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기 용채은
안녕하십니까 경찰행정학과 30기 용채은입니다.
4월 6일에서 7일, 무주 나봄 리조트로 대학 첫 mt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처음 mt 소식을 들었을 때 설레기도 하고 걱정이 들기도 하였지만 조 편성이 되고 mt 연극 연습을 진행하면서 동기들과도 돈독해지고 선배님들과도 친해질 수 있었기에 걱정되는 마음은 사라지고 점점 더 설레고 기다려졌습니다. 또한 동기들, 선배님들과 춤 연습을 하고 연기연습을 했던 것이 너무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드디어 엠티날이 되고 첫 활동인 체육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7조 다같이 응원도 열심히 하여 응원점수도 받고 게임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열심히 한 결과 최종 2위라는 값진 결과를 내었습니다! 사실 생각지도 못한 결과여서 더욱 기쁘고 행복했던 것 같습니다. 체육대회가 끝이나고 다같이 숙소로 돌아가 저녁준비를 하는데 선배님들께서 저녁 준비를 다 하신 것 같아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선배님들께서 구워주신 고기 정말 맛있었습니다! 저녁 식사를 마치고 레크레이션이 시작되었는데 드디어 지금까지 열심히 준비한 연극을 모두에게 보여줄 시간이라 생각하니 너무 떨리고 긴장되었지만 막상 무대에 올라가니 지금까지 열심히 준비한 덕분인지 오히려 홀가분하고 그 무대 자체를 즐기게 되었습니다! 또 좋은 연극 점수를 얻어 최종! 종합 2위라는 좋은 결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행복하게 레크레이션을 끝마치고 뱃지 수여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저희 모두를 환하게 비추고 있는 수많은 반짝이는 별들 아래 선배님들께 뱃지를 받으며 오가던 대화는 평생 잊지 못할 거 같습니다. 이렇게 정말 행복했던 첫 mt가 끝이 났습니다. 이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신 학생회 선배님들, 정말 정말 고생하셨고 감사드립니다. 또 저희 7조 김혁준 선배님 백광현 선배님 김혁주 선배님 김현서 선배님 서수민 선배님 정진희 선배님 김재원 선배님 안수빈 선배님 선민수 선배님 전요성 선배님! 선배님들과 함께했기에 너무 행복하고 소중한 mt였던 것 같습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 동기들 경란이 가연이 수영이 종석이 진서 영현이 성진이 시헌이 도원이 모두 너무 수고많았고 고생했어! 다음에 또 다같이 보자!
공 공 칠 빵 대박칠조 파이팅!
30기 최경란
안녕하십니까 경찰행정학과 30기 최경란입니다. 먼저 MT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힘써주신 학생회 선배님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조가 편성되고 처음 회식 자리에 떨리는 마음을 안고 참석하였는데 선배님들께서 편하게 대해주셔서 긴장되는 마음이 조금은 풀어졌던 것 같습니다. 다음날 1교시 수업이 있어 오랜 시간 함께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 컸는데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고, 배려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연극 준비기간 동안 7조를 위해 힘써주신 선배님들의 노고에 감사했으며, 문체부 끝나고 온 저희를 배려해 주시는 마음에 감동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연극 줄거리 구성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을 내지는 못하였지만, 함께 만들어 간 이야기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고심 끝에 말한 대사를 좋게 봐주시고, 연극 대본으로까지 써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혹시나 대사가 부족하지는 않을까 세심히 신경 써주신 선배님들의 배려에 감동하였으며, 전체 연극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저를 믿고 맡겨주셔서 더 힘내서 잘하고 싶은 마음뿐이었습니다. 춤을 잘 추지는 못하지만, 열심히 하고자 다짐했고, 그 결과 큰 실수 없이 무대를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옆에서 함께 춤 알려주며 용기를 북돋아 준 동기분에게도 감사하다는 말 전합니다. 더불어 부족한 실력에도 잘한다고 응원해 주시고, 칭찬해 주신 선배님들 덕분에 더 힘내서 연습할 수 있었습니다. 