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북클럽 시간에 물었습니다.
"무엇을 할 때 가장 즐거워요?"
참석자 전원에게 물었고 저도 궁금한 마음에 한명씩 다~물어봤습니다. 동욱씨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날씨 알려 주는 예쁜 기상캐스터 볼 때요~"
ㅋㅋㅋㅋㅋ 너무 솔직하고 귀여웠습니다.
최근엔 예쁜 실습선생님에게 빠져서...
예뻐요, 이름이 뭐에요? , 내가 그림 하나 그려 줄게요~
라고 아주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합니다.
22살 김동욱씨, 풋풋하고 참 귀엽습니다.
동욱씨가 진심 행복해 하니 제 마음도 좋습니다^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