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산악회(천안/아산) 7월15일 토요주말산행 :예산 가야산(653m) 산행을 다녀와서~~~

[정칠영국장]

 

산 행 지:예산 가야산 옥양봉(621m)->석문봉(653m)

산행코스:덕산면 가야산주차장->남연군묘 갈림길->석문봉,옥양봉방향 등로->

        미루나무 두부집->석문봉과 옥양봉갈림길->옥양봉계곡길과 능선길의

        갈림길->관음전 갈림길->옥양봉정상->석문봉과 수정봉갈림길->석문

        봉가기전 돌탑무덤 중간정상봉우리->주차장하산 갈림길->석문봉->

        주차장 하산방향 하산->자연 약수터->옥양폭포->사방댐->미루나무

        두부집->주차장하산

산행시간:4시간(점심시간 포함)

일기예보상 7/15일 아침에 비가많이 내린다는 예보로 혹여 가야산산행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을까 내심 걱정을 한다.

새벽5시경 일찍눈을 떠 베란다밖을 주시하니 비는 오지 않고 있었으나 하늘은 온통 구름으로 뒤덮여 불길한 예감마져 든다.

6시에 김용규형님께 전화를 드려 삼각김밥 주문여부를 확인한후 다시한번 하늘을 주시하지만 여전히 구름으로 뒤덮인 하늘은 언제라도 비를 쏟아부을듯하다.

8시에 산행집결지로 나가봐야 함으로 7시에 서둘러 산행준비를 서두른다.

7시30분쯤됐을까? 무심한 하늘은 빗줄기를 간간히 내리기 시작하여 억장을 내려 앉게하드만 산행걱정이 태산인 나의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이내 빗줄기는 점점 거세지고만 있었다.

8시무렵 신명호회원님으로부터 전화가오셔서 산행여부를 물어보신다,

아직은 빗줄기가 오락가락 하니 이정도 비라면 산행은 예정대로 함을 말씀드린후 산행집결지에서 뵙기로 한다.

집사람과 집을 나와 산행집결지인 천안 오룡경기장을 향하는 차속의 차창밖은 야속하게도 여전히 비를 내리며 비는 멈출태세의 기미도 없다.

산행지인 가야산의 날씨는 어떤지 이상수아우와 박천수아우에게 통화를 넣어본다.

다행히도 산행지부근인 서산과 당진지역은 비가 내리지 않는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현재 천안만 내리는 상태임을 파악하고 오전8시20분 천안집결지 오룡경기장에 도착을 한다.

도착을 하니 남진형님,종명형님,신명호회원님이 먼저 나와 계셨고 이윽고 산행집결시간이 임박해서 많은 회원님들이 우중에도 아랑곳 없이 우중산행의 운치를 느끼고져 아예 각오를 하시고 집결지로 속속 나오셨다.

일기예보에 장마비가 몰려온다는데도 산행에 참가한 회원님들이 고마웁기만 하다.

8시40분 산행출발시간이 다됨으로 출발정시에 김용규형님의 승합차량과 제차를 징발하여 가야산 가기전 아산집결지로 출발한다.

출발한지 10분가량 되었을때 이순애회원님으로부터 전화가 들어오고 아산집결지를 설명해드린후 이내 백석농공단지 입구에 도착하여 사전에 연락을 취한 박정동회원을 태운다.

박정동회원을 태운후 차량들은 이내 출발을 하였고 백석동 백석농공단지를 벗어난다.

이동중 무심결에 하늘을 보니 그새 내리던 비는 언제 내렸냐는둥 비가 그쳐 있었다.

아산집결지로 향하는 하늘은 점점 날씨가 좋아지고 있었으며 희뿌연 구름사이로 간간히 파란하늘과 했살이 비치고 있었다.

천안날씨와 아산날씨가 이리도 틀리다니 지옥과 천당을 오간셈이 됐다.

차량은 어느새 아산집결지 구아산시청에 도착을 하니 이순애회원님과 이정화회원님이 기다리고 계셨고 반가움에 인사를 나눈다,

인사를 나눈후 시간이 없음으로 서둘러 이순애회원님 차량을 징발하여 박정동회원이 운전하고 무전기를 세차량에 한대씩 나누어 이동간 편리를 추구한다.

신례원을 지나니 이제 하늘은 희뿌연구름이 걷히고 하얀 뭉게구름마져 보인다.

장마비가 오는건지 안오는건지 모르겠지만 가야산 산행내내엔 오지 않기를 바라면서 산행지인 가야산상황을 현지에 먼저 선두로 도착한 박천수아우에게 전화를 다시 넣어본다.

박천수아우가 전하는말은 가야산은 현재 비가 내리지 않고 있으며 날씨또한 구름이 많이 끼었지만 비를 내릴태세는 아니라는 답변을 들으며 산행엔 문제가 없을듯하다는 애기를 전해듣는다.

안도의 한숨을 지고 시시각각으로 현지에있는 박천수아우와 통화를 하면서 산행지로 이동하는사이 벌써 차량은 예산을 거쳐 삽교천을 지나가고 있었다.

하여간 박천수아우가 전해주는 현지상황을 무전으로 회원분들이 탑승한 차량으로 시시각각 알려드리고 현지에 먼저 도착한 박천수아우의 고생도 같이 설명을 하며 가야산주차장서 만나면 덕담을 나누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덕산면 입구에서 박천수아우와 만나기로 하였음으로 재통화를 하여 덕산 입구 삼거리에서 박천수아우를 만나 가야산 산행지 주차장에서 회원분들과 인사를 하기로 하고 박천수아우 차량을 선두로 회원님들이 탑승한 징발차량들이 뒤따라 가야산으로 서둘러 향한다,.

덕산저수지를 지나 이윽고 가야산 입구 주차장에 도착하여 차량을 세운후 회원분들께서 차에서 내리기 시작하고~~

반가움에 서로서로 인사를 나누신다.

