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농촌교육농장 사업계획서
현장교육이 농촌의 미래다!
1. 교사의 역량
한 번 뛰어들면 그 분야의 획(劃)을 긋는다
14년전인 1997년 9월, 평소 갈망해왔던 촌부(村夫)의 꿈을 이루기 위해 도시생활을 접고 서울에서 충남 홍성군 홍동면의 한 마을로 내려왔습니다. 이듬해인 98년부터 지금까지 가족노동력에 기반한 유기농의 길을 걸어오며 건강한 농산물 생산과 도농 교류, 귀농․귀촌 활성화에 전념했습니다.
귀농 4년차인 2001년에는 정농회보(제22호)에 실린 제 글 <농부로 살아간다는 것>을 보고 감동한 익명의 회원이 백만원을 보내온 일도 있는데, 알고보니 대한민국 유기농의 대부인 오재길 고문님이셨습니다. 오고문님을 비롯해 ‘유기농의 십자가를 일년만 질 수는 없다’고 고백하는 분들이 가까이 계셨기에 누가 가르치지 않아도 농업, 농촌에 대한 가치와 믿음이 절로 자라났습니다.
동네 어르신 왈(曰),“오서산 꼭대기에 갖다놔도 살 사람”
이로인해 귀농 교육기관인 전국귀농운동본부에서도 한때 ‘이환의식 귀농’이란 말이 화두가 되었을 정도입니다. 이환의식 귀농의 핵심은 어려움을 회피하지 않고 정면 돌파하는 것입니다. 이를테면 밤이 되어 시간내에 꼭 해야할 일을 못하면 500W 야간 작업등 이라도 켜놓고 끝을 냅니다. 이렇듯 무슨 일이든지 한 번 시작하면 뚜렷한 성과를 거두는 것이 저의 성정(性情)입니다.
서울에서 시골사람으로, 소비자에서 생산자로 변신한 까닭에 도시인들의 농촌에 대한 기대와 욕구(needs)를 잘 아는 관계로 2005년도에는 인근 풀무생협에서 도농교류 담당자로 근무한 경험이 있습니다. 8개월간의 근무가 끝났을 때 “이환의씨로 인해 한국생협연대(현 ICOOP 생협)의 소비자들이 드디어 홍성을 우리 산지(産地)로 인식했다”는 평가를 들었습니다. 이때의 활동이 계기가 되어 수년간 소비자회보(생협지)에 칼럼을 연재하고, 지금도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여성민우회 남서생협의 조합원 방문시에 체험행사를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철부답(前轍不答)-뿌리내림의 진통을 덜어주다
아울러 귀농 선배로서 후배들이 농촌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빈 집과 농토를 안내하고, 파종에서 수확에 이르기까지 시기별 자문과 지도로 귀농초에 부딪치는 여러 가지 문제에 직접적인 도움과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제가 귀농․귀촌 후배들에게 특별한 애정을 쏟아온 까닭은 첫 벼농사에 제대로된 선생님이 없어 고생을 크게했기 때문입니다. 못자리 관리를 못해 익음때가 다른 세가지 벼가 논마다 뒤섞이고 중간 물떼기를 못해 벼를 베어야하는 데 논바닥은 모를 심게 생겼습니다. 당시 칠팔월에 논을 말리라고 가르쳐주는 이가 아무도 없었습니다. 덕분에 논 7,920㎡중 4,950㎡를 낫으로 베고 말려 막탈곡기로 털었습니다. 당시의 경험이 ‘다시는 나와 같은 고생하는 사람이 나오지 않도록 하자’는 결심으로 이어져 귀농․귀촌과 관련된 것이면 열일을 제쳐두고 나서게 되었습니다. 농사와 귀농교재 자문, 상담, 교육으로 바쁜 시간을 보냈지만 작년 7월 홍성귀농지원센터에 사무국이 꾸려져 얼마나 행복한지 모릅니다.
