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치도록 인생을 바꾸고 싶은
임승수 저 | 위즈덤하우스
인생의 낯선 길을 헤매는 청춘들에게
루시드 폴, 정혜림 아나운서, 붕가붕가레코드 고건혁이 전하는 희망!
‘열심히 하면 성공할 수 있다’라는 말은 현재 대한민국에서 통하는 진리이자 신화다. 대한민국 사람들은 다들 그렇게 열심히 살면 나도 성공할 수 있으리라는 환상에 빠져 시간을 쪼개고, 잠을 줄이고, 자격증 하나라도 더 따기 위해 너도 나도 학원으로 달려갔다. 그러나 결과는 어떤가? 높은 학점, 각종 시험에 뛰어들어 열심히 노력한 사람들조차 실업과 해고, 불투명한 미래 문제로 힘들어하고 있다. ‘88만원 세대’ ‘스무 살 빚쟁이’ 이것이 대한민국 청춘의 현실이다.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의 저자 임승수는 남들과 똑같이 영어공부, 학점관리와 스펙 쌓기에 몰두하는 대신 작가, 가수, 연출가, 학생 등 ‘딴짓’으로 희망을 찾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다. 음악가 루시드 폴을 비롯해 에세이스트 김현진, 붕가붕가레코드 고건혁 대표, 고대녀 김지윤 등 각 분야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며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과의 솔직한 대화는 진로 고민을 하는 청춘에게 다른 희망을 전해준다. 대한민국 청춘이 행복해지려면 학점관리와 스펙 쌓기에 치중하는 대신 이들처럼 ‘나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 ‘가치 있는 삶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봐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인생의 낯선 길을 헤매는 청춘들에게
루시드 폴, 정혜림 아나운서, 붕가붕가레코드 고건혁이 전하는 희망!
‘열심히 하면 성공할 수 있다’라는 말은 현재 대한민국에서 통하는 진리이자 신화다. 대한민국 사람들은 다들 그렇게 열심히 살면 나도 성공할 수 있으리라는 환상에 빠져 시간을 쪼개고, 잠을 줄이고, 자격증 하나라도 더 따기 위해 너도 나도 학원으로 달려갔다. 그러나 결과는 어떤가? 높은 학점, 각종 시험에 뛰어들어 열심히 노력한 사람들조차 실업과 해고, 불투명한 미래 문제로 힘들어하고 있다. ‘88만원 세대’ ‘스무 살 빚쟁이’ 이것이 대한민국 청춘의 현실이다.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의 저자 임승수는 남들과 똑같이 영어공부, 학점관리와 스펙 쌓기에 몰두하는 대신 작가, 가수, 연출가, 학생 등 ‘딴짓’으로 희망을 찾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다. 음악가 루시드 폴을 비롯해 에세이스트 김현진, 붕가붕가레코드 고건혁 대표, 고대녀 김지윤 등 각 분야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며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과의 솔직한 대화는 진로 고민을 하는 청춘에게 다른 희망을 전해준다. 대한민국 청춘이 행복해지려면 학점관리와 스펙 쌓기에 치중하는 대신 이들처럼 ‘나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 ‘가치 있는 삶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봐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저 : 임승수
서울대학교 전기공학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반도체 소자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런데 이 모든 공부가 필요 없게 되었다. 세상이 올바르게 바뀌지 않으면 공학도로서도 행복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삶의 진로를 확 바꿔버렸기 때문이다.
싸이매니아 4기였으며 싸이월드 클럽 <함께 만드는 참세상>(http://club.cyworld.com/chamworld)운영자다. 이공대 출신으로 연구소가 아닌 거리를 택한 그는,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사회운동가지만, 어릴 적에 피아노를 배우며 작곡가의 꿈을 간직하여 홈페이지에 스스로 연주한 음악파일을 올리는 감성적인 면도 있다.