등산장비를 챙기고 신발끈을 매며 가야산 산행전 산행채비를 마친 회원님들을 한자리에 모이시게 한후 오늘새로 나오신 회원님들을 소개하고 인사를 나누시게 한다.

이어서 세미나 관계로 불참하신 구회장님대신 김용규명예고문님의 안전산행을 당부드리는 인사말씀이 계셨고 오늘 가야산 산행대장인 박천수대장의 가야산산행 및 등산코스등을 설명듣고 박천수대장을 선두로하여 중간에 저와 그리고 박정동회원과 최남진형님이 후미를 챙기기로 하고 줄을지어 삼삼 오오 대열을 유지한상태로 가야산을 향해 오전10시 산행을 나선다.

서둘러 산행을 독려한것은 혹여 산행중 내릴지 모르는 장마비를 최대한 피해보기위한 일환이다.

출발과 함께 김홍형님의 말씀이 이어지신다.

산을보니 저멀리 높게 되있는데 언제 저길 가나!하시자 저를비롯 하여 회원님들이 그러게요 하면서 응수를 한다.

잠시 길을걸으며 산행초반 긴장된 마음을 풀어주는 웃을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시는 김홍형님의 구성진 입담에 매번감사를 드리고 싶다.

이렇게 매번 김홍형님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산행을 시작하는데 가야산은 짙은구름을 잔득걸친채 우리 토산회 일행을 기다리고 있는양 구름사이로 어서오라는 손짓을 하는거 같다.

10분정도 올랐을까!~ 오늘 새로나오신 강문자회원님이 같이오신 임광수회원님이 보이지않는다고 하신다.

아뿔사! 차에서 내릴때 바로 인원체크를하지 않고 출발하면서 한게 잘못됐음을 직감한다.

진짜로 임광수회원님이 보이지 않았다.

산행대열을 정지시키고 출발하였던 주차장으로 급히 내려가본다.

임광수회원님을 부르며 내려가는데 주차장쪽에서 올라오시는 임광수회원님을 발견하고 안도의 숨을 쉴수있었다.

혹여 길이 엇갈려 서로 다른길로 갔으면 어쩌나 하면서 걱정을 하고 내려 갔었는데 다행히도 산행대열이 오르는 길로 올라오고 계셨다.

나중에 안일 이지만 주차장에 도착 차에서 내리실 때 급히 화장실을 가셨는데 화장실에 오래계신 것을 모르고 그냥 출발을 하였다.

하여간 어쨌든 다행이였고 다시 산행행열을 출발시키고 후미에 박정동회원과 머물르며 임광수회원님을 기다려 같이 오르기를 시작한다.,

선두의 박천수대장은 미루나무가 있는 두부집서 기다리고 있겠다고 무전연락이오고 후미에 뒤쳐진 임광수회원과 후미일행은 선두가 도착해있는 미루나무 두부집에 이내 도착 합류한다.

본격적인 가야산 산행을 오르기전 두부집서 잠시 쉼을 갖는사이 박천수회원이 두부와 막걸리를 사고 있었다.

가야산산행을 온 토산회회원들을 위해 자신이 찬조하여 두부와막걸리를 산것인데 그성의와 배려에  고맙고 감사할따름이다.

두부와 막걸리를 포장하여 배냥에 넣고 이제 본격적인 가야산산행을 나선다.

산행대장인 박천수대장의 출발하시죠! 라는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회원분들께서는 두부집을 뒤로하고 가야산을 오른다.

이내 석문봉과 옥양봉 갈림길에 접한다.

벌써 석문봉에서 하산하는 산님들과 교차하며 부러움을 사지만 토산회일행은 아랑곳 없이 옥양봉을 향해 등로로 들어선다.

초반 옥양봉으로 향하는 등로는 약간 경사가 있는 완만한등로이나 돌이많은 너덜지대로 걷기가 아주 불편했다.

발을 조심 조심 디디며 오르는사이 석문봉과 옥양봉사이 계곡길과 옥양봉으로 바로 오르는 능선길 갈림길에 도착한다.

여기서 옥양봉으로 바로 오르는 코스로 방향을 잡아 선두의 박대장이 앞장선다.

이코스는 가야산중 가장 험한코스로 알려진곳인데 산행중 비가왔으면 계곡길이나 옥양폭포로 수정하여 산행을 단축하려 했으나 아직까진 비가 내리지 않아 옥양봉으로 바로 올라가는 코스로 박대장이 선두에서 결정 옥양봉 정상을 향한다.

후에 들은애기로 선두의 이정화회원님이 옥양봉으로 바로 오르는 코스가 험난하니 계곡길로 가자구 박대장에게 애기했는데 끝내 박대장을 설득 못했다 한다.ㅎㅎㅎ

하여간 회원님들께서는 이 갈림길서 선두의 박대장을 따라 옥양봉으로 바로 올라가는 능선길을 향해 파이팅을 외치며 힘을내어 오르시기 시작한다.

그러나 초반에 경사가 있음으로 선두와 후미간 행렬격차가 점점 벌어져 선두의 박대장에게 무전을 쳐 쉬어감을 통보하자 관음전갈림길서 쉬어가기로 한다.

돌이많은 너덜지대를 지나자 육산등로가 나오고 이내 관음전 갈림길에 도착하여 회원님들이 쉬어가신다.

회원님들께서는 비는 안왔지만 산속의 습도가 높은지 벌써 땀에 범벅이 되셨고 수건을꺼내 연신 얼굴을 훔치시고 최남진형님과 이순애회원님이 고맙게 가져오신 수박화채를 감사히 나누어 먹으며 목을 축이는등 쉼을 통한 기력회복에 집중한다.

