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0-24일 필리핀 선교보고 결론]
이번 선교로 필리핀 빈민가를 중심으로 ‘전도의 문이 활짝 열려 있음’을 확인할 수 있어 무척 기뻤습니다.
필리핀 빈민가에는 아직도 성경을 배우기 원하는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을 가진 순수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동안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에만 선교사가 집중되었고, 마닐라에서 1-2시간만 벗어나도 선교사와 교회가 없는 빈민가가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오래전부터 우리교회와 동역하고 있는) 최은혜 선교사님(1948년생)의 진리 가운데 더 바르게 선교하려 애쓰시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어 참 감사했습니다.
참고로 필리핀은 여권만 있으면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고, 왕복 비행기비가 30만원 이내입니다(저가항공). 비행기 운항도 많이 합니다. 한국과의 경제적 격차로 우리 주사랑교회가 힘을 쓴다면 충분히 좀 더 구체적인 전도를 할 수 있는 나라입니다. 또한 필리핀은 90%가 카톨릭(종교혼합주의)을 믿는 미신이 충만한 나라이기 때문에 진리가 절실한 땅입니다.
앞으로 필리핀 빈민가의 영혼들이 우리 주사랑교회의 전도로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해 봅니다.
우선은 필리핀어(따갈로그)를 통역할 신실한 동역자를 위해, 그리고 대하설교 요약본의 번역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궁극적으로는 따갈로그로 성경 66권을 가르칠 현지인 사역자(파키스탄 쿠람 목사님과 같은 사역자)가 준비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필리핀 빈민가를 중심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도록 한마음으로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