山縣)에 병합, 이성현(尼城縣)으로 개칭되었으나, 1415년에 임천으로 통하는 금강 나루인 고다진(古多津)이 교통의 요충지라 하여 다시 복구되었다. 지방제도 개정으로 1895년 공주부 석성군, 1896년 충청남도 석성군이 되었다. 1914년의 군면폐합에 의하여 석성군이 폐지되고 현내면·북면·증산면·비당면이 부여군 석성면으로, 원북면·병촌면·우곤면·삼산면·정지면이 논산시 성동면으로 편입되었다.
홍산군(부여군) 내산면 마전리(마전곡)
마전리(麻田里), 마전곡 백제 때는 대산현에 속했으나 조선시대 홍산현 내산면 지역으로 조선중기 선조 때에 경주최씨가 마을을 형성하였다 한다. 이어서 옥천전씨가 정착하여 현재는 세마을이 자리하고 있다. 조선시대 말기에는 홍산군 내산면 지역으로 삼밭이 많이 있으므로 삼바실 또는 마전곡(麻田谷)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혁 때에 해치리(蟹峙里) 일부를 병합하여 마전리라 해서 내산면에 편입되었다.
첫댓글 정말로고맙읍니다 개인적으로 보고싶읍니다
마곡공에 대한 작은 자료라도 알기쉽게 찾아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승주종친님 고맙읍니다 부탁드립니다 자료가 너무없어서 항상 종친님들을 위하여 수고하심을 고개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