관음전갈림길 부터는 서서히 급경사가 시작되는 구간으로 습도가 높은 날씨에는 자신의 의지와 체력과의 싸움이 시작된다.

등로에 밧줄이 설치되기 시작하는 구간으로 어지간한 산악인도 숨을 몰아쉬며 힘들어 하며올라가는 구간이다.

회원님들께서는 충분한 쉼을 가졌음으로 이내 박대장이 출발을 알리자 다시 산행을 나선다.

밧줄을 부여잡고 땡기며~~ 여성회원님들의 배냥을 대신 남성회원들이 둘러메고~~ 서로 서로 용기를 복돋으며 파이팅을 외치면서 경사길을 한발 한발 힘차게 내딛어 본다.

선두에선 박대장이 산행대열을 보며 보폭을 조정하고 최대한 회원간 뭉쳐갈수 있도록 배려한다.

회원님들께서는 급경사오르막을 접해 많이 힘들어 하는 모습이 보이자 무리수를 두지 않기위해 선두의 박대장이 옥양봉 최대의 급경사전 벤취에서 다시한번 쉼을 가진다.

쉼을통해 다시한번 회원님들께서는 물을 드시며 행동식을 들고 다시 기력을 보충한다.

가야산 등로중 옥양봉 최대난코스를 접하게 되는 회원님들을위해 박대장은 충분한 쉼을 배려한다.

이윽고 쉴만큼 쉼을가진 회원님들을 향해 박대장의 출발을 알리는 신호가 떨어짐과 함께 옥양봉 최대 급경사를 오르기 시작한다.

출발하면서 밑에서 위를봐도 급경사임을 실감할수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조금더 오르자 거짐 암벽을타고 오름을 방불케하는 험난한 코스가 연신이어진다.

옥양봉 정상을향해 나있는 등로는 수직은 아니더라도 수직에 가까운 암벽등로로 밧줄을 메어놓은 것이 천만다행인 것처럼 느껴질정도로 밧줄을 붙잡지 말라도 자연스럽게 밧줄을 부여잡으며 있는힘을 다해 오르신다.

이와중에도 이상수회원은 여성회원님의 배냥을 2개를 더메고 자신 것 포함 배냥3개를 짊어지고 오른다.

배려하는 마음과 따뜻한마음이 없이는 할수없는일이다.2개도 아니고 3개씩이나~~~

이상수회원의 따뜻한마음과 배려하는마음에 고맙고 감사하며 찬사를 보낸다.

하여간 험난한 등로의 암벽 비경과 등로주변 경치에 훔뼉 빠지고 9부능선에 짙게 드리운 구름을 먹어가며 파이팅을 외치면서 오르는데 선두의 박천수대장이 옥양봉에 먼저 도착했음을 알리는 무전을 보내온다.

회원분들께 옥양봉이 바로 앞임을 알리고 마지막 힘을 내어 오르시기를 독려하면서 오르는사이 전회원님들께서 옥양봉정상(621m)에 도착하신다.

암벽바위 위에 수직으로 내려선 까까지른 절벽에 우뚝선 옥양봉 운무에 가려 절벽아래를 내려다볼수는 없었지만 옥양봉 정상주변이 구름으로 운무바다를 이룬비경은 쳐다만봐도 구름바다에 빨려들 것 같은 느낌이 전해져 오는데 전혀 보이지 않는 정상밑 절벽이 옥양봉정상과 수평처럼 느껴져 구름위를 걷고 싶은 충동이 느껴질 정도다.

하여간 구름으로 평평한 느낌을 받는 정상이였지만 그 구름아래 낭떨어지 절벽이 있다 생각하니 등골이 오싹해진다.

쌩~~~~~~~~바람이 갑자기 거세지며 몸을 가누기가 어려워지는 세찬바람이 불어 닥친다.

토산회 일행에게 손님대접을 하려는것인지 순식간에 강풍이 불어 구름으로 옷을입은 옥양봉정상과 정상아래 절벽의 베일을 베끼는순간 갑자기 시야에 나타난 옥양봉 정상아래 까까지른 절벽이 보였는데 여기저기서 그 아름다움에  회원님들의 탄성이 쏟아진다.

가히 장관이며 바람은 옥양봉을 오른 토산회 일행에게 잠시나마 옥양봉 절벽아래를 볼수있는 기회를 준셈인데 구름또한 바람에의해 순식간에 빨려나가고 위로솟구치며 그러다 아래로 급강하를 보이는 구름의 형태 또한 무어라 표현을 할 수가 없는 비경중의 비경이였다.

너무도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오늘 새로 나오신 강문자회원님께서는 옥양봉아래 절벽을 본 댓가로 쓰고 계셨던 모자를 강풍에 날려보내며 구경값을 톡톡히 치르신다.

하여간 강풍의 고마음으로 맑은날보단 못하겠지만 그런대로 구름에 드리운 옥양봉비경을 보고 회원님들께서는 기념으로 단체 사진을 찍으시고 다시금 출발을 서두르신다.

어쨌든 맑은날에 볼 수 없는 특이한 비경을 감상한셈인데 이제 맑은날 비경만 본다면 오늘의 비경은 맑은날 산행을하신 산님들에 비해 토산회 회원님들에겐 덤으로 얻은 특별한 비경인셈이다.

회원님들께서는 옥양봉에서 출발을 하여 석문봉을 향하는데 시간이 오전 12시가 넘은지라 숲에 가려진 바람이 불지 않는 한적한 벤취에 다다라 쉼을갖으며 박천수대장이 찬조하여 준비한 막걸리와 두부를 꺼내고 점심은 하산후 들기로 하였음으로 산악회에서 산행중 요기를 하실수 있도록 준비한 삼각김밥을 꺼내 회원님들께 서로 권하며 나누어 들기 시작한다.

