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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자동차와 관련해서
직분사.. 엔진에 대한이야기 인데요
직분사엔진 차량은 요즘 우리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그런 차량이죠
직분사 직분사 하는데..
사실 독일이나 일본에선 직분사엔진이 약 10여전 전에 개발되서
5~6년전부터 거의 모든 차량에 사용중이죠
렉서스의 IS250 에 들어간 V6 207마력짜리 직분사 엔진
어떻게 보면. 일본이 직분사 엔진의 선두주자라고 볼 수도 있는데용
이미 5~6년전부터 렉서스에서 나오는 모든차량은 직분사엔진을 가지고 나오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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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직분사 엔진의 구조상.
소음과 진동은 있을수 밖에 없답니당
하지만 최근에 나오는 현대 GDi 엔진의 경우 굉장히 조용한 편에 속하죠
그만큼 방음과 진동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볼 수 있겠죠
디젤은 오래전부터 직분사를 고집해왔죠
고집했다기보다는 그럴 수 밖에 없었겠죠
디젤엔진이다 보니. 아무래도 압축비가 휘발유보다 높다보니. 소음과 진동이 상당합니다
요즘나오는 디젤차량은 어지간한 휘발유차량못지 않게 조용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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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소개해 드릴 엔진은..
바로 우리나라의 현대자동차.. GDi 엔진입니다
요즘 현대자동차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기술중에 가장 주목할만한 것이
바로 강력한 엔진의 성능입니다.
그러면서도 기존의 차량들보다 높은 연비를 구현해내고 있죠.
성능과 연비를 모두 만족하는 기술...
이것은 사실 모든 자동차 제작사와 소비자들이 공통적으로 추구하는
궁극적인 희망사항일겁니다.
1.6리터의 가솔린 엔진이 낼 수 있는 성능이라고 한다면 바로 몇년전 까지만 하더라도
SOHC보다 고출력을 내는데 유리한 DOHC와 가변밸브 타이밍기구까지
적용되면서도 100마력 남짓한 출력을 내는 것이 고작이였고,
애프터마킷에서는 이런 차량들의 성능을 높이기 위해 흡배를 튜닝하고 고회전에서
높은 출력을 낼 수 있는 하이리프트 캠 샤프트를 적용하면서 출력상승을 도모했지만,
결국은 궁극적으로 2리터 엔진으로의 엔진스왑으로 얻는 풍부한 토크밴드와
출력에 미치기 어려운데다가, 연비저하라는 희생이 따르는 문제가 있었죠.
그런데 지금 현대자동차는 1.6리터 엔진으로 기존의 2리터급 엔진의 성능을
위협하는 고출력 엔진을 만들어서 양산차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고출력 엔진은 실제로 경쟁사의 2리터 엔진들을 위협하고 있는 실정인데,
여기에 덤으로 고출력을 내면서도 연비까지 좋으니
소비자의 입장에서 반갑기 그지없는 일이죠.
더구나 다운사이징된 엔진의 고출력 저연비로 인한 혜택은
그차를 선택하는 오너뿐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배출가스의 저감으로,
지구환경에까지 광범위하게 영향력을 미쳐서 먼 미래에까지
바람직한 변화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바람직한 변화의 바람은 어디서부터 시작된 것일까요?
바로 GDI기술이죠.
자 그럼 지금부터 GDI라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떤 역할을 하고,
또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GDi라는 것은 Gasoline Direct Injection 즉,
가솔린 연료를 엔진 연소실에 직접 분사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말하자면 GDi는 연료분사기술의 일종인것이죠.
가솔린 직분사 기술은 1952년에 Jonas Hesslman 이라는 사람이 처름 개발을 했었고,
2차 세계대전때 다임러벤츠의 군용엔진에 적용된 적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양산형태로 실용화 하기 어려운 단계였기 때문에 실제로 양산차에 최초로 적용된 것은
그로부터 한참뒤에 미쓰비시가 최초로 적용하게 됩니다.
그러나 고압으로 연료를 분사할 수 있는 인젝터의 성능이 부족해서 이후 시간이 좀더 지나서
폭스바겐 그룹에서 고압인젝터를 개발하여 폭스바겐 골프에 적용하게 되었습니다.
