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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백두산 남백두-서백두-북백두-고구려유적지-봉황산 (4박5일)
출발날자 : 2008년 7월 5~9일 (4박5일)
항공루트 : CZ 인천-심양-인천
출발인원 :가이드 이구외 23명
주관여행사: 주. 자이언트트레킹
민족의 영산 白頭山을 오르다.
제1일 7월5일 인천-심양-통화
54년 동갑내기 끼리 백두 대간을 종주하며 백두산에 한번 갈까?
한마디에 가자...로 시작된 백두산 종주..
수없이 찾아간 백두산 이지만 이번 행사는 친구들과 함께 하는 일정이라 설래는 마음으로 공항에
도착하니 많은 친구들이 반겨준다. 출국 수속을 마치고 면세구역으로 들어가니 새로운 터미널이
생겨 지하 열차를 타고 제2 터미널로 도착하여 비행기에 탑승한다.
(탑승구가 제2 터미널로 지정되면 탑승구를 찾아가는데 최소한 20분정도 소요된다)
비행기에 탑승하고 즐거워 하는 친구들.
1시간 30분 비행끝에 심양공항에 도착하여 입국수속을 마치니 심양 가이드가 반갑게 맞이한다.
대기시켜 놓은 전용버스를 타고 오늘 목적지인 통화로 출발한다.
차내에서 참가인원 소개와 앞으로 일정을 소개하며 앞으로 펼쳐지는 백두산에 대한 상상에 나래를
펼쳐본다. 심양에 도착하여 3시간을 달려 신기촌 선곡호텔에 도착하여 저녁 만찬을 하는데 처음
걱정과 달리 음식이 맞는다니 다행이다. (조금 짠것만 빼고) 석식을 마치고 2시간을 달려 길림성
통화시에 있는 만통호텔에 도착하여 중국의 첫 밤을 보낸다.
제2일 7월6일 통화-장백현-남백두-송강하
오늘은 남백두를 등정하는 날이다. 만통호텔에서 뷔페로 조식을 마치고 나오니 7-4기 친구인 초리
친구를 만나 반갑게 해후를 한다. 부군과 함께 백두산에 왔단다. 날씨가 좋아 천지도 잘 보았다는
말에 축하를 해주고 우리는 백두산으로 초리는 단동으로 헤여지고 3시간 30분만에 남백두 입구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진짜 중국식으로 식사를 하니 음식이 입에 안맞는것같다.
(남백두 입구에서 단체로 한컷)
중국쪽 백두산은 북파-서파-남파 코스로 이여졌는데 남파는 작년부터 한국인에게 개방되여
올해부터 트레킹이 가능하다고 발표 해놓고 입장료 수입 때문에 산행코스를 못하게 막아놓아
부득히 관광하는 일정으로 변경되였다. 백두산 남쪽 코스는 남파 산문입구에서 셔틀로 뛰는 봉고차
를 타고 30분쯤 올라가면 관명봉에 도착하고 이곳부터 4호 경계비 까지 도보로 진행하여 천지를
조망하는 코스다. 우리 일행도 봉고차에 승차하여 관명봉에 오르니 구름속에 갇쳐 한치앞이 안보인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관명봉에 도착하여 4호경계비에 도착하니 구름속에 갇쳐 천지 조망을 못하니
일행 전부가 아쉬운 마음 달랠길없다. 4호 경계비에서 사진촬영하고 차량으로 돌아오니 두명이 없다
가슴이 철렁한다. 한치 앞이 안보이는곳에서 2명이 실종.. 눈앞이 깜깜하다.
대윤친구와 함께 찾아 나서니 어디에도 없다. 여기서 조금만 잘못가고 북한땅인데 큰일이다.
가이드도 어쩔줄모른다. 만감이 교차한다. 우스운 애기로 했던 월북 사고가 일어났건가????