옥수수막걸리를 한잔 들이키고 김치와 곁들인 손두부 하나 집어 입에 넣자 캬~ 소리와 함께 손두부가 입에서 살살 녹는다.

산행중 술은 금하여 많이는 준비못했지만 회원 한분 한분에게 한잔정도의 술로만 돌아갈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요기를 하기위해 준비해간 삼각김밥은 어느새 다 동이나고 손두부와 막걸리도 금새 동이난다.

그리고 삼각깁밥을 푸는 것을 가르켜 드린후 드시게 했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삼각김밥을 풀지못해 김홍형님은 푸시다가 포기하고 하여간 삼각김밥도 안드셨는지 할수없이 조영호형님을 포함 삼각김밥 먹는방법도 갈켜 드리게 됐는데 삼각김밥 때문에 시끌 벅쩍했다.

또한 회원님들의 사려깊은 따뜻한 배려로 준비해오신 커피도 나누어 먹으며 얼마나 화기애애하고 즐겁던지 출발을 하기 싫을 정도 였다.

그러나 장마비가 올지 모르는 상황으로 식사후 주변을 깨끗이 정리한 다음 석문봉을 향해 다시금 출발을 서두른다.

박천수대장의 산행출발 1분전입니다. 소리와 함께 배냥을챙기고 준비를하여 여성회원분을 선두로 하여 박천수대장이 앞장서고 회원분들이 뒤를 따른다.

옥양봉에서 석문봉을 향하는 능선 등로는 암벽길로 경사내리막에 미끄럽기도 하고 조심해야 할구간이다.

경사를 내려갈때엔 박대장이 지켜보며 몸을 뒤로 돌리시면서 밧줄잡고 내려가세요!하면서 당부하기도 하고 길이 미끄러우니 조심할 것을 연신 당부드린다.

가야산이 이렇게 아기자기하고 산이 멋있을 줄이야 !~

적당히 암벽과 어우러 지고 비경과 경치 또한 그 어느산에 비교해도 뒤떨어지지 않을만한 산임을 느끼면서 다시한번 석문봉 가기전 중간에 등로를 이탈하여 우측에 돌탑이 있는봉에서 회원님들께서는 쉬어가시기로 한다..

구름에 드리워 산아래 조망은 볼수 없지만 시원한 바람하난 대단히 휼륭하였다.

입구바위에 서서 제가 시원한공기 꽁짜로 드린다며 봉우리로 올라오심을 독촉하자 회원님들께서 모두 올라오시고 다시한번 구름에 드리운 가야산 산하의 운무를 두팔벌려 온가슴으로 운무바람을 맞아가며 감상하신다.

희미한 운무가 바람이 부는 방향에 따라 몸과 마음을 적시고 돌아나가는 이 운무바람맛을 맞지 않으신 분들은 전혀 이상황 이기분을 이해 하지 못하실 듯 하다.

오늘 가야산산행을 나오신분만 자연이 주는 천혜의 혜택을 맛보시는 것이다.

박대장의 출발신호에 다시 산행출발을 하여 석문봉가기전 주차장으로 하산하는 갈림길에 당도한다.

이갈림길서 가야봉방향으로 얼마안가 석문봉이다.

박대장을 따라서 회원님들께서는 석문봉을 이내 모두 오르신다.

석문봉(해발653M) 정상 역쉬 구름이 드리워 조망은 볼수 없었지만 구름에 짙게 깔린 정상의모습은 마치 아침 새벽산행의 안개를 연상케한다.

4m가 족히 되보이는 돌탑은 해미산악회에서 백두대간종주후 기념으로 쌓아놓았고,석문봉 정상은 설화산 정상처럼 태극기가 펄럭이고 있었다.

넓디넓은 암벽으로 이루어진 석문봉 그자태 또한 웅장했으며 산을 찾은 모든 산님들을 즐겁게 해줄수있을 만큼 넓은터를 이룬모습과 바위들의 아기 자기해 보이는 아름다움이 아마도 많은 산님들의 즐겨 찾는 명소라 할수 있었다.

한참을 정상에서 감상에 젖는사이 박천수대장이 산행일정에 상의를 해온다.

현재 오후1시16분 가야봉까지 들려 하산하기엔 시간도 많이 걸리고 오후에 장마비가 예상된다는 일기예보가 있고 현재 능선과 봉우리에 깔린 짙은구름으로 시야가 확보도 안되며 등로도 미끄럽고 하니 안전상 석문봉을 끝으로 하산을 하였으면 한다는 박대장의 의견을 듣는다.

산행중 안전이 최선임으로 박대장 의견에 찬성하고 회원님들을 석문봉 정상으로 모이시게 한후 산행일정을 상의하여 석문봉을 끝으로 하산하기로 회원님들과 같이 결정을 한다.

하여간 구름에 드리운 석문봉 정상에서 기념사진을 담고 가야봉,원효봉등의 가야산 산행은 또다시 산행계획을 잡아 찾기로 하고 박대장의 하산 출발신호와 함께 석문봉을 뒤로하고 하산을 시작한다.

주차장까진 3.2km로 별무리가 없다면 40분정도 걸려 도착할수있다,

그러나 하산길 역쉬 가파른 내리막길로 미끄럽고 돌들이 많은 너덜지대로 안전에 주의 할 것을 당부드리면서 하산을 하던중 자연약수터에 도착한다.

박대장이 이 약수터 물을 먹으면 기가 세진다는 애기가 있다며 여성회원분은 먹으면 기가 세지니 먹지마세요! 하며 설명을 하자 여성회원분중에 그럼 안먹어야겠네 하시면서 안드시는 모습도 보였다.ㅎㅎㅎ

하여간 물을 드시는분이 있는가하면 물뜨는곳 밑에서 세안을 하시는분도 계셨다.

약수물은 샘처럼 솟는물이 아니였고 바위틈 이곳 저곳서 흘러내리는 물로 자연상태 그대로의 물이였다.