국내에서는 현대자동차가 과거 에쿠스에 미쓰비시의 직분사 기술을 도입해서 사용한 적이 있지만,
성능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현대자동차의 신형 아반테 1.6 엔진에 GDi가 적용된 것이 본격적인
국산자동차의 가솔린 직분사 엔진의 시작이라고 봐야할 거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연료분사기술에 의해 도대체 어떤 변화가 이루어졌길래 기존의 방식에 비해
높은 출력과 연비를 구현해 낼 수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GDi가 적용되기 전의 가솔린엔진에는 캬뷰레터에서 SPi로 그리고 MPi 로 발전되어 왔습니다.
캬뷰레터 엔진은 연료를 공급하기 위해 기화기를 이용하는 것으로,
흡입된 공기가 캬뷰레터의 벤투리를 지나면서 생기는 압력차를 이용해서 연료를 공급하는
방식으로 노즐을 통해 연료가 흡출되는 방식입니다.
이 방식은 연료공급량을 정밀하게 제어하는데 한계가 있고 다양한 운전상황에 따라 연료공급량을
효율적으로 컨트롤하기 어렵기 때문에 연비나 성능에서 효율성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때문에 기계식 펌프를 적용한 FBC방식이 적용된 차량중 최근의 차량으로는 소형차인 엑셀을 마지막으로 현대자동차에서 가솔린 캬뷰레터 엔진은 자취를 감추게 됩니다.
(엑셀은 소형차로서는 최초로 MPi를 도입한 차량이기도 합니다.
당시 상위트림에는 MPi를 적용하고 하위트림에는 FBC가 적용되어 있었죠.)
다음으로 SPi와 MPi와 같은 전자제어식 인젝션 타잎이 적용되었는데 SPi가 다기통 엔진에
사용하기에는 인젝션 1개를 가지고 있는 구조적 한계가 있어서 현대자동차에서는 SPi를
사용하지 않고 바로 MPi를 도입하게 됩니다.
(당시, 대우자동차의 르망과 같은 차량에는 TBi라고 하는 SPi시스템이 사용되기도 했지만 MPi에
비해 연비효율성이나 성능에서 다소 뒤떨어졌습니다.)
MPi는 각각의 흡기포트에 연료를 정밀하게 분사하는 인젝터를 장착하고,
이 인젝터에서 상황에 따라 ECU의 전자제어에 의해 연료를 필요한 만큼 분사하게 되는 구조입니다.
지금의 GDI가 도입되기 전에 대부분의 가솔린엔진에 적용이 되어 있었던 방식으로 지금도 국내
메이커중에서는 현대기아자동차를 제외한 경쟁사에는 쉐보레의 알페온과 같은 일부차종을 제외하고는 여전히 대부분 MPi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MPi라는 것은 Multi Point Injection의 약자로 엔진에 공기를 공급하는 흡기포트에 독립적인 인젝터를
장착하고 ECU를 통해 운전상황이나 엔진의 상태등을 모니터링해서 필요한 만큼의 연료를 즉각적으로 분사해주도록 하는 시스템입니다.
FBC방식에 비해 성능과 연비가 뛰어나고 엔진의 반응성이 좋아졌지만,
지금의 현대자동차의 GDi 엔진과 같은 수준의 친환경, 저연비에 고성능까지 구현하기에는 한계에
도달하게 됩니다.
간단한 예를 들자면 현대자동차의 소형차에 주로 사용되는 1.6리터 감마엔진은 기존의 알파엔진을
대체하면서 엔진의 출력이 비약적으로 상승된 바가 있습니다.
아반테 XD에 적용되었던 1.6리터 알파엔진은 최고출력이 110마력이였죠.
이후 아반테 HD에 적용된 감마엔진은 알파엔진과는 비교도 안되는 124마력의 최고출력을 내는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현재 양산되고 있는 아반테 MD에는 감마엔진에 GDI가 적용되어 최고출력이 무려
140마력에 달합니다.
그러면서도 공인연비는 기존의 아반테 HD가 리터당 15.2km였던데 반해
16.5~17.5km까지 좋아졌습니다.
더구나 경쟁사인 쉐보레의 크루즈가 1.8리터 가솔린엔진을 올리고 142마력의 최고출력에
공인연비가 13.7km, 르노삼성의 SM3가 2리터 가솔린엔진을 올리고 141마력의 최고출력에
공인연비 13.2km인점을 감안하면 현대자동차의 GDi기술로 인한 고성능 다운사이징이 얼마나
큰 경쟁력을 가져왔는지 확연하게 알 수 있습니다.
