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자연건강)
1. 냉온욕의 효능 효과, 단식프로그램 중의 하나인 냉온 욕
2. 각탕의 효능과 각탕 하는 방법, 각탕 법
3. 병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숨어 있는 것, 자연건강법의 효과
4. 몸 안에 숨은 병을 찾아내는 마음 비움 운동, 마음 비움 운동의 효능
5. 막힌 기를 뚫어 주는 관장, 관장의 효과, 단식과 관장
6. '새로운 나' 라는 유기체를 만드는 단식
7. 된장의 신비한 삼투압 효과
8. 풍욕은 어떻게 하나요? 풍욕 하는 방법
9. 풍욕이란? 풍욕효과와 풍욕의 장점, 풍욕요령
10. 냉온욕법의 효능과 냉온 욕하는 방법 및 주의사항
11. 된장찜질 하는 방법과 된장찜질의 효능
12. 단식에 대한 유용한 상식 – 한천단식
13. 단식이 왜 좋은가? 단식의 장점, 단식의 효능
14. 간 클리닉 방법, 간 클리닉 다이어트, 간 청소
15. 자연건강요법 다이어트, 일반다이어트와 자연건강법 다이어트 차이점
16. 단식후의 보식, 보식일정표, 단식을 조심해야할 사람
17. 관장의 종류와 관장하는 법, 관장요법
18. 단식의 효능 및 단식후의 주의사항, 단식의 장점
자연건강요법
1.냉온욕의 효능 효과, 단식프로그램 중의 하나인 냉온 욕
마음 비움 운동과 함께 단식 교육에 있어서 중요한
프로그램 중의 하나가 냉온 욕이다.
나는 교육을 할 때마다 매일 교육생들을 데리고 물 좋은
온천이나 대중목욕탕을 간다. 물론 냉온욕을 하기 위해서이다.
냉온 욕이란 정확히 말해 냉탕과 온탕을 일정한 시간과 횟수 동안
번갈아 들어가면서 교차 목욕을 하는 방법이다.
이 냉온욕을 하면 체내의 림프액이 정화되고 혈액 순환이 촉진돼
몸의 저항력이 커지는 등, 인체 건강에 더없이 좋은 목욕법이다.
사람의 몸은 온탕에 들어가면 알칼리성으로 기울고,
냉탕에 들어가면 산성으로 기운다.
따라서 냉탕과 온탕을 번갈아 오가면 체액은
중성이나 약알칼리성으로 바뀌게 된다.
특히 단식 중에는 몸속에 쌓인 해로운 찌꺼기와 노폐물을
빨리 배출하는 것이 중요한데,
냉온 욕으로 이것을 피부를 통해 배출할 수 있다.
사실 피부는 인체의 호흡 기관이다.
피부는 이 호흡을 통해 신체의 노폐물 중 3분의 1을 배출한다.
사람이 심한 화상을 입으면 죽는 것은 상처가 썩어서가 아니라
피부가 숨을 못 쉬기 때문이다. 실제로 전신에 보디페인팅을 하고
여덟 시간이 지나도록 지우지 않으면 죽는다고 한다.
피부는 장기의 일종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그럼 냉온욕은 우리 인체에 어떤 작용을 할까?!
냉온욕은 먼저 25분 동안 차가운 물에 몸을 담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것이 ‘25분욕’이다. 차가운 냉탕에서 25분 견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러나 이렇게 찬물 속에 들어가 앉아 있으면 온몸이 덜덜 떨리면서,
몸속에서 알코올과 당분이 분해돼 나온다.
술을 많이 마셔 딸기코가 된 사람도 그 주독이 서서히 빠져나온다.
그렇게 25분 동안을 냉탕에서 보낸 다음 온탕으로 옮겨
약 5분 정도 몸을 담근다.
차가운 물에서 오래 있다가 갑자기 뜨거운 물로 들어오면,
피부 세포가 급격히 이완돼 피부가 가렵고 따갑기도 하다. 1
그런 다음 이번에는 8회 정도에 걸쳐 1분 정도의 차이를 두고
냉탕과 온탕을 교차로 오가는 ‘1분 냉온욕’을 실시한다.
인체는 피부의 모공(毛孔)이 열리는 데 걸리는 시간이 59초,
닫히는 데 걸리는 시간도 59초라고 한다.
1분 차이로 냉탕과 온탕을 오가게 되면 피부 세포는
급격한 수축과 팽창을 반복하게 된다.
이때 피부는 온도의 변화에 극도로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피부가 찢어지는 것처럼 따가운 고통이 느껴지기도 하고,
냉탕에 들어가면 소름이 돋기도 하며,
다시 온탕으로 옮기면 피부에 작은 반점들이 생기기도 한다.
물론 이 같은 현상은 냉온욕을 마친 후 한참 후면 사라지는데,
이 냉온욕만으로도 살이 빠지고 몸 안의 온갖 독소들이 배출되며,
오줌도 잘 빠진다. 그리고 마무리는 반드시 냉탕에서 끝낸다.
이 냉온욕은 오한과 발열을 반복함으로써 감기에 대처하는
면역력을 기르는 요법이기도 하다.
냉온욕을 하면 때를 밀 필요가 없다.
세포의 반복된 수축과 팽창 작용으로 세포 사이에 끼어 있는 때들이
다 빠져나가기 때문이다. 그래서 냉온욕을 마치면 피부가
그렇게 깨끗하고 감촉 또한 좋을 수가 없다.
냉온욕의 효과는 대단하다.
한번은 광주에 사는 한 아가씨를 교육시킨 일이 있다.
젊은 아가씨가 간암에 걸려 복수가 가득 찬 나머지 움직이기도 힘들 정도였다.
거기다 통증이 얼마나 컸던지 그녀는 계속 고통을 호소했다.
나는 그녀에게 관장과 된장 찜질, 겨자찜질을 시킨 후,
그 다음날 아침 목욕탕엘 데리고 갔다.
차가운 물에서 25분 동안 냉욕을 시키니 말도 안 된다며 손사래를 쳤다.
그러나 나는 그녀를 차가운 물속에 집어넣었다.
목욕탕을 나설 때 몸무게를 달아 보니 무려 3kg이 빠져 있었다.
그러자 처음부터 날 인정하지 않고 반신반의하던 그녀가
다음날부터는 스스로 차가운 물속에 들어갔으며,
그 목욕탕 안에서도 내 손을 꼬옥 잡고 따라다녔다.
통증이 훨씬 줄어든 것도 물론이다. 2
이처럼 냉온욕은 간암 환자와 당뇨, 암, 천식, 결핵 환자 등에게
병을 이기고 생명력을 강화시키는 데 큰 힘을 발휘한다.
특히 백혈병 환자에게도 믿기 어려울 만큼의 효과를 나타낸다.
‘아니, 불치의 병인 백혈병이 자연 요법으로 좋아진다?’
물론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자연치료는 ‘순환’이 가장 중요한 요체이며,
백혈병 또한 이와 연관이 있는 병이라고 생각한다면
전혀 불가능한 얘기가 아니다.
각탕의 효능과 각탕하는 방법, 각탕법
각탕의 효능과 각탕하는 방법, 각탕법
시중에서 파는 각탕기를 구입해 물을 채운 후 온도를 섭씨 43℃까지 올린다.
그런 다음 의자에 앉아 장딴지까지 물에 담그고 무릎 위쪽 상체는 모포나 이불로 덮는다. 각탕기가 없을 경우 장딴지까지 들어갈 수 있는 물통을 준비 한 후 같은 온도의 더운물을 부어 각탕을 하며 온도를 올릴때는
뜨거운 물을 조금씩 부으면 된다.
이렇게 20분 동안 각탕을 하면 발한이 일어나므로 발을 물에서 꺼내어
잘 닦고 별도로 준비한 냉수에 5분간 담근다.
각탕법은 차가워지기 쉬운 하체 혈액의 알칼리성을 높이고,
동시에 발한(땀)을 촉진하는 방법이다.
만약 20분 이내에 발한이 일어나면 각탕을 중지해도 좋다.
발한이 잘 되지 않는 사람은 15분쯤이 경과했을 때에 더운물을
조금씩 마시면 도움이 된다.
각탕은 뒤틀린 척추를 바로잡아 주는 효과도 있다.
이 각탕법은 인체의 기 순환을 순조롭게 만들어 줌으로써
낫지 않는 질병이 없다고 할 만큼 효과가 매우 큰 요법이다.
예를 들면 통풍 환자는 주로 발가락에 요산이 차서 썩어 가는데,
통풍환자가 각탕 요법을 해서 20분 후 이마와 얼굴에 땀이 난다면
발부터 머리까지 피와 기(氣)가 순환되었다는 뜻이다.
빠른 혈행 속에 생체 에너지가 흐르게 되고,
덩달아 발의 혈행도 빨라지면서 발에 쌓인 요산이 빠져나가게 되는데
병이 낫지 않는다면 이상한 일일 것이다. 3
각탕 요법은 심근 경색에도 효과가 좋다.
각탕 역시 칼 안대는 수술로서 각탕기 하나면 모든 병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몸에 열을 올려서 피가 잘 순환되게 만들기 때문에 감기에 매우 좋다. 안압이 높은 50대 후반의 남자가 수술 전에 12일 동안 아침저녁으로
각탕을 했더니 안압이 저절로 낮아져서 수술을 하지 않았던 일도 있다.
혈압이 높거나 낮은 사람도 하루 1회 각탕을 하면 혈압이 조절된다.
생체 에너지가 제대로 흐르지 못하는 것을 각탕을 통해 잘 흐르게 하고
막힌 곳을 뚫어 주니 몸에 무궁무진한 변화를 가져다주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병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숨어 있는 것, 자연건강법의 효과
나는 의학자나 과학자가 아니기 때문에 어떤 프로그램이
어떤 효과를 가져다주는지 그 효능을 과학적인
데이터에 의해 설명할 수는 없다.
그러나 교육을 거듭해 갈수록 믿기 어려운 일들이 참 많이 일어난다.
만일 정말 인간의 건강을 생각하고 위하는 의학자나 과학자가 있다면
이 제반 프로그램의 효과와 원인에 대해서
진지한 고찰과 연구를 해 보길 바란다.
현대 의학자들과 과학자들은 데이터를 원하는데,
나는 그들이 원하는 데이터 따위는 없다.
그러나 오랜 경험과 직접 체험을 통해 효과를 자신한다.
초의학적이고 초과학적인 방법,
그것은 위대한 자연에서 오는 것이다.
그것은 현대 의학자들이나 과학자들의 잣대보다
훨씬 그 위에 있다. 자연이 바로 스승이다.
병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숨어 있는 것이다.
앞서 말했듯이 우리는 “병”이라고 부르는 것들과도 상극하기보다는
상생을 해야 한다. 병을 완전 박멸하려 하다가는
그에 대한 반작용으로 돌연변이가 나타나게 돼 있다.
천적이 사라지면 생태계가 파괴되는 것처럼 이 자연 속에서
세균도 살고 인간도 사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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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것이 서로에게 해를 끼치지 않고 오순도순 살아갈 수 있는
진정한 상생이라고 생각한다. 몸에 병이 없기를 바라지 말라는
보왕삼매론(寶王三昧論)의 말씀을 한번쯤 되새겨 볼 필요가 있다.
어느 의사의 어머님을 교육한 일이 있다.
그녀는 20일 동안 단식을 했는데 교육을 하자마자 얼굴과 팔에
빨간 물집이 생기면서 가려워서 어쩔 줄 몰라 했다.