이곳 약수터에서 흘러내린 물은 가야산 옥양폭포와 사방댐을 만들며 덕산저수지를 이루는 발원지인 약수터임이 틀림없었다.

다시 약수터를 출발하여 미끄러운 바위길을 하산하면서 등로옆 계곡이 점점 넓여져 감을 느끼며 제법 이젠 흐르는 계곡 물소리를 들으며 그물에 세안도 하고 손도 담구어 보며 자연이 주는 천혜의 혜택을 만끽한다.

징검다리를 건너는 듯한 계곡물사이를 넘나들기를 여러번 하면서 어느덧 옥양폭포에 도착을 한다.

전날 비가온관계로 제법 물줄기가 흘러 내리는 폭포의 물줄기는 가야산의 숨결을 토해내듯이 하얀거품을 이루면서 게곡을 구비쳐 흘러내렸으며 보는이의 마음을 시원하게 한다.

회원님들께서는 옥양폭포 벤취에 앉아 쉼을가지며 옥양폭포 삼매경에 빠지신다.

다른 폭포처럼 웅장하지도 그렇다고 아름답지도 않지만 소박한 인심을 토해내듯 산을찾은 산님에게 쉴공간을 주고 계곡물에 손을 담굴 수 있는 여유와 함께 어우러 질수있는 폭포가 이 소박한 옥양폭포인것이다.

다시금 회원님들께서는 박대장을 따라 하산을 계속한다.

계곡과 숲을지나 하늘이 보이는 넓은등로로 나서자 장마비가 예상된다는 하늘은 파란하늘이 군데군데 역력히 보이는 아주 맑은 날씨를 내보이고 있다.

아직도 구름만이 가야산 봉우리에 걸쳐서 못넘어가고 있었으며 간간히 햇빛마져 보이기 시작한다.

하여간 날씨는 예상한것보다 좋아지고 있었으며 오후2시 무렵 토산회 회원님들께서는 등로옆 사방댐을 지나 미루나무 두부집에 도착을 한다.

미루나무 두부집서 후미의 회원님들을 기다리며 회원님들께서는 벌써 가야산 산행에 수고하셨읍니다. 고생하셨읍니다.로 인사를 나누고 계셨다.

후미의 회원님들까지 모두 도착을 하자 다시 주차장을 향해 출발을 했고 등로를 걸어 내려옴에 많은대화를 하시면서 오후2시20분이 되서야 가야산 주차장에 도착을 한다.

산행에 걸린시간이 총 4시간이 걸린셈인데 구름과 안개 그리고 등로가 미끄러운 관계로 시간이 상당히 많이 걸렸다.

물론 식사시간을 포함한 시간으로 사실 따지고 보면 적당한 산행을 하였다고 볼수도 있다.

가야산 석문봉과 옥양봉을 둘러본 것으로 만족감을 갖으며 산행내내 즐거웠고 화목한 산행이였다.

주차장서 이상수아우가 먼저간다고 인사를 한다.

사실 이상수아우는 산행을 나올수 없는상황인 클럽동호회 모임을 하는날인데도 불구하고 산행에 참여 하려고 벌금까지물고 산행을 나왔다고 하니 그 성의와 정성에 깊이감사를 드리고 싶다.

낮시간 벌금도 벌금이지만 저녁시간까지 빠지면 벌금을 또물어야 한다면서 급히 서둘러 먼저 출발을 하는 이상수회원에게 회원님들께서 점심도 못들고 가는게 아쉬운지 연신 차량옆으로가서 악수를 하며 인사를 나눈다.

이상수 회원이 먼저 떠난후 회원님들께서는 주차장에서 잠시 정비시간 및 쉼을가진후 차량에 탑승 덕산 벤뎅이찌게 집으로 점심을 들으려 이동을 한다.

이윽고 덕산 벤뎅이찌게집에 도착 자리에 않자마자 벤뎅이찌게를 시키고 목을축일만큼의 막걸리2병, 맥주3병, 그리고 소주1병을 시켜 한잔씩 권하며 집행부에서 시킨술외에 추가하시면 안됨을 설명드린후 바로나온 벤뎅이찌게 시식을 들어간다.

벤뎅이찌게를 전혀드셔보지 못한 최남진형님을 비롯한 많은분의 회원님들께서는 이런음식이 있었나 하시면서 연심 굿이야~ 맛있네~ 하면서 드신다.

상추에싸서 된장을 바르고 벤뎅이를 얹여 입안에 들어가면 그냥 녹아버리는 벤뎅고기의 맛 일품이다.

예전에 물고기가 작아 젓갈로만 쓰던 것을 바닷가나 농촌에서 보리고개같이 어려울때 반찬도 해먹을거리도 없으면 벤뎅이젓갈을 꺼내어 물에 싯어 찌게를 종종 끓여 먹었다 한다.

이래서 유래된 벤뎅이찌게 그맛을 회원님들께서는 난생처음 맛보시는지 투가리 바닥이 구멍날정도 국물까지 하나도 남김없이 다드셨다.

벤뎅이고기맛도 고기맛이지만 그 벤뎅이찌게 국물맛이란 비린내도 안나고 진한 국물맛이 거짐 환상이다.

국물을 한숟가락 떠 밥에 얹여 비벼 먹어도 아주 꿀맛이기 때문이다.

하여간에 회원님들의 협조로 술은 더 이상 드시지 않았으며 맛난음식을 다드신 회원님들은 식당밖으로 모이신다.

회원님들께서 식당밖에 다모이시자 오늘 가야산 산행전반에 걸쳐 산행대장으로 수고한 박천수아우의 수고에 박수로 화답해주며 삽교천방향으로 가는 박천수아우와 인사를나눈다.

회원님들께선 박천수대장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고 다시 차량에 탑승 아산집결지인 구아산시청으로 향한다.