한 10분 사이에 일어난 일이다... 국경수비대에 연락해야하나... 고민하는데 구름속에서
두사람이 쟌...나타난다. 에구...어디갔다 왔누....그 두사람은 이때부터 사고....뭉치...라는
별명이 붙어다. (덕분에 새우튀김 맛있게 먹었으요..^*^)
백두산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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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에서부터 지리산에 이르는 백두대간은 한국의 기본 산줄기로서 모든 산들이 여기서 뻗어내렸다 하여 예로부터 성산(聖山)으로 숭배하였다. 또 단군(檀君)이 탄강(誕降)한 성지로 신성시해왔다. 중국 금(金) 떄는 1172년 영응산(靈應山)이라 하여 제사를 지냈으며, 청(淸) 때은 이곳을 왕조인 애친각라(愛親覺羅)의 발상지라 하여 숭배하였다. 북동에서 서남서 방향으로 뻗은 창바이산맥[長白山脈]의 주봉으로 최고봉은 병사봉(장군봉:2,744m)이다. 2,500m 이상 봉우리는 16개로 향도봉(2,712m), 쌍무지개봉(2,626m), 청석봉(2,662m), 백운봉(2,691m), 차일봉(2,596m) 등이 있다. 남동쪽으로 마천령산맥(摩天嶺山脈)이 뻗어 있다. 휴화산으로 고생대부터 신생대까지 여러 시대의 지층들이 발달하였으며, 특히 중생대와 신생대의 구조운동에 의해 형성된 단열구조, 파열구조 단층이 발달하였다. 화산분출은 쥐라기(약 6억 년 전)에서 신생대 제4기까지 지속되었는데 특히 신생대 제3기부터 활발히 진행된 화산활동으로 현무암질 용암이 대량 유출되어 약 5,350㎢의 넓은 백두용암대지가 만들어졌다. 약 200만 년 전부터 화산활동이 약화되어 지금의 산세를 형성하였다. 화산활동 후기에는 대연지봉, 소연지봉, 대각봉, 무두봉, 베개봉, 청봉 등 부속화산들이 형성하였으며 이들은 적갈색 다공질현무암용암의 분출로 생겼다. 최근의 분출은 1597년·1668년·1702년에 있었다고 문헌에 전하고 현재는 백두산 주변 50km 내외에 진도 2∼3의 약한 지진이 발생하고 있다. 화산폭발시 용암이 잘게 부서져 쌓인 부석층이 곳곳에 남아 있는데 천지 부근의 부석층은 두께가 20m 가량 된다. 화산재, 화산탄, 화산모래 등의 층도 남아 있다. 토양은 여러 해 동안 동결층의 영향과 한냉한 기후에서 형성된 토양, 평탄한 현무암대지 파습조건에서 형성된 토양과 수평대성을 띤 포드졸성 갈색산림토 등이 다양하게 이루어져 있다. 기후는 전형적인 고산기후이며, 한국에서 기후변화가 가장 심하다. 연평균 기온은 6∼8℃, 최고기온 18∼20℃, 1월 평균기온 -23℃(최저 -47℃), 1월의 평균 일교차는 7.5℃, 7월의 평균 일교차는 4.8℃이다. 연평균 상대습도는 74%이며 여름에 가장 높고 겨울에 낮다. 북서풍과 남서풍이 강하게 불고 최대 풍속은 40m/s, 연중 강풍일수는 270일이며, 천지 부근은 강한 돌개바람인 용권이 자주 일어난다. 남쪽의 더운 공기와 몽골지방에서 오는 찬 공기가 마주치면서 안개가 많이 끼는데 7~8월에 안개가 끼는 날수는 33일 가량 되며, 구름이 많고 천둥현상이 잦으며 주로 눈·비를 동반한다. 벼락회수는 연간 48회이고 그중 60∼70회는 6∼7월에 있다. 연평균 강수량은 1,500mm이며, 겨울 날씨가 연중 230일 정도 계속된다 백두산에 서식하는 동물은 검은담비, 수달, 표범, 호랑이, 사향노루, 사슴, 백두산사슴, 산양, 큰곰 등 희귀동물이 많고 204종의 조류가 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삼지연메닭(348호)·신무성세가락딱따구리(353호) 등이 있으며, 특별보호대상 조류로 메닭, 세가락메추리, 북올빼미, 긴꼬리올빼미, 흰두루미, 재두루미, 원앙, 청둥오리, 붉은허리제비, 숲새 등이 있다. 