알고 보니 15년 전, 우물가에서 세수를 하고 나서 라일락 나무 위에
걸쳐둔 수건을 무심결에 집어 들고 얼굴과 손을 닦은 게 화근이었다.
그때 그 나뭇잎에 얼마나 많은 독충이 몰려 있었는지 금방
그 곤충들의 독이 올라 오랫동안 많은 고생을 했다고 한다.
그래서 온갖 약을 발라 다 나은 줄 알았는데 교육을 받으니
몸 안에 숨어 있던 그 독들이 다시 나타나는 것이었다.
그러면서 그때 발랐던 부신 피질 호르몬제와 스테로이드제제 등이 다 빠져나왔다. 이런 약은 많이 바른 사람일수록 더 지독하게 많이 빠져나온다.
2004년 제주도에서 함께 교육을 받은 사람들 가운데는
교육장을 제공해 준 북제주군 황토마을 회장님도 계셨다.
이 회장님은 한창 사업을 할 때 거래처 손님들을 접대하면서
제주도의 최고급 횟감 어종인 ‘다금바리’ 회를 그렇게 많이 드셨다고 했다.
그런데 어느 날 몸에 이상이 생겨 병원을 찾았더니
항생제가 듣지 않더라는 것이다. 그 이유는 항생제를 먹여 키운
다금바리 회를 많이 먹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처럼 여기저기에서 남용되고 있는 항생제의 부작용도
심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물론 이런 항생제도
단식을 비롯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도중 다 빠져나온다.
내 어머님도 그랬다.
어느 날 팔에 발진이 나서 10여 년 동안 약을 먹고 발랐지만
해마다 가려움증이 가시질 않았다. 그런데 내게 교육을 받으면서
그 피부병이 말끔히 가시고 헐은 피부에 새살이 차올랐다.
모든 병에는 다 원인과 뿌리가 있다.
유방암에 걸린 어느 환자를 교육시킨 적이 있는데,
이 환자는 몸이 이상해 병원을 찾았더니
아무 증상도 나타나지 않았다며 집으로 되돌려 보내더라고 했다. 5
그래도 혹시나 해서 머리카락 검사를 해 본 결과 암으로 판명됐다.
알고 보니 ‘아말감’ 중독이 암의 원인이었다.
지금은 사용하지 않지만, 예전에는 금속 이가 삭은 자리를 때울 때
인체에 해로운 중금속의 일종인 아말감을 사용하는 일이 많았다.
이때 멋모르고 사용한 이 아말감이 암을 유발한 것인데,
당시에도 의사들은 이 아말감이 인체에 극히 해롭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단지 일반인들만 모르고 있을 뿐이었다.
사람들에게 단식을 시키면 가장 먼저 머리카락부터 변한다.
병 때문에 머리카락이 옥수수수염처럼 거칠어진 사람도 교육을 받고 나서
2, 3개월이면 정상으로 되돌아온다.
여성의 경우, 갑상선 호르몬이나 내분비 계통의 문제는 파마 때문에 온다.
피부를 통해서 파마약이 체내로 들어가 문제를 일으킨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달에 한 번 정도 파마를 하는 여성들이 많은데,
약을 먹은 일이 없어도 피부로 화학 물질이 들어간 사람은
단식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밖으로 배출할 수가 있다.
중요한 것은, 이런 파마를 하면서 병을 낫겠다고 하는 생각 자체를
버려야 한다는 것이다. 몸에 이상을 일으키는 유해 성분이 몸 안에
축적된다는 사실을 안다면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가능한 한 줄여야 한다.
그러나 뒤늦게라도 알게 모르게 자신의 몸 안에 유해 성분이 들어가
숨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그것을 빼내 주면 된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앞으로 단식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베트남전에 참전했다가 고엽제 후유증으로 고통 받고 있는 분들을
교육시켜 보고 싶은 조심스런 생각이 있다.
이 고엽제 후유증도 체내에 남은 중금속이 문제가 되는 병이기 때문에
밖으로 배출하기만 하면 좋아질 것 같은 생각에서이다.
만약 그렇게 될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기회가 있으면 이분들에게 꼭 한번 자연건강요법을 도입해 보고 싶다.
[출처] 병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숨어 있는 것, 자연건강법의 효과|작성자 장독대
몸 안에 숨은 병을 찾아내는 마음비움운동, 마음비움운동의 효능
일반적으로 ‘단식’이라고 하면 그냥 굶고 관장이나 하는 것으로 6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단식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고 또 지도자마다 그 프로그램 내용이 다르다.
나의 경우 일찍부터 국내외를 막론하고 단식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하나의 일관된 이론과
체계를 구축했지만, 자기 방식만이 최고라고 고집하면서
남의 뛰어난 이론은 받아들이기를 거부하는 사람도 있다.
그런 사람들을 볼 때마다 나는 안타깝다.
좋은 방법이 있으면 서슴지 말고 받아들이는 것이 자신을 위해서나,
자신을 믿고 찾아온 환자들을 위해서 더없이 유익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환자들에 대한 교육은 어떤 한 가지 방법만으로는
확실한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다.
물론 한 가지의 방법만으로 도움을 줄 수 있기도 하겠지만,
환자들의 상태를 개선하는 데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즉, 여러 프로그램이 병든 환자의 몸에 유기적인 작용을 해
병이 뚜렷이 개선되는 계기를 부여하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환자들을 교육시킬 때마다 단식과 관장, 된장 찜질,
마음비움운동과 냉온욕, 풍욕과 각탕, 자연식 먹을거리 교육,
자연 건강 교육 등을 프로그램으로 짜서 가르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소화하는 데는 하루 12시간도 부족하다.
한마디로 하루하루가 강행군이며 이것을 이겨 내야만
원하는 것을 얻을 수가 있다.
내가 단식 교육을 할 때마다 교육생들에게 날마다 실시하고 있는
‘생각 이전의 운동’인 마음비움운동은 냉온욕과 함께
교육의 효과를 크게 높여 주는 대단히 좋은 프로그램이다.
무심코 뜨거운 것을 잡았을 때면 ‘앗, 뜨거워!’ 하면서 얼른 손을
귀에 갖다 댄다. 이것이 생각 이전의 본능이다.
다리에 쥐가 나면 자신도 모르게 발을 떠는 것도 본능이며,
이런 본능이 곧 자연 치유력의 발로이다.
교육생들에게 마음비움운동을 시키면 갖가지 본능적인 현상들이 나타난다.
지금 아프거나 예전에 아팠던 상처 그리고 다 나았다고 생각했지만
낫지 않고 몸속에 숨어 있는 병들이 간첩이 자수하듯 줄줄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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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간이 나쁜 사람은 간이 움직이고,
장이 나쁜 사람은 경직된 장이 움직이는 등의
갖가지 형태로 이완돼 나타나는 것이다.
내게 교육을 받은 한 여류소설가는 호흡을 일체 비우고 무의식에 빠지면,
자기 몸 안에 흐르는 기가 아픈 곳을 찾아가는 느낌이 든다고 했다.
이는 직접 교육을 하는 나로서도 뭐라고 설명하기 힘든
참으로 신기한 현상이다.
한마디로 뇌나 오장육부에서 나쁜 기(邪氣)가 밖으로 배출되는 것이다.
니시 건강법에서는 몸이 아픈 곳은 ‘6대 건강 법칙’으로 바로잡아 주지만,
이 마음비움운동은 호흡을 비우는 것만으로도 무의식중에 꼬여 있는
기를 원활하게 돌려 주는 필요한 운동이 나오기 때문에,
아픈 곳을 바로잡아 주는 데에는 어쩌면 더 정확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어느 날 현역 여당 여성의원의 보좌관이 선거운동 기간 중에
무리를 해서 갑자기 쓰러져 나를 찾아왔다.
이 보좌관은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마자 119에 실려
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그런데 깨어나 보니 바로 곁에서 사람들이
심장 마비로 죽어가는 모습을 보고 그만 기절초풍했던 모양이었다.
그래서 이대로 죽을 수 없다는 생각에 10년 전에
인사를 나눈 적이 있던 나를 기억해 내고 찾아온 것이었다.
나는 이분을 교육을 시키기 시작했는데 2, 3일째 되던 날
마음비움운동을 하자 이상한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갑자기 온몸이 뒤틀리면서 입에서 거품을 내뿜으며 쓰러지는 것이 아닌가.
그렇게 한 20여 분 동안 전신을 사시나무 떨 듯하다가 이내 정상을 되찾았다.
하지만 그는 그 사실을 알지 못했다.
무의식 속에서 일어난 일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교육이 끝난 후 그에게 조용히 물어보았다.
“혹시 예전에 간질을 앓은 적이 있어요?”
“예? 원장님이 그걸 어떻게 아셨어요?”
그는 깜짝 놀라더니 그런 사실이 있었노라고 고백했다.
그런데 그 다음날 또 마음비움운동을 시켰더니 이번에는
한쪽 눈알이 금방이라도 튀어나올 것처럼 부풀어 오르는 것이었다. 8
이것도 나중에 물어보았더니 학생운동을 하던 시절에
최루탄을 맞아서 다쳤었다고 얘기하는 것이 아닌가.
그는 9박 10일의 교육을 끝내고 몸이 회복돼 가뿐하게 돌아갔다.
그러고 나서 나는 그가 어떻게 되었는지 까맣게 잊고 전화도 하지 않았다.
그러다 몇 달이 지나 국회의 누구에겐가 전화할 일이 생겨서
그에게 전화를 걸어 전화번호만 묻고 고맙다며 끊었다.
그러자 금방 전화가 왔다.
“원장님, 그런데 교육 받은 후에 몸이 어떠냐고
왜 한 마디도 물어보지 않으세요?”
그의 말에 웃으며 대답했다.
“물어보나마나 좋아졌을 텐데, 그런 걸 왜 물어봐요?”
“맞아요 원장님! 다 나았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막힌 기를 뚫어 주는 관장, 관장의 효과, 단식과 관장
각종 생활 습관병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은 사람에게는 단식처럼 좋은 것이 없지만, 알고 보면 이 단식도 자기 정화의 첫 단추라고 할 수 있다.
자신의 몸과 마음을 깨끗이 정화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세상의 그 어느 것도 다시 새롭게 시작할 수가 없다.
똥자루가 튀어나오고 온몸에 독소가 가득 찬 사람이
아무리 몸에 좋은 보약을 먹는다 한들, 그것이 보약으로 되겠는가.
상한 음식 속에 신선한 야채를 넣으면 금방 상해버리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그래서 그 좋다는 녹용을 먹어도 25%의 효과밖에 없다고 한다.
부엌의 프라이팬도 기름기가 많이 끼었으면 닦아 내듯이,
모든 성인(聖人)들도 기도를 하거나 수도에 들어가면
반드시 단식을 하면서 몸과 마음을 비운다.
세속에 묻은 때를 말끔히 씻어 내는 이런 자기 정화 없이는,
아무리 기도하고 오랫동안 수도를 한들 원하는 것을 얻거나
이루기가 힘들다. 비운다는 것은 이처럼 중요한 일이다.
흔히 ‘마음을 비웠다’라는 말을 많이 쓰는데,
마음을 비우면 미움이나 욕심이 사라지고 평화가 온다.
몸과 마음을 비우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9
언제부터인가 정치인들이 자신의 주장을 관철하기 위해 걸핏하면
단식을 하곤 하는데, 이런 단식과 내가 말하는 의미의 단식은 다르다.
