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바닥재에 대해서 장단점 그리고 시공방법등을 한번 풀어보겠습니다.
제가 많은 견적을 다니고 현장도 많이 보고 느끼는거지만 자재에 대해서 내집에 맞는것을 고르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특히 바닥재는 더욱더 내 집에 맞는 자재를 고르는것이 중요합니다.
자 이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6A7D3A5AF35D8E29)
장판입니다.
장판은 두께에 따라 가격이 결정됩니다.
물론 메이커도 있죠 , 한화, 한솔, 엘지 등등
저희는 엘지를 추천합니다. 아무래도 눌림이 적답니다.
장판이 무르면 눌림이 심합니다. 그래서 장판을 고르실때는 그중에서
딱딱한 장판을 고르시는것이 현명합니다.
두께는 1.8t 2.0t, 2.2t, 2.5t, 2.8t, 3.0t, 4.5t
정도 되겠습니다.
가장 무난하게 많이 쓰는 장판은 2.2입니다.
4.5t는 흔히 소리잠이라고 부릅니다.
많이 푹신하고 깔아놓으면 매우 좋습니다. ^^
물론 비쌉니다. ㅎㅎ
![](https://t1.daumcdn.net/cfile/cafe/9935B6355AF35E2E29)
엘지 소리잠 카달로그에 나와있는 사진입니다.
이래서 좋고 저래서 좋고 ㅋ
소리잠 색상입니다.
이색상은 두께별로 거의 다있습니다.
소리잠 측면 모습입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s%3A%2F%2Fpostfiles.pstatic.net%2F20150708_170%2Fwhgnlcjs_1436315061657994Y8_JPEG%2F20150708_090242.jpg%3Ftype%3Dw2)
2.0t 와 4.5t 두께 비교
![cony_special-23](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s%3A%2F%2Fblogimgs.pstatic.net%2Fsticker%2Fpc%2Fcony_special%2Foriginal%2F23.png)
확실이 소리잠이 좋아보입니다.
그럼 장판의 장점은 무엇이냐
물에 신경쓸필요가 없고요, 비교적 저렴합니다.
(소리잠 제외, 소리잠은 일반 강화마루와 가격대가 같습니다 ^^)
대신에 눌림이 있을수있고 문턱제거시 문턱부분이 표시가 날수있다
뭐 이정도입니다.
아기있는집이나 강아지를 키우는 집은 장판을 권합니다.
자 이제 강화마루를 보겠습니다.
원래 강화마루는 주거용이 아닌 상업용으로 처음 나왔습니다.
사무실 용도죠
그래서 스크레치에 굉장히 강합니다.
심지어 담배불을 꺼도 표시도 안납니다 ㅎㅎㅎ
그래서 구둣발로 다니기 적합한거죠
때문에 청소가 아주 좋습니다. 이건뭐 막써도 되고 찍히는거 걱정없고 아주 좋죠
하지만 시공방법이 마루 아래에 스티로폼을 얇게 깔고
마루를 끼워붙이기식으로 시공하다보니
아래에서 온돌을 때면 따뜻한기운이 잘 안올라 온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 온도 편차가 심하면 마루 사이가 벌어졌다가 붙었다가 하기도 합니다.
때문에 저는 강화마루는 특별한 경우 아닌경우에 잘 권하질 않습니다.
아래는 엘지 강화마루 포르테입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s%3A%2F%2Fpostfiles.pstatic.net%2F20150708_74%2Fwhgnlcjs_1436315830757tdpxi_JPEG%2F20150708_090343.jpg%3Ftype%3Dw2)
이 마루는 이래서 좋고, 저래서 좋고 ㅎㅎ 그런내용이구요
강화마루 광폭입니다. 강화마루는 소폭 중폭 대폭 이렇게 세종류가 나옵니다.
가장 일반적인것은 대폭입니다.
마루 뒷면 모습입니다.
압축 MDF로 만들었습니다. 고강도입니다.
강화마루 소폭입니다.
자 그럼 데코타일을 보러 가보실께요~~
엘지 데코타일입니다. 데코타일 또한 내구성이 매우 좋습니다.
난방성도 우수하고요 그래서 사무실에서 많이 씁니다.
저렴하면서 효율적인 자재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단점은 고무성분이기때문에 세월이 지나면 틈이 벌어진다는것입니다.
그사이에 먼지나 때가 끼면 답이 없는거죠 ㅜㅜ
그래서 데코타일도 주거용으로는 별로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엘지에서 이번에 새로 나온 데코타일은 그런 현상이 매우 적다고 하는데
아직 저는 써본적이 없어서 패스 ^^
마지막으로 강마루 입니다.
원래는 온돌마루였죠
하지만 온돌 마루는 너무 관리가 힘들다는것 잘찍혀서요
그래서 나온것이 강마루입니다.
요즘 새로 분양하는 아파트는 대부분 강마루가 깔려있습니다.
물론 고급 아파트는 원목마루도 깔려있답니다. ^^
하지만 원목마루는 워낙 고가이니 패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s%3A%2F%2Fpostfiles.pstatic.net%2F20150708_210%2Fwhgnlcjs_14363164785635uRAG_JPEG%2F20150708_090813.jpg%3Ftype%3Dw2)
이 사진을 찍은이유는 마루의 생명은 이 연결부분입니다.
이 연결부분이 자연스럽지 못한 마루는 B급 마루입니다.
지금 보시는 엘지마루는 딱 이빨이 맞아 보이죠 이게 정상적인것입니다.
어떤 나쁜(?) 업자분들께서는 B급 자재를 들고와서 시공 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하셔야합니다.
가격차이가 반 가격으로 가져올수있으니 유혹을 받는거죠
하지만 인파트는 정품만을 씁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s%3A%2F%2Fpostfiles.pstatic.net%2F20150708_228%2Fwhgnlcjs_1436316479244qg5hc_JPEG%2F20150708_090757.jpg%3Ftype%3Dw2)
뒷부분의 모습입니다. 강마루도 합판마루의 일종이기때문에 합판으로 되어있습니다.
골은 본드에 더 잘붙어 있고 마루의 틀어짐을 방지하기위해 홈을 저렇게 주는것입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s%3A%2F%2Fpostfiles.pstatic.net%2F20150708_127%2Fwhgnlcjs_1436316480330Ka9fM_JPEG%2F20150708_090723.jpg%3Ftype%3Dw2)
마루는 가정 소비자분들이 선호하시는 바닥재입니다.
강마루는 온돌마루의 단점인 찍힘현상을 어느정도 보완한 제품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온돌마루 자체가 잘 나오질 않습니다. (귀한몸이 된거죠)
아래에 본드를 깔고 바닥 접착식이기 때문에 열전도율이 좋습니다.
물론 고급스럽기 까지 합니다. 하지만 물은 조심하셔야합니다.
이상 바닥재에 대한 인파트 조실장의 생각이었습니다.
보다 현명한 자재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바닥재는 살고있는 중간에는 바꾸기가 힘든 그런 공종입니다.
때문에 한번 시공하면 이사나갈때까지 가지고 가셔야 한다고 생각 하시는게 편합니다.
![moon_and_james-2](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s%3A%2F%2Fblogimgs.pstatic.net%2Fsticker%2Fpc%2Fmoon_and_james%2Foriginal%2F2.png)
그럼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