북살모사와 긴꼬리도마뱀 등의 파충류와 무당개구리·합수도룡뇽 등의 양서류가 있으며, 천지에 어류는 살지 않는다. 300과 2,700여 종의 식물이 분포하는데 분비나무, 가문비나무, 종비나무, 잎갈나무, 좀잎갈나무, 백두산자작나무가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비교적 분포속도가 빠른 식물종이 다른 지역보다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화산 분출에 의해 피해를 받기 전의 식물종들이 정일봉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 자란다. 이 지역에서는 백두산의 다른 지역에서 볼 수 없는 흰병꽃나무·구름꽃다지·백리향·만삼·왜당귀 등이 자란다. 빙하기 이후 고산조건에 적응한 담자리꽃나무, 시로미, 물싸리, 두메김의털, 장군풀, 산할미꽃, 두메아편꽃, 큰산싱아, 각씨투구꽃, 끈끈이주걱, 두루미꽃, 눈사버들, 구름국화, 바위구절초, 만병초 등 한대성 식물들이 자란다. 또 매저지나무·들쭉나무·백산차 등의 냉대성 관목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금방망이·삼잎방망이·자주꽃방망이·무수해·황기·부채붓꽃·손바닥란·동의나물·분홍노루발풀·왕바꽃·메바꽃·구름범의귀풀·물매화 등 냉대성 초본식물들이 있다. 산 정상에는 칼데라호인 천지(天池)가 있는데 면적 9,165㎢, 평균수심 213m, 최대수심 384m이다. 천지의 물은 높이 67m의 장백폭포(長白瀑布)가 되어 얼다오바이강[二道白河]으로 떨어져 쑹화강[松花江]으로 흐른다. 천지에 시원을 둔 폭포는 백두폭포·사기문폭포·형제폭포·백두밀영폭포 등이며 압록강 상류, 두만강 상류, 산다오바이강[三道白河]으로 흘러들어간다. 천지에는 백암온천과 새로 개발된 백두온천이 있으며, 주변에 장백온천과 제운온천이 있다. 허항령에서 북쪽으로 2km 떨어진 지점에 있는 삼지연(三池淵)은 대소 4개의 얕은 호수로 이루어져 있는데 주위 길이가 4.5km, 수심
3m인 천연호수로서 주변 경관이 뛰어난 휴양지이다. 문화재로는 1712년(숙종 38)에 조선과 청나라 사이에 세운 백두산정계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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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백두산 식물 보호구 | |||
화산분출 때 흘러나온 용암이 골짜기를 메워 이루어진 고원으로 되어 있다. 보호구의 변두리는 낮고 병사봉(2,744m)을 중심으로 하여 점차 높아진다. 정일봉·소백산·간백산·무두봉·간삼봉·베개봉·청봉 등이 솟아 있고, 백두산 정산에는 천지가 있다. 일대는 한반도에서 가장 추운 지대로 삼지연의 연평균기온은 -0.6℃, 1월평균 최저기온은 -26.2℃이다. 토양은 고산성토양, 포드졸성 갈색산림토, 포드졸토로 구성된다. 보호구 내에는 복잡한 자연환경의 영향을 받아 이루어진 특이하고 다양한 식물상과 동물상이 많다. 47과 162속 262종 64변종 4품종의 식물과 산짐승 50여 종, 조류 137종, 양서류와 물고기류 1,100여 종의 동물이 살고 있다. 약 150종의 고산식물을 비롯하여 330여 종의 식물이 있다. 식물분포의 수직대가 뚜렷하여 아래쪽에서부터 수림대·관목림대·고산초원대·지의대의 순으로 분포한다. 해발고도 1,600m 아래에는 잎갈나무·분비나무·가문비나무와 자작나무·사시나무 등의 혼합림이 있고, 해발고도 1,600∼2,000m에는 분비나무·가문비나무 등 침엽수림이 있다. 