단식이라는 자체가 자기 정화이기 때문에 자신의 목적을 관철하기 위해서나
이목을 끌기 위해, 단식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을 사용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특히 병든 사람에게 있어서 단식은 여태까지 자신을 괴롭혀왔던
병의 원인들을 깨끗이 씻어 내고 새롭게 시작하는 출발점이 된다.
장에 숙변이 가득 차 부패하고 독소를 내뿜으면 피가 탁할 수밖에 없다.
이런 상태에서 무슨 병을 고치겠는가.
나는 단식의 놀라운 효과를 동물에게서도 경험했다.
자연농법을 이용해 농사를 짓는 공동체인 ‘산안농장’에서 생산된
계란을 장독대에서 받아 쓰고 있을 때의 일이다.
하루는 배달하는 분이, 농장에서 산란을 못해 폐기해야 하는,
닭이 1만 마리나 된다면서 처리 문제 때문에 고민이라고 말했다.
그래서 나는 그 닭들의 사육 상태와 건강 상태를 물어본 후,
15일 동안 단식을 시켜 보라고 권했다.
그러고 나서 20여 일이 지나서의 일이었다.
그 배달하는 분이 아주 조그만 계란을 들고 뛰어오며 신기하다는 듯 말했다.
“원장님, 이것 보세요. 이제 단식을 끝낸 닭이 낳은 알이에요!
닭들이 다시 알을 낳기 시작했어요!”
그 조그만 계란은 영락없이 닭이 낳은 첫 알인 초란(初卵)과도 흡사했다.
알고 보니 그들은 내가 시킨 대로 폐기처분해야 할 닭들에게
보름 동안 물과 소금만을 먹이며 단식을 시켰다고 했다.
그랬더니 닭털이 몽땅 다 빠지면서 1만 마리의 닭 중 10%가 도태됐고,
나머지 살아남은 닭들에게 단식을 끝낸 후 먹이를 주니
다시 알을 낳기 시작하더라는 것이었다.
그때 가져온 조그만 계란은 모이를 먹기 시작해 처음 낳은 것이었고
그 다음부터 낳은 계란은 크고 튼실하다고 했는데,
하도 신기해서 내게 들고 달려왔던 것이었다.
단식이란 이처럼 노화된 세포를 다시 살릴 만큼 그 힘이 매우 대단하다.
이 단식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함께 실시하는 것이
앞서 자주 얘기했던 관장(灌腸) 요법이다.
이 관장은 섭씨 26도 내외의 미지근한 물에 구운 소금과 숙변 제거에 10
효과가 있는 마그밀을 섞어 약 2L가량, 항문에 관장 기를 꼽고
장 속으로 주입하는 것이다. 인위적인 방법이긴 하지만 교육 기간 내내
이 관장을 반복해 주면 장이 깨끗하게 청소돼 단식의 효과를 크게 증대시킨다.
실제로 단식을 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이와 같은 내용물로
관장시켜 주면 설사가 쏟아지면서 뱃속이 그렇게 시원하고 후련할 수가 없다.
또 똥자루가 튀어나오고 만성 변비로 변을 잘 보지 못한 사람에게
한번만이라도 관장을 시키면 어찌나 많은 변을 쏟아내는지
허리둘레가 금방 1in 이상 줄어드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열이 펄펄 나 울던 아기가 관장을 시켜주니까 장이 편해져서
쿨쿨 잠을 잔 것처럼, 관장은 단지 그 자체만으로도 놀라운 효과를 발휘할 때가 있다.
언젠가 들꽃을 연구하는 한 교수의 전시회를 관람하러 간 적이 있다.
그 교수는 자신이 항상 자연과 접해 살고 있노라면서 식사도 자연식으로 하고,
솔잎차도 개발해 즐겨 마신다고 했다.
그러면서 요즘 혈압이 좀 높아지는 것 같다는 말을 덧붙였다.
그래서 나는 자연 속에서 살고, 자연을 공부하거나 자연식을 하는 사람이
혈압이 높다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랬더니 그 교수는 나를 이상한 표정으로 바라보았다.
하지만 그 말은 평소의 내 지론이기도 하다.
지식과 행동은 항상 일치하지 않으면 안 된다.
자연을 진정으로 안다면 그런 병이 있을 수 없으며,
그것은 자연을 제대로 알지 못한 결과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얼마 후 그 교수를 다시 만났을 때 안색이 좋지 않았다.
두 눈이 붉게 충혈돼 있었고 호흡이 가쁘게 느껴졌다.
가까운 병원을 찾았더니 혈압이 떨어지지 않는다면서
큰 병원으로 찾아가라고 했다는 것이었다.
그 자리에 함께 있던 다른 교수가 나에게 그를 도와달라고 청했다.
그가 혈압이 갑자기 많이 오른 것은 당시 솔잎차를 개발하면서
그 차를 너무 많이 마신 탓으로 변비가 직접적인 원인이었다.
솔잎이 몸에 좋다고 요구르트에 타서 마시는 사람도 있는데,
솔잎은 엽록소와 단백질, 비타민 C와 같은 몸에 좋은 성분이 많지만,
고약의 원료가 되기도 하는 타닌 성분도 들어 있어서 잣이나 콩가루 같은
기름기 있는 음식과 함께 먹어야 한다. 몸에 좋다고 하는 숯도 올리브유와 함께 먹지 않으면 장에 달라붙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11
그의 상태가 워낙 심각해서 일단 관장부터 시켰는데 화장실을
무려 여덟 번이나 들락거리면서 엄청난 변을 쏟아냈다.
그리고 된장 찜질을 시키자 혈압이 점차 정상을 되찾았다.
그 이튿날 그는 노래를 부르면서 갔다.
'새로운 나' 라는 유기체를 만드는 단식
단식을 하는 데 있어서 소금은 필수적으로 이용된다.
소금은 우선 신장을 활성화시켜서 혈류를 개선해
요산을 배출시키고 피를 맑게 만든다.
물을 많이 먹도록 하여 탁한 혈액을 계속 걸러 주기 때문이다.
원래 대청소를 하는 데에는 물이 많이 드는 법이 아닌가.
그리고 장을 활성화시켜서 숙변을 비롯한 장 내에 쌓인
찌꺼기를 밖으로 밀어낸다.
단식에는 보통 죽염과 구운 소금을 많이 사용하는데,
단식을 하면서 소금과 물 그리고 비타민 C가 풍부한
감잎차 정도만 먹어도 인체에 꼭 필요한 영양의 균형이
깨어지지 않으며 배가 그렇게 고프지도 않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대체로 나는 교육생들에게
보통 열흘 동안의 단식을 권하고 있다.
그런데 교육 기간 내내 이처럼 소금과 물만 먹어도
배가 고프다고 말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물론 단식을 시작한 처음 2, 3일 동안은 음식을 먹고 싶은 유혹과
충동을 쉽게 떨치기가 힘들다. 그러나 이 시기가 지나면
곁에 아무리 맛있는 음식을 갖다 놓아도 먹기는커녕,
먹고 싶은 마음조차 일어나지 않는다.
또 아무리 담배를 많이 피우는 골초라고 하더라도
처음 2, 3일 동안은 쉽게 끊지 못하고 안절부절못하지만,
사흘 정도가 지나면 피우라고 해도 피우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단식 교육에 들어가기 전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에게,
담배를 피워서는 안 된다든지 끊으라는 말을 하지 않는다.
시간이 지나면 몸이 알아서 저절로 끊게 되기 때문이다. 12
그렇다면 단식을 하면 어떤 효과가 있는가.
우선 몸 안의 불필요한 지방질, 죽은 세포와 같은 노폐물을 없앤다.
단식을 시작해서 음식물을 완전 차단하면 인체는 지방과 단백질 등
필요한 영양분이 공급되지 않으므로, 이와 같은 불필요한 자기 조직을
연소시켜서 에너지로 사용하는 것이다.
그래서 단식을 ‘몸 안의 쓰레기 처리’, ‘찌꺼기의 연소’ 등으로 부르기도 하는데, 이때 몸 안에서 뿜어져 나오는 독소와 열량도 대단하다.
지난 2001년 1월 눈 내린 겨울에 경기도 양평에서 교육을 실시한 적이 있는데, 8명의 교육생이 승합차를 타고 인근 목욕탕으로 냉온욕을 다녀오던 길이었다.
음주 단속을 하던 경찰이 교육생이 탄 차를 세웠다.
그리고 운전하던 교육생에게 음주 측정기를 불도록 했는데 놀랍게도
음주 단속에 해당하는 혈중 알코올 농도 0.1%를 넘는 것이 아닌가.
깜짝 놀라 술을 마신 일이 없다고 부인했지만 경찰은 당연히 믿지 않았다.
그래서 나머지 일곱 명의 교육생들을 다 불도록 했는데,
결과는 마찬가지였다. 그 사실을 전해 듣고 나는 그곳까지 달려가
경찰들을 납득시키느라고 진땀을 흘린 적도 있다.
몸 안의 불필요한 조직이 연소될 때 나오는 휘발성 물질이
이렇듯 알코올 못지않은 대단한 열량을 발산한다.
하지만 아무리 단식을 오랫동안 해도 인체의 가장 중요한 조직인 두뇌 등은
손상되지 않으며, 오히려 새롭고 건강한 세포의 발육이 촉진된다.
내게 교육을 받은 치과 의사는 평소 안경을 착용하고 있는 분이었는데,
단식이 끝난 후 갑자기 앞이 잘 보이지 않아 안과를 찾았더니
단식 후 눈이 좋아져서 그 전 시력에 맞춘 안경으로는
잘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이분은 안경 도수를 두 단계나 낮췄다.
시력뿐만 아니라 갑자기 머리칼이 많이 나서 단골 미용실 헤어디자이너가
깜짝 놀라더라고 했다. 단식은 이런 놀라운 효과를 가져오기도 한다.
그리고 단식은 폐와 간장, 신장, 피부 등, 각 배설 기관의
배출과 정화 능력을 증가시키고 독성 물질을 신속히 제거하게 만든다.
실제로 단식 기간 중 오줌 속의 농도는 평상시보다
무려 열 배나 높고 색깔도 짙은 암갈색을 띤다.
이와 함께 단식은 소화기 계통에 생리적인 휴식을 줘서 13
음식의 소화 흡수 능력을 개선시키고, 노폐물의 배설이 정체되거나
축적되는 것을 방지하는 기능을 강화시킨다.
또한 단식은 생리학적으로 가장 중요한 신경조직의 소생과
정신 기능의 안정을 가져다준다. 그리고 각종 호르몬의 분비가 활성화되며
생화학적인 측면에서도 체내 미네랄의 균형을
올바로 잡아 주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내가 여기서 단식의 중요성과 효과를 아무리 강조해 봐도
직접 체험해 보지 않으면 그 진가를 알 수 없다.
딸과 함께 내게 단식 교육을 받은 서울 모 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교육을 받고 나니 뭐라고 딱 꼬집어 말할 순 없지만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신비한 힘이 있고,
체질이 바뀌어 몸이 확실히 가벼워졌으며,
무엇보다 절제력이 커졌다고 했다.
또 한 방송인은 단식 교육을 받은 후, 자신의 사고가 보다 체계적이고
논리적으로 정리되는 것은 물론, 감성적이던 성격이
이성적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앞서 얘기한 치과 의사는 병리학을 전공했는데
단식 교육 기간 내내 뇌리에서 ‘유기성(有機性)’이라는
화두가 떠나지 않았다고 했다. 죽은 세포와 이기적인 세포들이 사라지고,
좋은 세포들끼리 긴밀한 협업(協業)이 이뤄져
‘새로운 나’라는 유기체가 만들어지고 있다는 느낌이었다고 했다.
