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마을 고래실, 1박 2일 농특위 회의 후기

[단 비]

여러 공예가들이 마을을 이루고 살아가는

충북 진천의 공예마을.

그중에 연방희 선생님이 천연염색 공예를 운영하시는 고래실 전경 입니다~

황토로 지은 집에,둥근 돔 형식의 명상실?이 이어져 있는 독특한 구조의 집이었습니다.

각자 개성있는 자기 소개를 마친 후

진행된 회의.

전희식 위원장님과 김관규 위원님이 서로 농을 주고 받는식의 재밌는 방식의 회의로

간간히 계속 웃음이 끊이지 않는 화기애애한 회의가 진행됬습니다.

김관규님 위원님이

'농민당원 모두의 의견을 직접적으로 , 가능한 많이,

수렴할수 있는 상향식 의견 수렴 방식'

을 제안 하셨고, 엄청난 박수세례를 받으셨습니다.

즉석에서 펜클럽까지 생겼습니다.

밤늦게 까지 김치전, 두부김치, 아스파탐 없는 막걸리로 끊임없는 이야기가 이어졌습니다.

아침에 옥상에 설치된 태양광시설과 ,

아이들이 좋아한다는 비밀의 아지트 물탱크 공간

또 자갈로 뒤덮인 배수시설, 천연염색 공방 등을 구경한후

연방희 선생님의 따뜻한 배웅을 뒤로 하고 각자 집으로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