농촌체험에 생태안내-에너지를 담아내다
농사를 병행하며 생협의 도농교류 담당으로 근무할 때에는 주당 버스 한 대분의 인원을 대상으로 체험을 진행하였고 방학기간에는 캠프를 이끌었습니다. 보다 다양한 체험을 위해 홍성YMCA의 생태안내자 과정인 기초편과 심화(深化)과정을 이수해 숲체험 등 생태놀이를 프로그램에 더했습니다. 또한 쌀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일련의 벼농사 체험(모심기-논생물 알기-벼베기,탈곡)과 생태-에너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하였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농촌에 대한 사람들의 요구와 욕구를 알아차리게 되었고 체험객이
원하는 코스나 내용을 계절별로 꾸려낼 수 있게 되었습니
<직접 그린 챠트로 현장교육 진행> <체험행사중 벼베기 시범을 보이는 필자>
다. 한 예로 체험에 앞서 보다 깊이있는 내용을 원할 경우 별도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춰드릴 수 있습니다. 즉, 논생물 조사를 하기 전에 습지로서 논의 다원적 기능은 물론 쌀에 관련된 프로그램의 기획과 진행이 가능합니다. 벼가 수생식물인지 습생(濕生)식물인지 그 생태적 차이점을 분명히 알며 싹이 트는데 필요한 적산온도와 이삭이 여무는데 필요한 조건을 충분히 설명해 낼 수 있습니다. 이는 제가 유치원에서 일반인까지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지도경험이 쌓인 결과입니다.
“선생님의 말씀을 여기 오지 않은 이에게 전하겠어요”(2005년 10월 쌀강좌에서)
구체적으로 2005년에는 한국생협연대의 ‘우리밀 살리기, 우리쌀 지키기’ 캠페인의일환으로 기획된 쌀강좌에 15회 출강했으며, 같은 해 홍성을 방문하는 소비지 생협 조합원(보통 부모와 아이가 함께 옴)을 대상으로 20회 가량 ‘유기농볍씨 기르기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이후 수년간 지속한 귀농․귀촌 교육에서도 농업, 농촌, 먹을거리에 대한 교육을 지속해왔습니다. 2009년과 2010년에는 한 해 30회 이상의 귀농과 친환경 교육을 하고 특히 전북 농업인력개발원에서 친환경급식을 하는 학교의 영양사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유기농 이론교육과 견학을 안내하는 등 현장교육에 충분한 경험례를 갖추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유기농, 친환경, 생태안내, 농촌체험, 신재생에너지, 소비자운동(96년 관련서적 출간-소비자는 봉이다)분야는 수요자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능력을 일정 수준으로 구비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얘들아 안녕? 달려라 하늬 아저씨야!(어린이 대상의 소개멘트중)
농촌체험과 연계된 교육농장의 성패는 예상컨대 프로그램의 개발 능력과 짜임새 있는 진행, 무엇보다 다양한 고객(수요자)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이 가능한가에 달려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곧 체험자의 요구에 어떻게 부응하느냐가 관건이겠지요. 귀농이후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귀농 후배, 도시의 소비자 가족, 벤치마킹을 위해 지역을 찾은 농민․ 공무원․ 정치인,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유치원생에서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지역과 농장을 안내한 경험이 저희 농장의 가장 큰 자산이랄 수 있습니다.
또한 신문방송학을 전공하여 언론에의 접근이 자유롭고 비교적 풍부한 인맥을 구축하여 어떤 문제에 대해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 또한 체험-교육농장으로서
성공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예를 들면 체험농장의 홍보 동영상이 필요한 경우에 매우 적은 비용으로 제작이 가능합니다. 같은 동네에 저희 부부 소개로 귀촌한 다큐멘터리 프로듀서가 있기 때문입니다. 도자기나 생활소품, 생태미술을 전문적으로 지도하는 이도 저희 안내로 마을에 자리잡았습니다. 작년에도 작가, 동화 일러스트레이터, 전직 중앙지 기자가 마을에 삶터와 일터를 마련하는데 결정적인 도움을 드렸습니다. 일체의 사례없이 순수하게 도움을 드리는 만큼 갚을 준비가 돼있고 저희도 받은것 이상으로 언제든 필요한 것들을 내어드릴 넉넉함이 있습니다.