준비기간 동안 일찍 가게 되는 날이 많아 오랜 시간 연습을 함께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 컸는데 너그럽게 이해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체육대회부터 연극까지 모든 순간을 7조와 함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MT 준비기간 동안 열심히 힘써주신 선배님들, 함께 멋진 무대 만들어 간 30기 동기 여러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잊지 못할 저의 첫 MT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열심히 노력하고 달려온 만큼 그동안의 연습이 무대에서 빛을 발한 것 같아 뿌듯할 따름입니다. 좋은 결과로 마무리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그동안 저를 챙겨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덕분에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30기 김가연
안녕하십니까 경찰행정학과 30기 김가연입니다. 첫 mt 회식 때 동기들과도 많이 친하지 않은 상태라서 더 긴장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다행히 선배님들이 먼저 다가오고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긴장이 확 풀렸던 것 같습니다. 장지 자랑을 준비하면서 선배님들과 동기들 모두 서로 힘들고 바쁜데 항상 밝게 웃으면서 연기하고 춤추는 모습에 저는 힐링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장지 자랑을 준비하고 무대에 섰을 때 긴장을 해서 그런지 머리가 하애지고 손이 떨리면서 제가 뭘 하고 내려왔는지도 기억이 잘 나지 않았습니다. 제가 장기자랑 도중에 작은실수를 해서 많이 아쉬웠지만 최종적으로 2등이라는 결과를 얻어내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장기자랑이 끝나고 배지 수여식 때 서로 고생했다고 다독여주면서 선배님들이 배지를 달아주시는데 그때 눈물을 참으며 함박웃음을 지었던 기억이 잊히질 않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은 mt에 하이라이트인 술자리에서 선배님들이 안주를 만들어주셔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선배님들도 많이 힘드셨을 텐데 끝까지 저희를 챙겨주셔서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술은 많이 마시진 않았지만 긴장이 풀려서 그런지 많이 피곤해서 먼저 잠에 들었습니다. 다음날 아침엔 떠지지 않는 눈을 뜨고 일어나서 다 같이 앉아 롤링페이퍼를 썼습니다. 잠이 덜 깬 상태에서 썼더니 무슨 내용을 썼는지 가물가물합니다. 처음 가보는 mt라서 긴장도 많이 하고 기대도 많이 했는데 선배님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저희 주장 김혁준 선배님, 부조장 백광현 선배님, 김재원 선배님, 정진희 선배님, 김혁주 선배님, 안수빈 선배님, 김수호 선배님, 김현서 선배님, 선민수 선배님, 서수민 선배님, 전요성 선배님 저희 30기들 챙겨주셔서 감사하고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 30기 동기들도 문체부하고 연습한다고 힘들었을 텐데 같이 끝까지 웃으면서 활동해 줘서 고마웠습니다.
30기 권수영
안녕하십니까 경찰행정학과 30기 권수영입니다.
통학 거리가 길어 첫회식에 참여하지 못하고 엠티조 첫모임 때 참여하게 되었는데, 선배님들이 반갑게 맞이해주셔서 감사했던 기억이 납니다. 또한 문체부 활동 끝나고 바로 온 지친 30기를 보고 배려해주시는 모습에 차마 감동을 받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저는 상상력이 풍부하지 못해 대본 구성에 있어서 도움이 되지 않았어서 연기라도, 춤이라도 열심히 노력해보고자 하였습니다. 그 노력이 무대에서 빛을 발한 거 같아 기쁜 마음이었습니다. 엠티 첫 날, 체육대회에서 아쉬웠던 부분들도 있었지만 목이 터져라 응원하는 덕분에 웃음꽃도 피워질 수 있었습니다. 너무 긴장이 된 건지 무대를 하면서 결국 춤을 한 번 틀리게 되었는데 유연하게 넘어가져서 짓궂게도 다행이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이를 계기로 앞으로는 보다 더 많은 연습을 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밤에 술을 마실 때 선배님들이 해주신 안주가 참 맛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또한 30기 남자 동기들과 선배님들의 술게임 케미가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이번 엠티 준비하면서 문체부 후 조모임과 통학 거리의 부담이 겹쳐 시간적으로 여유도 없고, 체력적으로도 많이 힘들었는데 이로 인해 피해가 간 것만 같아 항상 조에 죄송한 마음도 가지면서 최대한 열심히 해보자라는 마인드였습니다! 결론적으로 종합 2등이라는 결과를 얻어냈음에 선배님들과 열심히 참여해준 동기들에게 감사함과 고마움을 전합니다.
