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재경안동시향우회 여름캠프가 8월 4일 여러 내빈들과 재경안동시향우회 권택렬 회장님께서
참석하신 가운데 북한산 샘에서 "낭만과 추억 속으로" 라는 주제로 성대하게 열였습니다.
참석 해 주신 향우님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4부 캠프파이어 때 불꽃을 쏘아 올릴 때 불꽃 터지는 것을 많이들 찍으신 줄 알고 있습니다.
우리 집행부에서 찍은 것은 후렛쉬가 터져서 불꽃이 잘 않나왔고 또한 터지는 것을 순간 포착을 잘
못했습니다. 그러니 잘 찍은 사진들이 있으시면 올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접수처입니다. 제일 먼저 이원갑 선배님 내외분께서 도착 하셨고, 권영식 부회장님과 함께 오랜만에 만나서
환담을 나누시고... 전병화 교수도 폼을 한 번 잡아보고, 김기대 준비위원도 반갑니더.
김은희 누님과 그의 일당들이 드디어 쬐끔 늦게 도착을 해서 접수부 방명록에 기록을 하시고...
워예 빵틀은 땀이 범벅이 됐니껴?
서로 인사하시고. 게스트로 참석하신 산악회 김복련 총무께서도 인사를 하시고...
권영식 부회장님께서도 찬조를 하시고... 선배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멀리 길동에서 한걸음에 오시고.
날이 억수로 덥지요?
마카 반갑니더.
빠쁘게 돌아가는 접수처 입니다. 노트북, 레이저 프린터기를 모두 동원하여 물에도 번지지 않도록 레이저 프린트를
사무실에서 그냥 뜯어 왔니더.
소국 류지영 누님과 김은희 누님의 환한 미소시더. 향우님들 방가방가~
이원갑 재경안동향우회 카페지기님의 사모님이신 이숙영 사모님~ 반갑습니다...
명찰을 만드느라 바쁜데 어디서 바람이 부나요~ 하이고 김복련 재경안동향우회 산악회 총무님 고맙니데이.
누님이 최고시더.
명찰을 이래 만드마 보기가 좋니더. 물에 젖어도 괜찮고, 절대로 글씨가 안번지니더. 문명의 발달을 제대로 이용하고
있니더.
더운 날씨에 향우님들이 속속 도착하시고 그래도 기분은 상쾌하니더.
뭐 빵틀이 잘 못 했니껴? 뭔 폭소를 그렇게 터자부니껴?
한편 물가에서는
일찍 오신 분들이 시원한 물가에 자리를 잡으셨습니다.
다들 오랜 만에 만나서 그간의 안부와 회포를 풀고 계십니다.
빠쁜 일정에도 불구하시고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시고 찬조도 해주신 풍산 이준석 회장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안동꺽지 매운탕 많이 드십시요.
모두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입니다. 물에 들어가신 김은경 님도 아드님과 물을 즐기시고... 김성일 부회장님 웃음이 좋습니다.
먼길을 마다 않으시고 뜨거운 무더위에 오셔서 윗도리가 땀에 다 젖으셨습니다.
시원한 거 많이 드십시요. 본 행사가 열리기 전에 간단하게 안동꺽지 매운탕 맛보시고
오리탕도 드시고... 엄청 더우니까 뭐라도 좀 드시십시요. 여기 안주거리 좀 주소! 권택렬 회장님.
풍천면 최병태 총무님~! 얼굴 잘 나오니데이...
풍산 이준석 회장님의 구수한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환영 현수막도 걸려 있니더. 분위기 좋습니다.
마카 오랜만에 만나서 정말로 진짜베기로 반갑니더. 하이고 억수로 오랜만이시더.
내가요 일찍 올라켔니더 근데 그 웬쑤 출근시키고 오니라고 이레 늦어부랬니더....
나는요 김은희 야 하고 같이 오니라꼬 같이 늦어부랬니더...
최병태 풍천총무님 멋있습니다. 댁이 이 근처라서 오셨는데 억수로 고맙니데이 올 많이 드시고 보양 좀 하시고 가이소!
김동정이가 직접 잡았니데이...
야하~ 이거 갈등생기네... 물에 들어가나 마나.
요거 어이꼬~
김성일 부회장님과 권태양 자문위원님 보기 좋습니다. 향우회가 이래서 좋고 멋이 있니더.
아이고 오라버니요. 이래 더운날 오셨니껴? -아이따, 우리 집이 이 근처아이가, 자빠지마 배가 닿는데이-
까짓꺼 나도 물에 드간다. 자알 생각하셨습니다. 탁월하신 선택이시더.
나는 뭐냐고요? 나도 물에 드가냐고요?
전병화 준비위원도 마냥 즐겁습니다.
한잔 받으이소. 아이쿠 너무 과하이더.. 쪼매마 주소... 이런데 나오마 먹는게 남는 거시더....