황기·만삼·오미자를 비롯한 100여 종의 약용식물과 고사리·도라지·더덕 등 110여 종의 산나물이 있다. 수목한계선인 해발고도 2,000m대에 있는 초본식물대에는 큰금매화·금매화·각씨투구꽃·두메바꽃·산새풀 등의 풀과 가솔송·좀참꽃·담자리꽃나무 등의 관목이 섞여 자란다. 그 위에는 구름국화·바위구절초·씨범꼬리·하늘매발톱 등의 전형적인 고산초본식물이 자란다. 수목한계선을 지나면 넓은 초원이 펼쳐지는데 이곳에는 만병초를 비롯하여 백두산부채붓꽃·백두산들쭉(천연기념물 461)·백두산진달래·자주꽃방망이·곰취 등 키가 작거나 누운 형태의 고산식물들이 자란다. 또 탄화목들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이곳에서 자라던 나무들이 화산이 분출할 때 파묻히면서 타버린 것이다. 해발고도 1,900∼2,000m 향도봉과 대각봉 지역에는 애기황새풀이 군락을 이루며, 두메아편꽃이 넓은 지역에서 자란다. 대연지봉과 소연지봉 사이 2,110m 지대에는 북한 천연기념물 제352호로 지정된 연지봉소나무가 있으며 이밖에도 삼지연 일대에서 자라는 왕대황·흰제비고깔·범의귀풀·이노리나무·남포태산왕대황(천연기념물 제342호) 등 특산식물과 천연기념물이 있다. 1,100여 종의 동물이 사는데 북한 천연기념물로 제357호로 지정된 백두산호랑이와 백두산사슴·검은담비 외에 산달·사향노루·백두산노루 등 50여 종의 산짐승과 메닭·알락딱따구리·들꿩·붉은배산까치·백두산흰꼬리올빼미 등 130여 종의 조류가 있다. 이 중 삼지연메닭(348호)과 신무성세가락딱따구리(353호)는 북한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파충류와 양서류는 비교적 적은데 북살모사와 도마뱀, 북개구리와 합수도룡뇽 등이 있다. 100여 종의 곤충이 있으며 이 중 홍모시범나비 등은
병사봉까지 날아오른다. 천지산천어를 비롯하여 찬물에서 사는 산천어들이 있다. |
셔틀버스를 기다라며
남백두 4호경계비에서
관명봉에서
금강폭포앞에서
화산목
남파에 야생화
남백두 관광을 마치고 보호국에서 마련해준 향혜호텔로 하산하여 백두산에 2일째를 마감한다.
(앞으로는 백두산 트레킹팀들은 백두산 보호국에서 운영하는 캠프에서 4인1실로
숙박을한다. 백두산에는 모기가 유명하니 앞으로 백두산 가는 분들은 필히 모기약을
준비해야만 할것이다.)
즐거운 식사시간.
호텔에서 캠프파이어.
제3일 7월 7일 송강하-서백두-북백두-장백폭포-통화.
오늘은 백두산을 종주하는 날이다. 어제 날씨가 안좋아 걱정을 많이 했는데 날씨가 괜찬은 것 같다.
백두산 날씨가 하도 기복이 심하여 산악 가이드에게 물어보니 오늘은 날씨가 좋을 것 갔단다.
호텔에서 조식을 마치고 서백두 산문에 도착하니 06:20분이다. 서백두 산문 입장이 오늘부터
06:30분부터 개방 한다고한다.
트레킹 허가 신청을 하면서 무지 화가난다. 올해부터 백두산 트레킹 비용이 1인당 16만원이다.
산문 입장료 16.000원 에다 셔틀버스 12.000원 도합 182.000원이다.
백두산 산행하는데 23명이 400만원을 내고 산행을 해야 하다니. 이건 다시 생각해볼문제다.
한국 산악인들을 완존이 봉으로 생각하는데 백두산 관리를 하는 관리국은 너희들이 백두산 산행을
할려면 이만한 대가를 내야한다는 지론이다. 올려면오고 말라면 말라는 식이다.
원래는 백두산 관리권이 조선족 자치정부에서 관리하다 2006년부터 길림성 정부 관할로 넘어가면서
2007년에는 10만원으로 올리고 올해는 16만원으로 올라간 것이다.
아마 올해 백두산을 찾는 한국 산악인들 사이에 중국을 통한 백두산 산행을 하지 말자는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한다.
서백두 산문에서
06:30분 셔틀버스를 타고 서백두를 오르는 친구들을 보니 날씨가 좋아 무지 들떠있다.
