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넓혀라
어느 날 인터뷰 기자가 버나드 쇼에게 물었습니다. 낙천주의 자와 비관주의 자의 차이가 무엇입니까? 그러자 버나드 쇼우는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습니다.“술병에 술이 절반이나 남았을 EO에 ‘아아, 아직도 반이나 남아 있구나!’라고 말하는 사람은 낙천주의 자 이고, ‘아니고 ,이제는 반밖에 남지 않았네’하는 사람은 비관주의 자입니다‘ 생각의 차이가 얼마나 다른가 하는 것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또 생각에 대해서 이런 말도 있습니다. '사람은 생각대로 살아간다. 생각하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한다. 그 차이는 한 사람은 삶의 주인 노릇을 하는 것이고, 한 사람은 삶에 끌려 다니며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결국... 사람은 자기가 생각하는 범주 안에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 생각이 삶의 태도와 질을 바꾸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밝고 아름답게 생각하는 사람은 밝고 아름답게 사는 것이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긍적적이고 적극적인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반대로 생각이 악한 사람은 악한 행동을 하며 살아가는 것이고. 생각이 음흉한 사람은 음흉한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생각이 바로 그 사람인 것입니다.어떻게 좋은 생각을? 성경 마태복음 12;35에서 예수님은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 하셨습니다.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라 생각도 평상히 쌓아야 합니다. 생각으로 쌓은 데서 그런 행동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노아시대의 사람들이 왜 망했는지 아세요?
마음의 생각하는 경향이 어려서부턱 악했다고 했습니다(창8:21).
그러므로 우리의 삶이 아름답고, 윤택하고 ,풍부하게 바꾸려면 생각의 체계를 바꾸고, 생각의 지평을 넓혀야 합니다. 그것은 계속 더 나은 것, 새로운 것, 바른 것을 보고, 듣고, 읽고 하는 것입니다. 밝고, 깨끗하고, 아름답고, 광활한 창조 세계를 접하고 느낄 때, 하나님의 높고 순결하고 높고 영원한 생각에 자기 생각을 접목시킬 때 우리의 삶까지도 달라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75세에 부름을 받아 순종해서 하나님의 지시하시는 땅으로 떠났습니다. 하지만 1년이 지나고, 5년이 지나고, 10년이 지나도 변화가 없자 자기문제에 빠져 힘들고 우울한 날을 보냈습니다. 믿음으로 롯에게 좋은 땅을 양보하고, 그돌라 오멜 동맹군에게 사로잡혀간 롯을 구하고자 목숨가지 바쳐 싸웠지만 자신에게는 남는 것이 하나도 없고 오히려 원수들의 위협 앞에 처하게 된 자신의 모습, 약속의 땅도 자식도 없는 자신을 볼 때 하나님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부정적인 모습 암담한 현실의 모습, 연약한 자신의 보습을 계속 바라보다보니 그렇게 된 것입니다. 생각마저 현실문제에 좁아지고 굳어져버린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런 아브람을 어떻게 도우셨습니까? 하나님은 이런 아브라함을 찾아와서 어찌 믿음이 없는가 무조건 믿으라 하셨습니까? 먼저"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북쪽과 남쪽 그리고 동쪽과 서쪽을 바라보라"(창13:14)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창세기 15:5절을 보면 그를 끌고 밖으로 나가 하늘을 보여주시며 이렇게 말씀 하십니다.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창 15:5). 하나님이 하신 일은 아브람의 생각을 바꾸워주신 것입니다.
아브람이 자기 문제를 툭툭 털고 밖으로 나가서 정말 동.서.남.북을 바라보고 하늘에 무수한 별들을 바라보고나니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마음에 밝아지고 하나님의 말씀이 마음속에 쏙 들어왔습니다.
