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정기모임후 용인 신세계연수원에서 용인지역4개팀의 친선교류전이 있었읍니다.참가팀은 레드독,역삼 새터,그리고영통 더있는것 같은데 이름은 기억이 않남.하모니 마트에서 12시에서출발 연수원에 도착하니 12시 40분전도 되었는데 고요한 적막이라 우리가 잘못찾아 왔나 걱정을 하며 확인 전화해보니 장소가 맞다고 합니다.새터마을 선수들은 운동도 잘하지만 시간도 잘지켜서 제시간보다 일직 나온다고 하며 테니스장을 임시족구장으로 개조해 놓은 벤치에 않아서 오늘 일찍끝나고 실내경기장으로 2차 운동을 가자고 얘기하던중 차가 한두대씩 도착 1시 30분정도 부터 교류전시작하였읍니다.새터참가회원은 회장님,강발원님,한경수님,진현수님,권경협님,강성준님,김재철님,나 여덟명이 참석하였읍니다.
1차로 아침에 운동을 하고 온터라 봄날의 햇살에 몸은 나른하여 오늘경기에도 승리의 기쁨보다는 지난 외부 경기의 악몽을 떠올리고 있었는데 회장님께서 새터는2개팀으로 출전을 하자고 말씀을 하셔서 총 참가인원이 8명인데 2개팀이면 무리일까 우려를 하며 경기를 하였읍니다.A팀:강발원님,진현수님,한경수님,나.B팀:회장님,권경협님,김재철님,강성준님.a,b팀 총 6경기정도 한것 같읍니다.결과는 A팀 1승2패,B팀2승1패,맞읍니까?경기내용은 확실히 단지내에서만 운동하다가 용인시 연합회 경기 경험이 많아 지니까 이제는 게임내용 파악 및 운용 능력이 좋아지는것 같읍니다.오늘 느낀점은 우리도 앞으로 열심히 운동하면 좀더 나은 경기 실력향상과 경기후 내용에 만족할수 있는 시간이 올수 있다는 것이었읍니다.물론 아직도 우리팀과의 실력차는 현저히 차이가 나는 팀들이 많이 있읍니다.이는 경기에 이긴다는 생각 보다는 경험을 늘리고 상대선수의 기술을 배운다는 생각으로 임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3시30분경 족구경기가 끝나고 천연잔듸 구장에서 역삼팀과의 친선 축구 경기가 있었읍니다.회원분들 모두 축구화를 신어본지가 기억이 않날정도로 오래되었다던데 아주 열심히 그리고 실력도 수준급이었읍니다. 특히 회장님의 축구 실력과 체력은 30대 청년보다도 활기 차고 아주 보기좋았읍니다.그리고 안정환 선수는 탁월한 개인기와 드리볼로 골든골까지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였읍니다.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축구화를 가끔은 신었으면 합니다.게임후 돈데이에서 회식이 있었읍니다.모처럼만에 회원 모두가 오늘의 경기를 모두 만족해하는 하루 였던것 같읍니다.낚시인들중에 꿈꾸는 자가 희망을 낚는다고 하는 말이 있읍니다.물론 희망은 월척이지요.새터팀도 에이스를 꿈꾸면 언제가는 에이스 그룹에 합류할 날이 올것 입니다.끝으로 앞으로도 즐기는 족구를 통하여 회원과이 친목을 도모하며 발전하는 새터 족구단이 되었으면하는 바램입니다.
첫댓글 아침부터 많은 분들이 늦게까지 고생들 많았습니다. 축구는 정말 오랫만에 했는데.. 역시 족구를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힘들더군요... 아무튼 즐거운 일요일 오후였습니다.
일요일에 한번씩 운동을 해온 것이 체력관리에 큰 도움이 됐다는 걸 실감하는 하루였습니다. 우리 멤버들 체력들 대단하시데요. 왠만한 분들은 5분이상 축구하면 넉다운 되는데 ...노환진님 장문의 글 잘 읽었습니다.
모처럼 여러팀과어울려서 즐족할수있었던 하루였고 좋은경기경험을 하였던것 같습니다. 강팀들과 거의 대등한 경기를 하여 조금은 자신감이 붙는것같습니다. 거기다 보너스로 야외천연잔디구장에서의 축구경기는힘은 들었지만 모처럼 원없이 뛰었던것같습니다. 생각했던것보다 우리팀의 축구실력이 굉장한것같더군요 .이러다 축구팀으로 바꿔야되는것은아닌지...조만간 조기축구팀에게 도전장을한번 보내야겠네요..
아침 8시부터 저녁 집에도착하니 9시 무지하게 피곤하였지만 (지금이시간까지도 )새터마을에 이사와서 운동시작한이후 가장즐겁고 재미있었던 하루였던것같습니다. 모든 회원들이 함께하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군요...여건이 허락되면 역삼 새터 기흥 3개팀이 어제했던경기장에서 족구와 축구 친선교류전을 정례화시켜 한두차례같는것도 좋을듯싶군요.. 한번 추진해볼까요?
글을 읽으니 참석못한 것이 더더욱 아쉽네요. 다음주도 참석못하는데.... 허리가 많이 좋아졌는데 지병(?)인 무릎통증이 심하네요. 계단 오르내리기가 힘들어요. 더 늦기전에 병원에 가봐야 겠습니다. 환진형님 글 잘 읽었습니다.
지금 잘 걷지도 못하네요. 갈비뼈도 아프고.. 노인네들 과욕인지 열정인지 구분은 명확하지 않았지만 시골 국민학교 운동회때처럼 티없는 맑은 표정에서 잠시나마 행복이란 단어가 생각났습니다.. 부담감 없이 즐거운 오후였습니다.. 따스한 봄날에 햇볕처럼 아른한 아지랭이 피어오르듯 모든회원님들의 행복이 피어나길 소망해 봅니다..
일요일은 정말 즐겁고 활기찬 하루였습니다. 그런데...어제, 오늘 몸이 왜이리 쑤시는지??
그런데 전부다 족구보다 축구를 더 잘하는것같아 ...특히 에세피고. 안정환 (한경수)..ㅋㅋㅋ
수고하셨습니다. 야근 때는 좀 힘들어요 늘 열심히 하고 하니 요즘 실력들이 늘었어요. 개개인의 관심과 노력으로 업그래이드 하자구요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