즉, 연비는 연비대로 좋이지면서 출력또한 크게 상승한 것이죠. 2리터엔진의 출력에 기존
1.6리터 엔진보다 좋아진 연비....
GDi는 이런것을 가능케 하는 기술인 셈이죠.
현재 현대자동차의 라인업을 보면 몇가지 모델을 제외하고는 전모델에 GDi엔진이 적용되고 있고,
아직 적용되지 않았더라도 페이스리프트가 예고되어 있는 모델에는 모두 GDi가 새롭게 적용될 것을
예고하고 있기 때문에 조만간 전모델에 걸쳐서 GDi가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GDi는 150바 정도의 고압으로 연료를 연소실에 직분사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GDi가 적용됨으로서 MPi와 비교해서 다음과 같은 개선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1. 성능증대 효과
GDi는 MPi와 비교해서 저중속에서 4~8% , 고속에서는 10~14%의 토크증대 효과가 있으며,
기존 가솔린 엔진의 약점중 하나인 노킹문제가 개선되어 극저속에서부터 초고속에 이르기까지
가솔린엔진의 성능개선에 큰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됩니다.
2. 차량 연비 개선 효과
노킹특성이 개선되기 때문에 높은 압축비의 구현이 가능하고,
고속영역에서의 연비가 개선될 수 있게 됩니다.
특히, 고압직분사를 통해 연소의 안정성이 향상되고,
성능이 향상된 만큼 기어비를 연비에 유리하게 구성하는 것이 가능해짐으로서 연비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성능이 부족한 차량의 기어비를 연비에 유리하게 구성하면 성능면에서 치명적일 수 있는 반면,
성능에 여유가 생기게 되면 연비에 유리한 기어비를 설정하더라도 운전이 힘들어 지지 않기 때문에
유리한 것이죠.
3. 배기가스 저감
GDi 기술은 배기가스를 저감하는 데에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게 됩니다.
분할 분사를 통해 촉매의 활성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게 되며,
고압분사를 통해 초기시동에 필요한 연료분사량을 줄일 수 있게 됩니다.
실제로, GDi가 적용되기 전의 아반테 HD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148~154g/km 였던데 반해,
GDi가 적용된 아반테 MD의 경우에는 출력이 크게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134~142g/km 으로 크게 저감되었습니다.
이는 GDi가 적용된 아반테 MD 1.6과 비슷한 출력을 내는 쉐보레 크루즈 1.8이나
르노삼성 SM3 2.0이 171~177g/km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보여주는 것과 비교하면 더더욱
그 격차가 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의 GDi 엔진으로 인해 절감되는 연비는 실제 차를 운행하는 오너에게 상당히 큰 경제적
효과를 가져다주게 되는데,
공인연비를 기준으로 계산해 보면 GDi 엔진의 연비절감효과가 동급의 성능에서 리터당 3km정도라고
가정하면, 1년에 2만km를 주행했을떄 얻게되는 연비절감효과는 연간 약 50만원이 됩니다.
50만원이면 공인연비가 리터당 약 16km 인 아반테 MD로 약 4000km를 주행할 수 있는 유류비에
해당합니다.
즉, GDi엔진으로 인해 다운사이징된 고성능 저연비 엔진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연간 4000km를
더 탈 수 있는 유류비가 절약된다는 것이죠.
좀더 이해하기 쉽게 예를 들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거리가 약 417km니까 서울에서 부산까지
5번을 왕복하는데 필요한 유류비가 절감되는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현대자동차의 GDi엔진은 그냥 GDi엔진이 탑재된 차동차를 타는 것만으로도 그렇지
않은 자동차를 타는 것에 비해 지구온난화를 예방하는데 일조하게 되는 효과까지 있습니다.
배기가스저감이라는 것이 당장 본인에게는 어떤 효과가 있는지 느끼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우리의 후손들에게는 그 차이가 상당하게 작용될 것이 분명합니다.
