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양덕동
한동이네 들렸더니
없어서 출장 나갔나 보다 하고
서식지에 도착할 무렵
전화가 옵니다
일 끝났다고 철수네 집에서 보자고 합니다
그래서
포항시 장성동
장성고 입구
철수가 운영하는 해물수산
수족관
황금어장(전복)에서 납품받는
전남 완도산 양식 북방전복 약 40미
해물수산은
현재 주 메인이
대성이에게 납품 받는
표준명 용가자미 막썰기회 인데요
포장과 배달 전문이라
철수가 부요리(쓰키다시)로 우렁쉥이(멍게)나 해삼 개불 같은것을 생각하고 있어서
제가
다른것 다 빼고
전복 작은것으로 2마리 줘라 혔더니 실행중
가격 차이가 거의 없으니 전복의 효율성이 더 좋다 하겠습니다
한동이 가져온것 이고요
수족관 보수해주고 얻어온거
펼치니
가리비와 뱃(백)고동
대충 씻어서 삶으면 됩니다
자리에 착석후
김치
소맥
낙지 젓갈
가리비 부터
국내산 양식과 국내산 자연산은
여러분들이 마냥 보기가 쉽지는 않고요
거의 대부분이 일본산 양식이라고 보시면 되고
사진도 일본산 양식
이것도
근래에 가격이 제법 올랐습니다
1kg당 약 5천원 정도쯤 오른듯
가장 우측의 작은점은 인대
그옆 큰 점은 중장선
중장선은 제거하는게 원칙 이고요
세로로 가장 왼쪽은 외투막
그 다음 노란색택이 생식기로 암컷
유백색이면 수컷
막 먹는중에
대성이 도착
찰수도 착석
뱃고동 이라고 부르는
표준명은 "물레고둥"류
독도근해에서 포획한 자연산 이고요
쇠젓가락으로 살살 돌려서
탈각후
통채로 먹어도 되는데
통상적으로 똥 이라고 부르는 부위는
사람에 따라 먹는양에 따라 탈이 날수 있으니
각자 알아서 섭취
육과 내장부위
똥의 부위는
저는 상태에 따라 1-3점 정도 먹는편
이날은 이것 1점
끝나갈 무렵
황금어장 한사장 도착
그래서 바위굴 1마리
이젠
집에 가자 혓더니
한사장 배 고프다며 저의 손을 잡습니다
다른 사람하고 가라 혔더니
제가 제일 한가한 사람이라 합니다...음
포항시 장량동(양덕동)
홍콩반점
기본들
매운 짬뽕과
매운 짜장으로 마무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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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회와 어류의 상식
그제의 일기...가리비와 물레고둥
횟집실장
추천 4
조회 260
22.09.18 07:52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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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요즘 홈쇼핑에서 통영산 가리비를 판매한다고 하는데 가격이 저렴하긴한데 크기가 좀....
홍가리비 또는 비단가리비로 부르는데
표준명 비단가리비는 별도로 있고
표준명 흔한가리볼 추정만 합니다
여성 이나 입이 작은사람은 한입 먹기
@횟집실장 그쵸
가리비관자를 한입에 넣고 우물우물하면 입안에서 어느새 사라지는 마법이ㅎ
국산 가리비는 ,
저의 서식지 근처인 고성만에서 주로 양식을 많이 하는데요
수산시장에 가보면 주로 봄부터는 비단가래비가 나고,
지금 이시기 부터는 홍가래비가 나는데요
같은 크기의 조가비에 비교하면 봄에 먹는게 알이 실 하더라구요 ,
그래봐야 꾸노면 오백원 동전만 합니다 ^^
모임 인원중에서 가장 한가한분이 실장님?
한사장 께서 실장님의 새끼쥴을 잘 모르시나 봅니다~!
포항 시장 보다 더 바쁜 스켸쥴을~! ㅎㅎㅎ