도서도우미,급식모니터링,운영위원,학부모회 임원, 방과후 돌봄 지도,
급식 운송과 배식 등 학교와 관련된 거의 모든 활동을 경험하다
사업신청시 지원내역에 해당되는 ‘교과과정과 연계한 농촌체험 학습활동 기반조성’이란 조건 역시 일정부분 자신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아내가 지역의 초등학교와 중학교 운영위원, 학부모회 임원을 역임했고 급식 모니터링과 도서도우미로 학생들과 함께하여 아이들의 정서와 상황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저 역시 2007년 9월부터 2008년 9월까지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급식을 운송하고 배식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를 계기로 수업시간에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업과 먹을거리 교육을 했을 정도로 학생들과 어울리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지금은 유기농산물조차 넘쳐나는 시대인지라 생산을 더하는 것보다는 마을 어르신들이 할 수 없는 일, 혹은 하기 어려운 일을 하면서 궁극적으로는 마을에 도움이 되는 일을 찾다보니 결론이 농촌체험이고 교육농장이었습니다. 그간 힘든 유기농업을 지속했던 뚝심으로, 농사 7년만에 되려 농민들을 상대로 유기농 교육을 했던 것처럼, 농촌체험, 교육농장에 분야에서도 뚜렷한 족적을 남기고 싶습니다.
교육농장으로 농촌르네상스를 꿈꾸며
농사짓기도 어려운데 왜 고생을 사서하느냐고 반문하는 이들이 있지만 농촌과 농업의 미래는 우리 농민외에 아이들의 농업․농촌에 대한 깊은 만남과 애정없이는 가늠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그동안 농장에서 개별적으로 아이들을 만나왔지만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지금보다 더 나은 여건과 환경에서 아이들을 맞이하고 싶습니다. 구체적으로 지금보다 더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교육과 체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반 부대시설 마련과 프로그램 개발, 홍보에 초점을 맞추고자 합니다.
전후(戰後) 독일이 다른 어떤 공공시설보다 학교의 재건에 앞장서서 오늘의 독일을 이루었듯이, 농적 공기관들의 농업-교육 연계 프로그램들이 녹색현장학교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땀을 흘리겠습니다.
2. 농업자원과 농업활동
(1)농장규모
이오농장(李吳農場)은 홍성군 홍동면 금평리에 위치하며 농사규모는 논 9,075㎡, 밭 5,280㎡, 비닐하우스 2,079㎡입니다. 저희는 일명 <꼭대기집>으로 불리우며 마을에서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해 전망이 아름답습니다. 집옆의 소나무숲은 자연의 정원으로 농장에 들어서는 이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주고 집주변에 딸린 농토는 약 5,500㎡로 대부분 숲으로 둘러싸여 아늑한 느낌입니다. 언덕아래 큰 밭으로 내려가는 산은 밤나무가 우점종으로 해마다 무상으로 밤줍기 체험을 해왔습니다.
<이오농장의 봄-농장입구> <소비지 생협 조합원 방문체험>
(2)친환경농업활동
생태귀농을 부르짖는 귀농운동본부 출신답게 첫해부터 유기농으로 농사를 시작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전 농토가 십년 이상된 유기농 인증 필지로 건강하고 생명이 깃든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과거 저희가 생산한 농산물은 몇차례의 소비지생협(한국여성민우회생협) 직원 콘테스트에서 제일 맛있는 작물로 인정받기도 했습니다. 귀농 7년차부터는 농사외에 농민과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업 과 먹을거리 강의를 하고 있으며 생협, 교육관, 전북 농업인력개발원, 농협 농민교육원,귀농본부 등에 출강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도 생협 고추작목반 총무를 맡아 선진지 견학(태안)과 천적을 활용한 교육을 총괄하는 등 고유의 생산활동도 게을리하지 않고 있습니다.
