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그 거룩함이 빛을 잃어가고 있다. 우린 하나님이 태초에 창조하신 성관계의 거룩함을 회복해야한다. 더 이상 성적인 문화의 영역을 세상 어두움에 내어주어서는 안된다. 다시 회복해야한다. 우리가 그 영역을 다스려야한다. 피조물의 노예가 되지 말자. 우린 근엄한 인간이다.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 앞에서 이루어지는 순결한 성생활을 해야한다. 깨어 기도하며 세상의 쾌락의 소용돌이 속에서 타협하지 말아야 한다. 성의 노예, 쾌락의 노예가 된 자들을 진리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유케 해야 한다.
TV와 미디어가 유해 매체로 넘쳐나고 있다. 동네마다 음란함이 넘쳐 흐른다. 우리에게 다시 예수님 필요하다. 우리가 자신의 길을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이킬 때 하나님은 다시금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실 것이다. 이혼율 세계 1위인 우리나라를 변화시킬 것이다.
여자의 순결은 지켜져야 한다. 여자의 순결은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짝인 오직 한 남자를 위해 준비된 선물과 같다고 나는 생각한다. 선물을 다른 사람이 먼저 풀어보도록 허락하지 말자. 그리고 호기심이 간다고 다른 사람에게 주려고 준비한 선물에 절대 손대지 말자. 그건 정말 큰죄이다. 다른 사람 선물을 풀어보는 사람은 정말 매너가 없는 사람이다. 아니 그 이상의 죄악이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보실 때 성적인 쾌락에 빠진 그사람은 가슴에 숯불을 안은 것처럼 큰 괴로움을 겪게 되고 잘못하면 모든 것을 탕진하고 말 것이다. 잠언에 나오는 우매한 청년처럼 말이다.
하지만 우리가 죄를 뉘우치고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면 하나님은 모든 죄를 용서하신다. 하지만 죄값은 치루어야한다.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밧세바를 범한 다윗도 벌을 받아 그 가문에 칼이 쉬지 않았고 아들 압살롬의 반역으로 다윗은 큰 괴로움 속에 있었으며 아끼는 갓난아기가 병으로 죽게되었다. 다윗은 자신이 진두지휘 했어야 할 전쟁터에 나가지 않고 옥상 위를 어슬렁 거렸기 때문에 죄를 짓게 되었다. 그렇다. 우리가 있어야 할 자리에 있지 않게 되면 우리는 쉽게 큰 죄를 짓게 된다. 육적인 순결을 잃지 않기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영적인 순결을 잃지 않는 것이며 하나님의 성령과 말씀으로 무장하는 것이다. 전신갑주를 입는 것이다. 우리가 겸비하고 낮아져서 우리의 죄를 고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우리 민족의 죄를 용서하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