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이란 뭐죠? 부터 설명 드리구, 님 문제를 풀도록 하갰습니다.
실용음악과 클래식음악은 음악이라는 하나의 테두리 안에서는 같은 공통적 음악 입니다. 그러나 실용음악과 클래식의 음악의 차이점에선 분명 서양음악의 역사적 관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그 뜻과 목적이 다릅니다.
음악이라 함은 박자, 가락, 음성따위를 갖가지 형식으로 조화하고 결합하여, 목소리나 악기를 통하여 사상 또는 감정을 나타내는 예술을 음악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먼저 서양음악사중 고전시대(클래식)을 중심으로 기본 정리 해보도록 합시다. 기본정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고대> 중세> 바로크> 고전(클래식)> 낭만>근대> 현대> 21세기음악의 시대별 서양음악사 로 정리한다면 여기서 클래식이란
대표적인 음악가 : 하이든, 모짜르트, 베토벤 등인데
산업혁명등 시민계급이 성장하면서 서민들도 예술을 향유하고자 하는 의식과 환경이 갖추어지게 되지요. 고딕양식이 유행하면서 음악도 선명하고 균형있고 절제된 '형식미'를 추구하게 됩니다. 그 산물로 고전시대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소나타형식'이 만들어졌고, 많은 소나타 작품들이 창작되었습니다. 특히 이탈리아의 크리스토포리가 피아노를 발명하여 건반악기의 혁명을 이룩합니다. 오르간이나 쳄발로가 아닌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와 협주곡등이 작곡되었습니다. 특히, 베토벤은 후기로 갈수록 기존의 형식을 탈피하는 실험적인 다양한 형태의 작곡기법을 사용하여, 낭만시대를 여는 선구자의 역할을 하였고, 고전과 낭만을 이어주는 다리역할을 했습니다. 이게 클래식이라구 후세 음악학자들이 정한 시기입니다.
이제 실용음악이란 어느 시대 음악일까요?
서양음악사를 근거해서 설명 해보자면 근대 이후에 새로운 대중음악이 등장해서 실용음악이란 용어가 생긴 겁니다. 실용음악의 원뜻은 실용음악: 생각이나 감정의 표현을 떠나 일반대중을 즐겁게 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음악. 개인주의적인 19세기의 낭만주의 음악에 대항하여 주로 힌데미트, 바일등이 주장하였다.”입니다. 실용음악의 역사를 한번 보죠.
1920년대에 힌데미트에 의해 비롯된 실용음악(Gebrauchsmusik)은 신고전주의의 한지류였다. 이는 주로 아마추어 연주자나, 어떤 중요한 행사, 혹은 비공식적인 모임을 위해 만들어진 음악이었다. 작곡가와 연주자 및 청취자와의 거리감을 좁히기 위하여 기술상의 난해함을 피하였으며, 당시의 전위 음악보다는 뛰어나지는 못하였다. 실용 음악은 널리 보급되지 못하였고, 얼마 안 가서 다른 조류 속에 흡수되고 말았다. 이 분야에 속하는 대표작으로는 플뢴에서 개최된 아마추어 음악 축제용으로 작곡된 힌데미트의 「플뢴음악제」(Ploner Musiktag), 「도시를 건설하세」(Wir bauen eine Stadt), 그리고 1936년 영국의 조지 5세의 장례식을 위해 작곡된 「장송음악」(Trauermusik)등이 있다.
실용음악: 생각이나 감정의 표현을 떠나 일반대중을 즐겁게 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음악 이라고 정의되면 다시 우리는 대중음악을 또 풀어야 답이 나오갰네요.
대중음악이란 팝뮤직 또는 그냥 팝이라고도 하며 근래에는 영국의 대중음악도 이에 포함시키는 경향이 많다. 미국에서는 19세기 말에 대중음악을 생산하는 산업체제가 정비되기 시작하여 이 산업이 낳은, 이를테면 빙 크로즈비나 F.시나트라와 같은 가수들이 부른 종류의 노래를 포퓰러뮤직이라 하였다. 그 후 록뮤직이 나타난 뒤로는 포퓰러뮤직이라는 말이 더욱 넓은 뜻을 지니게 되어 클래식이나 예술음악 등 순수음악과 민속음악 이외의 일반음악 전반을 가리키는 용어로 쓰이게 되었다. 일반대중이 즐겨 부르는 통속적인 성격을 띤 음악이 대중음악입니다.
음악에서전통(클래식)화성학과 실용(재즈)화성학에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일단 전통화성학에서는 금기시되는것들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성부침해 병행 등등 많지요..옛날에 만든것들이라 그런지 몰라도
가끔은 고리타분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죠..보편적으로 일반 대중이 들을때
선율이 아름답지 못하다거나 화음이 불협이라던지등등 듣기에
편안하지 못한것들은 거의 금기시 합니다..그리고 그 규칙들이옛날부터
쭉 올라오던것들이라 거의 바뀌거나 하는건 없습니다..
반면 실용화성학의 경우는 매우 자유로운 편입니다...전통화성학에서
금기시되는것들도 그냥 쓰고 싶으면 쓰는거고..듣기 거북하더라도 자기가 만들면 그만입니다..
계속해서 새로운 스케일, 코드등등이 만들어지고 있고....
갈수록 장르도 다양해져 획기적인...실험적인 시도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히 새로운 이론들이 나오게 되는것이구요..
이렇게 화성학적으로부터 다르다보니 음악의 성격이 많이 달라지게 되는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클래식과 실용음악이 아주 다른것만도 아닙니다..
공통점도 많고 궁극적으로 실용화성은 전통화성에서 발전 혹은 변형이 된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