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표지만 보고 낼름 집어 왔는데,
처음 보는 사진일뿐만 아니라, 가보지 못한(절대 가볼 수 없는 꿈의 공간 ㅠ.ㅠ) 네버랜드 집의 내부가 나와 있네요~~
본지에는 네버랜드 하우스의 간단한 도면이 층별로 나와있고, 가구들에 대한 코멘트가 있습니다.
역시나 기사 내용은 패~스 ^^;;;
아래 첨부해 드리는 사진들은,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건데요(architecturaldigest.com)
지면에 나온 사진과 앵글이 좀 달라요.
(똑같을 줄 알고, 집에 두고 회사에 왔거든요...이럴 줄 알았으면 가져와서 스캔 하는 건데....
다음 주에 스캔해서 올릴께요~)
사진 밑의 설명은, 홈페이지에서 간단 발췌했습니다(참고만 해주세요 발번역 ㅠ.ㅠ)
![](https://t1.daumcdn.net/cfile/cafe/16691D0C4ACE9DB301)
표지에요. 정말 좋아하는 사진인데요, 마이클 표정이 밝지는 않아 아쉽지만
의자도, 포즈도, 의상도, 아름다운 마이클의 발도!!!!! 너무 멋져요..ㅠ.ㅠ(특히 오른발!)
![](https://t1.daumcdn.net/cfile/cafe/203A310F4ACE9E5E6F)
Oak(목재의 일종) 소재가 천장과 벽에 사용되어 더욱 기품있는 서재라고 합니다.
천장 아래 쪽에는 무비 스크린이 숨겨져 있다고 하네요
바닥에는 Heriz rug(페르시안 러그의 일종)가 깔려져 있고 테이블은 18세기 제품이라고 해요
오른쪽에 있는, 마치 등부분이 빗같이 생긴(Comb-back) 의자는 약 1840년경의 영국 윈저 체어이고
왼쪽에 보이는 가죽 의자는 게인즈버러(Gainsborough) 의자래요
벽난로 위의 그림 2개는, 마차를 탄 듯한 옛 영국의 풍경 묘사 같은 건가봐요
그리고 그림 양쪽에 있는 브론즈 소재의 말 장식에는 Moignier 라는 사인이 되어 있대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153FCA0E4ACEA334A9)
18세기 테이블과 영국제 윈저 체어, 19세기 영국 목제 타원형 테이블(저쪽에 보이는 테이블을 설명하는 듯 해요)과
약 1780년경 +(열십자) 나무 장식이 있는 Welsh dresser(찾아보니 17,18세기 초 영국에서 유행한 주방용 가구래요) 찬장이 있대요
걸려있는 그림은 William Bones의 부인과 아이들의 초상화로 1978년에 그려진 Paul Clemmens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010110B4ACEA6AA20)
서재에서 보이는 풍경인가봐요. 푸른 잔디와 저 멀리 the Santa Ynez 산이 보인대요(아름다워요ㅠ.ㅠ 책이 절로 읽히겠어요)
앤틱 하마단 러그가 깔려있구요 약 1820년경의 프랑스제 테이블이라고 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867590F4ACEA78B09)
벽에 걸려있는건, 장식있는 프레임(틀)로 된 17세기 수도원의 거울 세트래요(2개)
그리고 저 나무 장식물은 예전에 루브르 박물관의 컬렉션이었대요(후덜덜덜)
앞에 있는 프랑스제 앤틱 테이블(파란 통 말하는 듯)은 중국 도자기 소재의 담배통이라고 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469390C4ACEAB9914)
부엌이래요!!!!!!
식품 저장고에서 두발자국정도 떨어져 있는, 아일랜드 테이블(과일 올려져 있는)은 나무와 포르투갈제 타일로 장식되었어요.
천장은 납유리로 되어 있구요, Wolf사(브랜드 이름)의 렌지와 오븐이 있다고 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160D50D4ACEAF487F)
wood톤이 압도적인 신사의 욕실!!!!!!(Wood tones dominated the gentleman’s bath)
황동 소재의 촛대와 고정대, 오른쪽에 보이는 서랍장의 상판은 대리석으로 되어 있구요
낙타모로 만들어진 Heriz 러그가 깔려있고,
19세기 중반 경의 linen Press(찾아보니 침대시트, 수건, 식탁보 및 냅킨, 옷, 기타 직물류 따위를 보관하는 나무 가구래요
왼쪽에 보이는 장을 말하는 것 같아요)
와 앤틱 의자(왼쪽에 보이는 둥근 의자를 말하는 듯) 가 있대요
잡지 지면에는 다른 각도에서 찍은 욕조도 나와있는데
통창으로 밖이 내다보이는 넓은 방안에, 너무 멋진 대리석 욕조가 있어요
아아아....지금 보여드리지 못하는 게 아쉽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56A7D0F4ACEB19410)
바베큐를 위한 공간은 부케 캐년 석재(Bouquet Canyon stone)와 거칠어 보이게 마감한 미송(최고급 소나무)으로 장식되어 있구요
가스 그릴과 식기세척기, 아이스크림 기계, 쓰레기 압축기와 2개의 cooktop(요리용 레인지)가 있다고 합니다.