민주노동당 서울시당 교육부장, 민주노동당 집권전략위원회 기획위원 등을 했고, 현재도 돈 중심 세상을 넘어 사람 중심의 참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힘닿는 대로 노력하고 있다. 오마이뉴스에서 도전적인 삶으로 희망을 일구어나가는 20대 30대의 청년들을 인터뷰하여 연재하고 있다. 에세이스트 김현진, 붕가붕가레코드 고건혁 대표, 고대녀 김지윤 등 싱싱한 젊은이들과 인터뷰를 하며 영어공부 이외에도 다른 가능성, 다른 경로의 삶을 사는 사람들이 있음을 알리고 있다. 또한 민중언론 참...서울대학교 전기공학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반도체 소자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런데 이 모든 공부가 필요 없게 되었다. 세상이 올바르게 바뀌지 않으면 공학도로서도 행복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삶의 진로를 확 바꿔버렸기 때문이다.
싸이매니아 4기였으며 싸이월드 클럽 <함께 만드는 참세상>(http://club.cyworld.com/chamworld)운영자다. 이공대 출신으로 연구소가 아닌 거리를 택한 그는,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사회운동가지만, 어릴 적에 피아노를 배우며 작곡가의 꿈을 간직하여 홈페이지에 스스로 연주한 음악파일을 올리는 감성적인 면도 있다.
민주노동당 서울시당 교육부장, 민주노동당 집권전략위원회 기획위원 등을 했고, 현재도 돈 중심 세상을 넘어 사람 중심의 참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힘닿는 대로 노력하고 있다. 오마이뉴스에서 도전적인 삶으로 희망을 일구어나가는 20대 30대의 청년들을 인터뷰하여 연재하고 있다. 에세이스트 김현진, 붕가붕가레코드 고건혁 대표, 고대녀 김지윤 등 싱싱한 젊은이들과 인터뷰를 하며 영어공부 이외에도 다른 가능성, 다른 경로의 삶을 사는 사람들이 있음을 알리고 있다. 또한 민중언론 참세상에 시의성에 맞는 기고문을 꾸준히 작성하여 사람들과 나누고 있다.
경제에 문외한인 보통사람들과 함께 『자본론』을 공부하고 강연했던 저자가 오랫동안 고민하고 자기 것으로 만들어 알기 쉽게 풀어쓴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이 대표작이며 <베네수엘라 혁명 연구모임> 을 통해 베네수엘라의 사회주의 혁명을 이끈 우고 차베스 대통령 연구서인 『차베스, 미국과 맞짱뜨다』 등을 저술하였다. 그 밖에 『나는 지금 싸이질로 세상을 바꾼다』『세상을 바꾼 예술 작품들』 등의 책을 통해 세상에는 더 많은 다양함과 더 새로운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프롤로그_ 인생의 내비게이션을 업데이트하라
1장. 꿈 : 대한민국에서 행복할 수 있을까?
루시드 폴은 왜 공학자 대신 음악가를 선택했을까? [루시드 폴 인터뷰]
직업이란 인생의 1/3을 파는 것
취직이 안 되는 진짜 이유
행복의 기회비용
대한민국에서 가장 행복한 아나운서를 만나다 [정혜림 인터뷰]
2장. 배움 : 진짜 대학大學은 어디에 있나?
인터뷰는 나의 대학大學 [이인 인터뷰]
대학? 기업 맞춤형 휴머노이드 생산 공장
‘영혼’의 학교를 찾아 나선 김예슬 씨
책과 신문으로 재산 모으기
가출 정학 소녀, ‘오늘의 작가상’ 타다 [김혜나 인터뷰]
3장. 관계 : 인간관계의 본질은 무엇인가?
이기심이 면죄부가 될 수 있는가
화폐 모으기 게임과 인간관계
그들이 없으면 우리는 살 수 없다 [곽길자 인터뷰]
관계의 복원은 가능한가?
경계를 넘어… [한수진 인터뷰]
4장. 시간 : 왜 열심히 살아도 가난한가?
시간의 경제학
시간을 훔치는 다양한 방법들
유학준비생 김지윤이 ‘고대녀’가 된 까닭은 [김지윤 인터뷰]
나의 시간을 돌려줘
웃음이 우리의 무기 [오세혁 인터뷰]
5장. 희망의 조...프롤로그_ 인생의 내비게이션을 업데이트하라
1장. 꿈 : 대한민국에서 행복할 수 있을까?