30기 이종석
안녕하십니까 경찰행정학과 30기 이종석입니다. 이번에 대학교를 처음 오고 처음으로 엠티를 간다는 소리를 듣고 엄청 설렜습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걱정이 되었습니다. 아직 적응을 잘못하고 있던 상태였기에 엠티를 간다는 것이 조금 걱정이 되었습니다. 엠티 조가 편성이 되고, 처음으로 선배님들과 동기들을 만났을 때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저희 조장님 이신 혁준선배님의 에너지가 넘쳐서 다 같이 하나로 단합이 잘된 거 같습니다. 그리고 저희 회식할 때 선배님들 다들 저희에게 빨리 밥부터 먹으라고 한 것이 정말 기억에 남습니다. 아마 그때를 계기로 정말 조금 더 열정을 가지고 조모임에 참여한 거 같습니다. 연극 준비하면서 다행히 대본은 빠르게 만들어 빠르게 연습하여 좋은 수준의 연극을 한 거 같습니다. 이번 연극에서 주인공을 하게 되어 영광이 였습니다. 처음에는 스스로가 생각해도 뛰는 모습이나 화내는 연기 모두 너무 발연기라서 ‘아.. 이러다가 나 하나가 연극을 망치게 되는 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어 많이 힘들었지만 동기들과 선배님들이 응원과 격려를 해 주셔서 실제로 연극할 때에는 내려와서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열심히 해서 좋은 성과를 낸 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조 통솔하시느라 고생하신 혁준선배님, 열심히 연기해준 30기 가연이, 근무하시면서 술 먹을 때 항상 챙겨 주시는 수호선배님, 항상 조모임 끝나고 같이 걸어가던 동기 시헌이, 항상 웃으시며 친근하게 잘 대해주신 재원선배님, 춤 열심히 준비하시던 현서선배님, 같이 연기하면서 이야기 많이 한 동기 도원이, 30기들 먼저 챙겨 주시는 광현선배님, 회식 끝나고 같이 걸어 간 민수 선배님, 따로 연락 주셔서 챙겨 주신 수민 선배님, 같은 경상도인인 수빈선배님, 이번에 친해져서 좋았던 동기 수영 누님, 장난 치는 거 좋아하는 동기 영현이, 춤 추는 거 좋아하는 동기 성진이, 조모임에서 춤 연습할 때 둘이서 이야기 하던 요성 선배님, 연기 너무 잘해서 멋있었던 동기 진서, 이번에 PPT만드시느라 고생하시고 사진 많이 찍으시던 진희 선배님, 조모임 끝나고 같이 저녁 먹으면서 이야기하던 동기 채은이 누님, 조모임 항상 웃으면서 참여한 동기 경란이 모두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이번에 선배님들에게 받은 소중한 추억 추후에 저도 후배들에게 돌려주겠습니다. 아직 많은 행사가 남아있는데 처음행사를 정말 좋게 시작하게 해주신 모두 감사하고, 학생회분들 모두 엠티 준비하시고 통솔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벳지 수여식은 잊지 못할거 같습니다. 모두모두 수고 많으셨고, 대박7조 모두모두 파이팅입니다!
30기 정진서
안녕하십니까 경찰행정학과 30기 정진서입니다.