혈당 수치가 470에서 520이나 될 정도로 중증환자였던
대전의 54세 된 한 여성은 10년 동안 당뇨로 고생하다가
교육을 받았는데, 교육이 끝나고 혈당이 정상치로 내려간 것은 물론
오래전에 끊겼던 생리가 다시 시작되는 믿지 못할 일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런 단식에 대해 일본 규슈 대학의 이케미 교수도
‘본능적인 욕구불만이 해소되며 정신과 긴장,
불안의 악순환이 해소되고, 자아 통합력의 강화와 의지의 단련으로
자연 치유력을 높인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리고 내 경험으로 봐도, 단식을 끝내고 난 사람들은 관상도 조금씩 달라진다. 관상이 바뀐다는 것은 운명도 바뀐다는 뜻이 아니겠는가.
14
된장의 신비한 삼투압 효과
관장과 함께 단식을 효과적으로 도와주면서 체내에 축적된 불순물을
배출시키는 방법으로는 앞서 자주 언급한 된장 찜질이 있다.
이 된장 찜질은 먼저 된장을 깨끗한 천에 담아 넓게 펴서 배 위에 얹고
복대로 고정시킨 후, 핫백으로 가열해 약 4시간 동안 찜질을 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 된장 찜질의 효과가 참 신기하다.
찜질을 시작한 지 2시간 정도 지나면 뱃속이 부글거리면서 가스가 나오기 시작한다.
배 위에 얹은 된장 고유의 발효된 소금과 단백질 성분이 삼투압 작용을 일으켜
피부를 뚫고 장 속에 도달하는 것인데, 이 된장이 갖고 있는 성분이 장 벽(腸壁)에
누룽지처럼 딱딱하게 붙어 있는 숙변을 부글부글 끓게 해서
빠져나오도록 촉진하는 것이다.
단식을 시작해서 관장을 하면 많은 양의 변이 나오지만,
관장만으로 숙변이 완전히 다 나오지는 않는다.
이때 필요한 것이 된장 찜질이다.
이런 된장 속에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신비한 힘이 있다.
예전에 시골에서 벌에 쏘이거나 못에 찔렸을 때 그리고 머리가 깨졌을 때,
사람들은 장독대로 달려가 된장을 한 움큼 떠다가 상처 부위에
두껍게 바르곤 했다. 된장에는 독성을 빼내는 성분이 있기 때문이다.
이 된장 찜질은 복수가 가득 찬 환자들에게 큰 효과가 있다.
대체로 신장이나 간을 비롯해 장이 나쁜 환자들의 경우, 복수가 차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이처럼 복수가 찬 사람들도 된장 찜질을 하면 뚜렷한 개선 효과가 있다.
< 된장찜질 자연치유사례 >
한번은 배에 복수가 가득 찬 목사님을 교육시킨 일이 있다.
전남 나주의 한 교회에 봉직하고 있는 목사였는데,
마침 그 다음날부터 내가 교육을 시작한다는 말을 듣고
부인과 함께 비행기를 타고 찾아온 것이다.
이 목사는 키와 몸집이 무척 큰 편으로 간암에 얼마나 시달렸는지
얼굴이 온통 시커먼데다가, 복수가 가득 찬 배는 그야말로
산만큼이나 커서 상태가 위험했다.
이 때문에 나는 많은 고민을 해야 했다.
나를 믿고 찾아온 오갈 데 없는 사람에게 실망을 주기는 싫고 그렇다고
선뜻 받아들일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밤새 고민을 한 나는 이튿날 아침 부인을 불러 아무리 생각해 봐도 위험하니
데려가라고 말했다. 그러자 그 말을 전해 들은 목사가 말했다.
“죽어도 못 나갑니다! 저는 이판사판입니다. 제발 저를 도와주십시오…….”
나는 결국 그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아무튼 발 하나가 집채만 하고
덩치도 큰데다가 어찌나 복수가 많이 찼던지 팬티 끈이 끊어질 정도였다.
이 목사에게 사흘 동안 된장 찜질을 열심히 시켰더니 화장실을 독차지하고
어찌나 피고름을 계속 쏟아내는지, 다른 사람이 화장실을 사용하기가 힘들 정도였다.
그로부터 넉 달 후 교육생들의 모임이 있어서 나갔다.
그 목사님도 오셨는데, 건강한 모습으로 다가와 웃으며 말했다.
“저, 살아 있어요. 원장님!”
또 한번은 모 방송사 PD가 간암에 걸려 복수가 가득 찬 아버님을 모시고 왔다.
간암 말기라며 병원에서 포기를 하는 바람에 더 이상 방법이 없어서
실낱같은 희망을 안고 나를 찾아온 것이었다.
마찬가지로 교육에 들어가 된장 찜질을 시킨 지 사흘째가 지나자
들어올 때 죽을상이었던 분이 웃으면서 화장실을 다녔다.
믿기 어려울지 몰라도 된장 찜질만 해도 이처럼 쉽게 복수가 빠져나가기도 한다.
[출처] 된장의 신비한 삼투압 효과, 된장찜질 자연치유사례|작성자 장독대
풍욕은 어떻게 하나요? 풍욕하는 방법
풍욕중에 옷을 벗고 있을때는 다음 순서대로 운동을 하면 더욱 좋다.
1) 20초 : 두 손바닥을 비빈뒤에 손끝으로 눈을 감은 상태에서
눈 위쪽과 눈동자를 지그시 누른다.
2) 30초 : 두 손으로 양쪽 귀를 위 아래로 문지르며 입을 크게 벌려
“아, 이, 우, 에, 오”를 소리 내는 모양을 한다.
다시 두 손으로 얼굴의 전 부분을 문지르고 난 뒤 두 손의 검지로 양쪽
콧등을 위아래로 문지른다.
그리고 오른손 검지로 코끝의 밑 부분인 인중을 힘 있게 좌우로
눌러서 비벼준다.
3) 40초 : 두 손가락 끝으로 머리의 전부를 고루 문지른다.
4) 50초 : 목과 어깨, 손등, 양팔, 배 허리 등 상체 전부를 차례로 문지른다.
5) 60초 : 왼쪽다리를 길게 뻗고 오른발을 왼쪽다리에 올려놓은 뒤
오른손 검지로 복숭아 뼈와 뒤꿈치의 중간부분을 누르고 왼손으로
발목을 전 후 10회씩 회전시킨다. 그 뒤 오른발 새끼발가락과
다음 발가락사이의 발 등을 4손가락 끝으로 5~6회 눌러준다.
다시 오른발 발바닥을 두손으로 주무른 뒤에 손바닥으로 문질러 준다.
그리고 오른쪽 허벅다리에서부터 무릎, 종아리, 발목, 발 등을 차례로 문질러 준다.
6) 70초 : 5번에서와 같이 반대편 발과 다리를 같은 방법으로 한다.
7) 80초 : < 붕어운동 >
㉮ 똑바로 누워 몸이 일직선이 되도록 펴고 발끝을 무릎쪽으로 당겨
발목과 직각이 되도록 한다.
㉯ 두 손을 목뒤로 깍지를 끼고 경추 4번과 5번에 댄다.
㉰ 이 상태로 팔을 지면과 수평이 되도록 펴고 붕어가 헤엄을
치듯이 몸을 좌우로 흔들어 준다.
8) 90초 : < 모관운동 >
똑바로 누워 팔과 다리를 몸과 직각이 되게 들어 올린 뒤 발은 무릎 쪽으로
당겨 발목과 직각이 되게한다. 그런 상태에서 손과 발을 떨어 준다.
9) 100초 : < 합장합척운동 >
㉮ 누운 상태에서 손바닥과 발바닥을 맞댄다.
㉯ 합장한 손을 머리위로 밀었다가 다시 가슴까지 당기고
다시 머리위로 밀기를 반복한다.
※ 발도 손과 마찬가지로 아래로 위로 미는데 손을 내렸을 때
발은 위쪽으로 올려야 된다.
※ 발을 아래로 미는 폭은 자기 발의 넓이의 1.5배이기 때문에
조금만 내렸다가 위로 올려야 한다.
10) 110초 : < 배복준비운동 >
㉮ 두 어깨를 위로 올렸다 내린다. 어깨를 내릴 때는 힘을 빼고
탁하고 주저앉듯이 내린다. 10회를 한다.
㉯ 머리를 정면으로 향한체 오른쪽으로 굽힌다. 이때 물건을 던졌다가
반동으로 되돌아오듯 한다. 10회를 한다.
㉰ 머리를 정면으로 향한체 왼쪽으로 굽힌다. 10회를 한다.
㉱ 머리를 앞쪽으로 굽힌다. 10회를 한다.
㉲ 머리를 뒤쪽으로 굽힌다. 10회를 한다.
㉳ 머리를 오른쪽으로 돌렸다가 그 반동으로 정면으로 되돌아오도록 한다.
얼굴이 오른쪽 어깨 쪽으로 갔다되돌아오는 자세이다. 10회를 한다.
㉴ 머리를 왼쪽으로 돌렸다가 그 반동으로 정면으로
되돌아오도록 한다. 10회를 한다.
※ 주의 : 머리를 좌우로 동시에 돌리거나 머리로 원을 그리는 운동을 하지 말 것. 얼굴이 언제나 정면에 와서 멎도록 할 것.
㉵ 두 팔을 좌우로 수평이 되도록 뻗고 손바닥은 앞쪽으로 향하게 한 뒤,
머리를 오른쪽, 왼쪽으로 돌린다. 1회를 한다.
㉶ ㉵의 상태에서 두 팔을 수직으로 위로 올리고 고개를 들고
오른쪽 손끝으로 쳐다보았다가 다시 왼쪽 손끝을 쳐다본다.
이때 팔이 귀 뒤로 오도록 한다. 1회를 한다.
㉷ ㉶의 상태에서 손가락을 엄지부터 쥐어 주먹을 쥔 뒤 팔을
직각으로 굽히고, 상박을 수평이 되게 내리면서 (山자 모양을 함)
두팔을 뒤로 젖힐 수 있는데 까지 힘 있게 젖힌다. 이때 동시에 머리를
뒤로 젖히고 턱을 위로 치켜 올린 상태에서 한다.
그리고 힘을 빼고 두 팔을 아래로 축 내린다. 1회를 한다.
11) 120초 : < 배복운동 >
㉮ 양쪽 무릎의 사이가 약 60도(주먹 5개 정도) 되게
벌리고 꿇어 앉는다.
㉯ 손은 양쪽 무릎에 얹고 몸을 곧추세워 시계추처럼
오른쪽으로 옮겼다가 다시 왼쪽으로 옮기는 동작을 반복한다.
㉰ 이때 몸은 오른쪽, 왼쪽으로 옮길 수 있을 때까지 옮기며,
몸을 옮길 때에는 아랫배를 쭉 내밀었다가 힘을 빼고 원위치로 돌아온다.
시간이 될 때까지 반복한다.
[출처] 풍욕은 어떻게 하나요? 풍욕하는 방법|작성자 장독대
풍욕이란? 풍욕효과와 풍욕의 장점, 풍욕요령
< 풍욕이란? >
프랑스의 의학자 로브리 박사가 고안한 특수 자연 요법인
로브리 용법은 일명 풍욕, 대기요법이라고도 하며
자동차 배기 가스로 인한 대기오염, 프레온 가스의 발생과 오존층의 파괴,
음식물의 착색제 방부제 사용 등으로 인한 식품공해,
각종 중금속 카토늄이나 환경 호르몬등으로 인한 공해에 시달리고 있는
현대인에게는 물론, 만성 변비에 효과가 좋으며
난치병과 투병하는 병인에게는 건강 복원법(치유법)으로서도
위대한 효과를 발휘하는 자연 건강요법이다.
