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서 우병이를 봤다. 우병이의 초등학교때 별명은 병따게이다 우병이를 딱 봤을 때 우병이의 헤어스타일이 눈에 확 띄었다. 우병이의 헤어스타일은 허무개그를 하는 키큰 개그맨과 비슷했다 우병이가 멋있어 보였다. 나도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주고 싶다. 지금의 내 헤어스타일은 모범생 스타일이어서 내 이미지와 맞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난 전진 처럼 빡빡깍고 물을 들이고 싶다. 그래야 어느 정도 내 이미지와 맞을것 같다. 그리고 성진이의 헤어스타일은 별로 인것 같다. 헤어스타일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도선이의 헤어도 멋있다. 도선이의 초등학교때 별명은 도사이다. 도선이는 예전에는 자주 봤는데 요즘은 보지못했다. 아쉽지는 안다 초등학교때 이런일이 있었다. 내가 도선이를 머라고 놀렸는데 도선이가 게네 오빠 한테 일렀다. 그 형은 나를 벽으로 몰아 붙이고 무서운 목소리로 이렇게 말했다 "야 또 도선이 놀리면 죽어" 그때만해도 터프하지안았던 난 바짝 쫄아 있었다. 그냥 이렇게 끝났으면 괜찮았을 텐데 그때 도선이가 나를 째려보며 지나 갔다. 나의 두려움에 떨고 있는 눈빛과 도선이의 고소하다는 눈빛이 마주쳤 을때 난 그자리에서 죽고 싶었다. 도선이는 채팅을 자주 하는 것같다. 고등학교 들어와서 나에게 도선이에게 묻는 친구들이 몇 있었다. 다 채팅을 통해 알고 있었다. 그 친구들은 하나 같이 기대에 찬 얼굴이었다. 난 있는그대로 솔직하게 말해주었다. 그후 친구들은 도선이를 안 만나는 눈치였다. 도선아 우리팅하자! 티리링링팅팅팅~~~~~~~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