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일시: 2024년 6월30일 3시20분 산행시작
2.산행구분: 9구간 (우두령~부항령)
3.숙제자: 희찬. 연우. 훨훨
4.동행자: 종우대장님
5.산행거리: 19.96km
6.산행날씨: 바람과 동반한 비
안녕하세요~연우 입니다.
주말 강한바람과 비 가 내린다는 일기예보에 맗은분들의 만류와 걱정에 살짝 흔들리기는 했지만 그래도 잘 다녀왔습니다.
3시20분 산행 시작하자 비가 쏟아지고
석교산 도착하니 바람이 많이 불었어요
푯대봉 오른는중 비는 그치고 눈앞의 아름다운 조망에 오길 잘했다고 감탄사 가 절로 나오고
이후 비도 그치고 산행길도 평탄하고 맑은 아침공기 마시며 기분좋게 걸었습니다
밀목재 도착하니 다시 비가 쏟아지고 감투봉 오른는길에 살짝 힘이 들었고
이후 삼도봉 오르는 800m 오름길에 삼도봉에서 조망을 기대하고 올랐건만 역쉬 곰탕 ㅎ
삼도봉 이후 빠르게 박석산으로 ~~
백수리산 도착 이제 오늘의 산행도 거의 끝나간다는 설렘에 부항령을 향하여 빠르게 고고~
부항령도착
마지막 인증샷을 남기고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하며 기분좋게 강릉으로 출발
강릉도착하여 옺닭백숙으로 허기진 배를 채우고 무사히 귀가 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궂은날씨에 미친거 아닌가? 하는 생각 도 들지만 미치면 어떻습니까. 열정을 쏟을수 있는 무언가가 있다는게 기분좋고 뿌듯한 하루 였습니다. 안전운행 해주신 종우대장님 너무 감사드리고 함께한 희찬님 훨훨님 오늘 모두들 수고 하셨습니다.
첫댓글
먼저
숙제를 기획하고 이렇게 숙제 보고까지 멋지게 올려주신 연우조장님 대단히 감사합니다.
또 누구보다
먼 거리를 기꺼이 왕복 운행을 해 주신 종우대장님께 진정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숙제에 동참하셔서
훨훨 날며 함께 동행 해주신
훨훨조장님께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마지막으로
염려 해 주시고 응원 해 주신
모든 회원님들 고맙습니다ㅎㅎ
와~ 그야말따나 우중산행 중의 우중산행이었네요~
숙제산행하시느라 왕복픽업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어제 일요일 오전 11시가 되기도 전 산행끝나고 올라온다는기별을 들었습니다
순간 비가 내리는날 숙제가지마라고 전화까지해서 말렸던게 얼마나 미안하던지요ㅋ
힘들게 걸은만큼 또하나의 잊을 수없는 소중한 추억을 남겼습니다
종우님 픽업해주시느라 애쓰시고 세분모두 한구간 숙제마치심을 축하드립니다
연우, 훨훨님, 사무국장님, 종우님 우중 숙제산행 하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우중 숙제산행 하시느라 고생들하셨습니다.
숙제 같이 가겠다고 신청을 했는데 그만 허리를 좀 다쳐 함께 하지 못해서
마니 미안합니다 비가 오는데에도 강행을 했다니 역시 강백산인들만의
본능인가 봅니다 숙제산행 인증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