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차 카페 모임 후기...찐 숯불갈비 외

[횟집실장]

포항시 장성동 

산너머 가게 

매월 3번째 토요일 5시는 

별도의 공지없이

포항에서 카페 계모임이 이루어 지기에 

8월은

19일이 카페 계모임날 이었고요  

도착후 

산너머 가게 아지트

경기 용인에서  참석한 밀하우스가 

저와 양파다를 픽업 하였기에  

4명이 스타트 합니다 

우선 

문어 다리의 끝부위를 절단후 

맛뵈기 

산너머가  손질하는 동안 

3년된 김장김치 

갈치가 들어가 있습니다 

갈치와 문어 

초반의 모습 

문어

다리와 내장과 몸통(머리) 

약 3kg 짜리 이고요 

이날의 시세는 1kg당 4만원 

포항의 긴머리총각 도착  하면서 

탕수육을 포장해 왔습니다 

먹고  나니 

저는

이젠 먹을게 없어서 과자로 

가져온 양식 전복 

약 25미 1kg중 회로  일부 이고요 

본점은 

요즘 물회에 약 1.5kg이상짜리 양식 넙치(광어)를 사용하는데 

약 2kg 짜리가 몇마리 섞여서 들어오기도 합니다  

그래서 

가져온 약 2kg 짜리 1마리중 일부 

긴머리총각 보조 

보조의 달인 산너머가 

뭔가 특이하게 보조 한다며 곁들였는데요   

맞춰 보실분?

정답은

가장 아래 사진에 올립니다 

그리고 

제주에 서식하는 코성이가 갑자기 연락이 왔었고요 

광주와 대전에 일이 있어서  왔는데 

경북 구미에 친구 만나고  출발한다고 하더니

도착후

문어 보조샷 

그리고 

매실주 

이렇게 완료 하니 

맥주 모임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1차 후 

남은 

문어와 전복과 김장김치 챙겨서 

바로 옆옆집인 

찐 숯불갈비에 왔습니다  

메인은 차돌박이 

문어도 같이 꾸버서 

문어와 차돌박이 

차돌박이  

전복도 

같이 꾸버서 

찍기 귀찮아서 사진은 없지만 

차돌박이 문어 전복 김장김치로 먹으면 사합 

생삼겹살도 추가 

탁자 하나에 6명이 앉다보니 자리가 부족하여 

소주는 한쪽에 

나중은 

여사장까지 7명이 착석 

이렇게 진행하며 

최종 마무리 하였습니다 

끝...

[청산]

술 안주가 넘 많아서 부럽기만 합니다
참석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지^^

[milhouse]

3합

[milhouse]

4합은
젓가락샷 포기.

[윤태진]

이 양반이 증말 ~~~~~~~~ ㅠㅠ

[희수]

쫀드기 ^^
저거 라면 삶을때 살짝 넣어서 아니 샤브 처럼 건저따 빼서 마요네즈 찍어먹으면
시~ 잔은 그냥 넘어갑니다~^^
정말 입니다!

[팬톰]

캬~! 성지는 포스가 뭐가 달라도 다릅니다~!
"통곡의 벽" 앞에서 울기까지는 못하고....!
땅만 내리쳐 봅니다~!
"난도~! 문어 먹을줄 안다구욧~!" ㅠㅠㅠ

[욱스발]

횟집실장님 안녕하셨습니까?
포항 이인지구 공사 때문에 포항에 내려와 서식한지 한 달여 되어가고 있습니다.
계모임이면 평소에 회비 같은걸 정기적으로 모으는건지요?
포항에 있는 동안 저도 기회되면 참석할 수 있는지요?
그동안 제가 카페 물정을 너무 몰라 여쭤봅니다.

[산너머]

실장은 아닙니다만,
흠흠... 현재 이 모임 회장입니다 ㄷㅎㅎㅎ
매월 3째주 토요일을 만남정기일로 정했구요
회비는 없습니다. 당일 총지출에서 1/n합니다
모임공지는 간략히 문자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