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는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쓰는데요. 일정량을 꾸준히 공급받지 못하면 치명적인 손상을 입습니다. 때문에 혈액 속 포도당(혈당)은 일정한 수치를 유지해야 합니다. 그런데 혈당 조절에 관여하는 인슐린이 제 기능을 못하면 당뇨가 나타납니다.
당뇨란 말 그대로 소변으로 포도당이 배출되는 질환을 말합니다. 초기에는 별다른 문제가 생기지 않지만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킵니다. 심근경색, 뇌경색, 뇌출혈, 신부전증 등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보통 8시간 공복시 혈당이 126mg/dL를 넘으면 당뇨로 간주합니다. 반면 100mg/dL 미만은 혈당정상수치입니다.
당뇨에 걸리면 소변량이 늘어나고 갈증이 심해집니다. 포도당이 체외로 배출될 때 다량의 수분을 끌고 나가기 때문입니다. 또한 포도당이 영양소로 제대로 쓰이지 못해 금방 허기가 집니다.
그렇다면 혈당 낮추는법은 없을까요? 이에 전문가들은 혈당 낮추는 법으로 꾸준한 운동을 권장합니다. 예컨대 근력 운동은 세포의 당 소비량을 늘려줍니다. 유산소 운동의 경우, 혈관을 튼튼하게 만들고 혈액순환을 촉진합니다. 적정 운동량은 일주일에 3~4회입니다.
숙면을 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수면시간이 줄어들면 혈당 및 혈압 수치가 상승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하루에 7~8시간은 자야 적당한데요. 자기 전에 전자기기 사용을 삼가고 조용한 환경을 만들어야 쉽게 잠들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아몬드, 통곡물, 홍삼을 섭취하면 혈당정상수치 유지에 도움 됩니다. 예컨대 아몬드에는 단백질, 섬유질, 마그네슘처럼 인체에 꼭 필요한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특히 마그네슘은 인슐린의 기능을 높여 혈당을 낮춥니다.
한편 통곡물에는 식이섬유, 비타민B, 마그네슘이 다량 함유되었습니다. 덕분에 심혈관 질환을 막고 당뇨 개선에도 좋습니다. 처음에는 백미에 소량 섞어서 밥을 짓다가 점점 비율을 높여 나가야 합니다.
홍삼을 먹는 것도 혈당 낮추는법 중 하나입니다. 이미 수많은 임상시험 및 논문을 토대로 효과를 검증받았는데요. 먼저 홍콩 폴리텍대학교 아이리스 벤지 교수팀이 진행한 연구를 살펴보겠습니다.
교수팀은 당뇨 환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고 한쪽에는 혈당 낮추는 약만, 다른 쪽에는 혈당 낮추는 약과 홍삼을 함께 섭취시켰습니다. 이후, 인슐린 저항성 차이를 비교하였습니다. 저항성이 상승할수록 당뇨에 걸릴 가능성이 큽니다.
그 결과, 혈당 낮추는 약만 섭취한 그룹은 인슐린 저항성이 불과 12% 감소하였습니다. 반면 홍삼을 함께 섭취한 그룹은 무려 45%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홍삼이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고 당뇨를 개선한 것입니다.
연세대학교 이현철 교수팀도 홍삼이 혈당정상수치에 미치는 영향을 발표하였습니다. 교수팀은 당뇨에 걸린 쥐를 대상으로 16주 동안 매일 홍삼을 투입했습니다. 그런 다음, 전후의 상태를 확인하였습니다.
실험 결과, 80mg/dL에 달한 쥐의 평균 혈압이 홍삼 추출물 투입 후 50mg/dL로 무려 30mg/dL나 감소하였습니다. 이는 평소 혈당관리에 힘쓰는 사람들이 염두에 둘 만한 대목입니다.
이처럼 효과적인 홍삼. 문제는 제품에 따라 품질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는데 있다. 홍삼성분이 1%도 안되는 제품은 물론 각종 첨가물이 들어가는 제품까지.. 그렇다면 홍삼은 어떠한 기준으로 선택해야 할까?
01. 6년근 홍삼
예전 [MBC 불만제로]에서는 4년근홍삼과 6년근 홍삼을 비교하면서 홍삼을 고르는 기준에 대해서 생각하게 끔 만들었다. 그런데 왜 4년근과 6년근만을 비교했을까? (5년근, 7년근은?)
한 마디로 7년근 홍삼은 없다. 인삼은 7년째부터 노화가 시작되어 효능을 잃기 때문에 재배하지 않기 때문인데 1년째부터 차곡차곡 인삼의 효과가 커져가면서 그 모든 효능을 꽃피우는 시기가 바로 6년째다
그럼 4년근은 왜?
인삼이 4년째까지는 잘 자란다 수확량이 많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제품화 하기 용이한 것. 하지만 5년째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고비를 맞기 시작, 약 30 ~ 40%를 못쓰게 된다
역경을 딛고 살아남아서 그런지 6년근이 4년근에 비해 유효성분이 1.4배 ~ 2배 높다는 연구결과도 여러 편 나와 있다. 실제 중국정부에서는 6년근을 의약품으로 5년근 이하는 일반식품으로 분류하고 있다 즉, 6년근 홍삼은 그 효능과 함께 투입되는 시간이나 비용, 희소가치까지 더해져 좋은 인삼, 귀한 인삼으로 여겨지게 된 것이다
02. 건강기능식품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소비자가 몸에 좋은 홍삼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일정한 기준을 충족하는 제품에만 '건강기능식품' 이라고 표기하도록 정해놓았다
건강기능식품은 사포닌이 풍부한 반면,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홍삼음료는 사포닌이 거의 없다 즉, 홍삼의 효능을 제대로 보려면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해야 한다는 거!!!
03. 사포닌 함량
홍삼의 효능은 ‘사포닌’이라는 성분에서 나온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홍삼제품에 한해 사포닌 함량을 표기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진세노사이드 Rg1+Rb1+Rg3의 합'으로 표기한다. 홍삼에는 수 많은 사포닌이 있는데 그 중 Rg1, Rb1, Rg3는 홍삼의 효능을 대표하는 성분으로 3 - 80 mg 의 범위 안에서 함량이 높은 제품을 고르는 게 비결이다
04. 가격
이러한 기준에 더해 저렴한 가격대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홍삼이라는 것이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효과적인 만큼 오랜기간 복용하려면 가격도 무시 못하는 요소다 따라서 가격도 고려해야한다
https://smartstore.naver.com/jardindejstudio/products/6695813649
대표적인 것이 김포파주인삼농협 6년근 vip홍삼정스틱
한 통계 조사에 따르면 국내 30세 이상 성인 10명 중 3명은 당뇨 환자라고 합니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자신의 상태를 자각하지 못하거나, 알아도 제대로 관리하는 경우가 적다는 사실입니다. 초기에는 증세가 경미하고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후 심각한 합병증을 겪을 수 있는 만큼 혈당 낮추는법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좋습니다. 홍삼과 같은 음식을 자주 섭취해 건강관리에 성공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