30분정도 차량으로 진행하여 서백두 산행 깃점인 주차장에 도착한다.(해발 2300고지)
서백두 주차장 이곳부터 백두산 종주가 시작한다.
백두산 종주를 시작하며 단체사진
5호 경계비로 오르면서
백두산 개요 (서백두)
서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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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지대를 비롯해 신비한 연못으로 알려진 왕지, 천지가 용암을 분출하며 만들어낸 금강대협곡, 거대한 용암이 지하로 흘러 생겨난 제자하, 높이 80m의 금강폭포, 진주온천 등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1∼2시간정도의 가벼운 트레킹으로 멋진 풍광을 맘껏 즐길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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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관광객을 받아 들이기 시작했다. 서쪽 백두산은 천문봉이 위치한 북쪽 백두산과 달리 보호구역을 설치하고 호텔 등 휴양시설이나 콘크리트
도로 등을 개설하지 않는 등 환경보전에 주력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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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서편에서 즐기는 트레킹의 묘미는 천지 봉우리에서 뻗은 완만한 초원(수목생장선 위편)의 꽃대궐 구릉을 걸어 천지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청석봉 능선까지 초원에 지천으로 피어난 들꽃을 보며 걷는 것. 누구나 오를 수 있을 만큼 경사가 완만하다. 백두산의
아름다움을 온 종일 감상할 수 있는 단 하나의 들꽃 트레킹 코스. 이밖에도 서편 청석봉에서 시작, 오른편으로 천지를 내려다 보면서 북쪽으로 5개 연봉의 능선을 걷는 외륜봉 트레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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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용암지형으로 ‘한국의 그랜드 캐니언’이라 불리는 금강 대협곡과 고산연못 왕지, 그리고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금강폭포를 찾아가는 고산화원 트레킹도 있다. 이 서쪽 고산지대에서 생태관광이 시작된 것은 98년. '걸어서 천지까지'라는 들꽃트레킹 코스가 |
백두산 등산 지도
드디어 54 말띠들이 천지에 올라섰다
천지를 배경삼아
5호 경계비에서 바라본 하얀 경계선이 조.중 국경선이다.
5호 경계비에서
이제부터 외륜 종주가 시작한다. 백두산 종주는 이곳 5호 경계비를 출발하여 마천루-청석봉
한허계곡에 도착하여 중식을 하고 백운봉-녹명봉-차일봉등(2600고지) 거쳐 장백폭포를 하산하여
북백두 주차장에 이르는 12키로를 약 8~10시간 걸리는 산행이다.
해발 2600 고지를 오르 내리는 산행으로 고소 때문에 한국에서 산행하는 배 이상 힘든 산행이다.
(초보 불가 탈출로 없음)
5호 경계비에서 기념 촬영후 본격적으로 산행이 시작한다. 백두산 산악 가이드가 선두로 나는 중간을
맞고 대윤 친구가 후미를 보며 진행한다.
5호경계비를 출발하여 마천루 좌측으로 돌아 올라가는데 벌써 움직임이 느리다.
산행을 시작하며
힘차게 오르는 흑진주.
마천루를 오르고 좋아하는 흑진주와 산드라.
이은하와 은지
환호하는 나오미.윤정.상큼이
아끼꼬와 봄누리 안젤라 (특히 봄누리와 안젤라는 산행이 초보인데 끝까지 완주하여 고맙다)
돌탑에 돌을 쌓면서 무슨 소원을 빌어을까???
청석봉에 도착한 여친들
V자를 그리는 다솔이
청석봉에서 바라본 5호경계비
청석봉 아래에서 산드라
은지
백두산 초원에 누워...
백운봉을 배경삼아
청석봉을 지나 한허계곡으로 출발 한허계곡은 청석봉에서 백운봉 사이에 유일한 계곡으로 트레킹팀
들은 중식 장소로 많이 이용한다. 올해부터는 간이 대피소가 생겨 불법산행도 단속하고 조난자들의
위한 대피소로도 이용된다.
천지를 배경삼아 석영친구
천지와 친구들.