나 물에 들어 왔어요. 나 완전히 동심으로 돌아 갈래! 누님요 물에 들어간 김에 거기 고기 좀 잡으이소.
냉장고에 방금 꺼내온 시원한 수박도 사이 좋게 나누어 드시고... 어이고 시원하데이...김기대, 니 사진찍느라고 수고한데이 니도 수박 좀 먹어라. 아이시더. 효식이 선배님한데 수박 먹다가 걸리마 혼띠비 나니더. 같이 논다고요..
이따 주이소.
재경안동시향우회 권택렬 회장님과 같이 환담을 나누시는 풍산 이준석 회장님.
향우회가 이래 되어야 하는데...그래도 안동시향우회는 복 받았니더.
뒤에 권영식 부회장님 표정이 굿입니다. 압권이시더.
항상 멋쟁이시고 박사님이신 신승춘 고문님. 마카 다 오라케가 족구 진행하제이.
오라버니는 요새 어예 지내시니껴? 내야 뭐 그래 지낸다마는 자네는 어예 지내노. 나도 산에 쫓아 댕기고요 산악회 총무래 가주고 바빠요. 이래 나오이 참 좋오타. 근데 안동꺽지 매운탕이 맛을 봤는데 기가 맥히더라
머 보이 안동꺽지 맞더라. 그래 그거 마카 누가 잡았다 카디껴? -안동에 김동정이가 잡았다 카더라.-
하이고 대단테이...
2부로 넘어가니더
첫댓글 설명이 구수하네,~
ㅎㅎㅎ어제 잘 들어 가셨니껴? 현수막 다시느라 고생하셨니더. 특히 행사장 입구 전봇대에 올라 가셔서 진짜 욕보셨니더. 꺽지, 쏘가리, 수박 공수작전도 훌륭히 수행하시고. 또 족구 A조와 C조 심판도 잘 보시고.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더운데 고상했다.
자네가 욕 본다. 더운날 술 마이 먹지마고...
배총무님~참석은 못했지만 사진 구경 잘하고 나갑니다~~!! ㅎㅎㅎ
선배님~ 참말로 마이 기다렸더.
다음에 초대하면 꼭 오이소. 고맙니데이...
준비하느라 수고가 많았던 배총무,기대님,전교수 는 물론 더운데 참석하신 분들 모두 즐건 하루 건강한 하루 아름다운 추억을 공유하는 하루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공유할 수 있는 아름다운 추억을 쭈~욱 같이 만들면 좋겠습니다.
이제 철이 쪼매 드는 거 같니더. 이대로라면 환갑까지 안 가도 될 거 같니더.
환갑기념으로 철 든다고 하길래 걱정을 마이 했디...
더운 날씨에 수고 하셨니더.
배효식 국장님, 소설 쓰는 능력이 프로 다 되었니더.
하이고 이건 살인더위이다 내가 뭐 작가도 아이고 그냥 써보는기다
무지더운 날씨일지라도, 배효식 총무님 추진력으로...여러 고향선배님들의 덕분에 성공리에 잘 마쳤습니다.
전병화 교수도 수고 마이 했고 모도 마카 고생했니더
있잖니껴? 스크렙 해 가시는 거는 억수로 좋니더 마는 스크렙 해 간다고 그고 가이소
가방이 입빠이 나쁘잖니겨!
엄청 많이 해갔네요
고생 하셨니더 배총무
풍산 회장님 꺽지 못 드시고 가신줄 알았는데 여기보니
미리들 드셨네요?
누님도 하이고 그걸 또 여서 이래 밝히부마 어이니껴?
좀 모른척도 하시지 ㅎㅎㅎ
무더운 날씨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시어 즐거운 시간을 보낸것 같습니다.
시내 권회장님, 풍산 이회장님 건강한 모습 사진으로 뵈니 더욱 반갑습니다.
배 총무님과 준비위원들 수고 많았네요. 더욱 발전되는 모임 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내년 2013년 안동시내향우회 여름캠프에는 꼭 오십시요.
그 때는 정식으로 정중히 초대를 하겠습니다.
모두들 애쓰셨읍니다
하이고 동정아 이더운날 어예 지내노? 나는 광명소방방서 신축공사장 현장에 왔는데 댓정이 없데이
완전히 사우나한다. 정말 다들 수고하셨고 자네 덕분으로 추억거리가 되셨으리라 믿는다.
내년에 여름캠프는 올해보다 더 멋지게 준비 하련다.
자알먹고 잘 놀고 잘다녀왔습니다
다녀와서 얼마나바빴는지
인시도 제대로 몬 드렸네요
무지더운 날씨에 모두들 정말
고생많으셨어요
영원히기억에남을 좋은추억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누님요 내년에는 더 추억이 남는 걸로 재경안동시향우회 여름 캠프를 준비 함시더. 기대하이소.
김기대 니 말고 .. 김자 뺀 기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