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항암치료시 가장 중요한 것
1) 본인과 비슷한 사례를 블러그에서 찾아 참고하면서 취사선택하는 것이다.
예를들어, 저는 췌장두부암으로 2기 판정받았지만, 수술해려고 개복시 복막 전이 있어 3기로 착각(암 분류상 4기라고 하네요~행정편의 주의 ~개복 전후 암 싸이즈 변화없고 폐나 간에 전이도 없었는데)
따라서 '타이앤' 블러그가 최고라고 생각함.
2)항암치료는 근거리 원칙
수술은 아산병원서 하더라도 항암제는 표준화되어 있어 가까운 곳에서 받아야 부작용시 응급조치(토혈시 지혈이나 색전술) 등 여러가지 면에서 유리합니다
단, 한방병원 치료에 유의
ㅡ>검증되지 않은 주사 맞지 말자.
(면역항암제~ 암에 따라 다름,
미슬토 주사~독일만 정량적인 data 있음)
'타이앤'은 24년4월 돌아가심
-한방병원 맹신 ~종양내과 판단 지연
~온 몸 전이 된 후 PET CT 확인
3)호중구수치 미달로 항암주기 늘어날 때 백혈구 촉진제 사용할 수 있다. 2번 연속 호중구 수치 실패해야 적용 가능한데 의사가 미리 얘기해 주지 않는 모양입니다.
4) 항암치료시 후유증으로 수족증후군이나 말초신경병증이 생기면 신경과나 마취통증의학과 도움을 받으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 약(옛날의 우울증 약 적용 ~사람에 따라 맞는 약 선택~시행착오 필요)을 처방해 줍니다 ㅡ뉴론틴
ㄱ)수족증후군은 발가락이나 손가락 끝부분에 통증을 느끼거나 물집이 생기고 심하면 껍질까지 벗겨짐
ㄴ)말초신경병증은 발등이나 정갱이 부근을 바늘로 콕콕 쏘는 듯한 느낌이 들거나 발가락이 좀 무겁고, 붕뜬 듯한 느낌이 드는 경우
ㄷ)통증 완화용 약이나 근본적인 치료 방법은 현재 없는 모양이고 말초신경병즘 후유증 7년이 지나도 나타난다고 한다.
2.암 1~2기는 정부에서 얘기하는 5% 암보험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 즉,1~2기는 항암제가 본인부담 100% 항목이 많지만 3~4기는 거의 대부분이 모두 5%적용 됨. 항암 치료시간이 1일 6시간 이상이면 1일 입원으로 처리하여 90% 실비로 처리할 수 있다~항암제 3개로 적용시 1일입원으로 처리해 90%실비 적용했고 항암제가 1~2개인 경우는 통원치료로 처리한다
3.항암치료시 (혈액) 종양내과 의사는 수동적인 경우가 많다
1)항암치료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구토방지약,설사약, 식욕촉진제, 지사제 등은 미리 얘기해야 처방전을 해 준다
2)구토 방지 방법으로 '산쿠소패취' 사용이 널리 알려져 있는데 '아킨지오캡슐'이 훨씬 편하다.~산쿠소패취는 항암치료 전날부터 1주일간 붙여야 하지만 아킨지오캡슐은 항암치료 40분 전에 먹으면 된
3)아무리 잘 먹어도 호중구수치가 잘 회복되지 않는 체질이 있으므로 백혈구촉진제(급여 본인부담 100%) 사용을 적극 활용한다
단, 촉진제 안쓰면 적혈구 회복 속도 빨라지는 것 같다
( '피 검사일' 과 'Hb 수치' 그래프 참조)
4)민간요법(겨우살이차, 차가버섯차 등) 사용시 간수치나 신장에 무리가 가는지 피검사에서 확인 후 먹어야 한다. 본인에 맞는 적정 양을 알 수 없어 한계가 있을 수 있다
5)항암치료 주기를 서서히 늘리는 것도 얘기 안 한다.ㅡ리스크 부담 싫어하고(혹시 암 전이 되면? )또 매출 감소하므로 의사 입장에서 손해만 있기에 소극적이다.
6)환자의 상태에 따라 회를 먹는 시기도 달라질 수 있다 ㅡ꼭 먹어야 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ㅡ 처음에는 항암 주기를 1주정도 늘리더니 , 암 전이 걱정이 적어지니까 항암1주차때 먹으라고 하네요. 의사와 C+C가 진짜 중요하다.