온라인 상으로 공개된 내부 사진은 여기까지구요
극히 일부분만 보긴 했지만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앤틱 제품(골동품)을 너무 좋아했나봐요 진귀한 18세기 앤틱들이 주를 이루네요
마이클의 취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가 아닐까 싶어요. 예전부터 내려오는 귀한 것들, 역사가 있는 것들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AD 매거진의 홈페이지에서 발췌한 사진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16C400C4ACEB4243F)
![](https://t1.daumcdn.net/cfile/cafe/206C400C4ACEB42440)
![](https://t1.daumcdn.net/cfile/cafe/126C400C4ACEB42541)
![](https://t1.daumcdn.net/cfile/cafe/146C400C4ACEB42642)
버블스는 지금 26살이라고 합니다.
저 정말 이 잡지 완전 강력 추천해 드립니다!!
네버랜드에 대해 이 정도로 보여줬던 잡지가 또 있었나요?
네버랜드의 인테리어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도 재밌구요.
(타이틀 그대로 마이클의 사적인/비밀스러운 왕국!)
아아아아아아아아
사진으로 보니....정말 가보고 싶어요 네버랜드....ㅠ.ㅠ
본지에 하우스를 중심으로한 전경이 나왔는데
정말이지 너무 아름다워서...ㅠ.ㅠ 눈물이 나더라구요....
마이클이 얼마나 섬세하고 또 순수한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는지 여실히 알 수 있었어요
그리고 너무 가슴 아픕니다.
더 이상....여기에 마이클이 없다는 사실이요......ㅠ.ㅠ
마이클 !! 대단해여 ~~ 어찌 그대만큼 완벽한 삶을 살다 갈수있을까요 ~~
우와 역시 마이클다운 집이군요.. 정말 예뻐요!!
와 ~~ 우 ~~~ 잘 봤습니다 ㅎㅎ
정말 따뜻한 공간이네요... 좋은자료 잘봤습니다~
괜히 킹덤이 아니군요! 저 KINGDOM의 시민이 되고싶네요 ㅠ.ㅠ
내 취향을 바꿔야 겠다는 생각이 물밀듯...밀려오는뎅....엔틱이라....돈 부지런히 벌러야 겠네여....
잡지 어디서 구매하셨나여? 얼릉여~~~
와우 예스24에서 21850원이네요 무슨 잡지가 일케 비싸나...건축잡지인가본데 마이클 사진이나 그외 글들도 있나여? 오~ 인터파크 20700원
헉... 알라딘에서 아무 생각없이 23000원에 샀네여...ㅠ.ㅠ
정말 우리 마이클같은 사람은 다신없을것같아요.집 곳곳에 마이클 손이 안간곳이 없는것같아요~~
이런거보고 어떤 이들은 사치가 심했다고![ㄱ-](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48.gif)
아니 그럼 킹오브팝인데 ㅡㅡ;;; 그리고 돈 잘버는 사람들은 많이 써줘야 경제가 돌아가는 건데 암튼 ![ㄱ-](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48.gif)
사진은 전부 저장했어요..마이클이 살던 집이라니..,,,그저 바라만 보고 있어도 좋네여...
역시 그가 진정 추구하는 미는 너무나 매력적이고 판타스틱하고... 고전적인 인간의 미를 진정으로 아는 사람입니다. 그의 집안 인테리어 취향이 왜케 감동적이고 가슴이 쿵.....
뜬금없이 버블스얘기가 나와서 사진을 한참봤더니 나무위에 꼭대기에 있었네여 ㅋㅋㅋㅋㅋ 숨은그림찾기넹
근데 상당히 조금 어둡군요 집이??ㅋㅋ.. 근데. 팝의 황제가 돈이 많아서 저러다느데..사치가 많던 말던 뭔 상관이래!!
좋은 자료 보여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오래 전에 질렀습니다. 표지사진 맘에 꼭 들어요.
사진 잘 봤습니다, 마이쿨에 관계된것은 무었이든지 다 알고 싶은 이마음 -----------그대는 알까요?
이자료싸이로 가져갈께여~자료고마워여~
뒤늦게 봤네요. 소중히 가져갈게요.
이것도 스크랩해가요 감사합니다..
잘봤어요...^^
고급지네여 정말...저랑은 취향이 달라서리...저 정도 내부면 전시를 해도 될 정도의 수준입니다...집안도 명성에 맞게 왕이 거주하는 듯한 분위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