지금쯤 회원님들께서는 곤한몸을 차에 기댄채 잠을 청하는분이 계신가하면 대화를 나누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분위기로 담소를 나누는 회원분도 계실것이다.

차량은 쏜살같이 달리더니 이윽고 아산집결지에 도착하여 이순애회원님,이정화회원님과 다음산행때 또 뵐 것을 약속하며 작별을 한다.

“이순애회원님,이정화회원님 오늘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토산회 회원님들은 인사시 차에탄차 인사를 않하고 항상 차에서 내려 가시는 회원님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눈다.

모든분이 마음이 곱다.누구라그럴 것도 없이 모두 내리시어 인사를 나누시는데 회원분들의 정감이 넘친다.

하여간 이순애,이정화회원님과 인사를 한후 다시출발을 하여 종합운동장 사거리서 임광수회원일행을 내려드리고 오룡경기장으로 이동 산행에 참가한 전회원님들과 작별인사를 나눈후 산행을 종료한다.

오늘 산행에 참여해주신 회원님들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특히 차량징발해주신 김용규형님,이순애 회원님.그리고 차량을 운전하여 주신 박정동회원 어려운가운데 힘들게 온 이상수회원,그리고 오늘 산행대장인 박천수대장 특별히 고맙습니다.

또한 산행오실때마다 먹거릴 챙겨주시는 박남희,이정화,최남진,이순애회원님 수박,커피 등등 맛나게 잘먹었답니다.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참 하산후가야산 주차장서 개떡을 나누어주신 오늘 처음나오셨던 강문자회원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가야산 산행에 참가한 토산회 산행참여하신 전회원님들 오늘 산행 즐거우셨나요????

모쪼록 즐거운 산행이 되셨길 바라오며 집행부서 항상 최선을 다하려 하지만 혹여 미숙한 부분이 있었다면 넓은아량으로 이해를부탁드립니다.

다음주 이벤트가 많이 준비된 북면산 산행에 회원님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이정화]

다시한번 어제의 산행을 회상하며 꼼꼼한 국장님의 후기를 읽으며 진한감동 다시 느껴봅니다...항상 감사해요....^^

[정칠영국장]

산행후기라 할것 있나요!! 그져 기행문에 불과한글을 읽어주시는것만도 황송한데 칭찬까지 감사합니다.^^

[정칠영국장]

이정화님께서 매번 산행때마다 맛난것 내어 주시고 회원님들을 위해 명랑한 모습 잃지않으시고 시종일관 변함없는 웃음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 주심에 진심으로 이자리를빌어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정말 고맙습니다.^^

[보현행(이순애)]

가야산을 다시 한번 오른 느낌입니다. 어쩜 이렇게 기억력도 좋은신지.. 전 무슨 봉이었는지 가물가물한데.. ㅎㅎㅎ 벤뎅이 찌게 정말 맛있었어요 다음주는 일이있어 참석을 못하는데 넘 아쉽네요 잘 다녀오시고 국장님의 후기로 대신해야할거 같아요 늘 고마움 전합니다.

[정칠영국장]

네 알겠습니다.산은 직접산행으로 한번 오르고 후기로 두번오르면 안잊어 먹을겁니다 ㅎㅎ두번의 학습효과를 보는것이니 갔던산 잊어먹지 않으실겁니다.다음주 산행에 누님을 못뵌다니 아쉽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이순자]

항상 산행후기를 통해 아주 조금은 산행의 느낌을 전달 받고 있습니다. 벤뎅이 찌게 저도 무지하게 궁금했었는데 참으로 아쉽군요.... 함께 하지 못해도 늘 곁에 있다고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에는 산행 함께 하겠습니다.

[정칠영국장]

항상 좋은말 귀감이 되는말로 꼬리글과댓글을 달아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항상 늘 토산회와 함께하여 주시는 마음에 늘 고마움을 가진답니다.제가 오히려 감사함을 가진답니다.다음주 산행에 꼭 뵙기를 기대 하겠습니다.

[이상수]

아~~~~~~벤뎅이찌개.......먹구싶당~~~~~어제 대천에서 모임이 차가 막히는 바람에 10시부터 시작되어 늦은시간까지 있다가 새벽1시에 도망쳤슈~~~~ㅋㅋ지금은 천안 울 엄니 생신이라서~~~ㅋㅋ

[정칠영국장]

ㅎㅎㅎ 그랬군 아우님 산은 매니아가 다됐구 그모임은 새벽에 도망칠정도로 토산회맨이 되신 울 아우님 정말 고맙구먼 ㅎㅎㅎ 어머님 생신 축하드리네 !!^^& 어머니 보약한재 해드리시게나~~착한 상수 아우 복 많이 받을걸세^^참 그리고 이번산행에 배냥3개메고 영양갱 나누어 주고 매번 산행때 마다 넘 너무 솔선수범하고 희생을 감내해주니 정말 감사 하다네~~ 아마 언젠간 그 따뜻한 마음으로 꼭 복 받을걸세^^

[정칠영국장]

상수아우 제수씨한테도 안부 전해주시게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라고 말일세!~자네 토산회에 이리 열심히 할수있는것은 아마도 제수씨덕이 아닌가 싶네 ! 언제한번 맛난 밥 한번 삼세!가족이 천안오면 함 전화 주게나! 밥먹으로 가세나 ^^

[조영호]

천안에서 전화할 것처럼 서로 얘기가 있었는 데 왜 안 했어? 다음에는 필히 해요,그래서 서로 시간 되면 자꾸 보자구,상수씨.