해석하기나름.(뭉치)
백두산 종주시 우산이 필요한데 용도는 요기에 !!!!
백운봉 안부에서
청석봉
조양문 친구
저친구들이 54 말따 맞어!!!!
말띠 화이팅~~~~
청석봉에서 한허계곡 까지는 고도를 400고지를 내려간다.
이은하
백운봉 절벽
한허계곡에 도착하여 맛있는 점심시간.
백두산 보호국 직원이 따다준 백두산 취나물.
한허계곡에서 중식을 마치고 백운봉 으로 올라가는 구간이 백두산 트레킹중 가장 힘든코스다.
해발 2100고지에서 2650까지 올라 가는데 고소 때문에 천천히 2시간을 올라가야 백운봉에 도착한다.
이때 현지 산악 가이드 들은 백운봉을 우회하여 진행 하는데 백운봉은 꼭 올라가야 한다.
왜~~~중국 쪽에서 바라본는 천지가 가장 멋찐 장소니까.....
(이날도 가이드는 시간이 없다고 우회하자구 하는걸 내가 우겨서 백운봉 정상에 올라갔다.)
백운봉으로 출발하는 친구들
백두산 야생화
어휴 힘들어.. 낑낑~~~
한고비 올라선 친구들
야생화 항기에 취한 친구들
저멀리 백운봉이 보이고.
백두산 초원.
이런 너덜지대도 통과하고.
힘들게 올라간 백운봉에서 바라본 천지.
중국 쪽에서 천지가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곳은 백운봉이 최고다.
백운봉에서 바라본 달문(북백두 장백폭포를 경유하여 천지물가까지 갈수있다.)
덩실덩실.. 저리좋은까?^*^
백운봉에서 하산하는 친구들
녹명봉을 오르는 친구들
백두산 초원지대.
이제는 하산이다 백두산 종주중 달문으로 내려가 천지 못가에서 천지물에 손한번 담구고 장백폭포
로 하산하는 코스로 진행했는데 올해부터 달문으로 내려오는 코스는 통제를 하여 아쉽지만 천지로
못내려오고 장백폭포로 하산을 한다.
옥벽폭포
장백폭포에 도착한 친구들 (9시간 산행끝에 전원 백두산을 완주하였다.)
몇 년전에 산사태로 인하여 천지 못가까지 갈수 없었으나 저기 보이는 시멘트 터널를 따라가면
천지 물가에 도착할 수 있다.
백두산 산행중 처음으로 독사진 한 장 박고 하산을 한다.
백두산에서 파는 장뇌삼 이것을 한국사람들에게 호되게 바가지를 씌운다.(절대로 사지말것)
북백두에 도착하여 모든 산행을 마치고 하산을 한다.
백두산은 1992년 한중 수교가 이루워 지면서 한국사람들이 연길을 통하여 백두산을 찾아오기 시작했다.
백두산 관광은 이곳 북백두에서 짚차를 타고 천문봉에 올라 30분 정도 천지를 조망하고 하산하는
일정으로 백두산 관광이 시작되였다. 백두산 날씨가 1년중 천지를 볼 수 있는날이 30일 정도 뿐이라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천지를 못보고 가는 경우가 허다하다.
북백두산 개요.
