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계묘년 06월 24일 토요일 20~30 3,827보 군산찰리하우스
08시 30분 기상
어젯밤 10시 까지 법화경 영험록 사경하고
아침에 일어나 고추 호박 깻잎을 따고 수도 가 정리하고 들어오니 아내가 냄비에 돼지김치찌개를 잡체와 같이 올려 놓고 가스를 트러놓고 딴 일은 한 바람에 냄비가 시커멓게 타서 이를 씻어내느라 텅텅소리를 내고 속으로 화를 침고 닦고 있느걸 본 아내가 자기 때문에 화를 낸다며 됩시 크게 화를 내며 물컵을 식탁위 딱 치면서 나를 때릴 듯이 해서 나는 아무 말없이 받아드릴걸 그게 아니라고 변명을 하다가 더 화를 내서 한 참 있다가 식사를 하면서 그러지 말고 오늘 군산 가기전에 이러면 안되니 내가 잘못했으니 보살님이 이해하시라고 와인주를 권해서 겨우 달래가지고 아침식사 하고 12시 인우 택시 타고 남원시외버스 터미널 가서 전주 긱통 12시 30분 출발 전주 터미널에서 군산행 버스표를 사는데 시간을 물으니 답이 없어 재차 삼차 큰소리를 쳤더니 매표 여자가 왜 소리 지르나고 하지 표 사러 온 사람들 까지 나를 노려보고 속으로 욕을 해서 미안 했다. 나는 아침부터 아내로부터 화 낸다고 소리 들었으면 다시는 화를 내면 안될 것을 참 나도 노인성 스트레스를 받은걸 여기서 화풀이를 한 것 같아 크게 뉘우치고 다시는 큰소리를 안 친다고 해놓고 진이 군산에 도착해서 택시를 탔는데 찰리카페를 못찾고 헤매다 겨우 찾아 들어가니 여익 부부와 딸 이 반겨주고 진이도 일하고 있고 초코랏데에 하트가 띠워신걸 잘 마시고 팥빙수를 사주었다. 찰리하우스 바깥채에 가방을 풀고 돈방석숫불갈비집에서 두당 16000원 하는 돼지 갈비를 맥주와 함께 먹고 내가 카드를 먼저 선불을 해서 282000을 결재하고 내가 밥을 삿으니 잘 먹으라고 했는데 진구가 다시 와서 결재가 잘못되었으니 카드와 영수증을 달라고 해서 주었더니 자기가 결재를 다시 하고 내가준 영수증은 취소를 해서 멎적은 꼴이 되어 웃고 말았다. 식사후 산책을 일본식 건불 주위를 관광하고 사진도 찍었다. 그리로 찰리하우스 거실에 모여 중국술 맥주 군산막걸리 과자 아귀포 안주 삼아 먹고 내가 처음 소감을 말하고 돌아가면서 할 이야기를 다하고 마지막으로 아내가 경주 김씨 모임이 이렇게 모인 것이 처음이자 마지막일 것 같아서 왔다며 앞으로도 대전도 대산에서도 또 진구집에서도 자주 갖자고 했다. 이어서 내가 찰리채프린 흉내를 내면서 노래를 일소일소 일노닐노 와 최고친구를 부르고 분위기를 높였다. 정인식 정 순석 두 정씨가 주로 술을 많이 마시고 정인식은 신흥중학교를 나와 나의 후배여서 반갑게 악수 하고 더 나를 선배님이라고 많이 챙긴다. 내가 술이 좀 과해서 눈을 감고 있었던지 정순석 이가 고모부님 주무시라고 해서 나오면서 고모부님을 우리 부모님 같으신 분이니 잘 모시자고 하면서 다 좋으신데 호통을 좀 덜 치셨으면 좋겠다고 해서 그냥 나올 것을 그만 또 왜 나보고 호통치지 말라고 하냐고 하고 호통을 쳐놓고 나오면서 미안하다고 하고 웃으면서 나와 씻고 일기 쓰고 취침했느데 1인용 침대에서 옆으로 자고 아내는 떨어질 까봐 큰 방에 이불을 침대 밑에 쌓아놓고 잤다.
이번 모임 참석자 는 우리 부부 김진구부부 문익 처제 진이 부부와 딸 정인식 부부와딸 진홍 진우 이정옥 외숙모 이렇게 14명이 었다.
2023년도 계묘년 06월 25일 일요일 22~32 4,673보 서울집 1일차
06시 기상
아침에 일어나 면도하고 썬크림 바르고 아내 영양크림 까지 바르고 나서 안채에 가보니 다들 일어났다. 여익와 정서방 물으니 어재 대전으로 딸이 운전하고 갔다는 것이다.
그것도 모르고 나는 잔 것이다. 아침 식사 는 콩나물 국에 먹고 일본식 절이 대한불교 조계종 제 24교구본사 인 동국사 까지 걸어서 가 대웅전은 중창불사중이고 들어가 참배하고 불전을 올리고 간단한 기도를 하고 나와서 일보 승녀가 남긴 일제강점기 한민족을 종속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종교를 말살 시켜서 죄송하다는 사과문을 비로 남겨서 사진을 찍었다.
차를 타고 해양박물관 유공자 부부 무료 경노 무료 로 입장해서 보고 아내가 소변을 참다가 옷에 제려서 마침 화장지로 닦았다고 하고 피로해서 더 걸을수 없어서 차를 타고 이른 점심을 국수와뚝비 집에가서 콩국수 주먹밥 뚝비를 시커 먹고 내가 결재를 했다.
군산 시외버스터미널 까지 진홍이차로 배웅을 해주고 헤어졌는데 문익이와 박현숙 이 그리고 진홍이 한데 고밥단 말도 안하고 차에서 내려버려 문자로 고맙다고 했더니 답을 주면서 앞으로 더 잘 모시겠다고 하고 진이 엄마는 못 봐서 미안하다고 전화가 왔다.,
여익이 정인식 문익 진구 에게 카톡으로 고마움을 전했다.,
호남고속 운전수가 초행길이라 익산 까지 와서 익산 IC 까지 내비도 없이 아는 사람과 전화로 물어가면서 고속도로 까지 잘 나와서 한남대교 건너 동서울 터미널로 들어서는 걸 착각하고 직진을 해서 한 참 가다가 내가 길 안내를 해서 구리로 방향을 돌려 유턴을 해서 터미널에 도착하니 무려 5시간이나 거려서 도착 택시 타고 집에 도착해서 청소하고 저녁 간식 준비해 먹고 분리수거 하고 와서 현정이와 영선이 한데 전화해서 회사가 새로운 건물에 이사해서 대박 나라고 축하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