자동차를 많이 운행할수록 지구온난화를 가속시키고,
지구환경을 파괴하게 된다는 것은 요즘 누구라도 잘 아는 사실이고,
그렇기 때문에 친환경 에너지를 자동차에 적용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아직 대부분의 자동차들이 내연기관을 사용하는 만큼,
차세대 에너지를 동력원으로 하는 자동차가 지금의 내연기관 자동차 수준의 성능을 내는 수준에
이르기까지는 내연기관 자동차가 대세를 이룰 것이 분명한데,
다운사이징된 GDi엔진은 가장 강력한 내연기관 엔진의 성능을 내면서도 배기가스 저감효과에서
동급의 성능을 내는 기존엔진과 비교해서 km당 30~40g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저감효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이는 1년에 2만km주행을 기준으로 본다면 600~800kg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저감하는 효과를
보게되는데 이는 GDi가 탑재되지 않은 차량을 약 3500~4500km운행하는 동안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의 양과 맞먹습니다.
즉, GDi가 탑재된 차량을 운행하는 것으로 1년에 3500~4500km를 덜 주행하는 것만큼의
인산화탄소 배출량 저감효과를 보게 된다는 것이죠.
만약 1000대의 차량이 동급의 성능을 가진 MPi엔진에서 다운사이징된 GDi 엔진이 장착된
차량으로 교체하게 된다면,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연간 600톤~800톤을 절감하게 됩니다.
이 차이는 실로 어마어마한것이죠. 큰 시각으로 본다면 연비절감효과 보다도 더욱 중요하고
대단한 성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MPi에서 GDi로 변경되기 위해 현대자동차는 고압인젝터와 고압펌프,
그리고 연료직분사에 적합한 새로운 연소실의 설계,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이 효율적으로 작동하도록 하기위한 전자제어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GDi기술을 개발하는데 있어서 이러한 기술개발의 과정에는 GDi기술이 양산차에 작용되어
최상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기위한 제반 과제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단순히 GDi기술만으로는 최적의 성능과 내구성을 갖출 수 없기 때문에 현대자동차가 GDi기술을
양산차에 적용하기 위해 가변밸브타이밍기술이나,
실차적용 내구실험등 다양한 연구와 시험을 거쳐서 지금의 GDi기술이 양산차에 적용되게 된 것이죠.
현재 현대자동차의 GDi엔진은 120~150바의 고압으로 연료를 연소실에 직접 분사하도록 되어 있는데, 여기서 멈추지 않고 앞으로 2015년까지 200바 이상의 연료분사압력을 사용하는 초희박 GDi기술을
양산화하는것을 목표로 지금의 GDi를 능가하는 연비개선효과를 목표로 기술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 동영상은 현대자동차의 람다 GDi 엔진에 젹용되어 있는 최신기술에 대해 쉽게 알아볼 수 있는
동영상입니다.
자.. GDi 엔진..!
GDi는 바로 Gasoline Direct injection 의 약자죠..
말그대로. 가솔린을 직접 뿜는다.라는 뜻이죵..
최근들어 우리나라 차에도 직분사 엔진이 많이들 들어가죠
그래서 직분사엔진은 요 연료펌프 때문에라도..
기름이 소위 말하는 엥꼬가 나면 별로 않좋읍니다
그리고 직분사엔진의경우 일반엔진보다 압축비가 높습니당
압축비가 높다는것은.. 그만큼 적은 연료를 사용해서 폭팔을 일으킬수 있고 이는
연비에 도움이 될것이고 그만큼 배기가스량도 줄어드니 환경에도 좋겠죠
다만..
압축비가 높은만큼 연료 펌프에서 뿜어주는 힘도 좋아져야 합니당
풍선을 분다고 가정해보면...
처음에 불면 바람이 잘 들어가지만 어느정도 불면. 바람넣기가 점점 힘이들죠;
그도 그럴것이. 풍선안에서 밖으로 밀어내는 힘이 있기때문에.
그 저항을 이겨내면서 불어야 해서 더 들죠.
이 연료펌프라는것도 마찬가지랍니당
그래서 연료펌프는 굉장히 중요하죠
연료펌프가 밀어준 연료를...
바로 인젝터.. 저기 저 인젝터라는 녀석이 연소실 내부로 뿌려주게 됩니당
GDi 엔진 자체가 기술력을 요구하는데는 저 인젝터가 한 몫을 하죠..