(3)보유하고 있는 농작물 또는 동물자원
농사는 기본적으로 소량 다품종 방식을 지향하고 있으나 벼, 생강, 감자, 당근, 무, 배추, 고구마 등이 주력작물입니다. 그밖에 마늘, 양파, 참깨, 들깨, 수수, 옥수수, 쪽파, 완두, 시금치 등을 심어 자급후에 남는 농산물을 판매합니다. 대략 생협에 60%쯤 내고 나머지는 직거래를 합니다. 품질과 맛 위주로 농사를 짓기 때문에 오랜기간 저희 농산물을 애용하는 고객들이 있습니다. 그분들께 가족에게 보내는 것과 똑같이 정성을 담아 보내고 있어 연간 택배가 250건 내외입니다.
가축은 임신우 4두와 당나귀 2두, 개 3두, 고양이 1두입니다. 한우는 기본에 충실하여 키우기에 뱃구레가 커서 늘 쌍둥이를 밴듯하고, 몽골종인 당나귀 한 쌍은 교육농장을 꿈꾸며 몇 달전 미리 준비하였습니다. 개는 토종 삽살개와 미니 잡종견 한 마리를 키우는데 잡종견 꼬맹이는 특이하게도 수코양이와 친구로 잘 지냅니다.
<몽골종 당나귀 한 쌍> <작물도 줄을 세우면 예술이다-건조중인 마늘>
(4)체험관련 보유장비 및 시설
구 분 |
품 목 |
용 도 |
비 고 |
농기계 |
트랙터 68마력 |
경운, 운반, 기타 |
트랙터 마차끌기 |
콤바인 3조 |
수확, 볏짚커팅, 수수탈곡 |
벼베기 시연 | |
경운기 10마력 |
운반 |
농촌체험(마을돌기) | |
관리기 5.5마력 |
경운 |
다양한 작업 선보임 | |
스키드로더 |
축분치우기,중량물 상하차 |
체험(승하강놀이) | |
교수장비 |
휴대용마이크 |
현장교육 및 해설시 |
구입 1년 미만 |
저장시설 |
저온저장고 3평 |
여름에 냉음료․과일 제공 |
농산물,효소 등 저장 |
숙박시설 |
게스트하우스 5평 |
숙박형 농촌체험시 임대 |
숙박 및 취사 가능 |
생태연못 |
비오톱(4㎡) |
수서곤충 관찰 |
루페 및 도감보유 |
(5)이웃 또는 마을과 연계된 체류, 숙박, 직판, 체험 및 음식 서비스 등 가능여부
마을에 60평 규모의 회관이 있어 상시 숙박이 가능하며 교육장소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바로 옆마을은 환경농업교육관과 다양한 부대시설(수영장, 한옥생활체험관, 찜질방, 식당 등)의 이용이 가능합니다.
3.교육환경
(1)세면시설 및 화장실 규모
세면시설은 농장내 건물(본채+게스트 하우스)내에 4개소, 외부에 3개소가 있습니다. 화장실은 건물내에 2개소, 밖에 1개소가 있습니다. 본 사업으로 세면실을 겸한 외부 화장실을 구상중입니다.
(2)교육시설 규모 <60평 규모인 마을회관 전경>
현재 농장내에 다목적 하우스외에 별도의 교육시설(공간)은 없습니다. 본 사업으로 견고한 시설 하우스 두 동을 지어 한 동(소형)은 바닥 콘크리트 작업과 수조(水操),배수로를 설치하여 천연염색, 두부만들기, 김장담그기 등 물이 필요한 일을 합니다. 다른 한 동(대형)은 주교육장으로 교육, 만들기, 강좌, 행사공간으로 사용합니다. 두 동 모두 난(蘭)을 키우는 시설하우스처럼 출입이 간편한 출입문, 다겹 보온재를 이용한 차광과 단열을 하고 난방기구를 설치하여 현장교실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최종외피(外皮)는 각각 십년 수명의 직조필름을 덮습니다.
(3)농가주택과 주변경관의 어울림
본채는 30평 규모로 2005년에 황토벽돌과 나무를 사용해 8개월에 걸쳐 직영(直營)으로 지었으며 주변과 비교적 잘 어울리는 편입니다. 입구에 데크를 설치해 개방감을 더했고 지붕에는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전기를 만들어 쓰고 있습니다. 게스트하우스는 5평으로 벽에 툇마루를 설치하여 방문객 십여명이 편하게 걸터 앉아 쉬거나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4)농장주변의 위험요소
특별히 아이들이나 체험객의 안전에 위해가 되는 사항은 없습니다.
