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자연휴양림을 찾는 사람들에게 숲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효율적인 숲 체험 활동을 설명하고 도와줄 수 있는 숲 해설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숲 해설가 협회 등의 정기교육과정을 마쳤거나 1년 이상 유경험자, 전직 산림공무원으로 10년 이상 근무자 등이며 산림 관련학을 전공한 교사나 대학교수도 일정 요건을 갖추면 가능하다. 근무는 4월부터 12월까지이며 휴양객의 숲 해설 수요 및 휴양림 여건에 따라 주말이나 공휴일에 우선 근무하고 해설활동에 필요한 모자와 조끼, 이름표와 현지 교통비, 식비 등을 지급받는다. 모집인원은 124명이며 원서접수는 이달 25일까지 산림청(foa.go.kr)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huyang.go.kr) 홈페이지를 통해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