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비극이 일어난 72주년이 되는날..
선열들의 충정심으로 이루어진 오늘날
태극기의 힘찬 펄럭이는
내조국 대한민국의 평안함을 감사하며
의정부에서 열린 축제 한마당에
우리 나무향기서각 공방도 참가하여
서각 버스킹 행사를 하였다.
의정부 평생학습원 동아리에서
그동안 배우고 익힌 회원님들의 솜씨 자랑도하고
솜씨를 바탕으로 의정부 시민들에게
참여해주신 시민분들 본인들이 좋아하는 글을 새겨
채색해서 선물로 가져가는 멋진 행사를
진행하는데 시민들의 호응도가 너무 좋아
준비해간 작품이 모자랄 정도였으며
도와주기 위해 나오신
우리 회원님들의 열정에 무한 박수를 보낸 하루였으며
시민들과 어우러진 시간들을 회원님들과 같이하면서
무한 에너지를 받은 보람있는 날이기도 하였다.
앞으로도 나무향기서각의 이름으로
시민들과의 시간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과의 교류도 이어나가면서
선한 영향력을 이어나가는 예술활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