저 인젝터란 녀석은 기존 MPI 엔진과 다르게 연소실 내부로 연결되어 있고
엔진이라는녀석 자체가 원래 열도 많이 받고 강성도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인젝터가 위치할 공간을 만들기 위해 엔진의 구조가 많이 복잡해지게 됩니다
그만큼 심장성형은 어렵다는것이죠..
다만.. GDi 엔진으로 인해 인젝터의 중요성은 커져가는데..
실제 저 인젝터라는 녀석이 고장나거나 문제가 생겼을 경우...
그만큼 수리하기가 힘들어 지죠.. 엔진이 복잡한만큼.. 저기~저 엔진룸 한가운데 있는
인젝터를 고치기엔 그만큼의 수리기술이 요구하게 되는것이랍니당.
연료펌프에서 받은 연료를 고압으로 연소실 내부에 기화하여 뿌려주게 됩니당.
여기에서도 생길 수 있는 문제가 있습니다..
엔진이라는녀석은 수L의 엔진오일이 들어있고.
열을 받게 되면 엔진오일이 기화하여 엔진 상부로 올라가게 됩니다.
소위말하는 블로우바이개스인데용..
얘네들은 엔진룸 상부에서 다시 인테이크를 통해 흡기밸브쪽으로 들어오게 되는데.
이녀석들이 쌓이다보면 흡기밸브나. 그옆에 있는 인젝터에 안좋은 영향을 줄 수가 있죠
이 문제는 GDi엔진뿐 아니라. 기존 엔진들에게도 있는 문제인데용..
다만 GDi는 인젝터가 흡기밸브옆에 있어 더 큰 영향을 받을 수 있고..
GDi엔진구조가 복잡해서 청소하기가 쉽지 않다는것도 문제가 될 수 있답니당
유증기에 의해 슬러지들이 엔진내부에 쌓이게 되면..
엔진내부와 바로 연결된 인젝터의 기능이 제성능을 낼 수 없을 수 있습니당
실제..
처음에 언급해드린 조용함의 대명사 렉서스 IS250의 경우도..
7~8만정도 타면 처음 엔진 컨디션과 다르게..
진동이나 소음이 많이 느껴지기도 하죵..
보통 오너들이 이런저런 시도를 해보다가도.. 결국 엔진 오버홀(엔진을 뜯는거용..)
해서 인젝터를 교환하거나 클리닝 했을때 가장 큰 효과를 보았다고 합니당
자.. 그럼 인젝터 인젝터 하는데..
인젝터가 GDi에서 처음 사용되었느냐.. 그건 아닙니다
이미 현대의 k5 2.0 에 올려져있는 MPI 엔진입니다.
GDi가 나오기전까지 지속적으로 개발되었던 MPI 엔진에서도 인젝터가 쓰이게 됩니다.
인젝터의 위치를 보시면... GDi와 어떤점이 다른지 아실수 있을꺼에용
그럼 MPI 엔진은 이제 점점 사용하지 않는것이냐?
하시면.. 아닐꺼라고 예상해봅니다
소나타 하이브리드에 사용된 누우 2.0 MPI 엔진인데용
MPI의 경우 GDi보다 상대적으로 조용하고. 비용도 저렴한 편입니다
따라서.. 차량가격에 따라.. MPI나 GDi 엔진을 사용할듯 하네용
그리고 하이브리드의 특성상.. 조용히 시동걸리고 조용히 움직여줘야 하는 그런 특성에 맞춰서
앞으로도 GDi보다는 MPI엔진이 탑재될 확률이 높을듯 합니당.
그런데.. 사실 고효율~~ 하면 GDi 엔진일텐데용..
하이브리엔 GDi엔진이 탑재되는게 더 어울리는것 같기도 하죠
자... GDi와 MPI의 성능차이입니다~
둘다 v6 3000 cc 기준이구요..
비슷한 토크밴드를 나타내 주고 있는데용~ 상대적으로 GDi가 더 높은 수치를 나타내는군용
제가 예전부터 생각했던 좋은 엔진의 기준은
10cc에 1마력.. 이면 좋은 엔진이다.. 라고
이만하면 현대의 GDi 기술도 많은 발전이 있지 않나 싶습니당
자.. 그리고 GDi 엔진에서 또하나..
현대의 V6 GDi엔진엔 Dual CVVT가 적용되어있습니다.
(Continuously Variable Valve Timing)
혼다의 v-tec 과는 다른 개념인데용
밸브의 타이밍을 최적화해주는 개념입니다.