피부가 단련되고 산소를 공급해 주므로 진물과 각질에 좋으며
찬바람으로 인해 열감이 해소되므로 가려움에도 효과적이다.
열감기만 아니라면 감기도 호전되므로 꾸준히 해 주는 것이 좋다.
노폐물 배출로 명현이 일어나기도 하는데 가벼운 명현이면
무관하나 심한 명현의 경우는 하루에 1번 정도로 횟수를
줄여서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풍욕(風浴)은 피부를 건강하게 하고 호흡과 배출능력을 극대화 시키는 것으로
피부를 통하여 산소와 질소를 흡수하고,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을 촉진시키는
능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체내에서 음식물의 분해 시에 발생한
일산화탄소는 산소와 결합하여 탄산가스가 된다.
만일 호흡하는 공기에 산소가 부족하면 일산화탄소는 조직의
산소를 빼앗게 되어 피로가 빨리 오고 조직이 붕괴된다.
잘 알다시피 연탄가스에 의한 죽음은 모두 이 일산화탄소의 중독이며,
위급한 중환자에겐 산소마스크를 사용하는 이유는 바로 산소의 공급이다.
< 풍욕요령 >
풍욕을 할 때, 식사시간 전이라면 1시간 전에 시작하고,
식사 후도 30분 정도 뒤에 시작한다. 목욕 전에는 상관이 없으나
목욕 후에는 1시간 정도 지나고 해야 효과가 있다.
원칙적으로 하루 3회 정도가 좋으나 평소의 건강유지법으로
매일 실천하려면 하루 1회, 또는 아침, 저녁 각각 1회 정도로 매일 실시한다.
계절에 상관없이 효과가 있으며, 여름에는 이불을 쓰고 있을 때
땀이 나지 않을 정도면 된다.
암 환자인 경우(어떤 암이라도 마찬가지이다)에는 이 풍욕을 필수적으로
해야 하며, 그것도 하루에 시간이 허락하는 한 많이(7회 이상) 한다.
보통 사람이 평소에 이 풍욕을 하면 어떤 종류의 암도,
또 에이즈까지도 예방할 수 있다.
이것은 여름철에 갈수기에 홍수기를 대비하는 것처럼 유비무환(有備無患)의
본보기와 같은 것이다. 현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은 모두가 공포의 대상인
잠재적인 암 환자이지만 암은 반드시 치료할 수 있다.
즉 누구나 다 암이 발생할 수 있는 소지는 충분한데 어떤 계기가 있어서
(한마디로 말해서 신체의 저항력이 떨어지면) 암 조직의 제어가 불가능해 지면
결국 암세포가 증식되어 질병에 지고 마는 것이다.
따라서 평소에 맑은 공기를 될수록 많이 흡수하고, 체내에 독소를 쌓아두지 말고
즉각적으로 배출시키는 이 풍욕을 수행하면, 암은 저절로 예방될 것이다.
또 현재 암 환자라고 하더라도 식이요법, 운동요법과 풍욕을 위시한
특수요법을 하면 완치가 가능하다.
완치여부는 병원에 가서 조직검사를 해보면 확인될 수 있다.
절대적인 자신감을 가지고 신념을 가지고 실천해 보기를 권한다.
거풍(去風)이니 산림욕(山林浴)이니 하는 것도 따지고 보면 피부의 호흡을
증진시키고자 하는 목적이다. 모처럼 맑고 깨끗한 산에 올라 깊은 숨을 들이쉬면
온갖 피로가 풀리는 것처럼, 평소에 가정에서도
이 풍욕을 통해서 건강을 증진시키도록 하자.
옛날의 전통적인 우리의 가옥구조는 창호지 하나로 바깥 공기와 방안 공기가
차단되어 있었고, 늘 외기가 문풍지나 문구멍을 통해서 방안공기와
교환되고 있었다. 그러나 오늘날의 가옥구조는 옛날과는
많이 달라져 있음도 사실이다.
< 풍욕효과 >
피부의 기능을 정상화하여 피부호흡을 원활하게 한다.
체표면으로부터 요소를 비롯한 노폐물을 발산시키고 산소를 공급한다.
체내에 발생한 일산화탄소가 산화되어 탄산 가스가 되므로
건강에 좋은 것은 물론이거니와 감기 등에도 걸리지 않게 된다.
체내에서 지질을 당질로 만드는 영양소 교류에도 효과가 있다.
체질을 유산소 체질로 만들어 주므로 체액이 맑아진다.
피부모공으로 하여금 독을 배설하고 대기중의 생기를 받아들이게 하므로
일반적으로 더 악화되거나 하진 않지만, 탈 스테로이드 경우는 악화되는
명현현상이 발생한다. 하지만 아토피라면 반드시 해 주어야 하는 보조요법이므로
냉온 욕 등을 겸하여 명현 현상을 극복해 내야 한다.
[출처] 풍욕이란? 풍욕효과와 풍욕의 장점, 풍욕요령|작성자 장독대
냉온욕법의 효능과 냉온욕하는 방법 및 주의사항
냉온욕법이란?
냉온욕은 잘못된 식생활과 생활습관으로 체액이 한쪽으로 편중되어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인 요즘의 현실을 감안할 때 건강인이든, 반건강인이든 가리지 않고 누구에게나 가장 효과적으로 일상에서 활용하기를 권하고 싶은 목욕법이다.
냉온욕의 효능
체액이 산성으로 기울어지는 임산부들에게도 꼭 필요한 목욕법이라고 할 수 있다. 냉탕에 들어가면 몸은 산성으로 기울고 온탕에 들어가면 알칼리성으로 기울어 냉, 온탕을 거듭함에 따라 체액이 중성 내지 약 알칼리성으로 개선된다.
아울러 림프액을 정화시키고 순환을 촉진하여 몸의 저항력을 증강시키고
피로회복을 촉진시켜준다. 또한 글로뮈의 기능을 강화시켜
각종 신체이상을 극복할 수 있는 회복력을 강화한다.
단, 수축성 간경변증과 류머티즘 관절염의 환우, 심혈관계 질환이 있는 환우들은 냉온욕보다는 반신욕을 꾸준히 하여 병증이 호전된 이후에 냉온욕을 생활화하도록 권한다.
38℃이상의 열이 있는 환우 역시 냉온 욕을 삼가는 것이 좋다.
냉온 욕하는 방법
몸만 말리고 나갈 수 있게 준비가 되었으면 이제부터 온탕과 냉탕의
두 욕조를 번갈아 오가면 된다. 냉탕이 없을 경우에는 찬물을 끼얹어도
무방하지만 특히 건강에 이상이 있는 환우들은 냉탕과 온탕의 시설이
갖추어진 곳을 이용해야 효과가 빠르다.
냉탕에서 1분간 몸을 담근 후 온탕에 들어가 다시 1분간 몸을
담그기를 8~11회 반복한다. 항상 냉탕에서 시작하여 냉탕으로 끝을 맺어야 하는데, 기력이 떨어진 사람들은 온탕부터 시작할 수도 있지만
끝맺음은 반드시 냉탕으로 하도록 한다.
냉탕에서는 몸의 굳어진 곳이나 염증 부위를 주무르거나
기능이 좋지 않은 부위를 비벼주는 등 활발히 움직여주도록 한다.
특히 허리가 아프거나 관절이 약한 사람들은 냉탕에서 허리 쪽 신장이 있는 부위를 양손으로 마구 부벼주면서 탕 속을 오리걸음으로 걸어 다니거나
무릎을 구부렸다가 쭉 쭉 펴주는 운동을 하면 효과가 있고 꾸준히 하면
심폐기능이 강화되고 지구력과 유연성이 길러지며
몸속의 지방질이 현저하게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물속에서 하는 이런 운동들을 "아쿠아 에어로빅"이라고 하는데,
현대의학에서도 이 운동이 몸에 부담을 주지 않고 심장과 폐의 기능을
높여주는 효과가 인정되어 관절염, 중풍, 신경통 환자, 수술후의 회복기간에 활용하여 치료기간을 1/3 정도 단축시킬 수 있었다는 보고가 있다.
출산을 한 여성이나 뚱뚱한 사람들에게도 크게 효과가 있다.
냉온 욕 주의사항
수축성 간경변증, 류머티즘 관절염, 고혈압, 협심증, 부정맥이 있는 환우가
냉온 욕을 할 때는 온탕에서 나온 후 양쪽 어깨와 양쪽 다리에
세 번씩 찬물을 가볍게 끼얹고, 탕 밖에서 1분간 쉬었다가
온탕에 들어가는 방법으로 실행한다.
냉온 욕을 마치면 샤워기의 냉수를 틀고 시원하게 샤워를 한 후
몸의 물기는 그냥 마르도록 두는 것이 좋다.
하지만 노약자나 중환자는 마른 수건으로 닦아주도록 한다.
된장찜질은?
된장은 선조들의 콩과 소금의 조화로 만든 만병통치약입니다.
50년대 시골에서는 머리가 깨어지는 외상에 된장을 바르는 응급요법을
비위생적이고 비과학적으로 치부하지만 이것은 소금의 청혈지혈작용과
된장만의 소염효과를 의미하는게 아닐까 추측합니다.
그러한 된장으로 복부에다 찜질하는 효과는
배꼽뜸(신궐구법)의 원리와 동일합니다. 한의서에 1침2구3약으로
오래된 병은 뜸으로 다스리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배꼽에 뜨는 뜸은 한지에 소금을 말아 그위에 강화쑥으로 灸를 하는데
장내 이상발효를 치료하고 냉(冷)을 쫓으며 신기(腎氣)를 보양하는 비방입니다.
이처럼 복부된장 찜질은 금식으로 인한 충격을 완화시키고,
장내의 숙변을 따뜻한 열로써 유동성있게 하여 체외배출을
촉진하는데 꼭 필요한 요법입니다.
< 된장찜질 하는 법 >
1. 된장을 깨끗한 천에 3 - 4 주걱 정도 놓고 배의 넓이만큼 넓게 편다.
2. 그 위에 비닐을 덮은 뒤 천 부분을 배에 대고 핫팩을 한 뒤 복대로 허리를 감는다.
3. 배꼽을 가릴 정도의 알맞은 크기의 테이프를 배꼽에 붙인 뒤 된장천을 댄다.
4. 4시간 동안 찜질을 한다.
5. 핫팩의 온도조절기는 피부가 약한 사람이나 당뇨환자의 경우
화상의 위험이 크므로 「중」에다 놓고 사용하셔야 좋다.
6. 「상」에다 놓고 사용하실 때에도 너무 뜨거우면 「중」으로 조절한다.
7. 된장은 2회 사용할 수 있는데 두 번째에는 새된장 1 - 2주걱을
배에 닿는 부분에 새로 펴서 사용한다.
8. 된장찜질이 끝나면 관장을 한다.
9. 사용하신 천과 비닐은 깨끗하게 씻어서 말린 뒤에 다음날 다시 사용한다.