4월 6일~4월 7일 경찰행정학과 엠티를 다녀왔습니다. 엠티 조 편성이 나오고 3주간 장기자랑 준비를 했습니다. 처음 조 모임을 시작하고 회의를 할 때는 이런 걸 준비해본 적이 없었기에 무엇을 해야하는 지도 잘 몰랐고, 당연스럽게도 아이디어도 잘 못 냈었습니다. 하지만 선배님들께서 재밌고, 인상 깊은 아이디어를 많이 내주셨습니다. 선배님들 덕분에 아주 좋은 장기자랑 대본이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남주 역할을 맡게 되었으나, 대본을 구체화해나갈수록 점점 제가 감당하기 벅찬 대본이 되었고, 결국 남주를 못하겠다고 말씀 드리고 서브남주 역할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어릴 때 단편영화에서 아역배우로 연기를 해본 적은 있었지만, 클대로 큰 지금은... 남들 앞에서 연기하는 게 너무 어색했습니다. 그래도 부탁드려 역할까지 바꿨는데 이것조차 제대로 해내지 못하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에 열심히 대본도 외우고, 조 모임 시간이 아닐 때도 동기들끼리 서로 피드백을 하며 더 좋은 무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선배님들께서 조의 분위기를 좋게 만들어주셔서 너무 행복하고 즐겁게 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엠티 당일날은 첫 엠티라는 생각에 설레고 떨리는 마음으로 아침 일찍 일어나서 준비를 했습니다. 약속 시간에 늦지 않게 공정대에 도착을 해서 단체사진을 찍고 출발을 했습니다. 조 구호를 외칠 때 ‘공공칠 빵!’ 이라고 다 같이 외친 후 제가 ‘으악~’ 하면서 쓰러졌는데 선배님들께서 너무 좋다고 해주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무주 나봄 리조트에 도착을 한 후 짐을 풀고 밥을 먹고 리허설을 하러 갔는데 무대가 생각보다 좁고 무선 마이크가 무대 끝까지 오지 않아서 춤을 추는 것과 마이크 동선을 다시 맞춰봐야 했기에 너무 불안했습니다. 리허설을 한 후에 체육대회를 진행했는데 왕피구는 우리팀 왕이 선을 밟아버려서 너무 허무하게 끝나버렸습니다. 침울하게 앉아 있는데 선배님들께서 ‘우리 응원 점수라도 받아야 돼’라고 하셔서 정신을 차리고 응원전에 돌입했습니다. 이때 제가 응원구호 아이디어도 내고 6조랑 응원대결도 하고 너무 재밌었습니다. 제기빙고를 할 때는 너무 아쉬웠습니다. 다 이겼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제기차기로 승부를 결정하게 되었고, 지게 되었습니다. 승부욕이 너무 앞선 나머지 벽에 등을 기대고 앉아서 한숨만 쉬고 있었습니다. 다른 조원들도 모두 아쉽고 속상할 텐데 혼자 그렇게 기분 안 좋은 티를 낸 거에 대해서 아직도 너무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마지막 릴레이 게임까지 잘 마치고 순위 발표를 하는데 저희 조가 최종 2위라는 소리를 듣고 조원 모두가 의아한 표정을 지었지만, 뭐 좋은 건 좋은 거 아니겠습니까~!! 체육대회 이후에는 숙소로 돌아가 조별로 고기를 구워 먹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때 저희 조는 술도 같이 먹으면서 장기자랑은 후회없이 해보자며 결의를 다졌습니다. 식사를 마친 후 3주 동안 매일매일 연습한 장기자랑 시간이 왔습니다. 저희는 두 번쨰로 무대를 하게 되었고, 앞서 먼저 무대를 한 조가 잘해서 긴장이 더 됐지만 연습한 만큼만 하자는 생각으로 임했습니다. 긴장을 해서 그런 건지, 몰입을 해서 그런 건지 무대가 눈 깜짝할 새에 끝나버렸습니다. 다행히 큰 실수는 안 한 것 같아서 안도를 하며 자리로 돌아왔는데, 옆 조 선배님들께서 연기 진짜 잘한다면서 싸우는 장면은 진짜 싸우는 줄 아셨다고 말씀해주셔서 긴장이 확 풀려버렸습니다. 모두가 다 춤도 너무 잘 춰주고 연기도 실수 없이 했다고 생각하며 종합 3등은 하겠구나라고 조원 모두가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뒤에 나오는 조들의 무대는 퀄리티가 더 좋다고 느껴졌으며 저는 사실상 욕심을 버린 상태였습니다. 