[이상수]

별말씀을 다하시네요~~제가 좋아서 하는것이고 누구나 다 하고 계시는 일인데...저만 하는것 같네요~~~국장님이 하시는일에 비하면 저는 아직 멀었죠~~~생신선물 둔으루 달라구 허셔서 현금으루~~~ㅋㅋㅋ글구 저는 지금도 복 받고 있습니다~복받은 세상에 태어났고 복받은 집사람과살고 복받은 자식과 식구들 그리고 복받은 산악회에 다니고 복받은 분들을 만나고 있으니 더이상 복받을 일이 있겠습니까????ㅎ~항상 감사하고요~~~천안에서 식사하고 매형이 청주로 가자고 하셔서 오늘 지금 내려왔습니다~~~ㅋㅋ조사장님허구 국장님~밥 한끼씩 빚지셨습니당~~~~기억하세요~

[최남진]

구름도 쉬어가는 가야산 산행 가야산을 휘어감은 비구름 너무도 아기자기한 가야산 비경 토산회 아니면 돈 주고도 못 먹어보는 벤댕이찌게 환상적이지요 ..

[정칠영국장]

형님 산행 즐거우셨지요! 회원님들 모든분이 즐거우셔서 저또한 즐거웁네요! 이모두가 형님의 따뜻한 배려가 아닌가 싶습니다.형님이 계시기에 제가 별구경을 다하고 다닌다니까요! ㅎㅎㅎ감사 드립니다^^

[이종명]

아침에 비가와서 모처럼 참여하려고한 토요산악회 산행이 무산되는것은 아닌가 하고 걱정했는데, 다행이 날씨가 너무 좋아서 다행이었고, 가야산이 생각했던것 보다 너무 산이 좋더라고요, 거기에 운무가 한층 운치를 더해주었고요, 산행 준비하고 추진하시느라 우리 정국장님 너무 고생하셨고요 거기다 이런 후기까지 그냥 말로만 고맙다고 합니다. 거기다 피곤하신데 차량을 운행해 주신 김고문님 고맙고요, 안내해준 박천수씨 너무 수고 많았습니다. 그저 좋은 산행을 함께할수 있게 해주신 회원 모든분들이 고맙습니다..

[정칠영국장]

저는 형님이 더 감사 합니다.산이란? 회원모든분의 편안한 안식처로서 훌쩍 도시를 벗어나 자연을 벗삼아 피로하고 힘든세상살이 그리고 지쳐있는 심신을 어루만지기 위해 산행을 나서기도 한답니다.심신을 치료받고 건강을 지키며 마음의 평안을 찾는 산행 이러한 산행을 회원분들을 위해 준비하고 추진하는것은 제가 당연히 해야 할일입니다.이러한 산악회 일정에 형님이 참여하고 협조해주시니 제가 형님한테 더 고맙고 감사하답니다.그리고 제가 힘을 더욱더 낼수있게 도와주시는것은 산행일정에 회원님들께서 많이 참여해주시는것입니다.종명형님 제말 맞죠????ㅎㅎㅎㅎ하여간에 형님께서 좋은산행을 하셨다니 너무 기쁩니다.^_^

[이상수]

항상 묵묵하심에 카리스마가 느껴 집니다~~~ㅎ~사장님을 자주 뵈면 더 좋겠다는 마음은 항상 있지만 바쁘신 와중에도 가끔이라도 이렇게 시간을 내 주시어 나와 주시니 정말 감시합니다~~

[미소지음(이광희)]

우짜면 이렇게 기억력이 좋으실까요 대단하신 국장님 섬세함으로 앞에서 이끌어 주심에 처음 참석했음에도 낮설지 않게 멋진 산행 할 수 있었습니다. 글도 섬세하시고....감솨

[정칠영국장]

이리 칭찬을 해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숩니다.산악회 간부로서 최선을 다했을뿐입니다.그리고 이광희님 부부를뵈옵고 다정다감하신 모습과 배려깊은 따뜻함을 보았답니다.너무 좋은분이심을 느낄수 있는 산행이어서 제가 오히려 감사를 드리고 싶군요!저희 토산회 앞으로도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고 산악회 발전에 많은 도움과 지도편달 부탁 드립니다.자주 산에서 두분을 뵈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이상수]

수고 하셨습니다~~~~산을 너무 잘 아시고 잘 타시는분이라서 못내긴장을 했습니다~~ㅋㅋㅋ저두 식구와 같이 다녔음.....하는 생각을 하게 만드시더군요~보기 좋았구 항상 행복하세요~

[김종권]

매번 산행후기만 훔쳐보고 그져 저속에 내가 있었으면 하고 부러워 하는사람중 한사람입니다.정말 부럽습니다.언제 꼭 한번 산행에 참여 하렵니다. 지금은 시간이 나지않아 참여 못하고 있습니다만 쨍하고 해뜰날 나갑니다.^^

[정칠영국장]

ㅎㅎ 그러셨는가 ! 저번 지리산 종주때도 신청하고 회비내고 종주당일 아침에 일이생겨 나오지 못함을 정말 아쉽게 생각했다네! 바쁜줄은 알겠지만 너무 일만 하지 말게 때론 도시를벗어나 새소리 물소리 숲속의자연을 벗삼아 산을 오르는것도 자네 건강에 도움이 될듯한데 시간이 안난다 하지말고 한번 내보게나 독한맘먹고 내면 시간이 나지 않겠나.조만간 산에서 자네를 본다면 더없이 기쁘겠네~ 건강 하시게나~!

[박천수]

국장님 매번 신경쓰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오랜만에 형수님도 뵈서 좋았구요.언젠가 시간되시면 두분 가야산한번 다시 들르세요.덕산엔 맛좋은곳이 너무많아서요.

