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끗 희끗 서리 앉은시인의 마을만추의 밤깊어 가는줄 모르고시심은 동백꽃보다 붉어시절 모르는 나비꽃인줄 앉았다가그 뜨거움에화들짝 날아 가다시작노트 ᆢ시공부하는 군산대학평생교육원 문예창작반 408호풍경을 시화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