모든 조의 무대가 끝나고 홍보부 선배님들께서 준비해주신 영상을 봤는데 조별로 선배님들의 영상편지였습니다. 대왕 F인 저는 다른 사람에게 쓴 영상펴지를 보면서도 눈물을 참느라 힘들었습니다. 대박7조의 차례가 되자 눈물을 흘리기 싫어서 제대로 보지 못했습니다... 그 다음에는 야외로 나가 뱃지수여식을 했는데 선배님들께서 축하한다며 뱃지를 달아주시는데 뭔가 뭉클하고 울컥하고 이제 진짜 경행인이 된 것 같은 자부심이 느껴졌습니다. 그렇게 행사가 다 끝난 후에는 숙소로 돌아가 술자리를 가졌습니다. 저는 6시 반쯤에 잠에 든 것 같습니다. 저의 첫 엠티는 이렇게 끝이 났습니다. 조 모임을 하면서 즐거운 적도 많았지만, 힘든 적도 많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선배님들께서 잘 이끌어주시고 점점 발전해나가는 저희 조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더욱더 힘이 나서 열심히 했던 것 같습니다. 항상 따뜻하게 저희 30기를 맞이해주시고 더 나은 무대를 위해 애써주신 대박7조 선배님들, 재미있는 엠티로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게 해주신 학생회 선배님들, 또한 다른 조 선배님들도 모두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있을 다른 행사들에서도 선배님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0기 김영현
안녕하십니까 경찰행정학과 30기 김영현입니다. MT 조가 짜였을 때 친한 친구들도 있었고 얼굴도 모르는 친구와 선배님들이 있었지만 처음 술자리에서 다들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제가 낮을 엄청 많이 가리는 성격이라 활동하는데 있어서 해를 끼치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불안했지만 선배님들께서 먼저 다가와 주시고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엄청 감사할 따름입니다. 연극을 준비하는 과정이 정말 화목했고 서로 다독여주며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서 연습할 때 자신감을 가지고 할 수 있었습니다. 선배님께서 지어주신 별명 억울한 창모도 맘에 들었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MT를 갔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점심을 먹고 리허설을 했습니다. 체육대회 때 피구가 너무 아쉬웠지만 남은 2개의 게임에 최선을 다하고 소리를 엄청 지르며 응원을 해서 응원 점수도 많이 얻어 대회를 2등으로 마무리해서 후련했습니다. 체육대회를 마치고 저녁을 먹었는데 선배님들이 고기를 구워주셔서 그런지 평소보다 몇 배 더 맛있게 먹은 거 같습니다. 저녁을 먹은 뒤 MT의 하이라이트인 조별 장기자랑을 진행했는데요 저희 순서가 2번째여서 다행이었습니다. 술도 좀 먹어서 무대에서 실수할까 걱정되긴 했지만 다행히 잘 마무리 했습니다. 다른 조들도 엄청 잘하길래 근심 걱정되었지만 최종 2위라는 값진 결과를 얻어서 조원들끼리 정말 기뻐했습니다. 장기자랑을 마치고 학생회에서 만들어준 영상을 봤는데 눈물이 찔끔 나왔습니다. 조 선배님들이 찍은 영상을 보면서 3주간 재밌고 힘들었던 기억들이 스쳐 지나갔습니다. 조별 친목시간 때는 술을 잘 못마시는데 너무 빨리 마셔서 취해가지고 일찍 자버려가지고 재미를 못 봤습니다. 다음날에는 롤링페이퍼를 작성하고 MT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MT를 통해 저는 협력과 동료애의 소중함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30기 오성진