즉.. 밸브가 한번 열리고 닫히는데 1초라고 가정하면.. 이를..
0.8초가 되게 했다가도 1.2초가 되게 했다가도.. 그런다는 것이죠
자.. 이미 언급해드린대로..
GDi 엔진의 경우 고압축비를 가지고 있습니다.
압축비가 높은만큼. 높은 효율을 가지게 되고 그만큼 높은열과 폭팔력을 지니게 됩니다..
따라서 엔진내부의 피스톤이나 피스톤링. 개스킷 등도 모두 기존에 쓰던 엔진에 들어간 제품보다
강화되거나 보강된 제품을 쓰게 되죠..
엔진과 관련된 모든부품들.. 심지어는 타이밍밸트역시 체인방식으로 사용한답니다.
그도 그럴것이 직분사를 도입하게 되면 엔진이 많이 복잡하게 되고..
그럼 수리가 용이치 않기 때문에 한번 만들어두면 거의 수리할일이 없도록..
내구성을 오래 유지할려는게 목적이겠죵
따라서 그만큼 다른 엔진보다 비쌀수 밖에 없답니당
그래서인지...
최근 GDi 엔진은 모두 엔진룸덮개가 있고.. 이렇게..
진동과 소음을 줄일 수 있도록 조치해둔것 같기도 합니당
직분사 기술에 있어서.. 제 성능을 발휘하기 위해선
연료의 품질도 그만큼 뒷받침이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아마 이제 우리나라의 연료품질이 예전의 선진국 수준까지 도달했다는것도
직분사의 보급화에 한 몫 하는것이겠죠
.
자.. 지금까지
현대자동차에서 최고라고 내세우는
GDi 엔진에 대해 한번 살펴보았습니다.
사실 이번에 GDi엔진에 대해 이것저것 알아보면서.
우리나라도 이제 엔진 이만하면 어느정도 수준까진 올라왔다고 생각이 들군요
다만.... 항상 현대나 기아등에서 내세우는 엔진기술.. 이외에..
동력계통이나. 하체.. 차체강성등.. 달리는 자동차의 전반적인 밸런스 부분에 앞으로 좀 더
신경썼음 하는 생각이 드네용
실제.. 비슷한 직분사엔진을 가진..
2.4 GDi엔진과 IS250의 엔진을 비교해보자면..
100cc 차이가 나지만. 실제 수치상은 거의비슷합니다..(토크나 마력)
하지만. 달려보면 전혀 다른 느낌이죠
즉.. 엔진은 잘만들지 몰라도.
그외에서 손실되는 부분이 많이 있다는것이겠죠
자.. 여기서 또하나 짚어 봐야 할 문제가 있죠..
바로 최근에 이슈화된..
HG와 K7의 일산화 탄소 문제.
최근들어 뉴스에까지 나오면서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처음에 전 GDi 엔진의 배기 밸브에서 매니로 이어지는 그런부분에 문제가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용
일반적으로 차량이 달리면서 나오는 배기가스는..
머플러팁이..바로 디군처럼 이렇게..
뒷범퍼 밖으로 나와있는경우는..
배기가스가 달리면서 뒤로 날라가겠죠
하지만 ...
그랜저나 K7의 경우..범퍼속에 팁이 들어가 있습니다...
따라서 달리다보면.. 범퍼안에서 와류가 일어나.
그 가스가 트렁크를 통해 실내로 유입된다고 하더군용
기준치의 30배에 달하는 일산화탄소가 실내에
현대자동차에서도 해당부분에 대해 인정하였고.
이미 수출되고 있는 차량들인데.
전세계어느나라에서도 발견하지 못한 사실을
우리나라 동호회 회원분들이 처음 발견했다고 합니다.
앞으론 배기가스 유입에 대한 조항을 만들어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차를 개발한다는군용..
어떻게 보면..
인체에 미치는 굉장히 큰 결함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인데.
그래도 빨리 발견되서. 중독으로 인한 큰 인명피해가 앞으로 안생기게 되는 것이니.
일단은 잘 해결되서 다행이라고 봐야겠죠..
GDi 엔진처럼 기술력이 어느정도 갖춰졌다면.
이제는 그래도 세계곳곳에서 볼 수 있는 차량을 판매하는 회사로써
좀 더 자부심을 가지고.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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