< 된장찜질의 효능 >
된장 찜질은 복막염, 내출혈, 중풍, 장결핵, 신장결핵등의 병과 복부 팽만,
복수, 변통불량, 발열이 계속될 때 행하면 탁월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된장찜질은 열을 내리게 하고, 변통이 일어나게 하며 호흡이 편해지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한다. 뇌출혈이나 중풍등으로 인성불성이 되었을 때에
기사 회생의 효과를 나타내는 일이 있기 때문에 권장할 만하며,
복막염일 때는 복수가 빠진다.
즉, 장의 활동을 증진한다는 이야기가 된다.
많은 배변을 보게 되면 미음 같은 것을 먹인다.
[출처] 된장찜질 하는 방법과 된장찜질의 효능|작성자 장독대
단식에 대한 유용한 상식
< 한천단식 >
한천은 바다에서 자라는 풀로써 옥수수수염처럼 생긴 영양이 없는 해초이며
이 풀을 끊인 것이 한천이다.
이 한천단식은 먹으면 체내에 소화 흡수되는 것이 아니라 미끄럽게
장기를 통과해 뻐져나간다.
한천단식은 한천의 특성을 이용한 단식이다.
이 한천단식은 한천 한 모에 마그밀 5알, 꿀 15g을 섞어서 먹으며
단식을 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한천이 장을 지나갈때 이 속에 들어있는
마그밀이 염증을 치료하고, 세균이나 기생충이 굴을 먹으려고
한천 속으로 들어갔다가 나오지 못한채 그대로
배설이 되므로 세균과 기생충까지 인체 밖으로 끌어 낼 수 있는
좋은 단식방법이다.
이 한천단식을 10일에서 15일 정도 하고나면 중풍까지도
크게 호전 될 수 있다.
그러나 장에 염증이 있는 사람이 이 한천단식을 하면
장의 유착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한다.
장에 유착이 오면 고열이 난다.
한천단식을 하게되면 아침마다 배번을 보게 되는데
평소때보다 평균 2~5배 정도의 배변이 된다.
대장속의 숙변이 배설되면서 몸의 혈액이 깨끗하게 정화가 되고
일주일에 1~5키로 정도의 체중감소가 일어나게 되는데
부작용은 전혀 없다.
단식이 왜 좋은가? 단식의 장점, 단식의 효능
단식이 왜 좋은가?
단식은 스트레스, 과로, 잘못된 식습관(패스트푸드, 인스턴트식품, 인공조미료, 과 식등), 약물중독, 운동부족 등으로 지쳐있는 몸과 마음에 진정한 휴식을 주어 자연 치유력을 높여주는 치유수단 입니다.
1. 인체의 휴식기능
인체의 소화기관, 흡수기관, 배설기관에 휴식을 주어 본래의 기능을 회복하고 강화 시켜주는 기능
2. 다이어트 기능
체내외지방 분해로 체중이 감소됩니다. 또한 식. 생활습관의 변화로 체질이 개선되며, 단식으로 인하여 성공한 다이어트는 심리적 자신감과 성취감으로 이어져 요요 현상이 생기지 않습니다.
아무리 완벽한 다이어트 프로그램도 심리적 변화 없이는 성공 할 수 없습니다.
3. 인체 정화기능
- 간 기능강화 : 숙변, 독소, 노폐물이 배출되어 간 기능이 강화됩니다.
- 소화, 흡수, 배설기관 강화 : 내장지방 감소로 신진대사가 원활해져
소화기능과 배뇨 및 배변기능이 강화되며 위장질환이 개선됩니다.
- 성인병 예방 및 치유 : 혈액이 깨끗해지고 혈관의 혈전용해로
고혈압, 당뇨, 비만 등 성인병에 효과적입니다.
- 면역력강화 : 잘못된 식습관, 약품오남용 등으로 인한 문제가 개선되어 면역력이 강화됩니다.
- 항산화작용 : 음식물 섭취나 신진대사 과정에서 발생 되는 활성산소(유해산소)가
우리 몸을 공격하여 세포를 손상시키고 피부 노화나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을 제거합니다.
- 피부재생 : 숙변과 노폐물배출로 인하여 혈액이 맑아지고 혈액속의 백혈구수가
증가하여 피부의 염증, 종기, 잡티, 아토피 피부염 등이 없어져
피부가 투명하고 맑아집니다.
4. 심리적 기능
- 단식의 성공으로 인한 몸의 변화는 자신감 회복과 의지력강화로 이어지며,
긍정적 사고와 합리적 판단능력이 생겨납니다.
- 혈액과 기의 순환을 월활 하게하고 뇌 속의 노폐물 배출로 뇌의 기능을 강화시켜
집중력과 기억력이 향상되어 머리가 총명해집니다.
- 조급함이 없어지고 남을 배려하는 여유와 용서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 나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과 건강에 대한 새로운 깨달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간클리닉 방법, 간클리닉 다이어트, 간청소
보통 단식 3일째 되는 날 밤에 시작한다.
3일 동안 기름기를 비롯한 음식을 먹지 않은 상태에서 갑자기 기름기가 들어가면 간의 담도 사이에
끼어 있던 콜레스테롤 입자와 세균 화석 등의 노폐물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오게 되는 것이다.
간 청소의 재료로는 올리브유 100cc, 매실 효소 80cc, 물 20cc가 필요하며
이것은 한 번 간 청소를 할 때 먹는 분량이다.
저녁 10시쯤 머그컵에 올리브유와 매실 효소, 물을 부어 잘 섞어 마신 후
곧바로 반드시 누워서 한 시간 동안 움직이지 않고 있어야 한다.
이 간 청소액을 마시기 1시간 전부터는 물도 마셔서는 안 된다.
그리고 1시간 후 일어나서 마그밀 4알과 물을 충분히 마신 후 잠자리에 든다.
그 다음날 아침 6시에 한 번 더 이렇게 간 청소 제제를 먹고
다시 반듯이 누워서 움직이지 않고 1시간을 있는다.
그런 다음 1시간 후 일어나서 마그밀 4알과 매실 엑기스를 꿀에 섞어 한 찻숟가락 먹고
30분 이내에 물을 2,000cc 정도 마시고 나서 관장을 하도록 한다.
이렇게 하면 그 후로 5일 동안 대변과 함께 간 속에 들어 있던
엄청난 양의 노폐물들이 형형색색으로 쏟아져 나온다.
간 청소는 한 달 간격으로 6개월 동안 하고 나서 6개월 후에는 1년에 한 번 정도만 해 주면
평생 간 질환에 시달리지 않고 살아갈 수 있다.
이 간 청소 방법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여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자연 의학 지도자의 상담을 받아 신중히 하는 것이 좋다.
간은 여태 마셨던 술과 약 등 그독한 우리가 섭취한 독소를 해독하기 위해
너무나 희생을 해왔다. 하지만 평생 간청소를 한번도 안하고 사는 사람들이 많다.
간클리닉은 우리에게 생소한 단어이다.
예전에 9박10일 단식프로그램을 접했을때..단식3일째 되던날 밤.
드디어 말로만 듣던 간클리닉을 경험하였다.
살면서 기름인 올리브유를 그렇게 벌컥벌컥 마시긴 난생 처음이여서..
너무 느끼하고 마시기가 힘들었다. 다행히 끝맛을 매실액기스가 잡아줘서
그나마 조금은 견딜 수 있었다.
간틀리닉 후 변을 보았던게 아직도 기억에 생생히 남는다.
난생처음 그런 변을 보기는 처음이였다..ㅋㅋㅋ
형형색색 알록달록한 동글동글한 변들이 쏟아져 나왔는데..
간속에 있는 콜레스테롤 입자와 세균화석등의 노폐물들이
엄청나게 많이 나와서..그동안 간을 얼마나 혹사 시켰는지 확인하는 시간이였다.
간클리닉은 한번씩 해주면 정말 간질환 없이 살아갈 수 있다고 하는데..
간클리닉은 단식과 병행을 해야하기때문에 실행 한다는것이 쉽지가 않은게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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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건강요법 다이어트, 일반다이어트와 자연건강법 다이어트 차이점
“자연건강법으로 몸무게가 얼마나 빠집니까?”
내게 교육 상담을 하는 사람들이면 거의가 한 번쯤 묻곤 하는 질문이다.
특히 몸이 비대해서 감량을 할 필요성이 있는 사람이나 반대로 자신의 몸무게가 너무 빠지면 어떡하나
걱정하는 사람이 많이 묻는다.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열흘 단식을 하면
대체로 누구나 5kg 이상의 몸무게가 빠진다.
몸에 지방질이 많은 비대한 사람은 8kg에서 10kg 이상이 빠지기도 한다.
“그런데 그렇게 빠지고 나면 금방 요요 현상이 오지 않나요?”
이 질문도 빼놓을 수가 없다. 내 대답은 한마디로 ‘No!’이다.
교육을 받고 지금까지 몸무게가 더 빠진 사람은 많이 봤어도 빠진 몸무게가
원위치로 돌아가는 사람은 거의 보지 못했다.
반대로 날씬한 사람은 일시적으로 살이 빠지지만 희한하게도 금방 다시 살이 오른다. 아니 그 이전보다 많이 쪄서 정상 체중까지 올라오는 사람이 많다.
단식으로 장을 깨끗이 비우고 나면 음식물의 소화 흡수가 잘되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다 보니 살이 오르는 것이다. 이에 비해 시중의 다이어트 요법은 어떤가. 황제 다이어트니 포도 다이어트, 과일 단식 같은 특정 음식을 먹는 요법에서부터 운동 요법, 약물 요법, 그리고 한방 침 요법에 이르기까지 갖가지 다이어트 요법들이 범람하고 있고 3, 4일 혹은 일주일 만에 몸무게를 몇 킬로그램씩 책임지고 감량시켜 준다는 사설 단식원도 많다.
그런데 이런 요법으로 단식을 하면 일시적으로 체중은 줄어들지 모르지만
미량 원소의 부족으로 말미암아 몸이 금방 예전 모습으로 고스란히 돌아오는,
일명 요요 현상이 온다. 그리고 정말 중요한 것은 이런 시중에서 좋다고 광고하는 다이어트 요법은거의가 다 몸 안의 요산을 빼는 것이 아니라 수분만 빼내는 요법이라는 점이다. 특별한 보완 조치 없이 사람의 몸에서 수분만을 뺏는 것은 정말 위험하기 짝이 없는 방법이다.
탈수증과 현기증을 가져오고 생체 역학 구조를 깨뜨려 몸을 망가지게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특정 식품을 한 가지만 계속 먹으면 영양의 불균형과 위장 장애가 온다. 특히 과일은 산이 많아서 위장 장애를 일으키고 장을 무력하게 만들며 단식이 끝난 후에도 음식물의 흡수가 잘되지 않게 만든다.
사람들이 이런 요법의 실상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자신의 소중한 몸을 맡겨야 할 텐데 대부분은 이런 상식조차 모르고 있어서 정말 안타깝기 그지없다.
자연 건강법에서는 단식과 함께 날마다 된장 찜질을 해서
체내 삼투압 작용으로 요산을 빼 주는 보조 요법을 병행하는데 이것은 매우 확실하면서도 인체에 전혀 무리를 주지 않는 과학적인 다이어트 요법이다.
다이어트는 체내에 수분을 계속 보충해 주면서 얼굴에서 발끝까지 불필요한 지방질과 살이 균형 있게 골고루 빠지게 해야 한다. 또한 소금을 많이 먹어 혈류를 개선해 주며 소금과 산야초 효소, 매실, 생야채 등을 수시로 먹어 그 속에 든 각종 미네랄과 미량 원소 등의 영양을 인체에 골고루 공급해야 하고 풍욕 등으로 산소를 충분하게 공급해 주는 방법이 최고라고 할 수 있다.