안녕하십니까 경찰행정학과 30기 오성진입니다. 저의 첫 대학의 큰 행사이자 모든게 설렜던 MT는 미래에도 잊을 수 없는 기억으로 남을 것 같았습니다. 동기들끼리 주로 수업을 다니다보니 선배님들과 마주칠 기회가 적었던 저희는 이번 MT로 선배들과 친해질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과에 대한 애정도 키울 수 있었습니다. 처음 선배님들과 만나는 자리에서 모두가 처음 본 분들이었기에 기대보다는 무서움이 컸습니다. 혹시라도 실수를 하진 않을까 하는 마음에 원래도 적었던 말수가 더더 적어지는 것 같았죠. 그래서 회식이 끝났는데도 선배님들의 성함조차 많이 몰랐습니다. 그러나 이건 저의 착각이었습니다. 연극을 위해 조모임을 갖던 중 한 선배님께서 저에게 선톡이 왔습니다. 친한 형처럼 생각하라며 기강잡지 않으니 편하게 궁금한거 물어보라는 연락이었습니다. 이것이 선배님들과 말을 더 많이 나누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그 이후에 있던 회식자리에서도, 심지어는 아이디어에 대한 자신이 없어 말을 아끼던 조모임에서도 좀 더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어, 후에 저의 아이디어로 조구호가 정해지는 등 많은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이러한 자신감으로 멋지게 무대를 완성하고 2등이라는 상을 받게 되었죠. 어느덧 MT가 끝나고 저는 살면서 잊을 수 없는 감동을 받았습니다. 숙취때문에 아침까지 엄청 고생을 했었는데요, 그 때 조장님께서 저를 버스 옆자리에 앉게 하고, 피곤하실텐데 주무시지도 않으며 저를 계속 신경써주셨습니다. 이후 학교에 도착하여 다른 선배님의 ‘힘들어하던 것 같던데 챙겨주지 못해 미안해. 그리고 조구호 아이디어 너무 좋았어!’ 라는 선톡을 보았을 때 정말 같은 조였다는게 행복하게 느껴질 정도로 감사했습니다. 계속해서 같이 하고 싶은 인연이라는 것이 이거구나 라고 느껴질 정도로 말이죠. 이렇게 마무리 된 저의 MT는 선배님들과 친목을 다지며 감동을 받았던 행사였습니다. 7조 선배님들, 저희를 너무 잘 대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계속 뵙길 바라겠습니다. 또 저의 동기분들도 정말 수고했습니다!!
30기 김시헌
안녕하십니까 경찰행정학과 30기 김시헌입니다. 대학교에 처음 들어와서 모두가 기대하는 mt를 간다는 공지를 받고 많은 기대와 걱정들을 느꼈습니다 연기와 춤에 인숙하지 않은 저로써는 매우 큰 걱정이었습니다. 이런 걱정을 안고 선배님들을 만나뵙고 공연준비를 시작하니 여태 했던 걱정들은 시간 낭비였습니다. 모든 선배님들께서 못하는 부분들을 하나하나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격려의 말도 해주시고 너무나도 뜻 깊었습니다. 조 모임에서 아직 어색한 30기들을 위해 말도 걸어주시고 장난도 치시며 긴장을 풀어주시는 모습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런 노력들을 해주신 덕분에 저도 서서히 의견도 내고 긴장도 풀리며 저희 7조의 조모임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조모임을 가서 선배님들과 만나뵙고 연습하고 하는 것이 매일매일 기다릴 정도였습니다. mt 당일날숙소에 도착 후 체육대회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피구에서는 빠른 탈락으로 분위기가 좋지 않았지만 조장 선배님 김혁준 선배님께서 저희의 분위기도 끌어올려주시면서 응원점수도 많이 받고 저희 팀 뿐만아니라 다른팀 응원하는것도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그 후 저녁식사 시간이 되어서 다들 저녁 준비를 할때 선배님들께서 30기들 배고프니까 먼저 먹으라고 하시고 옆에서 비빔면 고기 준비하시는 모습이 죄송하면서 감동이었습니다 그 후 대망의 공연발표시간이 되어서 28기 선배님들께서다른조 공연을 보고 기죽지마라 할수있다 여태 했던 모습 보여줘라 등 응원을 말씀을 해주셔서 저희 공연 할때 실력발휘를 제대로 할 수 있었습니다 선배님들 덕분에 저희팀이 전체 2위를 하게되어 너무 기뻤습니다 마진가으로 mt의 꽃 술자리를 갖게 되었습니다 안주 준비를 다같이 해야한다고 생각하였지만 정진희선배님 안수빈선배님 김재원 선배님께서 안주준비를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20살 