[정칠영국장]

수고는?? 천수아우님이 고생을 많이 했지! 회원님들을위해 막걸리와 두부도 찬조하고 그하나만 봐도 자네의 착한 마음을 볼수있었다네! 하여간 이번 산행 산행대장으로서 선두에서 회원님들을 이끌고 정말 수고하고 고생 많이 하였음에 너무 고맙고 감사하네! 앞으로 토산회에서 많은 힘이 되어주시게나.더우기 상수아우도 배냥3개등 영양갱등 들고 내어주며 같이 고생을 하니 내가 많이 힘이 되었다네! ^^가야산 번개하면 다시 한번 가겠네 비는 오지만 오늘도 즐건 하루 되시게나^^제수씨 한테도 안부 전해 주시게나!~ 산달이 얼마 안남으셨으니 건강하시라고 말일세!

[정칠영국장]

산행후기는 바쁜일이계신 회원님들과도 산행의 참맛을 같이 느끼기 위해 산행중 있었던 기록들을 사실적으로 써내려가는기행문 입니다.끝까지 읽어 주신것 만으로도 감사를 드리고 싶은데 이리 꼬리글까지 써주시니 감사 합니다.언제 한번 산행에서 뵈옵길 기대 해봅니다.오늘도 즐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김홍]

정말로 대단하시네~가야산 자체를 옮겨 놓은것 같아요``사려깊고, 섬세하게도 표현 하셨네~~글쓰는 법, 가르쳐주세요

[이상수]

ㅋㅋ공짜루 안될껄유~~~~기념관 함 구경 시켜 주시면 갈켜 주실뀨~~~ㅋㅋ

[정칠영국장]

김홍 형님 감사 합니다.그져 기행문에 불과한 후기를 이리도 칭찬을 해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단지 산행에 참여 못하신 회원님들과 그리고 산행을 다녀온 회원님들과 그날의 산행을 뒤돌아보고 즐거웠던 산행의ㅡ 여운을 다시금 생각해보고 느끼기 위해 기행문식으로 남긴 것 뿐입니다.이리 칭찬해주시면 대포한잔 사야 되는데 ㅎㅎㅎㅎ 오늘 비도 오는데 한잔 어떠세요 ????전화 드릴까요??빈대떡에 막걸리 좋습니다.캬~~

[조영호]

늦게서 후기 보면서 그 날을 음미하고 있습니다.항상 활기차게 분위기를 이글고 있는 정국장,맛있는 수박과 커피,먹거리를 제공한 여러 회원님들,그리고 운전을 해주신 분들,그리고 천수아우님 모두 고맙습니다.

[이상수]

사장님 막걸리 냄새가~~~ㅋㅋ매일 마시던술을 몇칠이나 안먹었다고~술냄새가 진동을....먹구싶어 둑는줄 알었슈~~~ㅋㅋㅋ항상 건강한 산행 하시고 자주 뵙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정칠영국장]

항상 영호형님께 감사 드립니다.산행을 하시는것을 뵈오면 내앞에 안되는것은 없다 하시면서 때론 제가 길을잃고헤멜때도 선두에서 앞장서서 길을여시곤 하시는 형님 항상 존경 스럽습니다.원로로서 회원분들에게도 마음으로 대해주시고 이끌어 주시는 바다와 같은 넓은 배려도 제가 감히 따라가질 못하는 부분입니다.형님이 계셔서 저는 든든 합니다.이렇게 형님께서 밀어주시고 도와주시니 저또한 열심히 할수밖에요 더욱더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영호]

정국장 몸 둘바를 모르겠네요.열심히 할 테니까 고만하세요.그리고 상수씨 화이팅!

[청천(김영신)]

운무속의 회원님들이 아주 멋지게 보입니다요 엄니 생신으로 서울로 원주로 댕겨오느라 이제사 보았네요. 벤뎅이 찌게가 그리 맛났어요? 에고 또 아깝다 ㅎㅎㅎ

[정칠영국장]

연로하신 어머님 생신은 잘치르셨지요! 늦게나마 어머님 생신 축하 드립니다.가야산 산행은 운무에 드리운 아름다운 비경과 벤뎅이찌게가 환상이였습니다.언제 또 기회가 되면 일정을 잡아 김영신님을 모시고 꼭 다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함간사 아들 돐잔치때 뵈옵고 너무 좋은분을 만난것 같아 감사하기만 합니다.이번주 산행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오늘도 건강하시고 즐거움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청천(김영신)]

네..감사해요.친정엄니 생신에 형제들 모여 재미나게 보내고 왔습니다. 언제나 좋은날들 되시구요.

[이귀왕]

못 갔지만 후기 보니 내가 갔다온거나 다름 없네요, 다들 고생들 하셨습니다. 국장님 덕분에 가야산 잘 다녀왔구먼벤딩찌개는 못먹었지만 맛만 음미하고 갑니다.

[정칠영국장]

귀왕형님께서 못가신것이 못내 아쉽습니다.형님은 제가 꼭 모시고 다닐라고 하는데 형님께선 저만 피해 다닐라 하시는것 같아요 ㅎㅎㅎ운무에 가려진 가야산 산행 아직도 생각해보면 꿈속에 있는것 같습니다.정말 좋았답니다.다음주산행에는 꼭 참석해주세요 알았죠 형님 !!ㅎㅎ이번주산에서 뵈올게요~^^

[김후곤/모사란]

다음 산행은 참석 하기위해 노력 할게요....울님들하고 등산한 지도 꽤나 오랜 시간이 흐르고....처음 보는 회원도 많니 늘었네요..토산회가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니 앞날에 광체가 나네요...다음 산행시 한번에 인사 하지요....

[정칠영국장]

고맙네 ! 을마만인가 ! 산행에 나오신다니 기쁘기가 한량없네 그려^^*

[이상수]

흐미~~~~~~~~~~~~진짜 오시는규?????꼭 나가야겄네유~~~~

[김소연]

사진 속 모습들이 넘 행복해 보이네요 ....^^ 한주간 산행을 못했는데 정말 지루하네 ......

[정칠영국장]

소연 누님 이번주 북면산 산행 꼭 나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