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가 낳은 세계적인 성악가 연광철 서울대교수가
금의환향하여 10월 5일 오후 7시 30분부터 충주문화회관에서 콘서트를 갖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연광철이 몸집은 작은 편이지만
무대에서 그는 거장처럼 위엄이 넘쳐 흐른다”며 예술성을 높이 평가했을 만큼
이번 충주공연은 특별한 감동을 선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연 교수는 1965년생으로 충주공업고등학교 졸업 후 청주대학교에서 성악을 공부했고,
이어 불가리아 소피아 음대, 베를린 국립음대를 졸업했습니다.
1993년 파리 국제 플라시도 도밍고 콩쿠르 우승과 동시에 도밍고로부터
'세계 오페라계의 떠오르는 보석'이라는 찬사를 들었지요.
저는 이번 공연이 무척 기대가 됩니다.
수준 높은 공연도 공연이지만 공고생이 세계적인 성악가로 성장하고
서울대교수가 되기까지 끊임없이 노력해온 그의 삶이 감동적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께서도 영광스러운 이번 공연을 함께하세요. 놓치면 후회합니다.
늦어도 공연 10분전까지 입장하세요. ㅎㅎ ^^
첫댓글 와~ 잔뜩 기대가 됩니다. 꼭 가볼 생각입니다.
입장권 있나요?
기대가 됩니다.
입장권 구매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주최가 충주시잖어. 그럼 주민세에 다 포함되어 있는거여요.꽁짜란 말씀.
네, 공연은 무료 공연입니다.
입장권배부는 문화회관에서 배부하고 있구요.
입장권 상관없이 입장 가능합니다. 좋은 자리를 차지하시려면 빨리 오세요.ㅎㅎ
함께 가요?
역시 세계적인 성악가는 틀려요
음악회 끝나고 연광철교수와 피아노 교수,시장님과 같이 저녘 식사를 하면서 외국에서 살면서 성공하기 위한 이야기를 들어보니 인종도 다르고 문화도 다른 곳에서 피눈물 나는 노력을 많이 하셨드라고요
샘 덕분에 연광철 교수님도 만나고, 음악감상 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