식이 요법 다이어트는 체질이 확실히 개선되지만 시간이 많이 걸리고
인내력이 필요해 성공하기가 쉽지 않다. 반대로 단식은 극단적인 형태를 띠고 있으나 몸 안에 음식물의 공급을 일체 끊어 버리니 위와 장이 줄어들고 식탐 또한 줄어든다. 그리고 몸을 완전히 비운 상태에서 교육을 받으면 몸 스스로 알아서 원하는 쪽으로 찾아가도록 유도하기 때문에 가장 합리적인 방법인 것이다.
특히 제대로 된 자연 건강 교육을 받으며 단식을 하면 뇌가 맑아지고 의식에도 큰 변화가 일어나서 모든 장기가 초연해지는 현상이 나타나며 예전처럼 음식물을 허겁지겁 먹는 일을 찾아볼 수가 없게 된다. 또 실제로 많이 먹지를 못한다. 따라서 자연 건강법에 의해 단식을 하면 절대로 요요 현상이 올 수가 없는 것이다. 단식은 건강과 체질에 작은 부작용도 없어야 하고 이렇게 하는 것이 바로 올바른 최고의 다이어트 요법이다.
단식을 할 때는 죽염과 물을 많이 먹고 풍욕으로 산소를 충분히 공급해야 하며 산야초 효소로 비타민 C를 충분히 섭취해야 위험도가 없다.
난 다행히도..살면서 다이어트라는 걸 해본 적이 없다..^^;;;;
가끔 폭식도 하고..술도 자주 마시는 편이다..
살이 찔수 밖에 없는 생활습관을 늘..하고 있지만..
몸무게가 50키로를 넘은 적이 거의 없었고...
25살 이후에는 몸무게 변화도 1~2키로 내다..
생각을 해보면..평상시 습관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
밥을 먹고 소화가 되기 전까지는 잘 눕지 않는다..
누우면 쉽게 체하는 체질 때문에 습관이 되었다..
고등학교때 이후로 조식을 폐지하였다.
잠에서 일어나서는 전날 먹었던 걸 비우기 전까지는
음식이 잘 들어가지가 않는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조식을 폐지하게 되었다.
컴퓨터쪽 일을 하다보니..스트레칭을 자주한다.
별다른 운동을 하지 않아도 꾸준한 스트레칭만으로도
기본 몸매는 유지가 되는 것 같다.
이런 생활 습관이 살을 잘 찌지 않는 체질로 몸을 만든 것 같다.
중요한 것은 본인에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남들이 하는 다이어트가 내몸에 맞을 지는 아무도 모른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하면서 몸을 혹사시키면
오히려 건강을 더 헤칠 것 이라는 생각이 든다.
자신을 위한..자신에게 맞는..기본적으로 건강을 생각하는 다이어트를 해야
오랫동안 좋은 몸상태를 유지시킬 수 있을 것이다.
단식후의 보식, 보식일정표, 단식을 조심해야할 사람
1. 단식후의 보식
단식을 하고 나면 몸이 갓 태어난 아이와 같이 맑아지는 것은 물론 위와 장이 작아진다. 따라서 단식 후 보식의 중요성은 백 번 천 번 말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이 보식을 할 때는 고기나 밀가루 음식, 흰쌀밥, 설탕, 매운 음식 등 자극적인 음식이나 인스턴트식품을 먹어서는 절대 안 된다. 단식 후의 보식으로는 첫째로 영양이 많고 생명력을 가진 현미 오곡 가루 죽과 맑은 된장국을 먹어야 한다.
단식 후 영양분이 부족한 흰쌀죽을 먹으면 요요 현상이 오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현미 오곡죽과 녹즙, 산야초 효소를 먹으면서 단식 기간의 두 배 동안
보식을 한 후에 현미밥을 먹기 시작하면 보식 기간 동안 살이 3, 4kg 정도가 더 빠지게 된다. 암 등의 중병인 경우에는 45일 동안 생채식을 하면서 풍욕을 하루 열한 번 정도 해야 한다.
생식을 할 때는 9일 동안의 보식을 한 다음 45일간의 생식을 해야 한다.
생식은 생식 가루를 다섯 가지의 잘게 썬 야채에 섞어 먹는데 단식이 끝나고 몸이 맑은 상태에서 이렇게 생식을 하게 되면 어떤 병도 이길 수 있는 건강한 몸을 갖게 된다. 생식은 인체의 생명력을 가장 빨리 회복시키는 방법으로 각종 난치병까지도 치료한다. 비만을 비롯해 고혈압, 암, 간 질환, 당뇨, 간질, 버거병, 나병, 결핵, 각종 염증 등은 물론 특이 체질을 제외한 거의 모든 병이 생식만으로 나을 수 있다.
또한 생식을 계속하면 숙변이 배설되고 체질이 개선되며 체액도 중화된다.
처음에는 생식을 하기가 쉽지 않지만 7일 정도만 하고 나면 더 이상 화식을
할 수 없을 만큼 생식을 좋아하게 된다.
2. 보식 일정표
보식 1일째
하루 생수 2L, 죽염(소금) 10g, 마그밀 아침저녁 4알씩은 계속 시행
★ 조식 폐지
점심 : 현미 오곡죽 묽게 1/2그릇과 된장 국물, 동치미 국물 약간
저녁 : 점심과 동일
보식 5일째까지 위와 동일하게 먹는다.
보식 6일째
점심 : 현미 오곡죽 1그릇(조금 되게)
점심 : 녹즙 1컵, 두부 또는 묵 등 부드러운 음식물 조금 섭취
저녁 : 점심과 동일
보식 8일째까지 위와 동일하게 먹는다.
보식 9일째
점심 : 현미 오곡죽 1그릇(되게)
녹즙 1컵, 두부 또는 묵 등 부드러운 음식물 조금 섭취
된장찌개, 미역국을 조금씩 먹는다.
저녁 : 점심과 동일하게 한다.
보식 11일째까지 위와 동일하게 먹는다.
보식 12일째
현미밥을 1/2그릇 조심스럽게 잘 씹어서 먹고 김치도 조심스럽게 잘 씹
어서 먹는다. 이 외에 감자조림, 미역무침, 생채소 등을 조심스럽게 먹으며
생채식을 하는 사람은 생채식으로 넘어간다.
보식 14일째까지 위와 동일하게 먹는다.
3. 단식을 조심해야 할 사람
아래의 특징을 가진 사람은 전문가와 상의와 허락이 없이 단식을 하면 안된다.
1) 중병 환자(암, 육종, 백혈병 등)
2) 기력이 약하고 성인이 체중 40kg 이하
3) 출혈이 심한 위·십이지궤양
4) 폐결핵 3기
5) 만성 신장병으로 몸이 붓거나 복수가 심한 사람
6) 임신중 장기 단식 등등
7) 중증 당뇨
7) 부신피질 호르몬 장기간 사용자
8) 강경변 말기
9) 중증의 심질환
관장의 종류와 관장하는 법, 관장요법
관장이란?
관장은 보통 분변 제거를 목적으로 대장 안으로 용액을 삽입하는 것을 말한다.
삽입된 용액은 장을 넓히고, 장의 점막을 자극하여 연동운동을 증가시킨다.
관장에는 배출관장, 정체관장 또는 역류관장이 있다.
관장의 목적?
연동운동을 자극하여 대변이나 가스를 제거함
대변을 제거하여 장을 부드럽게 함
진단적 검사를 시행하기 전 대장을 청결히 함
진단목적으로 바륨을 마셨거나 장내에 주입한 용액을 검사실시 후에 세척
수술이나 분만 전에 대변을 제거하여 배변으로 일어날 수 있는 오염 방지
가스로 인한 통증을 제거
배변훈련과 정상적인 장의 기능을 도움.
체온하강
영양공급
--변비나 분변매복의이완을 돕는다.
--수술과정 동안 분변 물질의 불수의적 방출을 방지한다.
--X-선 필름이나 기구검사에 의해 장의 시각화를 증진시킨다.
--장 훈련 계획 동안 규칙적인 장기능을 정립하는 것을 돕는다.
관장의 종류?
1. 배출관장(cleansing enema)
-장으로부터 변을 완전히 배출하도록 돕는다.
이는 장점막의 국소적 자극이나 다량의 용액을 주입함으로서 연동운동을 자극하게 된다.
-수돗물, 생리식염수, 고장식염수, 비누용액 등이 사용됨.
a.고관장(high enema)
-결장을 가능한 한 많이 비우기 위해 시행
b.저관장(Low enema)
-직장과 s상 결장을 깨끗이 하기 위함
배출관장을 위해 가장 흔히 사용되는 제제는 수돗물, 생리식염수, 비누용액 그리고
고장액(hypertonic solution)이다.
저장액(수돗물)과 등장액(생리식염수) 관장은 급속히 결장을 비우게 하는 관장으로
많은 양을 사용하는 관장이다.
그러나 지나치게 많은 양의 용해제(성인:500~1,000mL, 유아:150~250mL)는
대상자의 장벽을 약화시키는 위험을 줄 수도 있다.
고장액은 상품화된 제제가 유용하고, 적은 양(성인:70~130mL)으로 삽입된다.
이러한 용해제들은 결장 안으로 물을 끌어내어, 배변반사를 자극한다.
나트륨 정제가 문제인 대상자는 고장액을 이용한 관장은 금기이다.
관장은 아침 풍욕 후 1회, 된장찜질 후 1회 따라서 하루에 2회를 해야 된다.
관장하는 물은 먼저 그릇에 500cc정도의 차가운 물에 마그밀 4알과 소금(티스푼 ½ )을 넣고 용해를 시킨다.
그 뒤 더운 물 500cc를 섞어서 약간 따뜻하게(26℃) 한뒤에 사용한다. (차갑거나 뜨거워서는 안 된다.)
관장하는 자세는 옆으로 누운 뒤 누운 쪽 다리를 길게 뻗고 윗쪽 다리를 오므리고 입을
"아~" 하고 벌린 상태에서 관장기를 천천히 주입한다.
관장기는 항문에 주입되는 부분에 참기름을 발라 상처를 입지 않도록 한다.
관장을 시작하기 전 관장기에 물이 주입된 상태에서 관장을 시작하면
공기가 들어가지 않고 물이 잘 들어간다.
관장을 할 때 배가 아프거나 변이 마려울 때는 잠시 중단을 한 뒤 참았다가
하시면 되고, 배를 쓰다듬어 주시면 더욱 좋다.
물이 다 주입된 뒤에는 관장기 줄을 잡아당기지 마시고 항문에
투입된 끝 부분을 잡고 빼셔야 좋다. (주입구 플라스틱이 항문 속으로 들어갈 위험이 있다)
관장을 하신 후 20분 동안 붕어운동을 하신 뒤에 화장실에 간다.
붕어운동 중 배가 아프면 약간 참았다가 다시 하시면 된다.
관장기는 항상 청결하게하여 일정한 장소에 보관하시고 자기가 사용하던
관장기는 집으로 가져가서 계속 사용한다.
나도 7~8년전에 처음으로 관장이란 걸 한적이 있었다.
9박10일 단식을 체험하면서 몸에 있는 노폐물을 빼기 위해서
금식을 하면서 관장을 했었는데..
첫관장이 지금도 잊을 수 없을 정도로 시원하고 개운 했던 곳 같다.
평균적으로 성인의 몸속에는 3~4키로의 숙변이 있다로 한다.