백두산은 천지를 중심으로 동남쪽은 북한, 북서쪽은 중국지역이다. 북한지역은 갈수 없기 때문에 북서쪽만을
등정할 수 있다. 백두산 중국지역은 크게 북파와 서파로 나뉜다. 천지를 중심으로 북파는 험준한 산세를 자랑하며 서파는 완만한 고산지대를 이루고
있다. 지금까지 백두산의 주된 코스는 북쪽(북파) 능선. 대부분 차로 이동해 5분 정도 걸어 천지를 내려다 보는 북파코스는 등정이라기보다는
관광에 가깝다. 백두산 서파는 연길로 가서 연길에서 버스로 5시간 거리, 연길에서 백두산 까지 가는 길은 2000년에 도로포장이 완료되었으며, 관광지로 개발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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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문과 장백폭포 천문봉에서 오른쪽으로 철벽봉과 용문봉사이 천지 물이 유일하게 흘러내리는 계곡입구를 달문이라 한다. 이 달문 아래 장백폭포가 있고 장백폭포 아래 장백산국제호텔과 대우호텔이 있다. 몇 개의 숙박시설이 있다. 장백폭포에서 흐르는 물은 송하강으로 흘러간다. 장백폭포 주차장에서 내려 폭포까지 걸어가는 길에 산삼, 인삼, 기념스카프 등을 파는 보따리 장사들이 늘어서 있다. 가격을 물어보거나 어쩌다 눈길이라도 주면 사지 않고는 못배길 정도로 끈질기게 달라붙는다. 이곳에서 물건도 비싸고 살만한게 없다. 아예 가격을 물어보지 않는게 좋다. 폭포 올라가는 길에 조그만 옹달샘 같은 곳에 85도 이상의 온천수가 솟는 곳에 달걀을 담가 삶는다. 온천수에 삶은 달걀은 비싸지도 않으니 기념으로 사 먹어 볼만하다. |
백두산의 기후 백두산 산정과 천지 일대의 겨울은 사실상 9월부터 이듬해 6월까지 지속되며 식물이 자랄 수 있는 기간은 7,8월 두달 뿐이다. 연평균 기온은 섭씨6도에서 8도, 연중 최고기온은 섭씨 18도에서 20도, 최저기온은 섭씨 영하 47도 정도이다. 풍향은 주로 여름철에 서풍 또는 남서풍이며, 겨울철에는 북서풍이다. 풍속은 최대 초속 60m, 연평균 강수량은 1500㎜(2500㎜나 되어 우리나라 최다우지대라는 설도 있다), 연중 강풍일수는 270일이나 되고 기상상태가 변화무쌍하여 백두산 등정에는 안전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백두산 등정은 현재 중국 길림성을 거쳐서 가능한데 일반인이 오를 수 있는 시기는 매년 6월 20일에서 8월 10일 까지의 짧은 기간뿐이다. 백두산은 하루에도 수십차례나 기상이 급변하기 때문에 관광 최적기인 7월에 등반을 하더라도 천지의 경관을 구경할 수 있는 확률은 높지 않다. 더욱이 백두산 연봉의 전경을 볼 수 있는 기회포착은 아주 어렵다고 한다. 백두산 등정을 위해서는 7월의 성하(盛夏)에도 방한복을 준비해야 하며 예측 불가능한 소나기에 대비한 우산,우의의 준비도 필수적이다. 또한, 등반 중 사람이 날려갈 정도의 돌풍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으므로 각별히 조심하지 않으면 목숨을 잃는 경우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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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에서 가장 더운달은 7월로 월평균 기온이 섭씨 8.7°이고 가장
추운달은 1월로 월평균 기온이 영하23.3°이다. 이 지역에서 기온의 분포는 서쪽이 낮고 동쪽이 높으며 북쪽이 낮고 남쪽이 높다. 평균 기온이
낮기 때문에 무상기(서리가내리지 않는기간)도 대단히 짧다. 천지에서 서리가 내리기 시작하는 날짜는 8월 7일이고 끝나는 날짜는 이듬해 6월
18일이어서 무상기는 겨우 72일 밖에 안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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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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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
북백두 산문에서
조선족 식당에서 보양탕과 백숙으로 석식하고 백두산 보호국에서 제공한 들쭉술 한통을 가지고
다음 숙박지인 통화로 향한다.(이날 차안에서 무슨일이 있었나????)
조선족 불고기.
제4일 7월8일 통화-집안 고구려유적지-단동
오늘부터는 관광을 하면서 단동까지 이동이다.어제 새벽 3시에 도착한 관계로 10시에 출발한다.
백두산 산행과 8시간 차량이동을 했어도 모두들 컨디션들이 좋다.
12시에 집안에 도착하여 불고기로 중식을 하고 고구려 유적지를 들러본다.
집안시는 북한 만포시와 접경인 국경도시로 고구려 도읍지다. 수많은 왕능들이 있어지만 모두 도굴을
당하고 새로 발굴된 고분들만 관광객들에거 개방하고 있다. 최근 한국에서 대조영이나 주몽같은
드라마가 뜨는 관계로 한국에 학생들 수학여행 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장수왕능
고구려때 고인돌
광개토왕비
고구려 유적지 관광을 마치고 압록강을 따라 단동으로 이동한다.