여러분, 인생 공부, 신앙공부는 머리로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책상에 코박고 우주 같은 믿음을 키울 수는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때로 밖으로 나가 탁트인 바다, 광대한 하늘을 볼 필요가 있습니다. 때로 신록이 우거진 산에 올라 동 서 남북을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때론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며 세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냥 막연히 보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하면서 하나님의 신성과 능력과 접목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창조의 세계는 자주 보면 볼수록 좋습니다. 꽃을 보는 사람이 어두운 생각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렇게 자기 현실에서 벗어나보면 자기를 오히려 발견하게 됩니다. "내가 어리석었구나." "내가 생각이 좁았구나." "내가 몰랐구나" "내가 믿음이 없었구나."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이 다시 새겨지게 됩니다. 창세기 15장 6절을 보면 하나님과 함께 밖으로 나가 하늘의 뭇별을 본 후 아브라함이 어떻게 달라졌습니까? 그는 하나님을 믿었고 하나님은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셨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창15:6) 이 믿음으로 그는 모든 믿는 자들의 조상이 되었고, 히브리서 11장 12절을 보면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12 이러므로 죽은 자와 같은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하늘의 허다한 별과 또 해변의 무수한 모래와 같이 많은 후손이 생육하였느니라
여러분, 생각이 바로 그 사람입니다. 되는대로 살면서 생각하면 안 됩니다. 생각을 바꿔야 삶이 달라집니다. 색각이 좁으면 사람이 좁습니다. 생각이 착하면 사람이 착합니다. 생각이 깊으면 사람이 깊습니다. 생각이 긍정적이면 그 사람이 긍정적입니다. 우리가 큰 사람이 되고 싶고 속 깊은 사람이 되고 싶고, 믿음이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면 우리 생각의 지평을 넓히는 일을 해야 합니다. 몸만이 아니라 우리는 생각을 키우고 가꾸는 일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아브람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 높은 곳에 세우시고 동서남북을 바라보도록 하신 것이나 하늘의 광대한 뭇별을 보도록 하신 것은 그의 우물 안에 좁은 생각을 넓혀주신 것입니다. 그 때 비로서 아브람은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되고 믿음을 고백하였습니다. 그리고 그의 이름도 열국의 아비라는 뜻의 아브라함으로 바꾸어주셨습니다. 방법은 다른 것이 없습니다. 사유의 시선이 높은 좋은 선생과 함께 자주 만나 이야기를 하면서 배우는 것입니다. 실제로 안되면 훌륭한 사람들의 생각과 글을 많이 읽고 공감하며 배우면 됨니다. 자연히 닮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생각은 그릇입니다. 그릇이 커야 큰 믿음을 채울 수가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성경만 읽고 열심히 기도만 하면 된다고 하는데 그런 신앙인일수록 아주 편협하고 좁아지기 십습니다. 인문고전의 좋은 책도 많이 일어야 합니다. 하나님도 아브람에게 무조건 믿으라 하시지 않으셨습니다. 생각의 시야를 넓혀주시고 믿도록 하셨습니다.
여러분, 어려운 현실을 뚫어지게 바라보면 아브라함처럼 문제에 빠지게 됩니다. 문제보다는 우리 눈의 시선을 돌려 저 높은 곳을 바라보는 믿음의 사람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말씀도 믿어지고 쏙쏙 들어오게 되어 있습니다.
지난 수요일 저와 지홍 명남 광주의 아브라함 목자님과 몽골을 다녀왔습니다. 무안에서 항공노선이 생기고 또 몽공 초원에서 별을 볼 수 있다고 하길레 추진을 했습니다. 평소에 아브라함이 바라보았던 하늘의 뭇별을 보고싶었습니다. 한국에서는 하늘의 뭇별 보기가 어렵습니다. 과연 보니
저도 그렇고 여러분도 그렇고 누구나 아브람이 아니라 열국의 아비 아브라함으로 살고 싶을 것입니다. 우주적인 마음을 품고 아름다운 주님의 마음을 담고 살고 싶을 것입니다. 앞으로 몸을 가꾸고 집을 가꾸는 이상으로 생각을 잘 가꾸어 가시기를 바랍니다. 좋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되도록 아름다운 생각을 하는 사람이 되도록, 무엇이든지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되도록...그렇게 되면 아브람이 아니라 아브라함이 됩니다. 똑같은 사람인데 아브람은 한 가장의 아비로 좁은 사람이고, 아브라함은 세계를 품는 열국의 아비입니다. 다른 것이 없습니다. 높은 차원의 고귀하고 아름다운 것을 사모하고 자주 보고 들으면 그렇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생각이 그 사람입니다. 사람은 생각만큼 행동합니다. 생각만큼이 그 사람의 인격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생각에도 길이 있고 방향이 있다는 것입니다. 생각의 기준점을 잃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3:1-2은 이렇게 말 합니다.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2 그는 자기를 세우신 이에게 신실하시기를 모세가 하나님의 온 집에서 한 것과 같이 하셨으니” 생각의 옳고 그름의 기준은 예수님 이십니다. 저와 여러분 모두가 예수님이 생각의 기준이 되어 그에게까지 믿음이 자라가길 기도하며 모든 삶의 아름다운 열매는 맺는 자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스칸 명언(名言)
"나는 가난하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들쥐를 잡아먹으며
목숨을 연명(延命)했고,
목숨을 건 전쟁(戰爭)이
내 직업이고 내 일이었다.
"우리 집안은 나쁘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아홉 살 때 아버지를 잃고
마을에서 쫓겨났다.
"난 배운 게 없다. 힘이 없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내 이름도 쓸 줄 몰랐으며,
남의 말에 귀 기울이면서
현명해지는 법을 배우기 시작했다.
"작은 나라에서 태어났다"고 말하지 말라.
난 그림자 말고는 친구(親舊)도 없었고,
병사(兵士)가 10만,
백성(百姓)은 어린아이, 노인(老人)까지 합쳐
2백만도 되지 않는 나라였다.
적(敵)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었다.
나는 내게 거추장스러운 것은 다 쓸어버렸다.
나를 극복하는 그 순간나는 징기스칸이 되었다.
"너무 막막해서 포기해야겠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목에 칼을 쓰고도 탈출(脫出)했고,
빰에 화살을 맞고도 죽었다 살아나기도 했다.
징기스칸의 원래 이름은 '테무친'이다.
- 징기스 = 절대적인 ,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