4. 교육․체험 내용
(1)상시체험과 계절별 체험의 조화
사업내용은 농장을 방문하면 언제든지 할 수 있는 상시체험과 계절과 절기에 따른 계절별 체험으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입니다.
1)상시체험
⧠숲체험
상시체험으로는 먼저 숲체험이 있습니다. 숲체험은 생태놀이의 일환으로 농장 주변의 숲에서 진행합니다. 대표적인 몇가지만 꼽아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구 분 |
제 목 |
내 용 |
장 소 |
비 고 |
숲체험 |
숲관찰(숲해설) |
농가주변의 자연생태 숲관찰 및 해설 |
농장주변숲 |
주변 코스선정 |
거울보며 걷기 |
체험용 거울을 이마에 대고보며 걷기 |
“ |
체험경 구매 | |
애벌레 체험 |
눈을 가리고 로프코스 더듬어 가기 |
“ |
로프, 안대준비 | |
인간 슬라이드체험 |
숲속의 생태를 축약한 놀이 |
농장마당 |
마운트, 스티커 | |
숲속의 보물찾기 등 |
각자가 생각하는 숲속의 보물 선정 |
농장주변숲 |
보자기 지급 |
⧠타타타 체험
농장에서 보유한 차량, 농기계와 가축을 이용한 여러 가지 탈 것들입니다.
구 분 |
제 목 |
내 용 |
코 스 |
비 고 |
무얼 탈까요
|
트럭타기 |
트럭타고 동네 혹은 지역 돌아보기 |
마을,지역 |
코스 3종 세트 |
경운기 타기 |
7~8명 이내의 방문객 |
마을,하우스 |
비교적 짧은거리 | |
당나귀 마차 타기 |
당나귀가 끄는 마차타기 |
“ |
“ | |
당나귀 타기 |
숙박체험객 대상 혹은 소수(5인이내) |
농장주변 |
안전에 유의 | |
로우더 타기 |
스키드로더 타고 시소놀이 |
농장 |
보조인원 배치 |
위 체험을 위해 이미 2010년 9월에 몽골종 당나귀를 구입하여 사육중에 있고 트럭, 경운기, 스키드로더는 보유 농기계입니다. 로우더는 과거 농촌체험 행사에 사용하여 좋은 평을 받았습니다.
⧠옛날 농기구 체험
우리 조상들이 생활에 사용하던 농기구 혹은 연장을 사용하여 선인들의 생활사를
직접 체험해봅니다. 상시체험장 전면에 해당 농기구의 사용법과 유래, 주의사항을
판넬로 게시합니다.
구 분 |
제 목 |
내 용 |
보유여부 |
비 고 |
방아 체험
|
절구찧기 |
절구에 곡류(벼 등)를 넣어 찧어보기 |
보유 |
|
디딜방아 체험 |
디딜방아를 이용해 벼방아 찧어보기 |
미보유 |
구입 혹은 제작 | |
맷돌갈기 |
맷돌을 사용해 곡류 갈아보기 |
보유 |
| |
매통돌리기 |
매통을 이용해 갈아보기 |
미보유 |
구입 혹은 제작 | |
키질하기 |
키를 사용해 곡류 까불러 보기 |
보유 |
|
⧠생태-에너지 교육
지속가능한 농촌과 농업의 가치를 현장에서 공부하고 눈과 몸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생태-에너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려 합니다. 이는 과거 바이오가스 시스템(Biogas System)을 운용했던 경험, 지붕위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시설(2.1kw)에 더하여 소형 풍력발전기(설치예정), 진공관형 태양열 온수기(설치예정)를 구비함으로써 명실공히 태양광(빛)+태양(열)+바람 모두를 이용한 생태-에너지 환경을 한 자리에서 보여주고 싶기 때문입니다.
