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해
다산마루님의 글을 통해 문학에 대해 조금씩 관심을 갖게 되네요. 내 마음속에 아름다운 문구들이 맴돌기 시작 했습니다. 08.12.23 20:54
동백꽃
감사히잘보았습니다....담에도예쁜사진부탁드립니다 08.12.23 21:34
꽃기린
정감 어린글과 한계령 넘 좋았습니다. 08.12.23 23:11
별꽃
처녀적 그 책을 읽으면서,이데올레기의 몰락 예견에 충격을 받았었는데, 이런 잔 재미까지 있었는지는 몰랏네요.. 비록 소화와 외서댁을 사이에 두고 고민하기도 하였었지만요......... 08.12.24 00:34
향로봉
외서댁 성갈이 보통이 아니었지요. 고읍들녁하며 보성율어 벌교장터가 눈에 아른 거립니다. 언제 다시 한번 읽어야 할 것인디 하면서 못읽었는디 한번 잡아봐야 겠습니다. ^^* 08.12.24 09:56
삼순이
ㅎㅎㅎ 쬐메 쑥스럽지만 잼 나게 읽었습니다 ... 08.12.24 13:51
꽃님이
기타에, 하모니카에, 노래에, 글쓰는 솜씨까지....하늘은 다산마루님께 많은 선물을 주셨군요~ㅎㅎ(노력해도 안되는 사람이 많거든요..ㅠㅠ) ..잘 읽고 갑니다~좋은 날 되십시요~!!*^^* 08.12.24 13:59
멋있눈 울아빵
거창미녀봉사진과 글에대한감사합니다 문학이과 정다운산있기에 백암또한즐거운산행도 흥겨운것같습니다 08.12.25 16:05
♧솔밭길♧
ㅎㅎ얼매나 열심히 돌리다가 헛뱅뱅이가 되 부렀을꼬....!! 마루님의 정성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어 내년에도 백암과 함께하시고 멋진 산행기도 부탁드립니다~*^^* 08.12.27 10:13
보안관
나 읽엇는디 우째 기억이 안날꼬 다시 꺼내 읽어야것구먼 08.12.27 17:44
1993년은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남도답사 1번지),태백산맥,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등 한국 문학사에 걸출한으로 꼽힐
작품이 탄생했었지요 우리 고장출신 조정래님의 태백산맥을 그때 감명깊게 읽고 15년후에 다시읽기를 하게됐지요~ㅎ
이유인 즉슨 큰 아이가 수능이 끝났는데 담임선생님이 추천해준 책이 태백산맥이라고 구입해 달라해서 사줬는데 한 2권쯤
읽다가 포기해 버리네요~ㅠㅠ 새책 명작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아 제가 읽다보니 첨엔 몰랐던 짜투리 이야기들 사설이 남도의
사투리와 정겨움이 너무도 차지고 재미나서 물명태 뱅뱅이 사설 부문을 발췌해서 산행기에 양념으로실었더니 반응이 헐~ㅎㅎ
인간의 원초적 본능하고도 상관이 있어서인지 부끄러워 하면서 피식피식 웃으며 많이들 몰래 훔쳐보더이다~ㅎㅎ
실비아크리스텔 샤론스톤 등장하는 19금 영화처럼 궁금하시면 물명태 뱅뱅이 찾아 읽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