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는 두 청소년이 쓴 책을 골라봤습니다.
한 명은 학교를 다니지 않고 홈스쿨링을 했으며,
또 한 명은 일반 학교를 다닌 청소년입니다.
두 책이 나온 지가 좀 되었으니
저자들은 지금은 모두 20대가 되었겠네요.
<학교는 하루도 다니지 않았지만>을 쓴 임하영 군의 가족은
오래전 다큐에도 나온 적이 있어요.
임하영 군은 현재 미네르바 스쿨에 다닌다고 해요. (졸업을 했을 수도 있겠고요.)
https://www.youtube.com/watch?v=pFJpNc1Pnm0
<삼파장 형광등 아래서>는 카카오 브런치북 대상 수상작으로
고등학생이던 노정석 군이 쓴 책입니다.
노정석 군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이후 미국으로 유학을 갔다고 들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IjbSlWBkvY
어쩌면 두 청년은 우리 곁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평범한 인물들은 아닌 것 같아요.
우리가 만나는 대부분의 청소년들은 이 두 청년의 삶 사이 어딘가에서 살아가고 있을테니까요.
이 청년들은 자신들의 목소리에 좀더 솔직하고 깊게 대면하고
그걸 기록을 남겼다는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4월의 모습이 마치 이 청년들 같다는 생각에
책 두 권을 소개해봤습니다!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78588270
학교는 하루도 다니지 않았지만
단 한 번도 학교에 간 적 없는 청년의 진짜 공부 이야기를 담은 <학교는 하루도 다니지 않았지만> 개정판. 50개국 친구들과 일곱 개 도시를 누비며 공부하는 미네르바는 그의 두 번째 도전이다.
www.aladin.co.kr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05846342
삼파장 형광등 아래서
고등학생인 저자가 독서실의 삼파장 형광등 아래에서 완성된 그의 공부와 사색과 일상에 대한 기록들을 담았다. 교육학을 계속 공부해 대한민국의 교육을 조금 더 바람직하게 바꾸어 가는 사람
첫댓글 다양한 청소년을 알아가는계기가 될거같습니다ᆢ감사합니다 ~~^^
다양한 정보를 알겠습니다 되어 감사요~
첫댓글 다양한 청소년을 알아가는
계기가 될거같습니다ᆢ
감사합니다 ~~^^
다양한 정보를 알겠습니다 되어 감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