2009년도 농가방문 생태-에너지 교육
구 분 |
제 목 |
내 용 |
시 기 |
비 고 |
농가 방문 교육
|
초록교육연대 |
바이오가스.태양광 시설 안내 |
2009.7 |
풍력발전기제작 |
인천녹색연합 |
바이오가스,태양광,생태에너지 교육 |
2009.7 |
여름캠프 일환 | |
충북보은자영고 |
농가방문,생태,친환경 농업교육 |
2009.8 |
풀무고 벤치마킹 | |
풀무농업고 동아리 |
바이오가스 관련 농가운용 내용 |
2009.9 |
풀무제 준비 | |
전국귀농운동본부 |
농가살림 둘러보기, 유기농벼농사 |
2009.3 |
소농학교 학생 |
생태-에너지 교육은 도시에 비해 농촌이 환경친화적이고 에너지를 직접 만들어 쓰는 생태적인 삶을 실천하기 쉬운 공간임을 인지시켜 농촌친화적인 시각을 형성시키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마당가 비오톱 개념의 작은 연못> <과거에 직접 운용했던 바이오가스 시스템>
2)계절별 체험
구 분 |
계 절 |
내 용 |
시 기 |
비 고 |
농사 체험 |
봄 |
시금치, 상추, 완두 수확, 봄나물(쑥,냉이 등) |
3.1~5.31 |
파종,김매기,수확 |
여름 |
모심기,감자,양파,마늘,당근,완두(노지),고추 등 |
6.1~8.31 |
“ | |
가을 |
벼베기 및 탈곡,고구마,밤줍기,무뽑기,야콘 등 |
9.1~11.30 |
“ | |
* 사전에 체험비용 등을 인터넷, 메일, 팩스 등으로 공지합니다 * 파종, 김매기, 수확전에 해당 작물의 한 살이 등을 교육하고 주의사항을 알려줍니다 |
⧠농사체험
소량 다품종 유기농업을 하는 농가의 특성에 맞추어 계절별로 수십여종에 이르는 다
양한 농작물의 파종, 가꾸기, 수확체험이 가능합니다. 그밖의 농사체험으로 시기에 따라 밤따기, 장대를 사용한 감따기, 오디따기 등을 진행하며 1차 수확이 끝난 농작물(일명 끝물)은 무상체험을 실시합니다.
<홍성 공부방 아이들의 감자캐기> <풀무고 2학년들의 손모내기>
⧠그외 전통놀이 또는 숙박형 체험
구 분 |
제 목 |
내 용 |
시 기 |
비 고 |
캠프숙박시 |
썰매만들기 & 타기 |
썰매와 송곳제작, 논․냇가에서 타기 등 |
겨울/겨울캠프 |
견본품을 사전에 제작하여 전시 |
활만들어 쏘기 |
대나무 이용, 놀이용 활,화살만들기 등 |
캠프시 | ||
전통놀이 지도 |
비석치기,땅따먹기,자치기,딱지치기 등 |
캠프시 | ||
제기접어 차기 |
과자봉지(비닐)을 이용한 제기접기 |
캠프시 | ||
*놀이기구를 제작하여 노는 것은 시간이 소요되므로 캠프시에 제의 |
3)기타사항-수상실적외 * 별첨 : 표창(위촉)장 각1부
수상(위촉)내 역 |
수상년도 |
수 상 사 유 |
비 고 |
농촌경제연구원 표창 |
2004.12 |
연구과제 수행에 기여 공로 |
농경제 270호 |
농림부장관 표창 |
2005.12 |
친환경농업 육성시책 협력 |
농림제 55115호 |
농진청 명예연구관 |
2009.9 |
현장명예연구관 위촉 |
농과원 농업환경부 |
* 2003년에 ‘유기농 볍씨 캠페인’을 주관하여 여성민우회생협으로부터 감사장 수상
5. 보조금 사용 및 자부담 계획
구 분 |
산 출 내 역 |
비 고 |
• 체험교육장 • 체험교육장비 • 체험교육자재 • 교육컨설팅
|
퀀셋형 2동, 세면‧화장실 18백만원 프로젝터,의자,탁자 등 6백만원 루페,현미경 등 교구 3백만원 전문가 컨설팅 3백만원 합계 300백만원 |
보조 25백만원 자담 5백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