루시드 폴은 왜 공학자 대신 음악가를 선택했을까? [루시드 폴 인터뷰]
직업이란 인생의 1/3을 파는 것
취직이 안 되는 진짜 이유
행복의 기회비용
대한민국에서 가장 행복한 아나운서를 만나다 [정혜림 인터뷰]
2장. 배움 : 진짜 대학大學은 어디에 있나?
인터뷰는 나의 대학大學 [이인 인터뷰]
대학? 기업 맞춤형 휴머노이드 생산 공장
‘영혼’의 학교를 찾아 나선 김예슬 씨
책과 신문으로 재산 모으기
가출 정학 소녀, ‘오늘의 작가상’ 타다 [김혜나 인터뷰]
3장. 관계 : 인간관계의 본질은 무엇인가?
이기심이 면죄부가 될 수 있는가
화폐 모으기 게임과 인간관계
그들이 없으면 우리는 살 수 없다 [곽길자 인터뷰]
관계의 복원은 가능한가?
경계를 넘어… [한수진 인터뷰]
4장. 시간 : 왜 열심히 살아도 가난한가?
시간의 경제학
시간을 훔치는 다양한 방법들
유학준비생 김지윤이 ‘고대녀’가 된 까닭은 [김지윤 인터뷰]
나의 시간을 돌려줘
웃음이 우리의 무기 [오세혁 인터뷰]
5장. 희망의 조건 : 지금 우리에게는 무엇이 필요한가?
안 굶어 죽으니까 쫀쫀하게 살지 마라
빈털터리 청춘, 그녀의 인생 정답 찾기 [김현진 인터뷰]
예술은 총보다 강하다
20세기 전태일, 21세기의 청춘
두려움 49%, 희망 51% [정성일 인터뷰]
6장. 미래 : 급변하는 세계, 그리고 우리는?
일본 만화 주인공들, 미국을 거부하다
차베스, 혁명의 라틴아메리카
지금 이 순간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
정치는 국회 밖에도 있다 [조성주 인터뷰]
“가늘고 길게 음악을 하렵니다” [고건혁 인터뷰]
인생의 낯선 길을 헤매는 청춘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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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 폴, 정혜림 아나운서, 붕가붕가레코드 고건혁이 전하는 희망!
왜 대한민국 청춘들은 열심히 살아도 행복하지 않을까? 무한경쟁의 살벌한 분위기 속에서 취직, 대학 등록금, 불안한 미래 때문에 고민하고 방황하는 청춘들, 그들을 위해 0.001%의 소수가 아닌 모두가 함께 잘살 수 있는 세상을 희망하며 이 책은 기획됐다. 학점관리와 스펙 쌓기, 토익 공부에만 내몰리는 대한민국 20대, 그들에게 루스드 폴, 정혜림 아나운서, 붕가붕가레코드 고건혁 대표가 새로운 희망을 전한다. 대기업 취업, 공무원 시험 합격, 영어공부 이외에도 ‘딴짓’으로 도전해서 길을 찾은 사람들의 희망찬 이야기.
대한민국 청춘이 한번은 고민해야 할 질문들
‘나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 ‘가치 있는 삶이란 무엇인가?’
몇 년 동안 자기계발서 열풍이 몰아치면서 ‘열심히 하면 성공할 수 있다’ ‘매일 30분이 성공의 열쇠다’ 류의 책들이 엄청난 화제가 되었다. 대한민국 사람들은 다들 그렇게 열심히 살면 나도 성공할 수 있으리라는 환상에 빠져 시간을 쪼개고, 잠을 줄이고, 자격증 하나라도 더 따기 위해 너도 나도 학원으로 달려갔다. 그러나 결과는 어떤가? 높은 학점, 각종 시험에 뛰어들어 열심히 노력한 사람들조차 실업과 해고, 불투명한 미래 문제로 힘들어하고 있다. ‘88만원 세대’ ‘스무 살 빚쟁이’ 이것이 대한민국 청춘의 현실이다.