단동에 도착하여 북한식당에서 저녁 만찬을 한다. 오늘이 김일성 제삿날이라 공연은 안한단네.
오늘날이 초상날이네.. 특별이 주문한 쏘가리회가 매운탕으로 둔갑하고..들쭉술이나 먹자.
피곤한 친구들은 안마 받으러가고 나머지 친구들은 단동의 밤거리 관광에 나서면서 중국에
마지막 밤이 저문다.
북한식당.
제5일 7월9일 단동 -봉성- 봉황산-심양-인천
오늘은 봉성에 있는 봉황산 산행을 하고 귀국하는 날이다. 먼길을 왔는데도 친구들은 건강하다.
역시 백두 대간에서 단련된 체력들이라 생생하니 그저 고마울 뿐이다.
호텔에서 아침 식사를 마치고 봉황산으로 떠난다. 단동에서 1시간거리에 위치한 봉황산은 우리나라
도봉산 포대능선과 비슷한 산이다. 이 봉황산은 내가 답사하여 월간산지 기자와 요녕성 안산에 있는
천산과 더불러 한국에 소개한 산이다. 요즘은 셔틀버스까지 생겨 많은 한국사람들이 찾고 있는 것 같다.
봉황산 산문에서.
삭도를 타고 봉황산으로
구름속에서 오른 봉황산은 조망이 아름다운 산인데 아쉬운 마음으로 다음을 기약한며 하산한다
봉황산 일정을 마치고 심양공항에 도착하여 호텔 중식당에서 사고와 뭉치가 새우로 한턱 쏘고
술한잔에 백두산 일정을 무사히 마침을 감사하고 비행기로 인천으로....인천에 도착하여
모두들 수고했습니다..해산하면서 백두산 4박5일 일정이 무사히 끝이났습니다.
(모든일정에 잘따라준 친구들 감사합니다 친구들. 다음에 어디로 갈까?)
우리가 이동한 지도.
(주)
자이언트 트레킹 해외명산전문
서울 종로구 견지동 65-1(천마빌딩 904호)
Tel: 02
736-3050 Fax : 02 736-2930
www.giant29.com Email :
3Dgiant29@giant29.com"'
bin go.daum.net http:>giant29@giant29.com">
상 품 명 |
백두산종주 북파-서파-남파 -고구려유적지 단동봉황산
(4박5일) (인천-심양-통화-송강하-남백두-서백두-북백두산--통화-고구려유적지 |
상품가 |
성수기 1.000.000원 |
출 발 일 |
7월 5~9일 4박5일 |
포 함 사 항 |
항공.호텔(2인1실기준), 중국비자 식사/ 교통, , 관광지 입장료,비자.보험표 산악가이드.여행보험 |
불포함사항 |
현지가이드/기사팁 (1인50.000원)개인경비 |
접수처 |
신청금
200.000원 (신한은행 140-007-590280)예금주 (주)자이언트트레킹 |
일자 |
지역 |
교통편 |
시간 |
세부일정 |
식사 |
제1일 7/5일 토요일 |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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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Z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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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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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3층 H카운터 집결 |
중:기내식 석:현지식 |
호텔 : 통화 호텔 또는 동급 | |||||
제2일 7/6일 일요일 |
통화 서백두 송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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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버스 도보 |
06:0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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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후 통화 출발 |
조:호텔식 중:도시락 석:현지식 |
향혜호텔 (2인1실) | |||||
제3일 7/7일 월요일 |
송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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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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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후
서백두 캠프장 출발 |
조:호텔식 중:도시락 석:특 식 |
호텔 : 만통호텔 혹은 동급(3성급) | |||||
제4일 7/8일 화요일 |
통 화 집 안 |
전용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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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0 |
조식후 집안으로
출발 |
조:호텔식 중:현지식 |
제5일 7/9일 수요일 |
단동
인 천 |
전용버스 |
05:00 15:0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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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후 단동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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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호텔식 중:현지식 석:기내식 |
상기 일정은 현지 사정 및 항공일정에 의하여 변경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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