7)코로나 백신('22.10.14)을 맞을 때도 항암 주기를 1주일 지연시킨다 - CA19~9수치 (10월21일)에 영향을 준다(그림 참조)
8)대장ㆍ 위내시경 ('22.12.26 때문에 항암주기를 바꾸지는 않았는데 CA19-9 수치(12월.28일)를 미세하게 나마 증가시킨다(그림 참조)
4.항암치료시 구토 전후 대처방법
1)먹는 것이 부실한 경우 ~"모리헤파민(아미노산영양제ㅡ비급여)' 주사를 동네 내과 주사실에서 맞는다.
~'뉴케어'나 '앤커버'(일본제품 -중외제약 수입~처방전 필요한 영양제 ~종양내과나 입원시 요구하면 해 줌~옥수수맛과 커피맛이 있다)
2)본인에게 맞는 음식을 선택한다. 즉, 한 번이라도 구토와 관련된 음식은 피한다.
3)구토 예방을 위해 '포카리스웨트'나 이태리산 레몬 사탕(올리브영에서 물어보면 찾아줌)이 도움이 된다.
4)항암 1주차는 입맛이 변화무쌍하므로 맵거나 단 음식(호박죽,단팥죽, 과일~지중해산 황도 등)또는 짭조름한 음식(갈치 또는 고등어 조림등)을 적절히 잘 활용해야 구토가 덜 생긴다.
5)식사 대용으로 죽이나 누룽지를 먹는 경우가 있는데 누룽지는 기호 차가 심할 수 있고 main음식이라기 보다는 보조식품 즉, 식사량 조절용으로 활용하면 유용성이 클 수 있다.
5.참고사항
1)항암제 부작용으로 다리에 부종이 생기는데 병원서 주사약과 약을 처방해 주는데 압박(팬티) 스타킹도 큰 도움이 됩니다.그러나 진행성 말초신경병증일 때 압박스타킹 사용은 자제해야 합니다.
2)혈관에 맞는 영양제는 암 성장을 촉진시키므로 가능하면 음식을 통해 영양 보충을 해야 합니다. 아미노산 영양제 주사도 특히 2주차에는 맞지 않는다.
3)항암 치료시 음식 관리나 주사제 도움 받기 위해 한방 병원 입원시 꼭 필요한 것(기준이 애매모호?)만 도움을 받는다. ㅡ 전이 판단 (종양 표지자 수치의 이상 변동)시 오류를 야기시킬 수도 있습니다.ㅡ'타이앤'사례 참조
4)항암치료 전후 수술을 대학병원에서 하면 비급여 항목이나 급여 본인부담 100%인 약도 보통 3~6개월 처방하는데 한달 이상 처방 받지 않는 것이 실용적이다. 똑같은 약을 항암치료하는 혈액종양내과에서 받을 수 있기때문 (공돈 20만원 날림ㅡ실비보험서 1회에 지불하는 한도가 보통 5만원정도 ); 실전경험ㅡ첨부 영수증 참고
4)~1 비급여 약(노자임 캡슐 -돼지 췌장액~630원/개)과 다른 약 (급여 항목) 22일치 처방받아 약국서 급여 5%적용시 52900원(비급여금액이 41580원 급여 본인부담 2700원) 나와 실비는 약값 8천원 넘어야 하므로 36280원 실비로 돌려 받음. ㅡ처방전과 약 값 표시된 영수증 첨부
4)~2 아산병원(비급여 126일치~ 24.57만원) 처방전과 영수증 첨부
5)항암제가 3개ㅡ>2개ㅡ>1개로 줄어들면 소화기관이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려 대변의 질이 달라지므로 변비성 말똥이나 설사가 나올 수 있습니다. 이때 섬유질 보완제(아기오 과립 등~부작용으로 복부 팽대 생김)가 항암 1주차에 도움이(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음)될 수도 있다.
cf.아기오 대신 유산균을 먹음으로써 개선될 수 있습니다.
6)실비보험으로 입원비 낼 때 동일 질병으로 1년 지나면(또는 특정 금액 초과하면) 3개월간 입원 치료 실비를 청구할 수 없다 (약관에 적혀 있슴). 저는 항암제 3개일때는 1일 입원 치료였으나 항암제가 2개 또는 1개일때는 통원치료라 문제 없이 지나갔습니다.