이후로 친구들끼리만 술을 마셨었는데 선배님,교수님들과 술을 마시니 여러 조언도 들을 수 있었고 색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주로 30기가 주인공이었던 공연을 하기 전에 저희의 긴장을 풀어주시려고 제일 먼저 공연을 보여주시고 mt의 모든 일정과 안전에 책임을 다해주셨던 학생회선배님들 춤과 끼 그리고 후배들을 감싸주실 수 있으시던 우리7조의 조장선배님 김혁준 선배님 오래 앉아있어 힘든 저를 위해 마사지도 해주시고 바쁜 개인 일정이 있으셨지만 끝까지 저희를 챙겨주신 김수호 선배님 선배님들과 함께 하는 자리여서 긴장하는 저를 위해 편하게 대해주신 서수민 선배님 mt가 어떤지 좋은지 계속 저의 상태를 파악해주셔서 감동을 주신 백광현 선배님 체육대회 때 웃긴말과 재미있는 장난으로 더욱 신나게 만들어주신 김혁주선배님 몸 상태가 안좋으셨지만 저희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주시고 챙겨주신 김현서 선배님 mt의 모든 부분에서 여러 아이디어를 내주시고 ppt까지 다 만들어 주신 정진희 선배님 개인 일정으로 바쁘셨지만 조모임도 참석하여 저희를 많이 챙겨주시고 mt가 끝이났지만 30기친구들에게 한명한명 연락까지 해주신 안수빈선배님 조모임부터 mt까지 재미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신 김재원 선배님 첫 조 회식때부터 저에게 말도 걸어주면서 긴장도 풀어주시고 챙겨주신 전요성 선배님 춤 연습할 때 저의 문제점과 피드백을 해주셔서 도와주신 선민수선배님 아무것도 모르는 어리고 철도 안든 30기를 위해서 힘써주시고 챙겨주시는 모습을 보고 많이 배우고 본 받을 점이 너무 많았습니다 앞으로 경찰행정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써 모범적인 행동과 선배님들께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7조에 속해있다는 것이 너무 행복하였고 감사드립니다 공! 공! 칠! 빵 으악~ 7조 화이팅~!!
30기 박도원
안녕하십니까 경찰행정학과 30기 박도원입니다. 모든 대학교 새내기라면 당연하게 mt를 기대할 것이고 저 또한 새내기이기에 mt를 기대했습니다. 처음에 mt를 가면 연극을 해야한다는 내용을 들었을 당시에는 선배님들께서 단순히 장난치신다고 생각하여 웃어 넘겼지만 실제로 연극을 준비하기 위해 mt조 선배님들과 만났을 때 연극이 처음이라 연극을 잘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연극을 준비하면서 선배님들과 친분을 쌓을 수 있었고 말을 많이 해보지 못했던 동기들과도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또한 mt조 선배님들의 연기에 대한 수많은 칭찬과 학생회 선배님들의 진심 어린 피드백을 통하여 연극을 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졌습니다. 그래서 어서 빨리 우리 조의 연기를 다른 선배님들과 동기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게 되어 mt 당일 연극에서 더 재밌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mt 당일에 선배님들과 함께하는 체육대회에서는 선배님들과 함께 즐기며 놀았기에 몇 배는 더 재밌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체육대회와 연극을 보여주는 시간이 끝나고 mt조 선배님들과 학생회 선배님들께서 준비해주신 영상을 보면서 하나하나 mt조 인원들의 이름을 불러주시는 선배님들의 모습을 보면서 지난 3주간 함께 고생했던 기억들이 떠올라 선배님들께 정말 감사했습니다. mt가 끝나고 집에 돌아왔을 때 공허함이 몰려올 정도로 저에게 있어 mt는 기억에 계속해서 남을만한 뜻깊은 기억이 됐습니다. 이러한 제 경험을 이후 들어올 후배들에게도 남겨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재밌었던 경찰행정학과 연합 mt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