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병] 사주경계 (Basic Infantry Drills)

[Ni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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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본문에 들어가기에 앞서 짤막한 동영상 하나를 시청하고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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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분 4초부터 시청하실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사주경계의 중요성을 잘 알려주는 동영상, 사주경계를 철저히 하지 않아 적에게 후방 공격을 당한 미군들

만약 적이 더욱 더 훈련된 냉혹한 병사였다면, 아마 그들중 몇명은 사망하였을 수도 있다

또한 적의 기습은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부상자 또한 빠르게 증가할 것이다.

  사주 경계四周警戒

  <군사> 사방을 두루 경계하는 일

 사주경계의 뜻은 사전에 명시 되어있는대로 사방을 두루 경계하는 행동을 말합니다.

여기서 사방은 동(東)/서(西)/남(南)/북(北) 을 뜻합니다. 쉽게 이해하시도록 말하자면

모든 방향을 뜻합니다, 즉 사주경계는 모든 방향을 빈틈없이 주의깊게 경계한다는 뜻으로 풀이할 수 있습니다.

각 분대에 소속된 분대원들은 자신의 분대에 위험으로 작용될 수 있는 요소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정해진 방향을 주의깊게 경계해야만 합니다.

 항상 제가 게시하는 글 들에 수록된 내용들과 같이 이 사주경계 역시 군사학적으로 매우 기본적이고

매우 간단하고 단순한 법칙들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다른 내용들과 똑같이 생존에 필수적으로 중요한

요소들 중 하나입니다. 그 간단하고 필수적인 요소가 바로 생존의 유/무에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전투는 참으로도 간단하면서도 어렵고도 잔혹한 세계입니다. 준비되지 않은 자는 결국 쓰러지게 되어있습니다.

작전 상황에서 분대원 모두들 자신의 임무를 다하지 않고 어떠한 적의 사격이나 소리에 이끌려 모두 한 곳을 주시하게 된다면

최악의 상황의 경우에는 분대원 모두가 전사하는 상황이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이는 소대/중대의 전투력이나 화력에

큰 손실을 입히게 되고 결과적으로 팀이 패배하거나 작전에 차질이 생기는 결과가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항상 말씀드리지만 전투에는 작은 실수 하나가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을 불러오기 마련입니다.

분대원들을 위해 동료들을 위해 잠시라도 귀관의 본능이 이끄는 대로 시선과 고개를 돌리기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주경계같은 경우 너무나 간단한 사항이기때문에 길게 서술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미 필요성과 중요성은

위 동영상을 통해서도 대부분 아시리라 생각이 됩니다. 적절한 사주경계의 몇가지 예를 제시해드리고

이만 글을 접겠습니다.

< All Round (Circle) 포메이션에서의 좋은 사주경계 상황, 이쁜 언니들이 전혀 빈틈이 없는 경계를 보여주고 있다.>

< 아군 대기중의 상황에서의 좋은 사주경계, 후방쪽 대원들도 각자 자신의 방향만을 보고 있다. >

< 외국 서바이벌 플레이어들의 사주경계, >

  < 마름모형 대형에서의 사주경계 >

< 칼럼(종대) 대형에서의 좋은 사주경계, 후방 대원은 측면을 경계하는 동시에 후방또한 경계해야 한다, >

< 라인(횡대) 대형에서의 사주경계 >

 < 웨지(Wedge) 대형에서의 사주경계, >

 대충 감을 잡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이쯤에서 사주경계의 장점과 사주경계가 일어나지 않았을 경우의 상황들, 사주경계 시 분대원의 의무들을 나열해보겠습니다.

사주경계의 장점

ㄱ. 분대원 모두가 각자 다른 방향을 주시하기 때문에 효율성이 크다.

ㄴ. 분대를 기준으로 전방향이 경계되기 때문에 분대 전체가 몰살당할 위험이 적다.

ㄷ. 적의 폭발물이나 적 병사의 이동 등 위험요소를 빨리 감지해낼 수 있다.

ㄹ. 분대원의 빠른 위험요소 발견으로 분대장은 좀 더 효율적인 명령을 내릴 수 있다.

사주경계가 이루어 지지 않았을 경우

ㄱ. 분대원 대부분이 같은 방향을 주시할 경우 적의 유인으로 분대원들의 시선을 빼앗고 후방에서 습격할 수 있다.

ㄴ. (ㄱ)에서의 행동으로 분대 전체가 전멸될 수 있다.

ㄷ. 효율적이지 못한 경계가 형성되고 분대에 전체적으로 터널시야가 형성되게 된다.

ㄹ. 적의 폭발물, 적 병사의 이동 등 위험요소를 빨리 감지해낼 수가 없어 위험상황에 처할경우 피해량이 증가한다.

ㅁ. 분대원의 빠르지 못한 위험요소 발견 혹은 발견되지 못한 위험요소등으로 인해 분대가 위험에 처한다.

사주경계 시 대원들의 유의점(의무)

ㄱ. 나와 같은 방향을 보는 분대원이 있다면 나는 그 분대원 시선의 반대방향쪽을 주시한다.

ㄴ. 총성/사격 등 상황이 발생하여도 분대장의 다른 명령이 있기 전까지 계속 주시한다.

ㄷ. 후방 대원은 수시로 후방을 체크하며 아군을 추격하는 적이 없는지 확인한다.

ㄹ~.. 그 외.. 너무나 많음

너무나 부족한 글이네요.. 감만 잡으시길 바랍니다

 몇가지 제시를 보여드리고 이만 허접한 글을 접도록 하겠습니다.

틀린점이나 부족한점은 말씀해주시면 보충토록 하겠습니다.

[BLK-UUKR(블랙)]

굿~~~자료입니다

[Rollingbread]

암드 PvP에서 사용하려면 제시되어있는 사진들 보다 몇배는 더 서로 떨어진 거리를 두고 사주경계를 해야한다고 봅니다!

[Nitro]

맞습니다 사주경계에 대해 감만 잡으시라고 올렸기 때문에 대원간 간격은 염두에 두지 않고 올렸습니다

[Booyong]

좋아요 ~ ! ^^

[Nitro]

항상 댓글남겨주시는 부용님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