(하느님께 감사합니다)
7)피검사시 알 수 있는 종양 표지자 수치로 암 1~2기 검출은 어렵고 3기 이후는 알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항암치료 효과 검증 시 많이 사용 (암치료가 잘 되면 적정 수치에서 일정한 값 유지 ㅡ그림 참조 ㅡ피검사 날짜별 CA19-9수치의 log값) 됩니다. 보통 CT는 항암치료 4~ 6번 진행 후 실시(암에 따라 다를 수도 있음) 하므로~~
8)항암치료 48시간짜리 제거 후 하루 지나서 샤워를 하라고 하는데 좀 찜찜하다면 방수 테이프(장당 천~천오백원:Tegaderm Film)를 붙이고 할 수도 있습니다~그림 첨부.
9)항암 주사제를 투여한 후 소변량이 급증하는 사람도 있다. 이때 참는 것이 능사가 아닙니다. 특히 첫째날 ㅡ집 밖이므로 조심(여분의 옷 준비나 1회용 기저귀 사용도 괜찮습니다)
Alkaline Phosphatase(알칼리 인산 분해 효소) ~간암,담도암, 뼈 전이 증가 (정상치 35~123)
피검사일에 따른 log(CA19-9수치) 와
항암제 감소에 따른 혈구 수치 변화
항암 1차 ~33차까지 이력 정리
항암치료 전 피검사시 이상이 있던 항목 정리함
- 혈소판 수치는 항암치료 4차이상시 기본 base 회복 속도가 헤모글로빈보다 늦음
( 200~300 ~~> 160~>210
대 9.1~11.2~~~> 10.6~>11.9~>12.2)
항암치료시 소화관련 많이 쓰이는 약과
부작용 없는 수면제 약 사용 지침서 ㅡ약 복용량은 환자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저는 지금 몸의 상태 봐가며 필요한 때만 사용 (경험치)
최근 항암치료시 46시간 짜리 차고 나올 때 2시간 간격으로 깨던 것을 수면제 덕분에 5시간 전후 깨는 것으로 조정됨 (항암제 1개일때) ~항암제 3개일 때는 1시간 간격으로 깬 적도 있습니다^^
구토 방지제로 산쿠소패취보다 실용적인 것 ㅡ2021년에 국내서 판매
시판하는 뉴케어보다 좋은 "엔커버"_종양내과서 처방 해줌 ㅡ 급여 보험됨ㅡ단가 1700원
21년 11월과 23년 1월에 나온 책 ~항암치료나 수술과 식이요법과 보조영양제를 병행하는 암치료 방법이 소개됩니다. 특히 식이요법(붉은 고기 즉, 소고기, 돼지고기,연어 등,밀가루, 식용유, 설탕,떡, 과자, 합성제가 들어간 고추장,된장, 소스,우유와 유제품 등 을 먹지 말고 부족한 동물성 단백질은 해산물과 삶은 달걀 등으로,식물성 단백질은 콩과 두유를 추천, 색깔이 있는 다양한 야채도 먹어 암의 성장을 억제하는 환경 만들기를 하면서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로 파괴된 성분을 보충하는 자연 영양제와 약을 소개한 책^^
첫댓글 '모리헤파민'(아미노산 영양제)은 비급여이고, '산쿠소패취'나 '아킨지오캡슐'는 급여 100% 본인부담입니다
종양표지자 수치는 피로 암과 관련 항암치료 상태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는 됩니다.단, 1기시 검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말똥성 변비 해결 방안인 아기오과립이 복부 팽대가 있어 유산균 적용시 말똥이 계속나오고 설사기가 있다면 아기오과립을 한번만 복용해도 ㅎ효과 있어 1회용 기저귀 (요새는 밴드가 워낙 잘 나와 최고 3일 정도도 경우에 따라 사용) 빨리 벗어나 기쁨 ㅡ하느님께 감사^^
설사기가 있으면 팬티 젖을 수 있어 여자처럼 생리대 사용할 수도 있지만 요새 나온 1회용 기저귀가 워낙 잘 나와 (유한킴벌리 제품 최고)~~~
췌장암인 경우 저한테 연락(010~3898~3437)하면 도움이 되지만 다른 암은 도움이 안되는 경우가 많다.단지 항암치료시 나다나는 부작용은 대동소이하다
'열방약국 유방암 상담소'라는 책도 있습니다 ㅡ김훈아 약사가 쓴 첫번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