왜 이렇게 열심히 살아도 행복하지 못한 것일까? 먼저 사회적인 구조문제와 자본주의 시스템의 한계를 직시해야 한다. 열심히 살아도 성공할 수 있는 확률이 0.001%도 되지 않는 현실을 냉정하게 인정해야 한다. 그리고 자기계발서들이 부추기는 헛된 망상에서 벗어나 스스로가 자기 인생에 대한 주도권을 찾아 새롭게 인생을 설계해야 한다.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의 저자 임승수는 남들과 똑같이 영어공부, 학점관리와 스펙 쌓기에 몰두하는 대신 작가, 가수, 연출가, 학생 등 ‘딴짓’으로 희망을 찾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다. 음악가 루시드 폴을 비롯해 에세이스트 김현진, 붕가붕가레코드 고건혁 대표, 고대녀 김지윤 등 각 분야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며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과의 솔직한 대화는 진로 고민을 하는 청춘에게 다른 희망을 전해준다. 대한민국 청춘이 행복해지려면 학점관리와 스펙 쌓기에 치중하는 대신 이들처럼 ‘나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 ‘가치 있는 삶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봐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패기 있는 시도를 통해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는 이들의 이야기가 다람쥐 쳇바퀴 돌듯이 일상을 살고 있는 2030 대한민국 청춘들에게 새로운 자극과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이다.
학점만 가르치는데 급급한 대학에서는 배우지 못하는 꿈, 직업의 의미, 인간관계에 대해 통찰력 있게 알려주는 책!
청춘에게 루시드 폴, 정혜림 아나운서, 붕가붕가레코드 고건혁이 전하는 뜨거운 인생
“음악을 하겠다는 결정은 쉽게 했습니다. 문제 자체가 가벼워서 쉬웠던 것은 아니고 답이 확실했기 때문입니다.” - 루시드 폴
“제가 고등학교 때부터 하고 싶어 했던 아나운서를 하게 된 것이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이 회사는 저를 키워주지 못해 안달이 난 느낌이 들거든요.” - 정혜림, 민중의소리 아나운서
“아무것도 안 하고 있는 것보다는 뭐라도 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일보 전진을 위한 반보 후퇴’라는 말을 씁니다. 어쨌든 반보씩은 전진하고 있는 것이니까요.”
-고건혁, 붕가붕가레코드 대표
인생의 내비게이션을 업데이트하라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곳 대한민국의 사회는 과연 어떤 곳일까요? 무한경쟁의 살벌한 분위기 속에서 학점과 스펙을 추구한 수많은 청년들이 취직을 하지 못해 아우성입니다. 저임금에 고용이 불안한 비정규직이 일자리의 대세를 이루고 있습니다. “게으르지도 않고 그렇다고 성격이 고약한 것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가난한 사람이 있다면, 그곳에는 불의가 있는 것이다.” 쿠바의 시인이자 독립운동가 호세 마르티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게으르지도 않고 성격이 고약한 것도 아닌데 집단으로 이런 일을 겪고 있다면 결론은 하나입니다. ‘사회가 잘못됐다. 그것도 지독하게 잘못됐다.’ 지금 청년들이 처해 있는 상황은 지독하게 힘듭니다. 대한민국의 거의 모든 청년들이 자기계발서라는 인생 네비게이션이 가르쳐준 길을 따라 쉬지 않고 뛰어 왔습니다. 문제가 자기 내부에 있지 않고 외부에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면 당연히 문제를 풀기 위해서도 우리의 내면보다는 외부에 있는 잘못된 부분에 메스를 대야겠지요. 그런데 대부분의 자기계발서들은 개인이 열심히 학점 따고 스펙 쌓고 열정적으로 살면 문제가 해결된다고만 합니다. 애먼 길을 가르쳐주고 있는 것이죠. 이런 인생 네비게이션, 빨리 업데이트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저는 기존의 학점관리와 스펙 쌓기에만 치중하는 삶을 벗어던지고 패기 있는 시도를 하고 있는 청년들을 만났습니다. 이들의 삶 속에는 기존의 희망과는 다른 희망의 향기가 났습니다.
이 책에는 다른 희망을 꿈꾸는 2030 청춘들의 이야기, 그들과의 만남을 통해 제가 느낀 점, 그리고 ‘나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 ‘가치 있는 삶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진지한 성찰이 담겨 있습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