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이 정도 순서.
같은 직급이라도 타는 비행기종에 따라 객실장이 될수도 안될수도 있다.
국내 항공의 객실장은 거의 여자가 담당하게 되는데 10년 이상의 경력을 쌓아야 가능한 얘기.
직급이 올라가고 기종과 등급이 높은 비행기에 탑승할 때마다 누구 할것 없이 고된 훈련을 감수해야 한다.
* 월급
스튜어디스의 가장 큰 매력 중의 하나. 바로 고임금 직업이라는 것! 첫 월급부터가 빵빵하다. 물론 비행기를 얼마나 오래 타느냐, 즉 비행 시간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대한항공의 경우 월급, 보너스, 비행 수당을 포함해 월 1백50만원대. 캐세이퍼시픽, 싱가포르, 타이 항공 등 외국에서 살아야 하는 스튜어디스에겐 생활비 일체가 더해진다.
여기서 다시 한번 되짚어보자. 도대체 왜 월급이 많은지.
결론은 당근...
그만큼 힘들고 위험하고 또 어려움이 곳곳에 숨어 있다.
(한마디로 거의 위험수당 / 실제 월급은 얼마 안됨.)
* 휴가
일반 회사처럼 1년에 며칠이 휴가라는 규정이 없다. 긴 비행을 했을 경우 다음 비행까지 얼마간 쉬고, 짧은 비행은 또 그만큼 조금 쉬는 정도. 보통 한달에 8일정도 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