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멕시코 어학연수 멕시코에서 어학연수하기
멕시코 |
◈수도: 멕시코 시티(Mexico City)
◈면적: 1,964.375㎢(한반도의 약 9배)
◈종교: 카톨릭교(89%), 기독교(6%), 기타(5%) (국교 : 카톨릭)
◈언어: 스페인어
고원 지대를 중심으로 형성된 마야·아즈텍 문명의 유적지로 유명한 멕시코는 BC 2000년경부터 농경사회가 형성되었고, BC 1200년경에 성립된 올메카 문화를 비롯하여 테오티와칸 문명, 마야문명, 톨테카왕국, 아즈텍 제국 등이 흥망성쇠를 거듭해왔다. 수준 높은 고대 문명을 이룩했던 멕시코는 1521년 스페인의 침입으로 식민지로 전락해 고유문화가 거의 사라졌으며, 1810년에 독립을 이루었으나 국토의 대부분을 미국에 빼앗겼다.
현재 인구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으며 경제 성장률로는 따라 잡을 수가 없다.
북미 자유무역협정(NAFTA )에 힘입어 경제적 성과를 거두는 듯 했으나 무리한 경제정책으로 회생불가능한 경제난에 시달리고 있다.
전형적인 1차산업국가로 설탕, 커피, 석유, 동등의 주요산업이며, 자동차와 다른 경공업제품도 생산하고 있다.페소화의 폭락, 자유민주주의적 정치체계의 미흡으로 고전을 하고 있다. 유럽과 미국의 제도를 혼합한 방식의 연방공화제를 유지하고 있다.
기후
지형에 따라 다양한 기후를 나타내는데 전반적으로 11월부터 5월 중순까지는 건기이며, 5월 말부터 10월말까지는 우기이다. 특히 6월에서 9월사이에는 계속되는 무더위와 많은 비가 내린다. 지역적으로는 남부해안은 습윤한 기후로 고원지역에 비해 비도 많이 오고 기온도 높은 편이다. 내륙의 고원지대는 멕시코에서 가장 건조한 지역으로 사람이 거주를 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기후를 보인다. 남부 및 동부의 유카탄 반도는 열대성의 고온 다습한 기후이다. 12월에서 2월까지는 선선한 날이 이어지며 북쪽지역의 경우는 북쪽에서 불어오는 찬바람으로 간혹 섭씨 0℃ 가까이 기온이 떨어지기도 한다.
통화
1993년 화페개혁으로 밀(Mil)을 누에바페소(N$)로 바꾸었다. N$0.5는 50센따보스이다.(하지만 끼니엔또스라고 더 많이들 쓰인다.) 변동환율제를 채택하여 통화관리를 하고 있으나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으로 환율 변동이 크다
시차
우리나라와의 시차는 KST-15시간으로 산티아고의 아침 9시는 한국의 다음날 새벽 12시가 된다.
(섬머타임기간은 14시간 늦다)
전압
220V, 60Hz
비자
멕시코는 6개월 무비자 협정국이며, 학업을 위해 6개월 이상 체류를 원하는 경우 현지에서 학생비자를 발급 받을 수 있다.
항공편
서울에서 멕시코시티로 가는 직항편이 없는 관계로 미국의 로스엔젤레스나 타 도시를 경유하여야 한다. 로스엔젤레스로 가는 직항은 대한항공(KE), 아시아나(OZ), 유나이티드항공(UA), 필리핀항공(PR), 브라질항공(VP), 노스웨스트(NW)이 오전 10:30부터 오후 21:05까지 다양하게 매주 51편 운항한다. 거리는 5,973마일로 소요시간은 직항편이 10시간 50분이 걸린다. 동경등 다른 지역을 경유해서 가면 시간이 약 3시간정도 더 소요된다.
로스엔젤레스/멕시코시티는 에어로 멕시코, 에어 캘리포니아등이 운항을 하며 소요시간은 2시간 30분이다. 멕시코시티에서 칸쿤까지는 2시간이 소요된다.
현지교통
*항공
항공 노선이 크게 발달하여 미주 주요도시는 물론 세계 각국과도 잘 연결되어 있다. 국내 항공도 잘 발달되어 국내 주요 도시를 Aeromexico, Mexicana, Aero California 등의 항공사가 연결하고 있다. 같은 노선이라도 저렴하게 티켓을 구입할 수가 있으므로 사전에 항공사들의 요금을 비교해 보는 것이 좋다.
*기차
1930년대 초 주요간선이 건설되었고 1937년 국유화후 국영 철도 회사가 관리 운영하고 있으며 근래에는 도로에 주로 의존하고 있어 철도망 확장은 거의 없다. 운행하는 횟수가 잦지 않으므로 사전에 반드시 예약을 하여야 한다. 요금이 무척 저렴하며 급행인 Rapido와 완행인 Local이 있다.
*버스
공용터미널인 센트럴 까미오네라에서 도시간 고속버스가 운행을 하며 상당히 안락하고 서비스도 좋으나 요금이 비싼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