한번씩은 이 숙변을 제거해 줌으로써 몸속을 깨끗한 균형상태로
만들어 주는 것도 필요 할 듯하다.
단식의 효능 및 단식후의 주의사항, 단식의 장점
<식욕억제그릇>
사전적 의미 : 일정 기간 동안 종교, 행(修行), 의료의 목적으로 모든 음식섭취를 끊는 일. 단식의 주된 목적은 숙변배제, 숙변은 만병의 원인이므로 단식을 하여 숙변을 제거하면 모든 병의 회복과 체질개조에 큰 효과가 있다.
보통 사람이 병이 들면 식욕이 없어지는 것은 신체가 영양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이다. 개나 고양이가 병이 들거나 상처를 입으면 먹이를 먹지 않고, 스스로 단식을 하여 자기 병을 고치나, 사람은 영양을 못 취하면 죽는 것으로 알고 억지로 먹거나 주사로 영양을 주입하므로 낫지 못한다.
병의 회복이 늦어진다. 단식을 하게 되면 심신의 활동에너지를 밖으로부터 취할 수 없게 되므로 자기 몸 속에 저장된 영양을 취하게 되며, 근육이나 내장의 구석구석에서 영양을 토해내므로 몸 전체에 걸쳐서 골고루 피가 순환하게 되어 단지 몸에 저장된 영양만이 아니고 구석구석에 끼워 있던 여러 가지독소도 빠져나와 몸의 대청소를 하게 된다.
특히 위장은 음식이 안 들어가거나 적게 들어가므로 수축하여 위확장이나 위하수도 자연히 회복된다. 장관도 수축하여 장벽에 붙었던 숙변도 차츰 벗겨지며, 숙변정체 때문에 장마 비를 일으켜 거대과장이 되었던 결장이 숙변이 제거됨으로써 축소되어 정상으로 돌아가고 장의 염전, 유착, 궤양 등이 모두 낫게 된다. 단식을 양날을 가진 칼과 같아서, 바르게 하면 기적 같은 효과를 내기도 하지만, 함부로 하였다가는 때로는 생명을 잃을 수도 있으므로 처음 할 때는 자연의학 지도자의 지도를 받아야 한다.
아침을 먹지 않고 깨끗한 생수를 마시는 것은 하루 중 약 18시간을 단식하는 것이며, 한 달에 10일을 단식을 하는 것과 같으며, 1년에 4개월을 단식을 하는 것과 같다. 단식은 생리학상 가장 중요한 신경적 정신적 기능을 정상상태로 안정시켜 젊게 만드는 효과를 준다. 즉, 신경조직은 소생되고 정신력은 개선된다. 분비선 조직과 호르몬 분비는 자극되며 촉진된다. 조직의 생화확적인 미네랄의 균형도 평준화된다.
< 단식의 장점 >
1. 단식기간이 계속되면(최초 3일 경과후) 인간의 신체는
그 체내에 축적되어있는 물질에 의해 살아간다.
필요한 영양(단백질과 지방 등)이 공급되지 않으면 육체는 자기분해 또는
자기소화를 시작하여 자신의 조직을 연소 소화한다.
이는 조화있게, 균형있게 잘 이루어지는데 여기에 단식의 치료법으로서 또한 젊어지는 법으로서의 비결이 있다. 단식은 우선 병에 걸리든지, 노화되어 쓸모없는 조직과 세포를 분해시켜 연소시킨다. 또 가장 불순하고 하급물질인 죽은 세포, 좋지 못한 축적물, 종기, 지방, 노폐물 등을 소화시킨다.
단식을 가르켜 "쓰레기 처리" "찌꺼기 연소"라고 표현한 것도 위와 같은 이유에서다. 그러나 중요한 조직, 두뇌 등은 단식에 의해 손상되거나 소화되지 않는다.
2. 단식기간중, 노화된 세포와 병에 걸린 조직이 분해되어 연소되고 있는 동안에 새롭고 건강한 세포의 발육은 촉진된다. 단식기간중 혈당치나 단백수준은 항상 일정하게 유지된다. 그 이유는 체내의 단백질은 항상 가변적인 상태에 있고, 늘 분해되고 또 재합성되어 체내의 필요에 따라 재사용되는 까닭이다.
3. 단식기간중, 폐, 간장, 신장, 피부 등 배설기관의 배출, 정화작업 능력은 증가되고 축적된 대사 폐기물과 독성물질은 신속하게 제거된다.
예를 들면, 단식 기간 중 오줌 속의 독소 농도는 보통 때보다 10배나 높다.
이것은 간장, 신장과 같은 기관과 소화기관이 음식을 소화시킬 때 생긴 폐기물을 제거해야 하는 평상시의 일에서 해방되고 요산푸린 등이 축적된 오래된 폐기물과 독성물질의 정화작업에만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배출작업은 다음과 같은 전형적인 단식의 징후로서 알수 있다.
즉, 호흡이 가빠짐, 오줌빛깔의 암갈색, 관장에 의한 결장에서의
대량 배설물이 계속되는 상태, 대량의 땀 등이다.
4. 단식은 소화계통기관에 생리적인 휴식을 준다.
단식 후 음식물의 소화능력, 영양물의 흡수능력은 많이 개선되고
노폐물의 배설정체와 축적 등을 예방할수 있다.
5. 단식은 생리학상 가장 중요한 신경적 정신적 기능을
정상상태로 안정시켜 젊게 만드는 효과를 준다.
즉, 신경조직은 소생되고 정신력은 개선된다.
분비선 조직과 호르몬 분비는 자극되며 촉진된다.
조직의 생화학적인 미네랄의 균형도 평준화된다.
< 단식 교육 수칙 >
* 단식은 고양된 의식과 높은 지성을 목표로 하며, 자연에로 귀의하여 자비와 사랑을 얻고자 함이다.
* 단식은 무지로부터 벗어나는 길이다. 따라서 질병은 자연적으로 치유된다.
* 나에게는 고통이 있음을 겸허하게 인정하고, 고통에는 원인이 있음을 찾아서 반성하고, 고통은 반드시 없앨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고통은 반드시 없애는 방법이 있음을 확신해야 한다.
* 단식은 생명을 다루는 교육이므로 반드시 지도자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
* 모든 일들을 지도자와 상의해야 하며, 임의로 행동하면 않된다.
* 기존의 모든 고정관념과 습관을 버려야 성과가 좋다.
* 단식 중에는 항상 즐거운 마음을 갖고 어떤 일이든 스스로 찾아서 하고 불평을 삼가야 한다.
* 단식을 시작할 때는 복용하던 약을 일단 중지하고 꼭 복용해야 될 경우에는 지도자와 상의해야 한다.
* 단식 중에 견디기 어려운 고통은 지도자와 상의해야 한다.
* 무염일은 지도자의 지시에 따라 선택해야 한다.
* 옷은 매일 갈아입고, 이를 닦을 때는 소금을 사용하고 치약과 비누는 사용하지 않는다.
* 단식 일수에 대한 결정은 지도자의 지시에 따른다.
< 단식의 효능 >
단식의 잇 점은 아래와 같다.
신체적인 면에서의 절식은 스트레스로 정신적인 반응을 쉽게 일으켜 저항력을 증대시킨다. 정신적으로는 절식에 의하여 본능적인 욕구 불만이 해소되며,
따라서 정신적 불안, 긴장의 악순환이 사라지고 자아통합력의 강화와 의지의 단련으로 치료 력이 항진된다. 절식 중에는 혈액 속에 함유되어 있는 각종 영양분이 생리적인 정상치를 유지하고 이것이 계속하여 조직세포에 공급되는 동안에 세포의 기능은 정상적인 활동을 유지하여 결코 굶주림에 빠지는 일이 적다. 절식요법은 인간의 정신력을 단련하고 수양하는데 좋은 계기가 된다.
원만한 인격과 성격의 개조를 위해서 절식중에 적당한 암시요법을 행하여 매우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절식 중에 인간의 오욕 중 가장 으뜸인 식욕을 극복 하므로 써 욕구불만이 해소되고 공포, 불안 등 정신적인 갈등이 없어지면 영감이 발달하게 되고 심신여일을 완성할 수 있다.
< 단식후의 주의사항 >
1) 단식 후 삼가야 할 음식 - 우유, 흰 설탕, 육류, 계란, 가공식품, 밀가루 음식, 자극성 음식, 기름진 생선, 너무 매운 것, 너무 짠 것, 너무 뜨겁거나 너무 찬 것, 소화가 잘되지 않는 딱딱한 음식.
2) 과식과 과로를 피할 것.
3) 일정기간 술 담배 등을 삼가고 부부관계를 해서는 안된다.(단식일수의 5배)
4) 단식후의 식생활은 단백하고 기름기가 적어야 하며 적게 먹고 꼭꼭 씹어 먹어야 한다.
5) 잠이 오지 않는다고 수면제를 먹거나 해서는 안된다.
참고 기다리면 모든 증상이 자연스럽게 없어진다.
6) 간식이 하고 싶을 때는 맑은 생수를 조금씩 마시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7) 미음 식 때는 부식물을 섭취하지 말고 소금으로 간을 맞추며,
죽은 부드러운 야채나물 즉 무, 시금치, 배추, 상치 등을 생야채나 나물로 소량씩 먹어야 하나 무나물은 위산과다증, 신장병환자에게 적당한 식품이 아니니 유의해야 한다.
8) 당분 섭취가 과잉되지 않도록 할 것이며 떡, 빵, 과자류는
단식일수의 5배 일수까지 가급적 먹지 않는 것이 좋다.
9) 과식은 불행을 초래한다. 과식은 소화기관에 피로를 줄뿐 아니라
분변이 체외로 배설되는 과정에 있어서 간장, 췌장, 비장, 신장, 폐장 등에 피로를 가중시켜 기능적 장애를 일으키고 또한 체내에 잔류된 불소화물은 부패 발효되어 유독물을 발생시켜 소위 자가 중독을 일으켜 전신에 이중의 허약을 초래시킨다.
10) 단식 후의 요리에는 일체 설탕을 사용하지 말 것이며
밀가루 음식이나 화학조미료는 좋지 않다.
11) 단식의 효과는 단식 중에도 나타나지만 늦을 때는 단식일수의 5배기간이 지나도록 때때로 과도기적인 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니 조급히 생각하지 말고
주의사항을 지키고 유유히 기다리면 반드시 효과가 있음을 알아야 한다.
단식이 이렇게까지 몸에 좋은지 정말 몰랐네요~~^^;;;;
옛날부터 아침밥을 먹는 게 몸에 좋은지..안벅는 게 몸에 좋은지에 대해서
의견이 엄청나게 나뉘었는데요.. 제가 생각하기엔 조식을 폐지 하는 게 몸에는 훨씬 좋을 것 같아요~
오전은 지난 밤 동안 쌓였던 노폐물을 배설하는 시간으로써
독소를 배출해주고 장을 깨끗이 비워둔 후 점심을 먹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니나 다를까..아침을 먹지 않고 깨끗한 생수를 마시는 것만으로
단식이 될 수 있다고 하니 제 생각이 맞았던 것 같아요~~ㅋㅋㅋ
아침을 굶은 건.. 한달에는 8~9일정도 단식의 효과가 있다고 하니..
장기적으로 봤을 때도 몸에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단식을 일상화해서 노폐물이 쌓이기 전 그때그때 제거해 주는게
몸속 찌꺼기로 의한 부폐를 막아 유독물질의 생성을 억제할 수 있도록 해야 겠어요~ ^_^
출처; 장독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